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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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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엄마 여행자. 여행이 싫다고 선언했던 20대를 지나 여행이 가지는 가치를 더듬어가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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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4T00:28: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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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숙소 04.  핑크 카디건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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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5:02:57Z</updated>
    <published>2024-01-17T14: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옆자리에 앉은 룸메이트. 문제의 핑크 카디건 소녀 역시 자신을 향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감정노동을 하는 그녀는 사람에게 지쳐 여행을 왔다고 했다. 학생인 줄 알았는데 어엿한 사회인이었다. 스스로를 더 알기 위해 한 달 여행을 했고 실제로 자신을 더 잘 돌보게 되었다고. 그녀는 늘 그대로 변치 않는 모습으로 그곳에 있는 자연에게 위로를 얻는다고 했다. 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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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숙소 03. 투숙객과 사랑을 나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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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04:24:05Z</updated>
    <published>2024-01-04T01: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만의 시간은 오래지 않아 시간이 다 돼버렸다. 8시부터는 숙소에서 독서이야기회가 열린다. 7시 반까지 공용테이블로 오라고 했으니 이제 슬슬 방을 나서야 한다  이곳의 투숙객들과 대면 대면하게 첫 만남의 스타트를 끊었으니 어찌 잘 안 풀릴 것만 같았다. 그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조심스레 방 문을 열었다. 독서회가 열리는 공간은 나의 방에서 몇 발자국만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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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숙소 02.  게스트하우스에 간 I의 마음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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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23:57:34Z</updated>
    <published>2023-12-19T23: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낯선 세 사람이 있는 주방에서 어색한 기운을 뚫어내고 컵라면을&amp;nbsp;잘 소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얕은 걱정을 안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주방으로 들어서 컵라면 포장을 뜯으며 부스럭 거리는 나에게 누군가 혼자 왔냐고 묻는다. 핑크카디건을 걸친 귀여운 소녀였다.  &amp;ldquo;네&amp;rdquo; &amp;ldquo;혼자 오면 대충 챙겨 먹게 되죠?&amp;rdquo; &amp;ldquo;그러게요. 그쪽도 혼자 오셨어요? 몇 인실이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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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숙소 01.  어느 아줌마의 게스트하우스 잠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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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12:23:59Z</updated>
    <published>2023-12-13T12: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실컷 책과 함께이고 싶어 숙소마저도 북스테이면 어떨까 싶었다. 더불어 게스트하우스라는 공간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싶었다. 제주 친구가 된 수상한 서점의 사장님은 나에게 사모님의 웬 서민 체험이냐며 놀렸다. 그런데 궁금한 걸 어째. 나는 20대 때 이런 제주 게스트하우스 낭만을 누리지 못했는데. 대학생인 척&amp;nbsp;해보겠다는 다소 귀여운 포부를 품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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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서점 03.  여행자에게 집을 내어주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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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0:52:38Z</updated>
    <published>2023-11-26T15: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상한 서점  03. 여행자에게 집을 내어주는 사람들  이자카야 사장님이 우리를 조용히 시켜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나는 이 날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할 예정이었다. 여러 명이 같이 사용하는 숙소이기에 안전을 위해 10시가 되면 대문이 닫히는 곳이다. 신데렐라처럼 통금시간이 있는 것이다. 달아오른 분위기를 내가 끊어야 함이 송구스러웠다. 조심스레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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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서점 02.  여행은 이별연습의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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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1:13:16Z</updated>
    <published>2023-11-24T07: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상한 서점  02. 여행은 이별연습의 장  서점 사장님이 여행으로 왔다가 제주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겪기에 감당이 안될 것 같은 이혼과 죽음 등 여러 큰 이별을 소화해 온 인생이었다. 서점에 죽음과 삶, 인생의 허무에 대한 책이 깔려있던 것은 이 이야기의 복선이었나 보다.  일상에서는 만나는 사람만 만나니, 그것도 비슷한 사람만 만나니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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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상한 서점 &amp;nbsp;01.  혼자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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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1:12:56Z</updated>
    <published>2023-11-23T00: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상한 서점  01. 혼자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여행  아이 없이 떠나는 혼자여행. 내가 이 여행에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은 책방 방문이었다. 가족여행 속에서도 서점을 찾기는 하지만 훑듯이 지날 뿐, 진득이 내 책을 읽고 오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오늘은 책 속에 퐁당 빠져버리는 호사를 누리기에 참으로 완벽한 날이다.  제주해변과 그 주변을 거닐다 서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LO%2Fimage%2FEn6NzCFfDSP-xScR7EkCEZNqX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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