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새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 />
  <author>
    <name>a46f8f958eb0428</name>
  </author>
  <subtitle>지치고 생각이 흐려질 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문장들을 남깁니다. 이곳은 설득보다 쉼에 가까운 기록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zTL</id>
  <updated>2023-07-04T10:45:19Z</updated>
  <entry>
    <title>하루의 시작 -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나타나는 작은 미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68" />
    <id>https://brunch.co.kr/@@fzTL/68</id>
    <updated>2026-03-05T14:36:15Z</updated>
    <published>2026-03-05T14: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면하루가 시작된다.   아침에는작은 퀘스트가 나타난다.   이것의 내용은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었다.   게임처럼 생각해보면아침에 등장하는 작은 미션같은 것이다.   나는  이걸 하나의 신호처럼 받아들이기로 했다.   잠깐 눈을 감으며 숨을 고르면이 퀘스트는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지금은 이걸 하고 있는 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L%2Fimage%2FbAkmjFdg9G9Av7QVspjV5wnOpj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이렇게 깝죽댈까 - 카메라를 감시가 아니라 채집으로 쓰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56" />
    <id>https://brunch.co.kr/@@fzTL/56</id>
    <updated>2026-02-28T11:59:27Z</updated>
    <published>2026-02-28T11: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요리를 하다가 갑자기 삘이 올라왔다. 괜히 몸이 리듬을 타고, 말도 안 되는 표정이 나오고, 쓸데없이 과장된 제스처를 했다. 그래서 영상을 찍어봤다.  누가 보는 환경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영상을 돌려봤다. 엉뚱했고, 약간 과했고, 생각보다 부산스러웠다. 귀엽기도 했고, 낯설기도 했다. &amp;lsquo;나는 왜 이렇게 깝죽댈까?&amp;rsquo; 웃으면서도</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혼자 춤출 때 가장 살아난다 - 무대에 서면 시들고, 혼자 추면 살아나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50" />
    <id>https://brunch.co.kr/@@fzTL/50</id>
    <updated>2026-02-26T12:05:12Z</updated>
    <published>2026-02-26T12: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춤출 때 가장 살아난다  나는 춤 영상을 보면 전부 따라 해보고 싶어진다.표정까지 그대로 흉내 내고, 집에서 별의별 동작을 다 해본다.그러면 이상하게 에너지가 차오른다.  그런데 그 에너지를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하면그 순간 힘이 빠진다.밖으로 뽐내면 시들어버린다.  신기하지 않은가?  어떤 사람은 무대에서 도파민이 터지고나는 혼자 연습할 때 도</summary>
  </entry>
  <entry>
    <title>침대에서 시작하는 요가 - 완벽하지 않아도 흐름은 이어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9" />
    <id>https://brunch.co.kr/@@fzTL/49</id>
    <updated>2026-02-26T04:56:47Z</updated>
    <published>2026-02-26T04: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 눈을 뜨자마자 &amp;lsquo;침대&amp;rsquo;에서 요가를 했다.굳이 침대라고 따옴표를 붙이는 이유는, 나에게 그게 꽤 낯선 일이기 때문이다.  한창 요가를 배울 때의 공간은 언제나 매트 위였다.요가 매트는 기본이었고, 더 깊이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기 매트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그래서일까. 요가는 바닥에서, 정돈된 공간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내 안에 강하게 남아</summary>
  </entry>
  <entry>
    <title>몸을 경영한다는 것 - 뛰쳐나가기 전에 멈추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8" />
    <id>https://brunch.co.kr/@@fzTL/48</id>
    <updated>2026-02-26T04:23:31Z</updated>
    <published>2026-02-26T04: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무 생각 없이 운동하러 나서는 길을 좋아한다.몸이 먼저 움직이고, 생각은 잠시 멈추는 그 시간이 좋다.  그런데도 나는 글을 쓴다.아마 불안 때문일 것이다.  내가 원하는 방향과 세상이 흘러가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감각.그 사이에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는 문장을 붙잡는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던가.&amp;lsquo;그래,</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사라지지 않기 위해 쓴다」 - 즉각적인 반응에서 시작해, 기록으로 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7" />
    <id>https://brunch.co.kr/@@fzTL/47</id>
    <updated>2026-02-26T04:00:47Z</updated>
    <published>2026-02-26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즉각적인 반응이라는 유혹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쓰기로 한 이유가 또 하나 더 생겼다. 처음 시작했던 이유는 이 공간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었다.  내가 경험해본 글쓰기 플랫폼은 사실 많지 않다. 깊이 있는 사고를 적는다는 전제 아래 떠오르는 곳은 브런치 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두 곳뿐이다. 요즘은 Thread나 X 같은 플랫폼도 있지만, 내가 말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샤워가운을 입는 시간 - 옷을 입기 전, 몸을 기다리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5" />
    <id>https://brunch.co.kr/@@fzTL/45</id>
    <updated>2026-02-04T04:07:43Z</updated>
    <published>2026-02-04T04: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물기를 닦기 위해서 샤워가운을 입지 않는다.로션을 바르고 난 몸으로 바로 옷을 입는 게그냥 싫어서 입는다.  수건으로 몸을 닦아도몸에는 항상 조금의 물기가 남아 있다.  그 상태에서 로션을 바르면 피부는 촉촉해지지만,바로 옷을 입기에는 어딘가 찝찝하다.  그 찝찝한 상태로 옷을 입으면괜히 하루가 급하게 이어지는 느낌이 든다.아직 정리가 안 됐는데,다시</summary>
  </entry>
  <entry>
    <title>잠깐 손을 멈춰도 괜찮다는 생각 - 머리를 감다가 든 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3" />
    <id>https://brunch.co.kr/@@fzTL/43</id>
    <updated>2026-02-02T12:33:14Z</updated>
    <published>2026-02-02T12: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를 감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벅벅 문지르고 있는데,이상하게도 손가락이 아주 단단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왠지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기분.  그래서 잠깐 멈췄다.  만약 지금, 이 손가락이 부러진다면 어떻게 될까.어디가 제일 먼저 상할까.그리고 회복하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그렇게 별것 아닌 질문들이머리를</summary>
  </entry>
  <entry>
    <title>유튜브 일기 2 - 유튜브로 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2" />
    <id>https://brunch.co.kr/@@fzTL/42</id>
    <updated>2026-02-01T11:46:50Z</updated>
    <published>2026-02-01T11: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어떤 결론을 내린 기록이 아니라,&amp;nbsp;3개월간의 실험을 앞두고 지금의 생각을 정리한 과정이다.  이틀 뒤면, 완전히 하고 싶은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 그동안 너무 눈치 보면서 혼자 애써왔는데, 이제서야 숨통이 트일 듯하다.  하지만 혼자 버텨온 시간이 너무 길어서, 과연 힘이 날까 하는 걱정도 든다. 예전의 열정은 조금 사그라들고,</summary>
  </entry>
  <entry>
    <title>유튜브 일기 1 - 지금의 생각을 정리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41" />
    <id>https://brunch.co.kr/@@fzTL/41</id>
    <updated>2026-01-31T18:17:29Z</updated>
    <published>2026-01-31T18: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지금의 내가 나를 설득하려고 쓴 기록이다.  혹시 나중에 내가 책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아 이 기록을 남긴다. 조금 김칫국을 마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훗날 내가 했던 시도들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성공과 실패로 나눠서 버리기보다는 모두 모아 나름의 의미로 정리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스스로에 대한 검열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생각을 기록으로 남</summary>
  </entry>
  <entry>
    <title>「즐거움은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 ― 태도는 감정보다 먼저 도착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zTL/34" />
    <id>https://brunch.co.kr/@@fzTL/34</id>
    <updated>2026-02-08T06:51:48Z</updated>
    <published>2025-11-18T10: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거운 순간을 설명하려고 하면, 대개 늦는다.&amp;nbsp;이미 지나간 상태를 붙잡아 말로 정리하는 일은&amp;nbsp;그 순간을 다시 살게 하기보다는&amp;nbsp;형태만 남긴다.  즐거움은 사건에서 오지 않는다.&amp;nbsp;어떤 날이 특별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다.&amp;nbsp;같은 장면, 같은 풍경, 같은 계절인데&amp;nbsp;어떤 날은 밝고 어떤 날은 그렇지 않다.  차이는 감정이 아니라 태도에 있다.&amp;nbsp;무언가를 기대하는 태도,</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