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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판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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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sy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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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하며 벌판을 홀로 걸어가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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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1T22:4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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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들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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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8:27:22Z</updated>
    <published>2023-11-28T01: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아버지들 &amp;gt; 대화자:&amp;nbsp;a, b, c, d. 주된 대화자는 a b, c, d는 부가적 대화자 대화자는 50대 초반. 남녀는 무방함.  a: 우리 아버지는 평생 자기 하소연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자신의 억울함, 설움을 풀 길 없어 헤매고 다녔던 것 같아. 자기가 받은 멸시와 하대를 풀 사람이 필요했겠지. 아마 본인은 자기가 그런지 몰랐을 걸? 엄마가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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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에게서 온 편지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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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8:27:28Z</updated>
    <published>2023-11-27T02: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딸에게 얘야, 네가 아직 내 생각을 하고, 그것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구나. 나는 이제야 세상이 좀 보이는 것 같다. 내가 그 세상을 그렇게 살아내고도 이제서라도 세상이 좀 보인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 마음이 안 좋은 것은, 그 세상이 고맙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 몸이 흙으로 돌아가 버린 이제야. 네 옆에 있었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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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버지에 대한 기억(나의 생물학적 아버지 2)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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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7:47:28Z</updated>
    <published>2023-11-26T02: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큰 부분이 먼저 눈에 보이고 실제로 경험하는 것에 매인다. 나도 아버지에 대해 크게 인식된 부분을 전체로 생각했고, 긴 시간 실제 아버지에 매여 살았다. 아버지의 부족한 부분을 씹고 씹으면서 뱉어 내지 못한 것 같다. 아버지는 나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잊을 만하면 튀어나오곤 했다. 그 부분을 나는 질겅질겅 씹으며 마음에 서리는 어둠에 불행했다. 그러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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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버지의 일생(나의 생물학적인 아버지 1)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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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8:31:04Z</updated>
    <published>2023-11-25T02: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1920년대에 삼 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가는 도시 가까운 시골이었고 일찍 개화된 종가였다. 삼 형제 모두 머리가 좋고 외모도 출중했으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다리를 절었다. 아버지가 다리를 절게 된 사연은 아버지가 전하는 이야기로 알 뿐이다. 사연이 가혹하여서 믿기지 않는데, 시대가 100여 년 전이니 그 내용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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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에서 권력 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들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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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8:37:33Z</updated>
    <published>2023-11-24T01: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온갖 것에서 내가 추구하려는 아버지의 힘을 본다. 온갖 것에서 아버지의 힘을 대리로 가져오려고 하는 나의 몸짓을 보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약간 과도하게 멋진 옷을 사려고 한다. 쇼핑중독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가진 경제적 여유의 거의 반 정도를 옷을 구입하는데 소비한다. 퇴근 후 세일 문자를 받고 피곤한데도 어디서 솟는 아드레날린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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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의 삶에서 아버지 존재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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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2:46:16Z</updated>
    <published>2023-11-22T01: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남편과 같이 사는 삶. 결혼 초기, 또는 결혼생활 내내. 나는 남편에게 바라는 어떤 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상 때문에 상처도 받고, 초조하기도 하고 남편이 미워지기도 하였다. 그 상 때문에 남편이 원수가 되기도 하였다. 우선 나는 남편이 따뜻한 배려를 해 주기를 바랐다. 남편이 나를 잘 보살펴 주기를 바랐다. 남편이 나의 의견에 언제나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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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에 대한 나의 판단과 선택(나의 남성상)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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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23:38:57Z</updated>
    <published>2023-11-08T05: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와서 내 젊은 날의 남자에 대한 선택의 기준을 돌이켜 볼 때가 있다. 내가 확신하던 기준이 그렇게 정확하거나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서는 더욱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왜 그렇게 보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여자나 남자 모두 상대 성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막연한 호감의 감정을 갖게 되는 면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나의 상대가 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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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을 가진 나이 든 남자들 (사회아버지와 나의 관계) -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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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2:45:35Z</updated>
    <published>2023-10-25T01: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권력을 가진 나이 든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다. 아니, 권력을 가지고 그것을 나에게 행사하려고 하는 남자들에 대해 극도로 반발한다. 권력의 힘을 나에게 행사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마치 고슴도치가 적에게 등의 가시를 세우듯 적대감이 세워진다. 물론 권력을 가진 사람이 남자이어야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권력을 가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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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 받치고 걸어온 사람 - 나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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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2:50:28Z</updated>
    <published>2023-10-06T09: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스스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였다. 화려하게 살았고 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유롭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삶이 화려하지 못하고 고생스러울 때도 내 시선은 항상 화려하고 자유로운 것에 가 있었다. 내가 처한 현실을 별로 인정하지 않았고 나는 언젠가 무엇이 될 것이고 그렇게 살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나의 화려함과 자유로움, 여유로움을 위해 내 최선을 다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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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 - 세상에서 밀려났다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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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1:17:06Z</updated>
    <published>2023-10-05T10: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을 때, 문득 나 혼자이고 세상에서 밀려났다는 생각이 들어 올 때가 있다. 세상에 연결고리가 끊긴 것 같은 외떨어진 느낌. 나 혼자 있다는 생각이 크게 다가온다. 퇴직을 하고서는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 같은 생각. 세상 사람들은 다들 잘 살아가는데 난 동떨어진 느낌. 그런 느낌에 이어 지독한 허무감 같은 것이 나 자신이 왜소하다는 판단과 함께 찾아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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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불안한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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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1:17:07Z</updated>
    <published>2023-10-04T02: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에서 깨어 갑자기 우울한 기분이 다가온다. 나에게 우울은 불현듯 무방비 상태에서 찾아오고 주로 밤에 찾아온다. 누워 있는 방의 벽들이 갑자기 답답하다고 느껴진다. 먼 데서 오는 것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불안한 것이 느껴진다. 주위가 약간 빛이 바래는 것 같다. 형광등 불빛도 살짝 어두워지면서 빛이 한풀 꺾인다. 그렇게 보지 않으려 고개를 도리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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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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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1:17:08Z</updated>
    <published>2023-09-04T02: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내가 예민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쉰이 된 나이에 와서이다. 내 연민으로 울컥 눈물이 좀 고였다. 그토록 오랜 시간 동안 예민하다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에 나 자신이 좀 안됐다는 생각에서였다.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이 상반된 두 감정이, 그것도 아주 절실하게 드는 것은 전혀 모순이 아니다. 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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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망설이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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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1:17:10Z</updated>
    <published>2023-08-21T07: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네가 나에게 의견을 구한 일이 생각난다. 네가 만나던 남자에 대한 것이었다. 생긴 것이 영 마음에 안 드는데, 그쪽에서 계속 연락을 해오니 다시 안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물으러 왔다. 나는 너의 지난 몇 번의 남자와의 사귐의 패턴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동안 만남이 진행되다가 불현듯 안 되는 이유를 남자에게서 찾고 결혼으로 가는 길을 멈춰버리고만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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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탐구의 시작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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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2:52:09Z</updated>
    <published>2023-08-11T09: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나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해 왔다. 어떤 감정이 강하게 올라와 나를 끌고 가서 하염없이 헤매게 만들 때, 내가 그렇게 끌려다니는 줄도 모르고 거기에 스스로 몸을 다 던졌다. 그때 그 감정은 진실하게 느껴졌다. 내가 이렇게 된 데에는 어떤 연유가 있었나? 내가 이런 감정들에 쏠리게 되는 경향성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어떤 과거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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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영웅을 낳았어, - 후기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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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4:50:55Z</updated>
    <published>2023-08-10T04: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영웅을 낳았어, 글쎄 처음 아기를 갖기 전부터 난 영웅을 바랬나봐. 난 , 내 스스로는 그런지 몰랐지. 그저 똑똑하고 반듯하고 잘 생기고 마음이 곱고, 이 세계에 뜻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기도했지, 그 외에도 내가 무언 중에 바란 것은 수도 없이 많을 거야. &amp;nbsp;난 그것이 보통의 사람의 바람이라고 생각했고, 머리 좋고, 공부도 잘하고 적당히 잘생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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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4 (손목들)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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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4:42:38Z</updated>
    <published>2023-08-09T06: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바닥으로 자꾸 끌어 잡아당기는 끈질기고 추적추적한 진흙 같은 손이 있다. 내 발목을 잡아 주저앉히려 하고, 등 뒤에서 옷을 잡기도 한다. 어떤 때는 그것이 내 뒤통수 머리카락을 쥐고 놔 주지 않고 흔들기도 했다.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그 손길에 질척거리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주저앉았다. 어두운 진창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있기도 했다. 나를 잡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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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3 (신념)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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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4:42:38Z</updated>
    <published>2023-08-08T01: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인생의 긴 동굴 속에 있다. 내가 있는 곳이 동굴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을 때는 거의 공포에 가까운 절망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그냥 떨어져 버린 것 같은 어둠 속을 더듬어 가고 있을 때는 그 깊이나 끝을 알 수 없어서 힘들었다. 그런데 이곳이, 내가 발 디디고 있는 이곳이, 동굴이라는 인식을 하고부터는 차라리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 동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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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2 (입구)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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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4:42:38Z</updated>
    <published>2023-08-07T07: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치 둘로 나누어진 것 같은 삶을 살았었다. 집에서는 어둠 속에 떨어진 외톨이로 혼자 괴로워하는 삶을, 밖에서는 환한 대낮에 촉망받는 괴짜이자 신선한 창조자로서의 삶이다. 왠지 나는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있었다. 외국 드라마 주인공인 &amp;lsquo;소머즈&amp;rsquo;같은 늘씬한 외모를 동경하고 그렇게 되지 못한 나의 몸을 비교하여 열등감을 증폭시켰다. 오랜 시간 그 기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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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1 (안쪽에서)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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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2:53:28Z</updated>
    <published>2023-08-02T05: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얼마 안 된 어느 날. 나는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한참을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눈을 감고 잠을 이루려고 하여도 다시 눈이 떠졌다. 무언지 나를 짓누르는 무형의 어떤 것이 있었다. 세계가 나를 짓누르는 것 같았다. 마음이 어두워지고, 답답하고 어디로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디로 가도 내가 안주할 곳이 없다는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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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 - 나의 내면에 대한 탐구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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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4:42:38Z</updated>
    <published>2023-07-31T07: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잘했던 것 같다. 스스로 상상에 능함을 느꼈고, 곧 빠져들어 즐겼던 것 같다. 즐겼다기보다 스스로 현실에서 그쪽으로 걸어 들어갔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당시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처한 현실은 좀 너저분하고 힘들었는데 상상의 세계는 그렇지 않았고 또 내 맘대로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저절로 잘하게 되는 그런 것이었다. 난 쉽게 저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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