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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시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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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후 세시반이면 몹시 그리운, 시쓰는 엄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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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22:4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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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해: 시간이 필요한 사과와 용서 - 아이의 관계의 기술에서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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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33:55Z</updated>
    <published>2026-03-13T02: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의 기술  친구와 마음이 안 맞을 때 어떻게 하면 다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까? - 같이 놀자고 물어봐요 - 놀다가 기분이 풀리면 아까 미안했다고 사과해요   일곱 살 아이는 벌써 관계의 기술을 터득했다. 갈등과 화해의 방법에 대해 선생님은 말하고 싶었다. 친구와 다시 기분이 좋아지려면 화해해야 한다는 답을 그려놓고 있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조금 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H85ET4AZgkCy3pDoO33YxYGKH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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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미디어 - 점점 커지는 너의 세상을 무엇으로 채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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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45:27Z</updated>
    <published>2026-03-13T02: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점 커지는 너의 세상을 무엇으로 채울까  여기까지만 할까?  엄마 포기는 배추 썰 때나 하는 거지   일곱 살 아이가 말했다. 그런 말은 도대체 어디서 배우는 거냐고. 브래드이발소에서 배웠단다. 가끔 툭툭 배어 나오는 아이의 언어에서 우리의 언어가 느껴지지 않을 때 낯설어진다. 느닷없이 어른스러운 말을 할 때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전생에서 배운 것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dl9ljRolvr7LQKCPYw2Df8jTU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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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의 볕에 녹아 사라진 눈(손님) - #삶에 들어왔다 스쳐가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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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6:47:48Z</updated>
    <published>2026-02-02T06: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  생기 없는 메마른 나뭇가지에 층층이 눈이 앉아 하늘까지 하얗다  저보다 가볍기도 저보다 무겁기도 한 얇은 눈벽이 설레어 버텨본다  바람결에 슬렁 흔들리고 동동 흔들리고  시린 뼈 마디를 감싸는 재생된 피부처럼 생기를 갖추고 조용히 무게를 견딘다  온다 해서 두려워하지 않으며 내려앉은들 피하지 않으며 이미 쌓였으니 털어내지 않으며 그저 바람의 리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pGSNu_f8IG1JY3TW0-7QPoh5w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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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나의 나이가 한평생 평행을 이룬다(엄마의 서른) - #서른의 엄마와 여덟 살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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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23:24:38Z</updated>
    <published>2026-02-02T05: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서른  엄마 나이의 앞줄이 2에서 3으로 바뀌던 해 여덟 살 소녀는 엄마가 늙었다 생각했다  엄마의 나이 겨우 서른이었다  소녀 나이의 앞줄이 2에서 3으로 바뀔 즈음 결혼한 소녀는 엄마가 되었다  소녀의 나이 이제야 서른셋이었다  엄마의 서른에서야 소녀는 엄마의 서른이 젊음이 아까웠다   스물 하나, 만 스무 살에 엄마는 결혼했다. 그리고 곧이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3-iMUM-3VYKn5pZGb8a7rN3aC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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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이 전해주는 진심(외할머니의 산) - 엄마와 딸이 사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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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4:29:48Z</updated>
    <published>2026-02-02T03: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의 산  엄마 이 나무는 저 나무보다 얇아요 엄마 이 구멍에 도토리를 넣어요 엄마 부러진 나뭇가지로 막대기 만들어주세요 엄마 이 나뭇잎 밟는 소리 재밌죠 엄마 겨울인데 여기 초록색 이파리도 있어요 엄마 지난번에 할머니랑 여기서 밤 주웠는데 엄마 여기는 돌탑 쌓는 데예요 돌 찾아주세요 엄마 포기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엄마 다 왔어. 계단 한 번만 올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PaM3k7i0ZCovk6xHqsnxB044a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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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 세상이 다시 하얗게 되는 순간(눈) - 새하얀 눈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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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5:34:10Z</updated>
    <published>2026-02-02T02: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아무도 닿지 않은 순수한 아침 밤새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이 조용히 너와 나를 맞이한다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 너는 네 손바닥을 찍고 내 손바닥을 찍어 순수에 우리를 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너는 눈을 기다리는가  아무도 닿지 않은 무거운 새벽 몇 시간째 소복하게 쌓인 눈을 조용히 치워내는 일을 한다  너와 나의 순수한 아침을 위해 눈이 오기 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usGwPKu2fdWG2Kc3xD1JnX6jD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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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아버지의 선언을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성혼선언문) - #성혼선언문 #시아버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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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1:40:06Z</updated>
    <published>2025-12-04T14: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혼선언문  &amp;quot;성혼~선언문&amp;quot; 그 어떤 연설보다 눈부신 선언이었다 하루에 몇 십 번을, 이렇게 저렇게 연습하고 또 했을 우렁찬 목소리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amp;quot;우리 공~주~&amp;quot; 그는 나를 공주라 불렀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수식어  그는 우리 아빠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우리 엄마보다 나를 더 아껴주었으며 남편보다 나를 더 존중해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759CCf52b39X81c7_a9OWjqaf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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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있어 오늘도 고마웠다.(온전한 내 편) - #여동생 #자매 #온전한 내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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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1:35:41Z</updated>
    <published>2025-12-03T12: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한 내 편  - 온전한&amp;nbsp;내 편 있어요?  일평생 날 서게 지지고 볶은 이도 일평생 터진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본 이도 일평생 허울뿐인 서열을 꿋꿋이 지켜준 이도  너였다.  무르고 약해져 주름 가득한 껍데기를 문지르고 또 문질러  갈라지지 않게 깨지지 않게 찢기지 않게  조심히 보드랍게 정성스럽게  불어주고 안아주고 기다렸다  속이 단단해질 때까지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eQCYN5yplVtp5vdd456VXMdq_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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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어둠에서 같은 세상으로(막내에게) - #go home(김윤아) #너에겐 가족이 있어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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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2:17:35Z</updated>
    <published>2025-12-03T06: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어둠에서 같은 세상으로(막내에게)  엄마 뱃속 캄캄한 세상에서 같은 모태의 탯줄로 허기를 달래며 '존재'가 되고 싶었던 우리  저 멀리 어딘가에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 자기(自己)를 만들었을 때처럼, 저 멀리 각자의 시간에서 우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자아(自我)를&amp;nbsp;찾아 헤매던 우리  '무언의 존재'가 되고 싶어 형용사를, 명사를 갖고 싶어 고독한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vkedwpKFrtwqa_2S9JTQYx2Mm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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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그는 섧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하여(부성) - #아버지 #가늠하기 어려운 사랑 #타인을 위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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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4:11:12Z</updated>
    <published>2025-12-03T05: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성(父性)  그가 쓴 시는 낙서장이 되었다 막무가내 그림들이 그의 시를 덮었다 그의 젊음이 첫사랑이 시처럼 옅어졌다  그는 자식이 아까웠다 열아홉이 되도록 손톱을 깎아주고 이불을 깔아주며 시집가서도 아빠한테 오너라 했다 외로웠던 어린 날을 보상하듯 사랑으로 채웠다  그는 운전을 했다 그의 차는 늘 누군가의 발이 되었다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학교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DKq0Lcc5PeUevB4rJsiCz9fRL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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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이 내어주시는 다정한 시어머니에 대하여(시집 시) - #다정함 덕에 살고 있는 며느리의 작은 마음, 사랑의 '시' #시집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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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23:51Z</updated>
    <published>2025-12-03T03: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媤: 시집 시)  OO아 반가움이 깃든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제도 오늘도 한결같이 아기를 부르듯  걱정하지 마 우리 아기인데 뭐가 미안하니 괜찮아 그럼  발이 묶여 애타는 나를 위로한다 망설임 없이 당연하듯 엉키고 설킨 마음을 만져주기에  아낌없이 거침없이 기꺼이 당신의 새벽을 오후를 저녁을 내어주기에  OO아 서울 한복판 지워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5aU_4ISgid2AaozgIlOw0j6Sz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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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운 여자와 가벼운 남자(불-통) - #통하지 않는 사람 #결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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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25:28Z</updated>
    <published>2025-12-03T03: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통(不-通)  삶의 이유를 쫓다 죽음의 해답만 가져오는, 세상이 무겁고 삶이 버거운 여자는 홍대 앞 9번 출구 앞에서 새빨간 트렌치코트 안 새빨간 심을 숨기고  '그냥' 눈 뜨니 사는 거지 '왜'가 어디 있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개발 족구에 승리의 맥주 한 잔이면 되는 남자는 홍대 앞 9번 출구 앞에서 새빨간 니트에 새빨간 심을 드러내고  단번에 통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Z0kBw8O_rpeMTuacYKxPlog6a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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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엄마, 치매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부각) - #부각 #외할머니 #치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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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27:32Z</updated>
    <published>2025-12-03T02: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각  배가 고파 바다를 씹는다 &amp;quot;엄마 부각 먹고 싶다&amp;quot; 엄마는 엄마의 엄마를 떠올린다  엄마의 엄마는 아기가 되었다 엄마는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되었다 엄마를 떠났다 어디로 갔지 보고 싶어 바다를 씹는다  엄마는 엄마의 부각을 바르던 손에 부각을 얹어주며 바쁘다는 핑계로 당연시했던 엄마의 노고를 쓰다듬으며 일평생 받기만 한 사랑을 비로소 온 마음으로 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O6oPiV6q0OXkmC9HvIduKLiC7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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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시 반에 나를 주고 싶다(유일) - #세시 반 #나의 유일한 # 오직 하나밖에 없는 너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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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30:10Z</updated>
    <published>2025-12-03T02: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일: 오직 하나밖에 없는  지금 몇 시야? 테시 반 언제 가야 하지? 테시 반  뭉툭한 네 인생의 유일한 시간  너의 테시 반은 그리움일까 기다림일까 미안함일까 후련함일까 구속일까 원망일까  나는 너의 테시 반에 나를 주고 싶다 나는 너의 모든 시간에 나를 주고 싶다  너의 테시 반은 다정함일까 달콤함일까 따뜻함일까 반가움일까 자유일까 설렘일까  나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3C%2Fimage%2FncCn0sMRxMaYHXvFUrSHgvvP4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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