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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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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충분히 사랑받고 그 사랑를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세상를 꿈꾸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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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23:11: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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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가을밤에 든 생각 - 작별의 아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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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1-28T06: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말은 가을일까, 아니면 겨울일까. 아직&amp;nbsp;알록달록하게 변한 잎들이 군데군데 붙어있으니 가을이라고 해야 하나. 폭설로 겨울왕국이 만들어졌으니 겨울이라고 해야 하나. 겨울밤 같은 가을밤에&amp;nbsp;&amp;nbsp;&amp;lt;가을밤에 든 생각&amp;gt;&amp;nbsp;이란 노래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amp;nbsp;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잔나비란 그룹을 나는 불과 몇 개월 전에야&amp;nbsp;알게 되었다. 10살 연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oFWabZsi-lf2WJN-w6HLypaZ6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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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교 임원 선거 준비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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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3:18:58Z</updated>
    <published>2024-11-13T00: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들어 조회수가 사부작사부작 늘고 있는 글이 있으니! 다름 아닌 전교임원 당선 / 전교회장 소견서 등등의 유입키워드를 통한 작년 이맘때 썼던 글입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며 전교임원 선출 시기가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작년 이맘때 저도 마음 졸이며 검색하고 준비했었던 만큼 그 간절함과 절실함을 알기에 경험하고 느꼈던 노하우를 조금 나누어보고자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StxTR8sPAZ2b7j_aRkns6oMEX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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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학기 증후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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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7:37:24Z</updated>
    <published>2024-03-28T04: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만에 출근했던, 작년 3월 첫 수업 날이 생각난다.  콩닥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다음 날 아침 입을 옷까지 다 꺼내 미리 다림질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옷깃만 스쳐도 전생의 인연이었다는데 우리가 대한민국, 서울, oo중학교에서 만난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비장하게 수업을 시작했다. 교실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qOy_xrXv77xGBj0vOiC-azryX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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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스있는 꽃 선물  - 우리들의 젊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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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23:32:24Z</updated>
    <published>2024-01-31T00: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딩동~~  누구지?? 요즘 택배 아저씨는 벨도 안 누르시고 그냥 현관문 앞에 두고 가시니 우리 집 벨 누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주문한 것도 없는데 배달 왔다는 소리에 눈이 동그래져 문을 열었다. 두 팔 가득 안기는 묵직한 꽃다발을 들고 계시는 아주머니. &amp;quot;누가 보낸 거예요?&amp;quot; 여쭈니 잠시 후 연락 올 거라면서 서둘러 가신다. 이 서프라이즈는 누구지? 설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V2p6A7v9B_aUN0VFMpfYdxQ6o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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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나가 동생을 길들이는 법 - 간식냉장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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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1:42:24Z</updated>
    <published>2024-01-25T00: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섯 살 터울의 두 아이는 사이가 참 좋다.  첫째는 어릴 때 굉장히 예민한 아이였다. 돌 무렵까지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아이 졸릴 시간이 다가올 즈음이면 나도 같이 두려움에 떨었던 시기도 있었다. 편도가 잘 붓는 탓인지 한 달에 일주일씩은 열이 올라 일 시작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엄마 껌딱지여서 어쩌다 한번 친정에 맡기고 친구 만나러 나갈 때면 대성통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35sTPrxTQrKY_cJhRKMMY_Rpk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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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완벽한 줄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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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4:52:53Z</updated>
    <published>2024-01-17T21: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에게 엄마란 세상 전부, 바다 같은 존재다. 엄마 말이 법이고 순종적인 아이였던 나 역시 큰 반항 없이 자랐고 전업주부셨던 우리 엄마가 주부로서 최고인 줄로만 알았다. 적어도 내가 주부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던 내가 결혼하고 내 살림을 하다 보니 엄마의 주부생활이 그리 완벽하지 않았다는 것을 하나 둘 깨닫기 시작했다.  1. 빨래는 다 같이 돌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wwgsHU7DEm91ShvmjCT1WdBkG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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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심 차게 시작한 방학 집밥 먹이기 - 환기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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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07:37:40Z</updated>
    <published>2024-01-15T00: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체 요리에 관심 없는 엄마다. 아이 어릴 때는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국과 밑반찬으로 버텼고 이제는 엄마도 힘드신지 잘 안 해주셔서 한살림과 오아시스 냉동국, 그리고 집 앞 반찬가게를 애용했다. 사다 먹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기농 위주로 사니까 괜찮지 뭐, 하며 스스로 위안한다. 이유식도 초기에는 직접 해서 먹였지만 중기 이후부터는 거의 사다 먹였다. &amp;ldquo;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SsGH58uEGaFP782Tge2UCmiR0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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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방학이라 좋다 -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 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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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23:02:24Z</updated>
    <published>2024-01-12T00: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휴~ 이제 방학이네요. 또 어떻게 보내죠. ㅠㅠ&amp;quot; 아이 유치원 하원 버스 기다리는 엄마들의 한숨이 차가운 공기를 뜨끈하게 데운다. &amp;quot;그러게요~&amp;quot;하고 동조하고 싶지만, 원체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이라 가만히 듣고는 조용히 입 다문다. 아이들 유치원, 학교 보내고 브런치 먹으며 즐기는 나만의 시간도 물론 좋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집 꾸미기, 건강하고 보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TsFsY1k80plppS8qbOMpZMgPH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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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편은 왕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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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22:26:19Z</updated>
    <published>2024-01-06T01: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남자 왕자야.&amp;rdquo; &amp;ldquo;네에? 왕자요? 전혀 아닌데요&amp;hellip;^^;;;&amp;rdquo;  우리 친정은 천주교 집안이지만 울 엄마는 정기적으로 고민이 생길 때마다 사주를 보신다. 사주를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큰 흐름은 우연찮게도 맞는 것 같고, 힘들고 어려운 일은 피해 가고 참고 견뎌보라고 조언해 주시니 의지가 되시나 보다. 25년 넘게 찾는 곳이니 이제는 말동무 삼아 가끔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R71buLMEUhtVtlp0fOwYgNu6k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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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너머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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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9:48:13Z</updated>
    <published>2024-01-02T23: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마흔 넘어가니 몸이 예전 같지 않아.&amp;quot; 몇 살 더 먹은 주변 언니들로부터 듣던 말이었다. 울 엄마 또래 분들이 들으시면 콧방귀 뀌시겠지만. 확실히 만 나이 40이 넘어가면서부터 몸의 삐걱 거림이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1. 성대도 늙는다. 목소리가 변한다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대학원에서 만학도로 공부 다시 시작한 지인이 학교 행정실에 이것저것 물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dgIvnEVgRxQpCR0MEJwWy37SJ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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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즐거웠던 4학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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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20:15:10Z</updated>
    <published>2024-01-01T13: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유난히 기억 남는 몇 해가 있는데 나의 4학년이 그랬다. 우리 오빠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고, 2년 후 나의 4학년 담임선생님이셔서 우리 가족에게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생님. 해바라기 이야기로 첫날을 시작하셨다. 해바라기는 햇볕을 찾아 해님 쪽으로 고개가 돌아간다고. 선생님 해님이 빛을 비추면 해바라기 여러분들이 해님을 잘 찾아 따라와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4LdwM6_ivMeDaxpV1SOiDQS05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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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교 임원선거 도전해 볼까요?  - 작은 사회 역시 만만치 않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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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23:29:47Z</updated>
    <published>2023-12-22T03: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전교부회장 선거 나갈래!&amp;rdquo; 어릴 적부터 주목받는 걸 좋아했던 딸이 전교임원선거 공고가 뜨자 도전장을 내민다.  후보등록  &amp;amp; 추천인 명부(20명 이상 30명 이하) &amp;amp; 공약서 제출 - 기호추첨 - 선거 벽보 제출(4절지) - 선거운동(선거운동 도우미 10명까지 신고서 작성하여 제출) - 소견발표 - 투표 및 결과발표  2주가 조금 넘는 기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3NJIYpKPW3mZrIskxhGl5vgQu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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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에서 사랑받는 아이 - 학년 말에 남기는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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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19:14:58Z</updated>
    <published>2023-12-07T02: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11월 초에 마무리된다. 고교 입시를 위한 성적 산출이 일찍 필요하기에 아마 대부분의 학교에서 그럴 것이다. 진도도, 시험도 다 끝난 시기.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팝송을 준비했다. 내 시절 내 취향 휘트니휴스턴의 &amp;lsquo;Greatest love of all'이나 마이클잭슨의 &amp;rsquo;Heal the world&amp;rsquo;를 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VAuM_iYm4a8-hlSZfgbxfQOYogo.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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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마다 꽃피우는 시기는 다르다 - 2028년 11월 잔잔하고도 쓸쓸한 어느 가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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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21:28:52Z</updated>
    <published>2023-11-16T03: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정에 들렀다. 나무껍질은 다 벗겨져 손이 스치기만 해도 위험할 것 같은 책장에 고이 놓여있는 먼지 쌓인 책 한 권이 좀 봐달라고 손짓한다. &amp;lt;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amp;gt; 이적 어머니 박혜란 님의 책이다. 학창 시절 우상은 가수 이적이었다. 친구들은 H.O.T와 젝스키스 쫓아다닐 때 나는 패닉 팬을 자청하며 &amp;quot;너희들과는 달라. 싱어송 라이터 인텔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1cx60StCfNb2_AtWk_h3CL__g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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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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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1:06:07Z</updated>
    <published>2023-11-09T03: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가 아주 반갑지만은 않다면 어른이 된 것이다. 지각이라고 독촉하는 담임 선생님 전화, 자정이 넘었는데 왜 안 들어오냐고 재촉하는 엄마, 아빠의 전화. 당시에는 싫고 도망가고 싶지만, 그 순간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나를 지켜주던 울타리의 소중함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다. (물론 12년 개근, FM 소녀였던 나는 이런 독촉을 받은 적은 없다^^;;)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ECEkHwRAkQFp2GlhTmJttNtcN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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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사 수난기 - 강사는 차도 마음대로 못 끄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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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19:14:45Z</updated>
    <published>2023-11-02T03: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기 차 좋더라~? 그런 차 끌고 다니면서 강사는 왜 해?&amp;rdquo;  뭥미? 이건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10년 만에 내 꿈 찾아 복귀한 학교 동료 교사에게 들은 소리이다. 친정에서 가져온, 에어백도 없고, 음악은 카세트 테이프, CD, 라디오로만 들을 수 있는 골동품 같은 15년 된 차를 끌고 다녔었다. 그러다 둘째까지 낳고 이제는 좀 안전한 차 타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d99BhfgfhKld3RCjmmvQhA5QO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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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속 외로운 아이에게 건넨 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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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19:14:24Z</updated>
    <published>2023-10-28T21: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반장 됐어!&amp;rdquo; 해맑은 표정으로 뛰어들어와 가쁜 숨을 몰아쉬더니 가방을 벗어 재끼며 외친다. 반장이 꼭 되고 싶다며 초조한 마음으로 등굣길에 나섰던 아이. 전학 간 학교에서 바로 반장에 당선되다니, 가능한 일인가. 코로나로 인한 긴 공백 후에 정상등교한 첫 해였다. 원래 다니던 아이들끼리도 서먹서먹하던 때라 전학생은 별로 티도 나지 않던 시기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WR%2Fimage%2FuJPiESfQTCqjIqeoj6uEFZMKE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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