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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과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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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취향을 수집하고 기록하며 귀여운 할머니로 살아가고 싶은 모과양입니다. 계절을 오래 들여다보고, 식물과 꽃을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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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8:31: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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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ep.06 10월에 온 택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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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23:25:36Z</updated>
    <published>2025-08-05T23: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는 짜증이 났다. ​ 쌀 두병, 작은 무 하나, 단감 네 개, 사과 하나, 고춧가루 한 봉, 키위 네 개, 가지 두 개, 고구마 한 움큼. ​ 엄마, 아빠가 보낸 것이다. ​ 다 물러터져버린 키위와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샤인 머스캣, 교정 중이라서 씹기 힘든 단감까지. 퇴근 후 더 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이 밤에 당장 정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6gULggEzSglgl9tJkJUGTEesP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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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ep.05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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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7:2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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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높은 빌딩이 멋들어지게 한 자리씩 차지하고, 밤낮 상관없이 환한 불빛이 비추는 서울.  시골 촌뜨기였던 내가 고향을 떠나 도시로 온 건 이곳이 주는 편리함, 문화생활, 보다 많은 일자리 때문이었다. 하지만 바쁘게만 흘러가는 세상이 내가 바라던 세상은 아니었다는 걸 깨닫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빽빽하게 사람들 몸 사이사이에 끼어 마치 콩나물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MjqRNYXRpeMTh9JftOriObHDP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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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ep.04 귀여운 할머니의 촌스러운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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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2:37:50Z</updated>
    <published>2025-07-22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 설마 책방을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죠?  -생각은 공짜이니까 맘껏 해 볼게요.    제주도에서 홀로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목적이나 계획을 가지고 책방을 다닌 것은 아니었고 어쩌다 보니 제주도에 많은 독립서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책방이란 매력에 빠져 요즘도 혼자만의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 때 가보고 싶었던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3bz_IKpdgMEUT_mKpPN_kuh_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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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ep.03 귀여운 할머니의 작은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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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6:09:45Z</updated>
    <published>2025-07-16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하다. 같은 취미를 갖는다는 것, 좋아하는 것도 유전일까?  엄마는 꽃과 나무를 만지고, 가꾸는 일만 하며 살고 싶다고 늘 말했다. 그런 부모님의 삶을 보고 자라서인지, 언젠가 내가 살아갈 집도 아파트보다는 작은 정원이 있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물론, 내 미래의 배우자와 뜻이 같아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하지만 어떻게든 나는 꽃과 식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mFrjK1wj4u52ujixwj7QmP4BT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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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귀여운 할머니가 사랑한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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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9:28:14Z</updated>
    <published>2025-07-10T13: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여운 할머니는, 계절을 잘 느끼고 잘 보내는 사람이지 않을까?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다시 겨울에서 봄으로.  이처럼 계절의 미묘한 변화를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야말로, 삶을 참 살맛 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여름이 오면 과실이 딴딴하게 잘 익어 달큰한 맛을 내고, 초록빛은 유리알처럼 반짝인다. 눈을 깜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Y-nC7-PwZBxFUOpOmZWdkgu20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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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할머니가 꿈입니다만 - ep.01 귀여운 할머니가 되기 위한 준비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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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1:11:52Z</updated>
    <published>2025-07-10T1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난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amp;quot;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입니다만.&amp;quot;  어렸을 때 그림을 잘 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화가를 꿈꾸기도 했었고, 아이들을 좋아하니 유치원선생님이 되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하지만 나는 자고 일어나면 금세 새로운 꿈을 꾸는 변덕스러운 아이였고, 현재 내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Ph%2Fimage%2F9UbG-70dV6RIzUHq-de9U--Qg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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