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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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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이야기, 음악과 시를 좋아하는 냥집사입니다. 블로그로 글을 올리고 유튜브로 음악을 올리고 있습니다. 브런치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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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8:1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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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애와 기질 - 영화 &amp;lt;늑대아이&amp;gt;를 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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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1:23:22Z</updated>
    <published>2026-04-16T01: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 매우 있음 주의♧  이동진 평론가의 인생 영화 중 하나라고 하여 &amp;lt;늑대아이&amp;gt;를 봤다.  소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어 엄마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아, 엄마가 죽었나 보다.' 생각했다.  근데 이런 아빠가 죽어버렸군. 그래도 늑대인간인 아빠보다 인간인 엄마가 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뭐 하러 새 잡느라고...  늑대에 관한 책을 공부하고 학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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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 - 안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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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43:43Z</updated>
    <published>2026-04-12T23: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몇 주 사이에 자꾸 졸려서 이를 안 닦고 잠에 든 적이 많았다.  하루 삼 세 번 닦아도 잘 썩는 약한 이를 가진 내가, 뭘 믿고 이리도 무지한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귀찮아하고 게을러하는 이 심성을 어찌 고쳐야 할지..  아무튼 잇몸이 조금씩 시리기 시작하다가 콕콕콕 하고 아파오기 시작했다.  며칠 사이 동안은 아파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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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 -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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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4:19:47Z</updated>
    <published>2026-03-21T04: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사람 마자 각자 자기의 세상이 있다. 같은 나라, 같은 도시, 같은 인종으로 태어나더라도 우리는 모두 저마다 다른 세계를 살아간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에겐 서로의 삶에 공감할 만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이 세계와 저 세계가 만난다.  그렇게 우린 여행길에서 친구가 된다.  _서귀포 치유의 숲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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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 잘 쉬는 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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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9:15:27Z</updated>
    <published>2026-03-19T09: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그만둔 지 벌써 어언 한 달 째다. 그만두자마자 결정한 제주도 한 달 살이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못 치지만 재밌어하는 우쿨렐레를 들고 바닷가로 갈 때마다  이게 행복인가 싶다.  일이 있어 잠시 육지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 갑자기 일상으로 돌아가니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을 끊었는데 이제 집에 가세요~하는 기분이었다.  왜 너무 행복하면, 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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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글을 쓰고 싶다. - 욕심인 걸 알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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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9:21:21Z</updated>
    <published>2026-03-07T19: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안 와서 다른 브런치 글을 들여다본다. 화려하고 어려운 말 들 가지런하고 정갈한 말 들 세상에는 작가가 너무나도 많다.  내 글이 조금 부끄러워진다. 일기장 같이 느껴진다. ㅋㅋㅋ 진심을 담았지만, 기술은 없다.  그래도 나도 꾸준히 쓰고 읽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정도의 글을 쓸 수 있겠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함을 주는 글이 되었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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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영합니다! - 낯선 곳으로 떠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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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09:22Z</updated>
    <published>2026-03-07T01: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지 처음은 두렵고도 설렌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어떤 미래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만날 땐 긴장하기 마련이다. 내 표정, 제스처, 말투까지 다 신경 쓰게 된다. 그래서 안락한 표정이 보이거나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들에 마음이 쏠리게 되어 있다.  생각보다 작은 배려에 긴장된 마음은 풀린다. 이정표나 표지판에 쓰여 있는 '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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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할수록 고독의 시간을 늘리기 - 요동치지 말고 고요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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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1:12:01Z</updated>
    <published>2026-03-05T21: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상 집을 나와 한 달 동안 다른 지역으로 가 있으려니 좀 불안해진다.  나와 맞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한 달 뒤에 나는 어떤 사람이 돼 있을지.  한 달이라는 시간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진정한 선비는 사흘 뒤에 만났을 때 눈을 씻고 봐도 아주 달라져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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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금쟁이글쟁이 - 글쟁이소금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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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2:57:16Z</updated>
    <published>2026-03-05T02: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쟁이가 되고 싶다. 글쟁이가 글 쓰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인가? 나에겐 조금 귀엽게 들린다.  나는 말이 많은 사람이라서 실수하기 쉽다. 글은 정제할 수 있는데, 말은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으니까 나의 약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할 말 못 할 말을 줄이는 대신 글을 쓰는 자세에 더 집중하려 한다.  그러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좋은 글을 쓰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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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부터 관종이 되었던 걸까 - 관심과 무관심을 신경 쓰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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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0:29:09Z</updated>
    <published>2026-03-04T00: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난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분들도 다 관종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그러니 서로의 관심을 갈구할 수밖에.  왜 이타적인 행동을 하겠는가? 혼자살 수 없으니까. 솔직히 나 혼자 살아도 아무 문제없으면 난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모든 것에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  예를 들어 오늘 아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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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행동 해보기 - 고독의 시간 늘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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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2:01:28Z</updated>
    <published>2026-03-03T12: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내 삶에 메신저앱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반추하게 되었다. 생각해 보니 이젠 카카오톡도 거의 sns나 다를 바가 없잖아?  툭하면 들어가고, 툭하면 연락하고. 혼자 있는 것을 견디고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선 고독의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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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금이다 - 내 것도 남의 것도 소중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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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07:08Z</updated>
    <published>2026-03-02T01: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딜 가는 길인데, 버스를 먼저 보냈다. 타야 하는 버스를 놓쳤다는 뜻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음 버스가 배차간격이 길어서 도착시간이 늦는 게 확실했다.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비용이 10배가 드니까, 10분 15분 정도야 괜찮겠지 생각하며 버스를 기다렸다.  그러다가 시간은 금인데 왜 난 남의 시간을 뺏으려는 마음을 이렇게 당연하게 갖는 것일까 하는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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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고 사유하는 시간 - r=vd 책을 읽고 사유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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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6:01:52Z</updated>
    <published>2026-03-01T16: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제목에 있는 것이 나의 올 한 해 목표이다. 매일매일 하는 것은 생각보다 나에겐 아직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기대치를 높게 잡았기 때문인가 보다. 그래서 10분이라도 좋으니 매일 독서를 하고 생각을 비워내기로 했다.  생각을 둥글게 만들기 위해선,  뾰족한 나의 부분을 깎아내기 위해선, 책이 꼭 필요하다. 배우지 못한 것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나의 결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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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이라도 올려야지 - 어우 하기 싫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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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8:05:21Z</updated>
    <published>2026-02-28T08: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고 싶은 건 많은데 귀찮다. 감정이 마구 요동친다. 지금의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하기 싫을 때는 맘 다 잡고 5분만 해보자고 시작하면 어느 순간 그 일이 진행된다고 한다.  하루에 글 한 개씩 올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느 순간 또 나태해졌다.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요새 인풋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뭔가를 할 때마다 감정이 불안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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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함이 나의 무던함이 된다면 -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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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4:13:59Z</updated>
    <published>2026-02-24T04: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영상에서 본 듯하다. 무던한 사람은 사실 엄청 예민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었다.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였다.  나 역시 예민하기에 오히려 무던한 척을 한다. 타인이 배려받는 느낌이 들었으면 해서. 놀라도 화나도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려고 노력한다. 잘 되지 않을 때도 많다.  난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기쁘면 너무 기쁘고 화나면 너무 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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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있는 사람의 눈빛은 별보다 반짝거린다 - 여행 중 들린 한 개인 카페 사장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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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9:55:44Z</updated>
    <published>2026-02-22T19: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친구의 집에 왔다.충청도를 오기 위해 시외버스를 타고 왔다.도착해서 버스를 갈아탔는데, 구수한 말투의 스티커가 시내버스에도 붙어 있었다.친구가 해주는 따뜻한 수프를 먹고, 친구가 좋아하는 카페 두 곳에 다녀왔다.한 곳은 대학생 때 함께 가본 곳,한 곳은 친구가 새로 소개해준 곳.대학생 때 가본 곳은 친구가 집 앞에 있는 카페라 단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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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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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20:46:23Z</updated>
    <published>2026-02-21T20: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북촌을 돌아다녔다. 엊그제 북촌에서 매니라는 친구와 함께 놀았다가, 그곳의 분위기에 반해서 이번엔 혼자 다녀왔다.  토요일이라서 정말 북적댔던 거리에, 쓱 지나가는 한 행인의 말. &amp;quot;나 진짜 어디로 당장 떠나고 싶어.&amp;quot;  대충 여행 가고 싶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  나는 북촌 여행 중이었는데, 그분에겐 익숙한 곳이었을까? 혹은 마음이 힘드신 걸까.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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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처는 내 안에 들어 있다 - 내 마음이 지옥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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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5:01:35Z</updated>
    <published>2026-02-20T15: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했다. 아직 일주일도 안 되어서 그런지 자꾸 억울하고 화났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내 마음이 지옥이다.  어제 집 전체 전등을 갈아주는 서비스를 맡겼다. 기사님이 정말 무례하셨다. 이런 기사님이 계신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무례했다.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 여쭤보니, 'ㅋ뭘 도와주실 건데요' 코웃음과 함께 돌아오는 답변. 별로 말을 안 섞었는데도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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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수 좋은 날 - 운수 드럽게 없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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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3:27:24Z</updated>
    <published>2026-02-15T13: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퇴사를 결심했다. 사실 계속해서 흔들렸는데, 퇴사할 마음까진 아니었는데 생각해 보고 생각해 보니 지금 내 상황에선 이게 최선의 답이다.  장난으로 왕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정말 왕따였다!  내가 실수하면 항상 다른 이들의 실수에 비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남탓하고 싶진 않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아직 사회초년생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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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팅 해야지 - 아싸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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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34:43Z</updated>
    <published>2026-02-13T00: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난 스케줄 제이기 때문에 휴일이 매번 달라진다. 그래서 목 빠지게 금요일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인생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행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일상을 꾸역꾸역 버티는 힘.  각자 자신을 버틸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겐 자녀에 대한 책임. 누군가에겐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반려 동물. 누군가에겐 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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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염없는 기다림 -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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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5:52:29Z</updated>
    <published>2026-02-12T15: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걸어가는데 앞에 나이가 많아봐야 초등학교 고학년인 남자아이와 강아지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고양이만 키워 본 나는 잘 모르지만 강아지들이 산책할 때 냄새 맡는 것을 즐겨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강아지가 풀에 가까이 가고, 바닥에 붙어있는 냄새를 맡고, 다른 곳을 궁금해할 때 강아지의 끈을 잡고 있는 손이 당기기 바빴다.  강아지는 아무 냄새도 깊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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