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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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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nforgettabl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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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탈(逸脫) 과 동음인 일탈(日脫)의 한글 풀이 발음입니다. 날이 지남에 따라(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기 쉬운 소중한 '시절인연'(時節因緣)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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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8:4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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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9. 화요일 - 달을 걷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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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0:11:46Z</updated>
    <published>2025-12-23T10: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Moon Walker  아이와 함께 갔던 지난 7월 여름 여행 이후 두 번째로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호텔바캉스를 다녀왔다.  벌써 태어난 지 꽉 찬 2년이 된 아들의 왕성한 체력을 수영장에서 소진(?) 시키고 (*허나 모두가 소진되는 제로섬 게임.) 방에 돌아와 하얀 침대에 몸을 눕힌다.   어느새부터인가 당연히도 아이 위주로 돌아가는 주말의 일상. 한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4mp7ch5_hpUA5TXXenPMQxZvR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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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9. 화요일 - 잊지 말기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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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2:11:49Z</updated>
    <published>2025-12-09T12: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밤을 좋아합니다.   어둡고 고요한 그 안에서는  마음 안에 어떤 꼭지들을 꺼내어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니까요.   두려움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어둠이 잠재워 주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  혼자 외의 누군가가 있어도  좋습니다. 아니 좋았습니다.   그렇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늘어져 있어도  고요함 안에서  어떠한 긴장도 없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bTVG79vFfI5aVGn6gaGMvSxZv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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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01.13. 월요일 - 부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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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4:50:13Z</updated>
    <published>2025-11-24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 25년 1월 13일. 소중했던 가족구성원이 현 세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부고를 준비했던 것일까요. 당사자의 이름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묵직한 무엇이 가슴에 꽉 차 말을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깊숙한 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와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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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16. Thu - 소중히 대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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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1:45:19Z</updated>
    <published>2025-11-11T11: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야 하는 것들만 해오며 지내왔더니 정작 비는 시간에 무얼 해야 될지 그것을 하면 되는 것인지  결정하기가 조금 버거워졌습니다.    그래도 오늘  지인의 선물에  &amp;ldquo;행복해져 볼까?&amp;rdquo;라는  발상이 문득 들었고    작을 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행위들을 몇 가지 해 볼 수 있었네요.    - 좋아하는 것 - * 슬플 때 더 처절하리 만큼 슬픈 거 보거나 듣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4tD4GCSZnfiNWbENfA43vagwm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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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13. 일요일 - 이해와 오해의 사이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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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8:05:47Z</updated>
    <published>2025-07-13T05: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가벼운 오해이다. 혹시 나와 같을까  바람이다 여러 가지의 문을 열어두고  그 안에 들어와 준다면  시작하겠다고  막힘이 없다 상처받아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상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들은 어제가 될 수 있고 시간들은 흘러가고 있었으며  너는 홀로 설 힘을 찾아가고 있었을 수도.  그리고 이제 오해를 계속해도 될런지 당신의 시간들을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Vxj58I3Rj5mvVEtDNRBTe5jCS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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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28. 월요일 -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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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2:45:58Z</updated>
    <published>2025-04-28T03: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을 외면하고 품은 환상을 진짜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 소르본 철학 수업 / p.121 - 도시연애 수난기 챕터 중   현실세계와 이상세계의 경계에 서 있는 것 같은 4월입니다.   애초부터 그 두 세계는 큰 경계는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저 하나를 현실, 그리고 다른 하나를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요.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며 그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6e8GGP0z-ymKILP3yXpWF7fDZ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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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새벽이 오면 - 카피할 수 없는 목소리 / 콜드(Col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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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20:27:06Z</updated>
    <published>2025-04-15T14: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나를  다른 말로  채울 수 없어  다른 말로 그날의 나를 찾을 수 없어   텅 비어버린 날 또 어두워진 방 하루를 삼켜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  널 잃어버린 밤 공책을 꺼낸다   움켜쥔 펜으로  꾹꾹 눌러 담은 채    음악의 매력이 무어냐 묻는다면 단연 정해진 3-4분의 시간 동안  청자를 그만의 기억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 아닐까  진실된 가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qa8Mm0j-5iXBvUdASyzGbBFkz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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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24. 월요일 - 당신은 차갑게 사랑할 수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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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23:34:56Z</updated>
    <published>2025-03-24T01: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리얼리티 기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른이 된 아들을 독립시키지 못하고 같이 데리고 사는 캥거루 엄마의 이야기를 보았다.   심리상담 전문가가 내린 결론은 그의 엄마는 &amp;ldquo;관계중독&amp;rdquo;이었고, 성인의 시기가 지난 아들을 품 안에 넣고 사는 것은 결코 그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상담에서 그녀가 아들을 독립시킬지에 대한 대답을 망설이자 그녀는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NzGPUAT9mbgICUU8JUdwPmEcY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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