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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레드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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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amfrederi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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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Hi, I am Frederick. 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것들을 찾아내어 이름을 짓고, 그것들이 내 속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서 자라가는 것을 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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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1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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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심겨진 그곳에서 꽃을 피워라.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⑩ 아시시를 순례지로 만든 성프란치스코와 성클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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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9:00:54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란과 개혁의 중세시대를 살았던 프란치스코는 지금까지도 가톨릭과 비 가톨릭, 기독교인과 비 기독교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물이다. 기독교인들은 문자 그대로 복음, 즉 말씀에 따라 생활했던 그의 순전한 믿음과 열정 때문에 그를 사랑하고, 불교 승려들은 떠돌아다녔던 거지 수도승 프란치스코에게서 자신들과 닮은 꼴의 생활 방식을 발견하며 유대감을 느낀다. 힌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vVbAcgEb2I_KHoMT2D9LaxAcu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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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격을 지키는 삶, 자연스럽고도 단순하게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⑨ 양심에 가해지는 폭력으로부터의 저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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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22:38:43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 10일 차,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떻게 아시시가 영적 지도자들의 진두지휘 아래 시민들이 합심하여 시차원에서 나치에 항거하며 유대인을 조직적으로 도왔는지 그 역사적 기록들이 보관된 박물관을 방문하고 관련한 다큐멘터리 필름을 시청했다. 나는 그날 몇 년 전 한 선생님의 추천에 의해 시청했던 &amp;lsquo;정신의 무장(Weapons of the Spirit)&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H4IA-KsLEPnYg0rJhvqw8m2d8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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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만들어 낸 기적 - 아시시 순례 에세이:&amp;nbsp;⑧&amp;nbsp;나치에 대항하여 유대인들을 보호한 아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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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21:13:19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dbkF-5khdRVFancV-Hrnni8jb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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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냐 신비냐, 관점의 차이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⑦ 회복해야 할 경외심과 경이로움이라는 개방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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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7:17:04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 프란치스코의 &amp;lsquo;태양의 찬가&amp;rsquo;  지극히 높고 강하며 선하신 주님, 모든 찬미와 영광과 존귀와 축복이 당신의 것입니다 오로지 당신, 지극히 높으신 당신 께만이 이것들이 합당합니다 그 누구도 지존한 당신의 이름을 부를 자격이 없습니다.  나의 주님, 찬미받으소서 당신이 지으신 모든 창조물에게서 찬미를 받으소서 특별히 내 형제인 태양에게서 찬미를 받으소서 태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W3JbURMf5_ZSREqKMyZ3EaVWP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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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자신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⑥ 다시 생각해 본 리더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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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8:32:39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순례지에서 예상치 못했던 미셀과의 갈등 상황을 통해 순례 코디네이터 마가렛과 쥴리의 부드러운 리더십에 새삼 감탄하게 되었다. 낯선 장소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갑자기 24시간을 내내 같이 지내는 동안 어떤 갈등이나 혹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문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QAggcZajSSCV7iLFzWUDWBPY-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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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는 갈등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⑤ 갈등해결과 리더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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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7:13:55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를 이끄는 마가렛이 점심시간 즈음에 내게 우리 소그룹에 미셀이 새롭게 합류할 것 같다고 하면서 그래도 괜찮은지 내 생각을 조용히 물었다. 순례 여정이 3분의 1 정도 지난 때였다. 우리 그룹의 다른 분들에게도 따로 한분씩 그분들의 의사를 물어봤는데 그분들은 다 괜찮다고 했단다. 순례일정 두 번째 날 아침 마가렛이 4-5명 규모의 소그룹을 정해주어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fExeGB021t11VHlL0b1KmKYop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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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상반된 가치가 공존하는 삶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④ 순례 일정과 상세한 하루의 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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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8:59:45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일간 진행되었던 순례는 매일 묵상할 주제가 섬세하게 정해져 있었고 그날의 주제에 맞춰 아침부터 저녁까지 순례자들이 함께 할 활동과 나눌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었다. 일정 중 주일이었던 6일째 되는 날을 제외하고 총 10일간, 주어졌던 10개의 묵상 주제는 다음과 같다.  Day 01 &amp;nbsp;시작과 끝(Beginnings and Endings) Day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vOV75bAm9SX5Y1gtvnTlDL0C-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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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을 닮은 인생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③ 서로를 이어주는 취약성 Vulnerabil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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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0:23:30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시시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페루 자도에 위치한 작은 언덕 마을이다. 순례자들은 로마에서 렌트한 버스로 약 3시간을 이동해 아시시의 센터에 위치한 Casa Di Ospitalit&amp;agrave; Maria Immacolata에 도착했다. 각자 배정받은 방에 자신의 짐을 풀고 바로 첫 공식 모임이 시작되는 미팅홀로 향했다. 넓다란 방 한가득 순례자 명수에 맞춰 둥글게 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z_hvLmWd3vdkPEDWBf-Mvu83E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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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준비들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② 낯선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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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7:46:25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 여정이 시작되기 전 순례를 기획한 해당 단체에서는 순례 참여자들로 하여금 몇 가지를 준비시켰는데, 그중에 하나가 순례와 관련해서 참고하면 좋을 도서, 영화, 음악 리스트를 순례자들 모두에게 이메일로 알려주어 순례자들이 각자 알아서 아시시에 대해서, 성 프란체스코와 클라라에 대해 학습할 시간을 준 것이다. 나의 경우 급하게 순례에 합류하게 되어 알려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vWyCGKxksZgO4gO30GR7Tz3Xz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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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 - 아시시 순례 에세이: ① 순례여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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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1:49:57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나는 조기 은퇴를 고려할 만큼 경제적으로 준비된 것도 아니었고, 퇴사 이후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된 것도 아니었다. 2020년 코로나가 확산되는 시점과 맞물려 반갑지 않은 무기력이 찾아오고 나는 갑자기 길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맞지 않는 길을 꾸역꾸역 현실에 맞춰 계속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7W%2Fimage%2FXP-fC8S-Uw6386vaVjEMKiBuE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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