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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솔부는 책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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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독서의 재미와 함께 문학작품이 삶에 어떤 위로를 주는지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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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2:0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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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윳빛 자와 악어 뱃속 - 백야 / 악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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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5:18:15Z</updated>
    <published>2026-04-02T13: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외모도 어느 정도 되는 한 신사가 파사주에서 악어에게 흔적도 없이 산 채로 먹혀버린, 그리고 그 일의 결과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실화.  백야 / 악어 P.207 독서모임에서 도스토옙스키의『백야』를 문학동네 판본으로 읽고 있다.  아홉 편의 단편이 실린 이 책을 하루에 한 편씩 천천히 읽어 가는 중이다. 그동안 익숙했던『죄와 벌』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SrsEo_yUs_Ok7y3ifE1NmZU_I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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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 경험의 멸종 / 크리스틴 로젠 / 어크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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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19:33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은 많은 인간 경험을 변화시켰다. 기술이 인간 경험을 막거나 금지한 것은 아니다. 기술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매개가 없는, 실제 세계에 뿌리를 둔 즐거운 경험들이 일상생활에서 갖는 중요성과 의미를 약화시킴으로써 인간 경험을 변화시켰다.  경험의 종말 p.18 동전 몇 개를 쥐고 공중전화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다. 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U9rRTN3pxI61JoO4_u32G6tHf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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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는 한 권의 책을 쓰며 살아간다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아고타 크리스토프 / 까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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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08:40Z</updated>
    <published>2026-03-12T12: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어버리게. 인생은 그런 거야.  모든 게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게 마련이지.  기억은 희미해지고, 고통은 줄어들고.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p.316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펼칠 때마다 퍼즐 조각들이 머릿속에서 맞춰졌다가 다시 흩어진다. 1부, 2부, 3부의 장면들이 콜라주처럼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독자를 혼란과 매혹 속에 빠뜨린다. 이야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IsQloCT_U2Y9Rw0NnSO0jbswb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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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언어를 배우는 일 - 문맹 / 아고타 크리스토프 / 한겨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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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2:48:42Z</updated>
    <published>2026-03-05T11: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언어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운면에 의해, 우연에 의해, 상황에 의해 나에게 주어진 언어다. 프랑스어로 쓰는 것, 그것은 나에게 강제된 일이다.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한 문맹의 도전  문맹 p.113 이번 주와 다음 주, 독서모임에서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작품들을 함께 읽기로 했다.  『문맹』을 읽던 중 한 선배님이 물었다.  아고타 크리스토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YccurJp9CPliij2SPpIgQO42S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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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여물어 가는 시간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태수 / 페이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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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4:30:00Z</updated>
    <published>2026-02-24T13: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스로에 대한 궁금증을 잃지 않는 어른들이 멋지다. 여전히 나에 대해 잘 모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되려 하는 변화무쌍한 변덕쟁이들에게서 나는 멋을 느낀다.  우리는 고작 몇 개의 단어들로 결코 정의될 수 없는, 개성 가득한 존재들이기에.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p.152 예전의 나는 호기심이 넘쳐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느라 바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15bozoQEYBawRvqCwq_Y5Vb-j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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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내야 했던 이들의 시간 - 문맹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어제 / 아고타 크리스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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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0:01:37Z</updated>
    <published>2026-02-22T07: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무도 이런 전쟁을 원하지 않았어. 아무도, 아무도.&amp;quot;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p.106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일이다. 작가와 동시대를 살지 않았어도 책장을 넘기며 그 시대의 소용돌이 속을 함께 걷는 일이다. 타인의 시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동안 내가 절대적이라 믿었던 기준들은 여지없이 흔들린다. 이 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iY_lQTYWImNEfIziK97QXIr0I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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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수용소를 건너는 방식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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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4:31:12Z</updated>
    <published>2026-02-13T14: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p.108 책은 읽는 시기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예전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었을 때는 시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7k5J4ITsoHcQEao48e1_r29CO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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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의 완성 - 갈매기의 꿈  / 리처드 바크 / 나무옆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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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1:34:41Z</updated>
    <published>2026-02-05T06: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새로운 태양이 잔물결 이는 바다에서 금빛으로 빛났다. 해안으로부터 2킬로미터 못 미치는 곳에서 낚싯배가 바다에 밑밥을 뿌리자, 하늘에서 아침 먹이를 찾는 새들에게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천 마리쯤 되는 갈매기 떼가 먹이를 얻으려고 서로 밀고 다투었다. 분주한 아침의 시작이었다.  갈매기의 꿈 p.16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여러 번 읽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flV6LRiTjgZFXBK19IGiHUBCn5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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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계는 정보를 다루지만 인간은 의미를 다룬다 -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 김성우 / 유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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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45:30Z</updated>
    <published>2026-01-30T05: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뿌리박은 언어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은 웹상의 방대한 언어 빅테이터가 아니라,  여태껏 자신이 걸어온 길 그리고 지금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자리에 맞는 정확하고도 온기를 담은 언어입니다. 그리고 때로 그 언어는 침묵이고, 주저함이고, 끝맺지 못한 문장이고, 떨림이며, 푹 숙인 고개입니다.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hZ38OgTKNF0lV-dAUkukOM6ObT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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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의 배에서 내리는 법 -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문예출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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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51:37Z</updated>
    <published>2026-01-12T23: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곧 나 자신을 주는 행위에서, 다른 사람에게 침투하는 행위에서 나는 나 자신을 찾아내고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는 우리 두 사람을 발견하고 인간을 발견한다.  사랑의 기술 p.53~54 중학교 때 유난히 좋아하던 발라드 곡이 있었는데 멜로디도 좋았지만 유독 마음에 남았던 것은 가사의 한 구절이었다.  &amp;quot;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오로지 주려고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hKm-jPUrUDo9tYYPuRVF6kU2e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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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완이라는 이름의 희망 -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민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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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4:21:10Z</updated>
    <published>2025-12-24T13: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생명을 희생시켜 수천 개의 생명을 부패와 해체에서 구하는 거지.  하나의 죽음과 백 개의 생명을 서로 맞바꾸는 건데, 사실 이거야말로 대수학이지 뭐야!  죄와 벌 1p.123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끝까지 읽어내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전 중의 고전이다. 방대한 분량도 압도적이지만 성, 이름, 부칭을 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JA7ZTm-PbjUdIxKzMSS8YWyAq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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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 말이, 이런 한자 뜻을 품고 있었어?&amp;quot; - 한자의 깨알 재미 / 손유미 / 파랑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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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4:59:42Z</updated>
    <published>2025-11-23T12: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자의 깨알 재미'가 제 유튜브 채널명인데요.  여기서 '재미'는 우리가 흔히 쓰는 표준어로 그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단어라 의심의 여지도 없이 쓰고 있는데 이 말속에 숨은 한자 뜻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한자의 깨알 재미 p.160 얼마 전, 새온독 정기모임이 서울에서 있었다. 유홍준의 『나의 인생 문화 답사기 - 서울 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PqzJc8ZeL0P_amrSSGDHw1Utn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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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끊임없이 복원되어 가는존재 - 대온실 수리 보고서 / 김금희 /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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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1:37:24Z</updated>
    <published>2025-11-14T11: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하면 미움만은 피할 수 있었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 p.157 독서모임에서 함께 책을 읽다 보면 혼자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문장을 누군가의 시선 덕분에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같은 문장을 읽고도 서로 다른 해석이 오갈 때 책은 한 사람의 경험을 넘어 각자의 삶 속에서 다시 쓰이기 시작한다.  얼마 전 독서모임에서 김금희 작가의『경애의 마음』을 읽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to5mOBTqLOz_1opArno-U6upT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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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상상하는 것 - 이토록 평범한 미래 / 김연수 /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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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1:27:30Z</updated>
    <published>2025-11-08T08: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내가 상상한 미래는 지구 멸망이나 대지진,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이나 제3차 세계대전 같은 끔찍한 것 아니며 우주여행과 자기 부상열차, 인공지능 등의 낙관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우리가 계속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택해야 하는 건 이토록 평범한 미래라는 것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한 그 미래가 다가올 확률은 100퍼센트에 수렴한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01uCc3oWL2Svg6jxkBmm1Gshs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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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 잃은 사회에서 희망을 지키는 것 - 광장 / 최인훈 / 문학과 지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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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8:47:49Z</updated>
    <published>2025-11-01T06: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장은 대중의 밀실이며 밀실은 개인의 광장이다.  광장 / 저자 서문 / p.19 수학 능력 평가에도 여러 번 등장했던 최인훈 작가의 대표작인『광장』 교과서 속 고전으로만 알고 있던 작품이었지만,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으며 '균형을 잃은 사회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물음이 마음 한편에 남았다. 『광장』은 그 물음 앞에 선 한 지식인의 고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waCos0Q09MA1Lr0scIsPW5lYY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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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읽으며 던진 일곱 개의 질문 - 경애의 마음 / 김금희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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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32:44Z</updated>
    <published>2025-10-26T11: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이 되고 만다.&amp;quot;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이 되고 만다.&amp;quot;  경애의 마음 p.123 최근 들어 독서 권태기가 찾아왔다. 무언가를 읽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책장을 펼쳐도 문장은 눈으로만 스쳐 갔다. 몇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집중 대신 졸음이 밀려왔다.  그럴 때 다시 읽고 싶어진 책이 있었다. 김금희 작가의 『경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0ynWKoxqMGQ-a9_tKvVMlSSk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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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라는 자리 그리고 인생이라는 길 - 허삼관 매혈기 / 위화 / 푸른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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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4:35:56Z</updated>
    <published>2025-09-26T14: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에 걸쳐 이 모든 일을 한 번씩 다 시도해 보고 결국 처참히 실패하고 만 뒤, 나는 내 머릿속 좋은 엄마의 정의를 180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p.26 아이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가사와 육아, 직장에 치이며 살아가는 워킹맘들이 여자에서 진짜 엄마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4zW0QYpp33ytFROMLJiwyIs94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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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뮈의 인생철학 -  결혼&amp;middot; 여름 / 알베르 카뮈 /  녹색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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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3:42:00Z</updated>
    <published>2025-09-19T11: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후 압생트 풀밭에 몸을 던져 그 향이 몸에 배게 할 때, 나는 모든 편견에 맞서 진리를 실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리라. 그 진리는 태양의 진리이고, 또한 내 죽음의 진리일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내가 지금 내거는 건 다름 아닌 내 삶이다. 뜨거운 돌의 맛이 나는 삶, 바다의 숨결과 지금 울기 시작하는 매미들로 가득한 삶, 미풍은 상쾌하고 하늘은 푸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c2X54UvKks8xfoyjEH4zPnSyq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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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습관이 만드는 내일 - 길 위의 뇌 / 정세희/ 한스미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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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4:58:27Z</updated>
    <published>2025-09-04T14: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적은 결과가 아니라 길을 걷는 과정에 있음을,  그리고 그도, 우리도 기적을 만드는 일은 결국 한 발 한 발 끊임없이 내딛는 오른발과 왼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길 위의 뇌  &amp;quot;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amp;quot; 누구나 알고 있는 명제이지만 젊을 때는 그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러나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오십견을 시작으로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4me5eud1VZhRd9L0ISe8bkedl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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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바벨탑을 쌓고 있다면 - 당신 인생의 이야기 / 바빌론의 탑 / 테드 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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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22:41:59Z</updated>
    <published>2025-08-30T06: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처음부터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것에 상응하는 경로를 골랐어. 하지만 지금 나는 환희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아니면 고통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내가 달성하게 될 것은 최소화일까, 아니면 최대화일까?  당신의 인생 이야기 / 네 인생 이야기 /p.230 반백년을 살아온 나는 요즘 아이들 말로 '금사빠'다. 이 나이에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3Xx%2Fimage%2F52hrUcE8j-kp1rJmXg0C0Hxj8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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