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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보단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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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생각과 감정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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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3:41: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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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서 느낀 것 -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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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3:11:54Z</updated>
    <published>2025-09-29T13: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여행 같은 거 귀찮아서 잘 가지도 않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조금씩 재미를 붙이게 된 것 같다. 팍팍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망이랄까. 다시 돌아와야 하니 도망도 아니지.  거의 10년 만에 비행기를 탔는데, 처음에는 살짝 겁을 먹었다. 하지만 원체 덤덤한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쓸데없는 걱정 대신 곧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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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시간의 행방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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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1:03:44Z</updated>
    <published>2025-08-18T01: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시간들은 온전히 내게 흡수되고 그러지 못한 시간들은 흩어지지만 곁에 머물러 부디 사라지지만은 않길 어디론가 가버려도 어느 순간 다시 돌아와 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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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하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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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1:46:43Z</updated>
    <published>2025-08-04T11: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너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쓰는 편지라 오래도록 네 곁을 맴돌 거야 그러나 영영 닿진 못할 거야 손을 뻗지 않을 너를 알기에  끝끝내 흩어질 마음이어도 공기 중에 흩뿌려질 마음이라도 영영 사라지진 않을 거야 계속계속 남아 있을 거야  언젠가 찾고 싶어지면 너는 그저 손을 뻗기만 하면 돼 그리고 쥐어 봐 그게 너를 향한 내 사랑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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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으로부터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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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0:57:32Z</updated>
    <published>2025-07-30T10: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굳은살을 기억해 지금의 더위와 습도마저 어찌할 수 없었던 그래서 자꾸만 네 손을 잡고 싶었어  온몸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젖은 공기처럼 떼어내려 해도 그럴 수가 없었던 계절에 밤보다 낮이 길어 도망칠 구석을 찾는 데에 한참이나 걸렸던 우리들  해를 피해 어디론가 숨어 버렸을 때 쫓아오는 더위를 피해 어디로든 달아나버렸을 때 우리의 여름은 비로소 시작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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