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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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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특별함과 의미를 찾아주는 글쓰기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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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3:0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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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라이프는 이렇게 입으셔야 합니다. - 이 세상 모든 줄무늬성애자들에게 바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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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5:12:39Z</updated>
    <published>2025-03-14T00: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무늬를 좋아하시나요? . . .   네, 전 좋아해요. 가는 스트라이프, 두꺼운 스트라이프, 가로줄, 세로줄, 흰색, 검은색, 파랑, 빨강 모두 좋아해요.  줄무늬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바로 대충 입었지만 세련돼 보이는 너낌, 아시지요? 연예인들도 하기 어려워 스타일리스트들의 도움을 받는다는 그 유명한 꾸안꾸가 손쉽게 가능하다는 말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bRdVYZWZ1yROjUGkxwFSWyzru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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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스카프를 메지 마오.  - 스카프를 활용하는 100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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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07:37:27Z</updated>
    <published>2025-01-10T14: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카프를 좋아하시나요?   네, 전 좋아해요. &amp;nbsp;목에 한 번 겨우 돌릴 수 있는 쁘띠 스카프부터 온몸을 휘감을 수 있는 대왕 스카프까지. 스카프라면 다 좋아요. 면, 실크, 니트 다 좋고요 나일론이면 또 어때요? 꺼끌꺼끌해도 긁히지만 않는다면, 미끌미끌해도 흘러내리지만 않는다면 모두 다 환영입니다.   알록달록 짧고긴 예쁜 스카프들아, 딱 기다려. 내가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OY8fOps9eVF4sKCalT9GscR68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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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호피를 누가 입어요?  - 호피를 멋스럽게 소화하는 나만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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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7:05:07Z</updated>
    <published>2025-01-03T23: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피무늬를 좋아하시나요?  . . . 네, 전 좋아해요.   호피무늬 - 옷의 무늬 가운데 하나. 호랑이가죽 무늬에서 따온 무늬이지만 실상 한국에서는 표범가죽 무늬인 레오파드와 구별해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호랑이와 표범 모두 고양잇과 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다. 또 알다시피 호랑이의 무늬는 줄무늬이고 표범의 무늬는 꽃무늬이다.  - 나무위키 검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t3mY2NV93rEErpYWx-aYPY4bL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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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서 이건 꼭 사야 합니다 - 나만 몰랐던 여행고수들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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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4Z</updated>
    <published>2024-12-27T07: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교통편과 숙소를 예약하고 가서 먹고 싶은 음식과 볼 것, 할 것들을 찾아보는 모든 일들이 여행의 일부입니다.       뭐 돈과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가고 싶은 나라를 정할 수 있고, 머무르고 싶은 숙소에 묵을 수 있다면 여행계획도 힘들 게 없겠지만,   우리는 뭐다?   가성비 생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CYMd7xT1Q_CTSdsjY-2znk5iS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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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는 못 참지 - 핑크색 좋아하는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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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4:08:46Z</updated>
    <published>2024-11-22T08: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핑크색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4월에 날리는 벚꽃 같은 첫사랑 재질의 연핑크부터 딸기우유의 부드러운 핑크, 복숭아빛을 담은 촉촉한 핑크, 확신의 겨울쿨톤 박연진의 마젠타까지.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 혜교언니가 애타게 찾던 연진이 아시지요?) 핑크는 예쁘지 않은 색깔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하늘 아래 같은 색조은 없다는 화장품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2erEz7jGHJcsrCkagCaVtHr6A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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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피스 입지 마세요 - 원피스의 숨겨진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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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9:22:58Z</updated>
    <published>2024-11-15T00: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피스를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소매가 없는 민소매부터 반팔, 칠부, 긴팔, 면, 리넨, 데님, 실크, 벨벳, 니트까지 모양도 소재도 다양한 많고 많은 원피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원피스의 장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뭐니 뭐니 해도 위아래 무엇을 입을까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이 하나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E8HP-88V1RYjfEjy9_oPQLd85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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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만 모르는 아파트의 비밀 - 어쩌면 우리만 몰랐을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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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5:19:38Z</updated>
    <published>2024-11-11T16: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였나, 지지난주였나...  저녁을 먹고 난 뒤 주방에서 그릇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등 뒤에서 들리는 남편의 목소리.  &amp;quot;이든아, 너 아파트 노래 알아?&amp;quot;  이 양반이 우리 아들을 어떻게 보고. 아들이 대답하기도 전에 아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도대체 어디가?) 모성애가 흘러넘치는 엄마는 말을 받았다.   &amp;quot;여보, 이든이가 야구장 간 것만 해도 몇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oRMXslYAJIrgiAqssw9eLFfuJ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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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몰랐던 내 남편의 팝콘 취향 - 이상형은 옵티머스 프라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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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5:19:43Z</updated>
    <published>2024-10-14T05: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팝콘을 좋아하시나요?  10월엔 쉬는 날이 왜 이리도 많은 건지. 하루 건너 하루씩 쉬다 보니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언제 또 일주일이 지났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루하루가 지난다. 까만 날인지 빨간 날인지 오늘은 또 무슨 요일인지 헷갈리는 날들을 보내며 주말 저녁 모두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amp;lt;트랜스포머 ONE&amp;gt; - 행성의 운명을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GAlm4s0Xaj31SCYuijrga6cvo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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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50원 으로 완성하는 패션 - 당신만 모르는 양말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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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4:08:00Z</updated>
    <published>2024-09-19T23: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말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amp;nbsp;양말에 샌들을 함께 신는 것도 좋아하고 다른 옷들에 힘을 빼고 양말에만 힘을 주는 코디도 좋아하지요.  똑같은 옷에 양말만 다르게 신어줘도 느낌이 확 달라진다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어렵지 않아요. 비싸지 않아요.  우리 함께 해봐요.  갑자기 훅 다가온 여름에 준비되지 않은 발톱과 까칠한 속살을 드러낸 발 뒤꿈치에 센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78-RL3klqYQp-8iQn59gqcPVa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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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띠는 하지 마세요 - 일곱 난쟁이가 백설공주를 사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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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14:17:23Z</updated>
    <published>2024-09-14T04: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 메이트가 있으신가요?  전 동생과 쇼핑을 자주 다녔어요. 서로에게 아주 솔직하거든요. 예쁘면 예쁘다고 하지만 안 어울리면 가차 없습니다. 너무 안 어울리는데도 그 옷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더 적나라한 말로 포기하게 만들어주지요. 그래서 핏줄이 좋은 거 아니겠어요. 하하하.  요즘엔 시간이 없어 잘 가지 못하지만 &amp;ldquo;자라&amp;rdquo;를 좋아해요. 거북이 친구 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qmRBhcJtUD4i9t0aBJQ-ZrYcf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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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지금 소맥이 당긴다  - 소맥 마스터가 타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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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7:17:02Z</updated>
    <published>2024-09-10T02: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술을 잘 마시냐고요?  그건&amp;hellip;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남편은 어디 가서 술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해요. 술 좋아한다고 해놓고 그렇게 마시면 욕먹는다고.  - ㅁ - ;;)     그런데, 꼭 술을 잘 마셔야지 좋아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못 그리는 사람도 있고(네, 접니다) 오페라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nlLkkeYeSMbqrj0lTsxf2QF2u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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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빵바지는 입지 마세요 - 다정한 나의 구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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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3:26:14Z</updated>
    <published>2024-09-06T01: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을 좋아합니다. 신발도 좋아해요 막상 사도 입는 것만 입고 신는 것만 신으면서도 좋아하니까 사고, 예쁜 건 자꾸 나오는 법이니 또 삽니다. 쇼핑중독은 아니었지만 구경하는 것도 사는 것도 좋아하던 사람이었어요. 필요한가 아닌가는 나중의 나에게 맡기고 일단 사고 봅니다.  살까 말까의 고민보다는 무엇을 사지? 어떤 색을 살까? 이걸 살까 저걸 살까 가 고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iyyZ6x7lOCODpippWp1eK4gDg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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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만 모르는 팥빙수의 비밀 - 이 밤 아니 여름의 끝을 잡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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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6:02:32Z</updated>
    <published>2024-08-27T22: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빙수를 좋아하시나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와 싸워야 하는 여름의 끝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린다는 입추가 지난 지도 한참이고,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도 지났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더울 예정인가.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라는데 그때에 맞추어 우리도 노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kZDSdfksSF9p0FukJAw8uqcGh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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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채를 잘 써는 남자와 결혼해야지 - 여름날의 감자볶음을 좋아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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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1:43:40Z</updated>
    <published>2024-07-05T06: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저녁이었다. 다른 메뉴가 무엇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고  남편이 &amp;ldquo; 감자채볶음 먹을래?&amp;rdquo;&amp;nbsp;&amp;nbsp;하길래  &amp;ldquo;응 좋아.&amp;rdquo;라고&amp;nbsp;대답했다.  잠시 후 뭘 저렇게 웅크리고 열심히 하고 있나 싶어서 주방으로 가보니 도마 위에는 까만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감자가 뽀얗게 목욕재계를 하고 앉아 있었고 남편은 커다란 손으로 뽀얀 감자를 채 썰고 있었다.  그냥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k9CelpGX5jbpsctJCcfAT0ZaR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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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밤의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아 - 황홀한 고백보다 더 황홀한 슈퍼 트리 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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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5:17:13Z</updated>
    <published>2024-06-26T14: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이 났다.    캄캄한 밤하늘 위로 별처럼 반짝이는 불빛들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다.   우와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았다. 가만히 누워서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불빛들을 보는 건 첫 경험이었고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황홀한 순간이다.  며칠 전부터 K가 말했다. 싱가포르에 놀러 오는 지인들을 데리고 몇 번 가 보았지만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EAJJxV02tviXPvf4gUtMy7WMD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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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가리던 아이 인싸가 되다 - 싱가포르 인싸, 나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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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2:36:41Z</updated>
    <published>2024-06-12T15: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와&amp;hellip; &amp;rdquo;   크리스마스라도 된 듯 반짝반짝 작은 조명들이 온통  빛을 내뿜고 있었고 레스토랑과 펍들이 중앙에 있는 커다란 잔디를 에워싸고 있었다.    &amp;ldquo;어때?&amp;rdquo; &amp;ldquo;너무너무 좋아&amp;rdquo;  K의 물음에 이든이와 나는 앞다투어 대답했다.   &amp;quot;엄마, 나 저기 가서 놀아도 돼?&amp;quot; &amp;quot;응, 물론이지.&amp;quot;   다리에 프로펠러라도 달린 양 이든이는 쌔앵 하고 잔디밭으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YWcZA0gSbgwRiuo3jXug6dKD6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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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놀이터에서는 나무를 탑니다. - 이게 다 공짜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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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22:18:22Z</updated>
    <published>2024-04-24T14: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또 어디를 가볼까? 티옹바루 베이커리에서의 아침, 마리나 베이 샌즈 푸드코트에서의 점심,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칠드런스 가든 -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분 단위로 계획을 짠다는 J들이 보면 뒷목을 잡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P들에게 이 정도의 계획은 너무 빡빡한 거 아닌가 하는 수준이다. 바쁜 거 하나 없이 천천히 일어나 눈곱을 떼고 선글라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_pk35obDUBY9qSnpgTRyRG8nU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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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너 좋아하냐? - 야경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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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11:40:59Z</updated>
    <published>2024-04-17T09: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경(夜景) - 밤의 경치를 뜻하는 한자어  눈이 부셨다.  반짝반짝 알록달록한 레이저 불빛이 눈이 부셨고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의 물줄기에 눈이 아렸다. 어두워진 밤하늘 위로 불빛도 분수도 말문이 트인 아이의 단어만큼이나 쏟아져내렸다. 이든이는 눈을 떼지 못했고 엄마도 이든이에게 한 번 까만 밤하늘 무대를 향해 한 번 초점을 맞추며 푸욱 빠졌다.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bylgSncfsZ5Dm45gU2v34Hg8h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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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지 만들어주는 남자 - 엄마가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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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9:48:27Z</updated>
    <published>2024-04-15T22: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의 여행, 사실 여행이라기보다는 살기를 하고 싶었다. 살고 있지 않은 나라에서 혹은 낯선 도시에서 살아보는 것. 관광명소들을 좇아 찍고 옮기는 바쁜 여행이 아니라 다 보지 못하더라도 느긋하게 온전히 집중하고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 가면 꼭 가야 하는 곳보다는 가고 싶은 곳들을 먼저 찾았다. 아무 계획이 없는 날엔 천천히 일어나 소시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FQwI2Gc--HDKgM0fLCh2aIjiu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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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과부터 먹고 시작합시다 - 외모에 반했는데 성격까지 좋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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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8Z</updated>
    <published>2024-04-03T15: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고 이든이의 아침을 준비한다.  한국에서와 별다를 것 없는 아침이지만 괜히 침대에서부터, 일어나기 전부터 소풍 가기 전날의 아이처럼 몸이 가볍다. 아니, 사실 몸은 무겁지만 들뜬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뇌의 착각이다. 어디를 갈까? 무엇을 먹을까? 아니야 걱정을 왜 해. 여긴 집 앞만 나서도 새롭고 길가에 파는 빵을 사 먹어도 재미있는 싱가포르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WG%2Fimage%2FBelBQ-ErTII_R-tZJnKyrDwom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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