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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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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진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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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16:0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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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밑바닥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 고통을 알아야 행복을 알게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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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2:25:38Z</updated>
    <published>2025-04-29T11: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서울에 올라가고 나서 역시나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없었습니다. 아빠의 부재가 있는 아파트 친정집은 올 4월 경매로 인해 정리되었습니다.  친정집 마무리를 위해 다시 한번 서울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과 아프디 아픈 강아지가&amp;nbsp;존재하는 집. 때가 되었는지 울음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의 사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OaOpt2Vv8W2jHrulNtrU0bjbo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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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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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13:40:24Z</updated>
    <published>2025-03-14T1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몸은 섬에 묶여있다고 생각했고, 내 정신은 아이들에게 온통 휩쓸려있다고 생각했다.  눈 한번 깜빡하고 나니 마흔을 앞두고 있었고, 두 번 끔뻑하고 나니 마흔도 넘겨서 봄을 앞두고 있다.  인생의 겨울 시기라고 생각했다.  바닥까지 내려왔는데 지하실까지 내려가서 땅을 파고 있는 아주 혹독한 시기  그럼에도 나는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다.  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TxMgAg97moXgnOASRQoCo2afJ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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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셋맘 틈틈이 디자인한다 - 디자인전공이 아쉽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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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38:25Z</updated>
    <published>2025-02-06T10: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방학 아이 셋과 시끌벅적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저는 지금 온라인모임리더로  활동하는 중이에요.   이달의 독서♡ 책을 읽는 챌린지 모임을 운영하고요~     하루힐링걷기♧ 밖으로 나가 걸으면서 힐링하는 챌린지 모임도 운영 중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었고요   밖으로 나가 걷기 시작하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sarrqtECjRzyFhebS4h39tx6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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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아이와 함께 하는 입원생활기 - 폐렴이랑 ooo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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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1:39:18Z</updated>
    <published>2024-12-20T02: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무사히 넘어가길 바랐는데 결국 둘째 딸내미의 기침감기(?)가 밤마다 심해져서 혹시나 다시 폐렴일까 봐 사흘 전 완도에서 단 한 곳 밖에 없는 국립 큰 병원에 입원치료를 하게 되었어요. 엄마인 나랑 둘째만 같이 입원생활이 시작되었지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큰애도 폐렴으로 입원한 적 있고, 이미 둘째랑 막내도 폐렴으로 입원한 적이 있어서 병원 입원준비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gJubfw_EO85Avq7SOA7egid3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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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에 사는 아이셋맘 하루힐링 걷기로 온라인모임리더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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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12:41:33Z</updated>
    <published>2024-12-03T10: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러치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 잠시 디자인 일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쓸 때 가장 솔직해지는 부분이 있어요.   1년간을 돌아보는 시간들 나를 생각해 주고 나에게 고마워하는 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제일 알아봐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남은 12월 2024년이 가기 전에 저의 얘기를 다시 들려주고 싶어 졌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xqb2zHtZ5KERdfiSR4eUun-7e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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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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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5:21:53Z</updated>
    <published>2024-10-29T1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집으로 사람이 찾아왔어요. 즐거운 손님은 아닙니다. 마음이 아주 흔들리는 날이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다 보니 시간이 거슬러 거슬러 올라갑니다.   1년 전에는 제 마음이 지쳐있었어요. 단순히 무기력만 느끼는 게 아니었는데 아주 죽음을 가까이 느끼며 살아갔습니다.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이런 고통 속에 살아가지? 그럼에도 티를 내지 않고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M35hHW4uIxtTBfji6B4SEO96q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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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가마을의 평온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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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23:12:09Z</updated>
    <published>2024-10-24T12: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점점 추워짐을 느끼는데요 햇빛은 아직 강렬하네요 아침, 저녁은 다소 춥고 겨울느낌인데 한 낮은 청명하니 가을느낌입니다. 섬에 왜 고양이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육지에서 왔을까?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어요. 오늘 고양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너무 여유롭게 햇살 받으며 편히 자는 고양이, 지붕에 올라가서 햇빛 쬐는 고양이, 담벼락 위에 식빵자세 고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CqdVQGNeC8WspimKkUCRpoUWT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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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지병원 가려면 무조건 1박 2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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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3:21:17Z</updated>
    <published>2024-10-22T12: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절기에 벌써 아이들 아픈 일이 돌아가며 몇 차례 지나갔어요. 집에 있던 비상약까지 탈탈 털어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안 되겠는지 남편이 본인도 치과치료를 받으러 가야겠으니 함께 나가자고 말하더라고요. 아, 그 말을 듣고 당연한 건데도 즉흥적인 육지방문 계획이 저는 참 떨떠름했습니다.  그 이유는요  무조건 1박 2일 당첨이거든요. 최소한이요. 요새같이 날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UID5wbBn9UmdMHR6yYEsFRCYW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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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아이들은 사랑받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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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4:58:31Z</updated>
    <published>2024-10-15T13: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학생수가 워낙 적다 보니 선생님과의 친밀도나 학생들 사이의 가까움이 도시보다는 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저 또한 한 반에 20명은 훨씬 넘었거든요~   선생님도 아이들을 많이 아껴주시고, 느껴져요. 잘 대해 주시는 마음이요. 학생 수가 적어서 좋은 점도 있네요~ 어제 첫째 딸은 학교에서 육지여행을 떠났습니다. 무려 3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RJ7AXMqshBDZzcz2TGsUlgafg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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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의 속삭임, 달리기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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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0:42:51Z</updated>
    <published>2024-10-10T12: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저녁을 먹고 어김없이 조용히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와 달렸다. 하루의 끝이 되기 직전 저녁 무렵 나의 에너지 레벨이 현저히 떨어졌음을 느낀다. 아이들도 남편도 다 모여있는 저녁시간,   언제부턴가 숨이 찼다. 숨이 턱 막혔다. 딱 이 시간쯤 아이들에게 짜증을 많이 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올해의 버킷리스트 완성을 위해 11월 마라톤 참가신청서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vJF34ibtG9h7uy7HtXPYfeQ-q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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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 마을 사람들과 낚시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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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05:28:07Z</updated>
    <published>2024-10-08T13: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히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낮에는 햇빛이 내리쐬네요. 여름옷과 가을옷이 공존하는 종잡기 힘든 요즘 섬날씨입니다. 비도 와요. 담날은 해가 쨍쨍하고요~   결국 다시 아이들과 비염인지 감기인지 모를 환절기 앓이를 하고 있어요.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그런데 요새 선착장에 모르겠는 아저씨들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계셔서 의아했어요. 저도 이마을 사람이긴 한가 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IW0JoR-jEsIu6yyIYI8divGu9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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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학교 앞 떡볶이 먹어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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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3:18:37Z</updated>
    <published>2024-10-01T12: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나에게 큰 딸이 물었다. - 엄마, 학교 앞 떡볶이 먹어봤어?   그 짧은 순간 내 머릿속은 지진상태 - 어? 어... 먹어봤지.   큰 딸이 또 물어본다. - 맛있어?    아, 순간 고민을 하다가 - 응 떡볶이는 학교 앞에서 파는 게 제일 맛있어     엄마도 어릴 때 종이컵 떡볶이 많이 먹었어~   그냥 사실대로 말했다. 여태 초등학교 시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deEn0IWqyAmhvE5GbLW5ZTZ6b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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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에서 살면 답답하지 않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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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3:33:20Z</updated>
    <published>2024-09-24T12: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묻고 싶습니다. 도시에서 살면 답답하지 않나요?   저는 유치원 입학 전에 대천이라는 곳에서 외가에서 자랐어요. 맞벌이하시는 우체국 공무원이신 부모님 그땐 할머니도 계셨거든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연년생에 가까운 여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저까지 돌보긴 어려워서 저는 외할머니손에 컸던 기억이 납니다.   시골에서 살며 갯벌에서 놀고 대천 바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qVmpgLe9u5mAwdxFdzi4QCZDG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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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마을 명절 추석은 이렇게 보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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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9:30:16Z</updated>
    <published>2024-09-19T12: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섬에서는 설날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바다는 날씨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무사기원을 비는 마을 제사(?)를 지내기 때문인데요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 잔치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육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가족을 보러 방문해요   아니면 육지로 가족을 보러 일찍 나서서 섬밖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어제까지 선착장에서 보이는 산 한 면에는 현수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FneWd-yp_IEdNiwXGLpmzU9Xb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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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에는 엄마 밤에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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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2:58:26Z</updated>
    <published>2024-09-12T11: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마음 일렁이는 가을이 오듯이   낮에는 뜨겁게 아이 셋의 엄마로  살아내고, 또 나를 찾는 온라인 모임리더로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밤이 되어 찾아오는 맨 모습의 나,   여지없이 오늘 맥주 한 캔을 하거나, 뒹구르며 핸드폰으로 드라마 정주행을 합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   새벽기상 해야겠다고 세 번이나 도전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QF5E2eKSG1tNwRx0_Qy_6omdM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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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으로 전국을 누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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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13:12:33Z</updated>
    <published>2024-09-10T12: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배 아저씨 말고 내 이름을 불러주는 그런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내가 있는 곳은 작은 섬이다. 누구 각시, 누구 엄마가 아니라 내 이름 세 글자 박진주를 세상에 다시 놓고 싶어 졌지만 누가 불러준단 말인가,   대학생 때 쓰던 노트북이 비상용 장식품으로 된 지 오래였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던 녀석을 펼친 작년의 가을이 떠오른다.   이렇게 인터넷을 실감하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kys-lxoGf6PtTaFTI8oisciq8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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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하원 셔틀은 하루에 4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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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1:53:09Z</updated>
    <published>2024-09-05T08: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이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을 때는 아주 열심히 등하원을 해주었습니다. 섬에는 급식소가 없어서 점심에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점심을 먹이고 다시 유치원에 데려다주어야 했어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 꿈이지만 급식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학부모가 바라고 있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꿈꿔봅니다. 저에겐 아직 막둥이 3살 아들이 있거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BwLYdFZb7hGedvxiKsNN-s7_x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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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집이 없는 강제 홈스쿨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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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12:49:07Z</updated>
    <published>2024-09-03T06: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셋이 되었습니다. 올해 둘째 딸이 유치원 입학을 하게 되었을 때 엄청난 기쁨과 고민이 동시에 생겼어요.  집에서 복작복작 두 아이들과 함께 지낸 시간 아 빨리 유치원만 가라 속으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런 날이 다가오니  둘째 기저귀를 못 뗀 상황이라, 첫째와 둘째 등하교 시간이 다른 문제,  혼자 집에 있게 될 막둥이 생각에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moq2ZU12JRIze10OVAFuJoXz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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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한 바퀴 숲으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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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3:24:24Z</updated>
    <published>2024-08-29T11: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동네를 한 바퀴 돌아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저도 의아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3번의 반복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1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고요. 아무 연고 없는 곳에서 시작한 결혼생활 육아생활은 저에게 아름다운 섬인지도 몰랐던 갇힌 생활이었습니다. 사실 조금씩 창밖의 풍경을 봐도 그다지 이쁘게 보이지도 않았고요.  계절의 변화를 살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N2iYDKplKIoZ_vzJWJ2GpuO1B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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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은 배를 타고 마트도 배를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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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14:07:57Z</updated>
    <published>2024-08-22T04: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갈 때 아마도 대부분은 집을 나서서 차를 몰고 근처의 병원에 가거나 버스를 타고 또는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가실 거예요 저도 서른에 결혼하면서 이곳으로 오기까지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 배를 탄 적도 별로 없어요. 제 인생의 배를 타는 횟수를 뒤늦게 꽉 채우고 있습니다  섬에는 단 한 곳의 선착장이 있어요. 작은 규모이고, 몇 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eB%2Fimage%2F38krZsxfUb6JLEXO6D4PmIGeo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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