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미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 />
  <author>
    <name>meanit</name>
  </author>
  <subtitle>5년차 독서 선생님이자 독서 교육 공간 대표로 겪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누군가를 위해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6q8</id>
  <updated>2023-10-27T09:49:26Z</updated>
  <entry>
    <title>로컬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며 - 로컬, 쉽지 않은 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29" />
    <id>https://brunch.co.kr/@@g6q8/29</id>
    <updated>2025-03-10T19:38:04Z</updated>
    <published>2025-03-10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3.06  터틀넥프레스 김보희 대표님의 사업일기를 읽다가 나도 무언가 써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흘려보내다가는 완전히 까먹어서 회고할 수 있는 것이 남아있지 않을 거란 생각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부담 없이 이제까지 어떻게든 해왔던 과정을 적어보자. 24년 9월에 모립을 시작했으니 약 6개월가량 지났다. 제대로 된 회고는 이제껏 해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o_ymEMugShEJM7sugwnT5sscCZ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L의 눈물 - 사이가 좋았던 걸로 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28" />
    <id>https://brunch.co.kr/@@g6q8/28</id>
    <updated>2024-01-27T04:08:19Z</updated>
    <published>2024-01-23T15: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수업에 찾아오게 된 아이를 좀 많이 생각하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편이다. 이 아이가 과연 내 수업에서 잘 적응했을까부터, 수업 중 벌어지는 일(별의별 일들이 벌어진다. 예를 들면 아이들과의 기싸움 혹은 진짜 다툼들)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내 성향 상 타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편이라 나는 내 수업에 오는 아이들에 대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vBKBr0aaV1M6xTKk9c3I0NMHHs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고 보니 그런 일 - 제대로 알면 보이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23" />
    <id>https://brunch.co.kr/@@g6q8/23</id>
    <updated>2024-01-23T15:12:43Z</updated>
    <published>2023-12-01T21:3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년 전에 다른 선생님이 그만두면서 나에게 넘어온 아이들이 있다. G와 S 쌍둥이였는데 지금은 S 쌍둥이들이 그만두고 G만 학원을 다니고 있다. G와의 수업은 항상 왁자지껄하다. G가 친구들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즐겁게 노는 것을 좋아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부터 내가 맡은 아이가 아니어서 그런지 정이 영 가질 않았다. 물론 아이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zpmdGybTUVbVjRL5pj3gu3E4XI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세히 보아야 실감 - 아이들이 자라는 건 자세히 보아야 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22" />
    <id>https://brunch.co.kr/@@g6q8/22</id>
    <updated>2023-11-27T21:00:51Z</updated>
    <published>2023-11-25T00: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S는 7살 때부터 내가 계속 가르쳐온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인 여자아이다. S를 처음 봤을 땐 말수가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S와 함께 한 반은 4명 정원이 꽉 찬 반이었는데 모두 여자아이들이었다. 활발하고 자기주장이 센 아이들 사이에서 S는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   문득 기억나는 날이 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수업하던 날이었는데 S가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Hc6QwI2Mq9YmpFAKOw13KvAuN4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의 몽당연필 - 아이들은 왜 연필을 물어뜯는가에 대한 고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20" />
    <id>https://brunch.co.kr/@@g6q8/20</id>
    <updated>2023-11-24T22:37:35Z</updated>
    <published>2023-11-24T05: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독서지도만 아니라 글쓰기 지도도 한다. D는 나에게서 글쓰기 특강을 방학 때마다 두 차례 들었을 뿐 아니라 목요일마다 정기적인 글쓰기 수업도 듣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으로, 실제로 독서지도 기간까지 생각하면 D가 1학년 때부터 봤으므로 우리가 얼굴을 맞댄 것은 3년 정도 되는 셈이다.   D는 항상 긍정적으로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데 어떨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yw4P5G_DXAYdr5dXY-4Q6L_GnO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과 영혼 - 영혼의 친구가 되어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18" />
    <id>https://brunch.co.kr/@@g6q8/18</id>
    <updated>2023-11-24T06:00:43Z</updated>
    <published>2023-11-23T01: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정말 좋아해 주는 Y가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이다. 어떤 아이냐고? 항상 까르르 웃고 선생님한테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다.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쉽게 알아차릴 수는 있었다. Y의 말과 행동이 알려줬기 때문이다. 수업을 들어오자마자 나를 보며 미소 짓는 Y는 나와의 포옹을 좋아하고 나의 말을 경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HB0innY6_T-87qwHuKrTXVFiBg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용한 신뢰 - 신뢰할 때 도약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17" />
    <id>https://brunch.co.kr/@@g6q8/17</id>
    <updated>2023-11-22T05:00:08Z</updated>
    <published>2023-11-22T01: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쯤 되면 훨씬 어린아이들보다 말수가 줄어들게 된다. 종알종알 이야기하던 것에서 조금 생각하고 말하는 편인 것 같다. 음&amp;hellip; 사실 아이마다 다르긴 한데 일단 나는 아이들을 사회적인 관계로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는 만큼 자신을 오픈하진 않는다. 약간의 거리감이 있다.  3학년 때부터 나와 함께한 4학년 아이들이 있다. 조용하고 말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79g1Re2zbTo167xypRqHY-_EB2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가 느낀 아름다움은 사실 - 진짜 아름다운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16" />
    <id>https://brunch.co.kr/@@g6q8/16</id>
    <updated>2023-11-22T01:46:52Z</updated>
    <published>2023-11-21T00: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학원에 변화가 있었다. 나보다 어린 S쌤이 그만둔 것이다. 그래서 S쌤의 수업은 남아있는 선생님들이 인수를 받았는데 나는 6세 4명 반과 5세 3명 반을 넘겨받게 되었다.  나는 사실 올해 들어 6세를 내 수업에서 보기 힘들었다. 책 읽기 싫어하는 S와 공룡을 좋아하는 M을 가르치긴 했지만 곧 그만두었고 H는 사정이 있어 하루 만에 그만두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sKr81AktQjZSgt6PbIn-646-P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짜 귀여운 건 너야 -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15" />
    <id>https://brunch.co.kr/@@g6q8/15</id>
    <updated>2023-11-29T00:16:11Z</updated>
    <published>2023-11-20T09: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들을 가르친다. 5살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가르쳤다. 올해 들어 눈에 들어오는 건 5살이었다. 생각보다 말도 잘하고 수업도 잘 듣는다.  사실 선생님들 입장에서 5세는 곤혹스러운 연령이다. 책을 읽어주다가도 물을 먹이러, 화장실에 데려다주러, 간식 먹이러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대처한다. 말이라도 잘 들으면 다행이다. 엄마 보고 싶다고 울지 않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3Zglczug6Uwcc7umHQSfDrt3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U와 북극곰 - 독서지도의 현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6q8/14" />
    <id>https://brunch.co.kr/@@g6q8/14</id>
    <updated>2023-11-19T13:06:06Z</updated>
    <published>2023-11-18T00: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들의 성장이 문득문득 실감 날 때가 있다. 그건 갑작스러운 엄청난 성장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오는 성장이다. 아이들 본인들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나는 수업하다 보면 &amp;lsquo;어,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고?&amp;rsquo;라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정말 기쁘다.  아이들과 수업 중에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순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6q8%2Fimage%2FAUp-FplRplF7TQfaLu90Po9NRH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