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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젤이나임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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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azelleorimpal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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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물이나 현상을 다각도로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면적인것부터 외면적인 것까지, 사물 그 자체 또는 비유부터 상징까지 골고루 생각한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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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1:41: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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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터바 이야기 -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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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2:13:06Z</updated>
    <published>2023-11-27T22: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일이다.   집에서 아내와 커피를 한잔씩 내려서 테이블에 앉았다. 아내는 커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버터바라는 것을 내왔다.   비닐 포장지에 싸여있는 버터바를 집어 들어 살펴보니 두꺼운 직사각형 케이크 같은 모양이다.  '제품명: 버터바'.  &amp;quot;버터바? 이런 것도 있어? 버터 함량이 35%라니 진짜 버터바네.&amp;quot;    순간 아내가 웃음을 터뜨리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Es%2Fimage%2FlaI_doJYzaWZT9UWIvn3sYym0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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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추 뿌리를 드시나요? -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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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3:04:06Z</updated>
    <published>2023-11-20T23: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계에 태어나 삼십몇 년을 살고 있는 시점에서, 나를 스쳐간 사람들이 무수히 많을 테다.  그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6년 전쯤의 일이다. 당시에 나는 주기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신앙 공동체 같은 모임을 가지곤 했다. 크리스마스 즈음이었는지, 추수감사절을 접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가정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Es%2Fimage%2FlQD64o1eiOeebTZna2FvhPkxr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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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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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06:04:52Z</updated>
    <published>2023-11-16T23: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잔기침이 끊이질 않았다.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열도 슬금슬금 오르더니 기어코 39도를 넘어섰다. 밤새 시름시름 앓다가 병원에 가보니 요새 유행이라는 A형 독감이라는 진단과 함께, 정신을 차려보니 21만 원짜리 영수증 ― 검사비용,&amp;nbsp;치료제, 수액&amp;nbsp;등 ―&amp;nbsp;을 들고 병원 문을 나서고 있었다. 치료제와 수액을&amp;nbsp;맞아도 단번에 나아지지는 않았다. 약 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Es%2Fimage%2FG-1it3snTWtSuoY3MaOzta0Qz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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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 취미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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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7:45:38Z</updated>
    <published>2023-11-14T12: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간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이방인이었던 내가 이렇다 할 관계도 취미도 없던 시절 중에 있었던 이야기다.  다니던 연구소는 출퇴근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기분 내키는 대로 퇴근을 하곤 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퇴근하고, 날씨가 흐린 날이면 왠지 울적한 마음에 그냥 퇴근이 하고 싶었다.  시간이 많아도 딱히 할 게 없었던 나는 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Es%2Fimage%2FpYYv8lo5R8E8pZtm13fKjIvzJ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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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터 그린씨 - 내 반려식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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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3:40:35Z</updated>
    <published>2023-11-09T22: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간 미국 유학 비스무리 했던 시절을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서울에 자취방을 구해서 동생과 함께 지냈다. 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져서 자세한 것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자취방으로 이사를 할 때의 몇몇 장면들은 또렷이 기억난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에서 우리가 쓸 물건을 챙겨서 1.5톤 트럭에 실었다. 트럭은 렌트를 했었다. 물건을 다 싣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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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일기장 - 글쓰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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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3:44:32Z</updated>
    <published>2023-11-06T15: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오래된&amp;nbsp;일기장이 있다.  나에겐 오래된 일기장이 있다. 짙은 녹색의 하드커버 일기장이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만든 일기장이니, 제법 오래된 일기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일기장은 일기장이 아니다. 그도 그런 것이 일기장이라는 것은 보통 하루하루의 일을 기록하거나 그날 느낀 어떤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 일기장은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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