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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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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사색으로 세상을 발견하는 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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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3:29: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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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시간이 많은 줄 알았다 -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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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23:32:03Z</updated>
    <published>2025-10-26T07: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글&amp;gt;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은  &amp;quot;이해가 열리는 찰나&amp;quot;이다.   처음엔 그저 내가 책과 강연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왜지?   더 오래 마음을 들여다봤다.    세상과 나를 배우는 게 좋다. 무언가를 배우고 '아하~' 하며 깨우칠 때 미약하나마 나를 깨뜨리는 쾌감이 있다.  그렇게 이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ol38VM3UARI5hljqMQHV-sd2M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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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견이 좋다 - 발견의 짜릿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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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2:26:04Z</updated>
    <published>2025-09-20T07: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글&amp;gt; 내가 좋아하는 단어   글을 쓰다 깨달았다. &amp;quot;발견&amp;quot;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는 걸.  흐릿하고 정체 모를 장면 속에서  어떠한 형체가 서서히 윤곽을 나타낼 때.  익숙한 일상 속 오래된 것들이  낯설게 반짝이며 드러날 때.  세상의 숨겨진 규칙을 적용해 바라보면 매일의 풍경이 실은 완전히 다른  그림이었음을 알아차릴 때.   발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SZx-WL3lnUJKZehRY5OcoYlQS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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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충분하다 - 사람을 대할 때 지키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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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3:57:51Z</updated>
    <published>2025-09-01T03: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주제&amp;gt; 사람을 대할 때 지키는 것들   오늘도 사람들을 스친다. 집 밖만 나가면 어딜 가나 각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무표정한 얼굴로 지나칠 때가 많지만 가끔은 일면식도 없는 그들이 반가울 때가 있다. 폐업, 폐교, 지방 소멸화, 인구 급감... 10년 뒤에도 이 길 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을까. 괜한 걱정이 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tKzO-m1R-n2xN8Lqesl4BTRKk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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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툴지 않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위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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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1:27:37Z</updated>
    <published>2025-07-28T04: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문장&amp;gt;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위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위하고 있었다. '나'라는 작은 집에서 함께 복닥거리며 내내 살아가고 있었다. 근거 없이 서로를 치켜세우고 공감하며, 그러나 대부분은 오해하고 비판하지만, 때로는 어기적거리며 가까이 다가가기도 했다. 여러 모양을 한 수많은 자아는 그렇게 시끄럽게 다투고 조율하며,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M6z7LK264egTStjz6aCqmiqUbM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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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 회로 보고서 - 이제는 아무도 탓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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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4:56:52Z</updated>
    <published>2025-07-20T11: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이제는 아무도 탓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아무도 탓하지 않기로 했다. 탓을 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탓을 하느라 범죄 현장을 맴돌며 주변을 맴도는 짓을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은 이 말을 쓰는 지금도 흔들린다. 나는 누구보다도 철저히 '내 탓'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남 탓을 잘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EARtYtkbPfWSqpcXbk3Ie0QT3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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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쑥, 향기처럼 - 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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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3:58:01Z</updated>
    <published>2025-07-15T00: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다.   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다. 대학교 새내기 시절, 인생을 통틀어 몇 안 되는 남사친을 둔 때였다. 그는 신중하고 수더분한 성격이라 남자를 대하는 게 불편했던 나도 그와는 거리낌 없이 수다를 떨곤 했다. 이성적인 감정이 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Ox3QN9yOdTz-MH0Bf9pHREMcV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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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어른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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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3:51:57Z</updated>
    <published>2025-07-06T11: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어른이 된다는 건, 참는 일의 연속이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참는 일의 연속이었다. 화를 참고, 서러움을 삼키고, 하고 싶은 말 대신 상황을 고려하고, 내 감정보다 남의 감정을 먼저 헤아린다. 남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내 목소리는 덮는다.    어른이 되기 전부터 나는 제법 어른 노릇을 잘 흉내냈다. 먼저 배려하는 성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0HiCZjlZNe-E2t3BFqPNP53fY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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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릇이 전부가 아니다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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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10:08Z</updated>
    <published>2025-07-05T14: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릇이 되면 부는 따라온다&amp;rsquo;는 말을 면죄부처럼 여기며 안도하며 지냈다. 그것을 덕이라고, 순리라고 부르며 애써 돈을 좇지 않아도 괜찮단 자기 합리화의 근거로 붙들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amp;lt;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amp;gt;부터 고명환 작가님의 팬이 되었다. 3년 반이 넘도록 (오늘로써 1311일째) 매일 아침마다 긍정 확언 영상을 올리는 행동 하나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fJqzmbmyJiPEM8Uvntg6wahd2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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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 올리고 내려놓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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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5:48:28Z</updated>
    <published>2025-06-30T04: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하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하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아이가 하교해서 집에 돌아오면 나는 기관총처럼 잔소리를 쏟아낸다. &amp;quot;땀에 젖은 티셔츠 갈아입어, 물통 꺼내, 폰 그만 봐!&amp;quot; 쉴 틈 없이 아이에게 지적하고 지시하고만 싶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특별한 일은 없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fwUKG_0ytSLe4Z_5nmSnEfEBV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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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 《인생의 연금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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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3:50:59Z</updated>
    <published>2025-06-28T12: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지원   연금술은 철, 구리, 납 같은 비금속을 금, 은의 귀금속으로 변화시키는 화학 기술이다. &amp;quot;삶을 반짝이는 금으로 만드는 기술&amp;quot;, 인생 연금술의 핵심으로 이 책은 &amp;quot;마음의 행복&amp;quot;을 가리킨다. 일체유심조, 세상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삶에서 벌어지는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바라보는 마음의 방식(관점, 해석)이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hzVl5b-zm6YP1tfWYuEpmlYP1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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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낀다는 건, 설명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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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9:32:00Z</updated>
    <published>2025-06-22T16: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그날 이후, 나는 같은 길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같은 길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제 더는 나 스스로를 설명하는 문장들이 나보다 앞서가게 두지 않는다. 그것들이 나에 대해 규정하는 방식이 어딘가 틀렸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내가 나에 대해 쓴 말들이지만, 나를 얕게 들여다보고 오해한 결론이었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x8g7FEFMaNwNR5kxo1BuiIFcW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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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또 나를 사랑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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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3:02:35Z</updated>
    <published>2025-06-16T14: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한 걸음 내딛는 데 10년이 걸렸다.   한 걸음 내딛는 데 10년이 걸렸다. 지금은 중학생인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무렵, 아이들이 등원하면 나는 종일 침대에 누워 있었다.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배고픈 줄도,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다 하원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몸을 일으켰다. 무기력한 공허로 생기라곤 하나 없는 우울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saqxbgMHQ3Rw_QEPSpV25aUNv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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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욤 뮈소 《센트럴파크》  - 살게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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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8:11:19Z</updated>
    <published>2025-06-15T16: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운명과 싸워 얻어낸 이 모든 순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들이었다고 말입니다.아무도 그 소중한 순간들을 당신에게서 빼앗아 갈 수는 없다고 말입니다.349면    기욤 뮈소가 쓴 장편소설 《센트럴파크》는 2014년에 초판이 출간됐다. 출판사는 10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고치고, 시대 변화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rH9ntGLNoHctqAu-WgTPCtzoX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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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은 머무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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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8:35:17Z</updated>
    <published>2025-06-08T08: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모든 진심은 결국 표류한다    모든 진심은 결국 표류한다. 나는 진심이 마음의 끝판왕, 최종 보스인 줄 알았다. 진심만 등판하면 상대는 결국 받아줄 거라고 믿었다. 순진하게도.    아이의 학습 태도 문제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 공부 습관이 잡히길 바라며 나름 인내하고 다양하게 시도했다. 아이 스스로 각성하기를 고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p523jPQeKre2z7DYxhrmSvIRT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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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결코 특별하지 않다》  - 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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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0:01:25Z</updated>
    <published>2025-06-08T04: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전미경의 책  《당신은 결코 특별하지 않다》는  독자에게 조금은 도발적인 전제를 던진다.   &amp;quot;스스로에게 불만족한다  = 당신은 불안하다  = 당신은 특별해지고 싶어한다&amp;quot;로  묶어버리기 때문에, 독자는 '응? 나는 나에게 불만은 있지만 그런 의도는 없는데?'라는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내가 그랬다.    나에게 불만족하지만 그게 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fRJNiDNOtHOVr4iz1ceJTH4Mp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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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강아지가 되었을까 -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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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9:46:17Z</updated>
    <published>2025-05-31T09: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다.  나만의 단어를 하나 만들어 쓴 것뿐이었다. 집에 돌아온 가족을 맞이하며 &amp;quot;잘 다녀왔어?&amp;quot; 인사하는 대신에, 외출했다 들어오며 &amp;quot;엄마 왔어, 집에 다들 있어?&amp;quot; 살피는 대신에, 나는 이렇게 외친다. &amp;quot;나나~&amp;quot; 공기 반 소리 반에 다정함 한 방울 섞어서 &amp;quot;나나~!&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vNF_EaswI00Itn_x3iwZBfAHy3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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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판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달리기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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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1:27:48Z</updated>
    <published>2025-05-30T23: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달리기는 마치  내가 구사할 수 없는 언어 같았다.  나와는 한참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달리기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지,  담배를 피우고 매사에 겁부터 먹는  신경증 환자가 할 짓은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도 계속 달리다니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다.  2주 동안 그 어두운 골목을  터덜터덜 달렸다.  ......... 내게는 기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kVJJVX8D8tSl8cMDZXjsVVm9l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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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이 깊을수록 - 달빛은 모든 비밀을 알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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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9:11:50Z</updated>
    <published>2025-05-25T16: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달빛은 모든 비밀을 알고 있었다     달빛은 모든 비밀을 알고 있었다.   그해 겨울,  몸 여기저기로 통증이 퍼졌다. 가시가 어깨를 찌르고 눈과 머리까지 조여왔다. 괜찮아지는 건 잠시, 일상이 흔드리고 있었다.   해가 지면 피어나는 두려움이 버거워  도망치듯 나는 어둠을 지고 집을 나섰다.   밤마다 걸었다. 살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9O_d8QAF1vrcf61ChI6V48aS9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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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인지 폭발 - 《식탐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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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3:42:47Z</updated>
    <published>2025-05-24T05: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책의 목표는 하나다. 여러분과 식사의 관계를 바꾸는 것이다.&amp;quot;   식욕이 크지 않은데도 늘 통통한 실루엣을 가진 나.  별생각 없이 군것질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 선택한 책 《식탐 해방》은 훨씬 더 넓은 세계를 보여준다. 식단 관리나 다이어트 방법론이 아니라 &amp;quot;나와 음식의 관계&amp;quot;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것이 곧 식탐 해방의 본질이다.   중독 심리학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sHI6zya-H0QC3ObBxrgBUSiNj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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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나는 미안하다는 말을 삼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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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23:29:11Z</updated>
    <published>2025-05-17T14: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  그때 나는 미안한다는 말을 삼켰다   그때 나는 미안하다는  말을 삼켰다   쏟아지는 분노를  멍하니 맞는   말 없는 공기 차가운 숨 텅 빈 눈   돌아서는 뒷모습에 울음이 터진다 미안하다는  말은 묻는다   내가  조금만 더 단단했더라면 조금만 더 지혜로웠더라면   너는 더 짙게 더 크게 피었을텐데   이미 늦었을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8sZ%2Fimage%2FQ1V0i5mCbQx9lwRgqtR6pMxaC0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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