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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K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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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40의 마음챙김을 응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영적 삶으로의 '입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문 영성 매거진 IPKU의 이야기는 모든 독자님들께 자유롭게 열려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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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9:48: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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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립이 아닌, 독립을 위한 '도움 받기' - 얘야, 받으면 다 빚이다. / 엄마, 제가 잘 갚아 볼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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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08:43:56Z</updated>
    <published>2024-03-03T07: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적인 사람이라면 상대가 도움을 줄 때 감사히 받을 줄 알고, 누군가 내가 필요할 때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한다. 빚을 지면 갚으면 된다. 빚을 잘 갚으면 그 관계는 빛이 될 테다.  바쁜 일상 속 마음챙김을 위한 이야기, '입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지금 IPKU 브런치를 구독하고 주 1회, 단 3분.내 삶에 가치와 교양을 더하는 시간을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7pVrmGAsz2uPfQQUbvSF_C80i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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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KU Magazine 창간 그리고 고백 - IPKU Magazine 창간호를 출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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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4:54:36Z</updated>
    <published>2024-02-24T14: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초, 드디어 IPKU Magazine 창간호가 출간됐습니다. 각자의 삶의 태도와 이야기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매년 4회(계간/1월, 4월, 7월, 10월)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마음챙김과 명상의 관점을 큰 주제로 삶을 돌아보고 알아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자 고민했습니다.  ▶ IPKU Magazine 사러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pU6GCUdOTMfWv8ct1qgIvCBWA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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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가보자고! 먹기 명상 - 밤 9시 2분. 밤 양갱으로 입문하는 '먹기 명상'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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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4:56:09Z</updated>
    <published>2024-02-24T14:5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가 됐다. 일에 치여 후다닥 해치워 버려야 하는 밥때가 아닌, 몸과 마음을 챙기기 위한 밥 시간. 거기에 명상을 한 스푼 더한 시간이다.  밤 9시 2분. 냉장고에서 밤 양갱을 꺼낸다. 저녁 대신 대충 때우려 했는데 무심코 먹기 명상을 직접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손안에 쥐고 있는 밤 양갱도 명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니! 그렇다. 깨닫고 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H-EOAb3nLSKVAiiNa4bJ8DXTn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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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입' 먹기 명상 - 먹는 것도 명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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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6:57:31Z</updated>
    <published>2024-02-13T16: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히 먹는 행위에 집중해본 경험이 있나요? 오직 눈앞의 음식과 그것이 주는 자극에 의식을 쏟아본 경험은요?&amp;lsquo;한 입&amp;rsquo;이 혀에 닿았을 때, 그리고 마침내 씹었을 때,오감을 자극하는 그 순간에 완전히 매료된다면 과연 어떤 느낌이 들까요?  혼밥족이라는 말은 더는 어색한 단어가 아닙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와 더불어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괴롭힌 코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4kD7MC7WKoxF5OMcR540euHv1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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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욕 생활을 위하여 - 어른을 위한 욕 대신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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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0:11:54Z</updated>
    <published>2024-02-10T14: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에 깔아 놓은 밀린 업무와 따가운 팀원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김 차장은 아들의 감기 핑계를 댔다. 주차장에 빼곡한 차들 틈을 우아하게 빠져나와 주말에는 기필코 출근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도로에 몸을 맡긴다. 슬램덩크 멤버들이 대시보드에 나란히 앉아 짜릿한 칼퇴의 순간을 기꺼이 함께 하고 있다. 라디오에서는 슈베르트 송어 5악장의 간드러지는 선율이 흘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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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기적인 게 나쁜 걸까요?&amp;rdquo;&amp;hellip;충만한 이기심을 위해 -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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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9:26:40Z</updated>
    <published>2024-02-01T09: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squo;무엇이 중요한가&amp;rsquo;라는 질문 안에서-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 균형 맞춰야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착한 아이라는 반응을 얻기 위해 자기 내면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 심리적 기제를 뜻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착한 아이가 되도록 장려하는 문화 자장 아래에서 자라났습니다. 이기적이지 않도록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는 게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X2C45PKNQ_6wG1jf6IcLuMj8o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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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가하기 좋은 시간 - 잠시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 오후 세 시 무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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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1:16:21Z</updated>
    <published>2024-01-27T16: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다다... 다다닥. 키보드 위에서 춤추던 손가락이 느려진다.  눈꺼풀은 졸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끔벅끔벅한다. 누가 봐도 졸고 있는 모양새다. 파티션 너머로 누가 볼까 도리도리 고개를 저어가며 자세를 고쳐 앉아본다. 이럴 때가 아니다. 퇴근 전에 결재받으려면 속도를 내야 한다. 서둘러 손을 마우스로 옮겨 타닥거리지만, 정작 마우스 커서는 카톡 창을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nL_fRXy9iMCSA1fXLt_Ua7L5N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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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푸발장&amp;rsquo; 못 잃어! 전국민 푸바오 앓이, 왜? - 귀여움에서 정서적 공감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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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15:07:16Z</updated>
    <published>2024-01-19T15: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 때문에 누나와 조카에게 먹일 빵을 훔쳤다가 징역 19년에 처한 '장발장'. 그는 범죄자 낙인이 새겨졌음에도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장발장의 뒤를 잇는 대도(大盜)가 등장한다. 이른바 '푸발장'으로 불리는 판다 푸바오가 그 주인공이다. 푸발장은 빅토르 위고를 대문호에 오르게 한 장발장과 마찬가지로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unx0f8J4ClsUkjLydzhyX4lQo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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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와 시니어, 관계 맺음의 적정거리 - 적절한 거리감은 적당한 친근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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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0:29:54Z</updated>
    <published>2024-01-09T15: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카페에서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출입을 금한다고 공지하여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특정 연령대에 대한 차별인가 아닌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노시니어존이라는 공지 글의 배경에 점주가 어르신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었다는 것이 드러나자, 여론은 &amp;lsquo;역시 노인들의 시민의식이 문제다&amp;rsquo;는 의견과 &amp;lsquo;그래도 이건 연령에 대한 차별이다&amp;rsquo;는 의견이 팽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3P7lR_fSKG-m_oq8_DIyny7Wy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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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님들의 록 스피릿?! 태국 불교 왜 이래요? - 관계와 삶 - 박수빈 에디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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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08:24:12Z</updated>
    <published>2024-01-01T14: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조명이 번쩍이는 무대 위, 주황색 승려복을 입은 한 노승이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주변에는 젊은 승려들이 춤을 추며 환호한다.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흥에 겨운 듯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스님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스님은 코너를 돌다 속도에 못 이겨 미끄러진 듯하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I2Wl236kYo1HzyVdiCTj_VgNg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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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림감시원은 그에게 불조심을 경고했다 - 지혜와 영성 - 이미령 불교 칼럼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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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6:16Z</updated>
    <published>2023-12-26T15: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쉰다섯 살 양치기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 프랑스의 프로방스 산악지대에서 개 한 마리를 데리고 30여 마리 양을 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삶이 말할 수 없이 고독했지만 개와 양들과 더불어 한가롭게 살아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를 둘러싼 지역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같은 지역에는 숯을 만들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fkJpBq59T2PxHSiqfk3KoXi9w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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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두 번째 - 지혜와 영성 - 이현주 감리교 목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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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6:34Z</updated>
    <published>2023-12-18T13: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들 하신가? 국어사전은 &amp;lsquo;안녕&amp;rsquo;이라는 단어를 &amp;ldquo;안전하고 태평함&amp;rdquo;으로 풀었더군. 안전하다는 말은 위태롭지 않다는 뜻일 테고 태평함이란 근심&amp;middot;걱정이 없다는 뜻이겠지.  사실 이 사람이 방금 &amp;ldquo;안녕들 하신가?&amp;rdquo;라고 물은 것은 괜한 말을 한 것이네. 왜냐하면 자네들은 지금 안녕하니까. 안녕하지 않으면 지금, 이 글을 읽지 못할 걸세. 무슨 일로 잔뜩 불안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xi8Nwa1dXhISnmQxOIAkjKtyl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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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1초 전 기억, 확신할 수 없다 - 관계와 삶 - 박수빈 에디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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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6:52Z</updated>
    <published>2023-12-13T14: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면 예전에 있었던 일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의 기억은 왜 서로 다를까. 분명 함께 같은 공간에서 대화했는데 말이다.  이는 &amp;lsquo;기억왜곡현상&amp;rsquo; 때문이다. 기억왜곡이란 경험한 그대로를 기억하기보다 자신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재구성해 기억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기억왜곡현상이 일어나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CCLGT60YVayZvF-ih5rGB5_5b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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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 안 들은 귀 삽니다 - 관계와 삶 - 장선우 고려대 사전학센터 연구교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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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7:09Z</updated>
    <published>2023-12-06T13: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도 상쾌하고 오늘따라 길도 순조로워 출근 시간보다 일찍 출근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탕비실에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내려서 나오는데, 마침 사무실로 들어서는 팀장님과 마주쳤다. 먹구름이 잔뜩 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왠지 쎄하다. 분위기를 살피며 슬그머니 자리에 돌아가 앉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 이름을 호명한다. 그러고는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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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 지혜와 영성 - 이현주 감리교 목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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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7:25Z</updated>
    <published>2023-12-02T18: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이 사람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것이 예의겠지?&amp;nbsp;이렇게 말을 존댓말 아닌 &amp;ldquo;하오-투&amp;rdquo;로 하는 것부터 이 사람이 왜 이러는지 설명을 해야겠네.  우리나라 말이 참 재미있는 게 두 사람이 사용하는 말투로 그 관계를 짐작할 수 있거든. 누가 누구에게 반말을 하면 상대가 자기보다 낮은 사람인 거고 존댓말을 하면 상대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인 거라. 그런데 반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4QGZF7sKQeM6XoZNahWBaYRNZ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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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일지 쓰는 법 - 하루 400개의 감정 중 하나 다루기 - 황진영 에디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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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02:37:45Z</updated>
    <published>2023-11-27T15: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과정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활동 중 '감정 일지 쓰기'가 있다. 일정 기간 기쁨, 슬픔, 화남, 짜증 등의 감정을 느꼈던 순간을 되돌아보게 하는 활동이다. 예를 들면, 이번 주 과제는 '즐거웠던 순간'에 대해 다음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매일 기록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2fhtn8nUAz2mvSIk1dQVIgfa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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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글과 허무주의 - -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를 통한 마음챙김과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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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09:19:15Z</updated>
    <published>2023-11-21T15: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을베이글 안에 넣으면 그건 진실이 된다.모든 건 부질없다는. - 영화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中   대학생 적에는 삶의 의미나 목적에 대한 물음을 하루 종일 붙들고 다녔다. 이 답만 찾으면 불안이나 두려움과 같은 삶의 어려움이 이해되고, 이를 쉽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무 의미 없이 살아간다는 죄책감 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oFyjMG9hWfpkex8IYLs_PP2fu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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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생일잔치 - 관계와 삶 - 양수진 장례지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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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8:22Z</updated>
    <published>2023-11-19T12: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직업이 장례지도사인 것을 아는 사람들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amp;ldquo;죽음을 자주 가까이서 보면 아무래도 익숙하겠어요?&amp;rdquo; 하지만 죽음이란 언제나 익숙할 수 없다. 장례의 절차가 몸에 익었을 뿐, 살아있던 존재가 소멸한다는 사실은 억 겹의 시간을 겪어내더라도 익숙해질 수 없을 것이다.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못한다.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u_-pzQou--Y7_YcoRDGTkD7EJ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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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위해 기꺼이 가면을 쓰는 그들 -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페르소나와 그림자 사이 관계 맺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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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5:58:41Z</updated>
    <published>2023-11-17T16: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나 지금 보고 있어요? 다 보여줄게요.&amp;nbsp;나를 봐줘요! 나를 사랑해 줘요!  탁. 어두운 방 안에 현란한 조명이 켜진다. 빛바랜 핑크빛 마스크 너머로 물기 어린 눈동자가 반짝인다. 87년도의 댄스 히트곡이 흐른다. 리듬에 맞춰 그 춤을 선보이는 육감적인 신체에, 화면 가득 하트팡이 터지고 후원금도 터지고, 이윽고 손바닥보다 작은 노란 비키니마저 터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Rh%2Fimage%2FgqnOeYRd9FkjonRfmZqCxB-Xo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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