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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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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한국작가회의에 소속되어 꾸준히 발표해왔고 15년 전부터 도시농업운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자유농장을 운영하면서 농업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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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07:1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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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에서 세상읽기3 - 마음의 옥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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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5:22:56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몇 전 &amp;nbsp;농사짓던 친구에게서 씨앗으로 쓸 땅콩을 받았다. 그런데 땅콩의 크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친구 왈 작물을 키우다 보면 기형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것들을 잘 갈무리해서 이듬해에 심으면 더 실한 놈들이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그 땅콩을 겨우내 그물망에 담아 보관을 했다가 봄에 심었는데 어라, 땅콩 줄기의 크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보통 땅콩은 줄기가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gM%2Fimage%2F_QWCoJx5nQwUPpHZ1ZBmXtuxd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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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토리공장 마이카시대 - 화양연화: 꽃같은 시절(아반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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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2:57:27Z</updated>
    <published>2024-10-21T12: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룸에서 나와 담배를 입에 문 영호는 골목길에 주차된 아반떼의 보닛을 가만히 쓰다듬었다. 이십 년 전 탁송차가 신형 아반떼를 아파트 입구에 부려놓았을 때의 황홀함이 생생하게 떠올랐다가 문득 가슴이 울컥해졌다. 반짝반짝 윤이 나는 새 차 앞에서 햇살처럼 환하게 웃던 아내와 유치원생 딸이 박수를 치며 폴짝폴짝 뛰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그는 부러 담배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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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에서 세상 읽기2 - 우체통이 전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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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2:53:00Z</updated>
    <published>2024-10-21T12: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농장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깃들어 산다. 딱따구리가 커다란 동백나무의 가지를 부리로 쪼기도 하고, 장끼가 인기척에 놀라 밭고랑에서 푸드덕 날아오르기도 하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커다란 수리부엉이가 느티나무 꼭대기에 앉아서 부어내리는 달빛을 받으며 부엉부엉 울기도 한다. 농장 앞산에선 꾀꼬리와 소쩍새가 무시로 울어대고, 제비들이 열쌔게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gM%2Fimage%2FdcWSCw6e-rtrfSUQofM4Eksm-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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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에서 세상 읽기1 - 마당은 삐뚤어졌어도 장구는 바로 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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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3:42:36Z</updated>
    <published>2024-10-21T11: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농장이 성사동에 자리 잡고 농사짓기 시작한 지도 어언 오 년이 지났다. 지난 오 년 동안 우리는 자유농장에서 다양한 농법을 실험해 가며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농사를 지어왔다. 그런데 지난달에 뜬금없이 구청으로부터 공문서 한 장이 날아왔다. 자유농장의 전체 면전은 천이백 평인데 이 가운데 오십여 평은 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 자유농장의 주차장은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gM%2Fimage%2FUcyXYmU1S-FHHgMGvKZ98w5WG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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