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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자예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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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년이상 어린이집 운영에 재직중이며 경험을 이용한 에피소드와 독서를 통한 글들을 쓰고싶습니다. 가끔은 독자로서 글을 읽으며 그림까지도 그리고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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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4:35: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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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림회춘, 봄은 그렇게 돌아온다 - 씨앗으로 남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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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36:41Z</updated>
    <published>2026-03-13T03: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책장을 넘기다 &amp;lsquo;행림회춘(杏林回春)&amp;rsquo;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났다. 살구나무 숲에 다시 봄이 돌아온다는 뜻. 짧은 네 글자 안에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 줄은 몰랐다.  옛 오나라에 동봉이라는 의사가 살았는데 그는 가난한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도 치료비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살구씨 하나를 뒷산에 심고 가게 했다.  처음에는 작은 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Nu3LcTd2fo8WYCoesTKuVvJlb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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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10년 뒤의 나를 만든다 - 10년 전의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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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침에 책을 읽다가 한 문장 앞에서 오래 멈추었다.  &amp;ldquo;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amp;rdquo;  책장을 덮고 한참 생각에 잠겼다. 그렇다면 나는 10년 전, 무엇을 생각하며 살았을까.  돌아보면 나는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해왔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삶이라고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90UG91vfQu8mAum9BU65wGNpv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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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으로는 어제를 살 수 없다 - 시간과 돈 사이에서 우리가 자주 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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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3-03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으로는 어제를 살 수 없다. 이 문장을 필사하면서 읽는 순간  단순한 것 같지만 묵직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매일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번 돈으로는 이미 흘러가 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안다.  장례식장에서 우리는 고인의 통장 잔고를 떠올리지 않는다. 함께 웃었던 날들, 사소한 대화, 괜히 길을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RaPSNd71_YEN0y6jNemv3MbbI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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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라는 가장 큰 선물 - &amp;ldquo;흘러가는 것은 시간인가, 나의 인생인가&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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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6T03: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간 1분은 세상의 모든 돈을 다 준다 해도 다시 살 수 없다'는 말 앞에서 나는 오래 멈추어 서게 된다.  너무도 절실하게 다가오며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흘러간 강물이 다시 돌아오지 않듯, 시간 또한 한 번 지나가면 그뿐이다. 만약 누군가 시간을 사고팔 수 있다면,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epWka3bRG4TggpLszRg7jXutE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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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 - 성실이라는 이름의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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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23T23: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책을 읽다가 이런 문장을 만났다. &amp;ldquo;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amp;rdquo;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랐다.  남편 없는 세상에서 자식들을 잘 키워내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직 성실을 붙들고 살아오셨던 분.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우리 자매들이 모이면 꼭 이런 말을 한다.  &amp;ldquo;우리가 이렇게 성실하게 사는 건, 정말 엄마를 닮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vMUo2QzymOiKuEz4g5aY2GwWz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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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숭이 한 점, 그리고 50년의 우정 - 우정은 모닥불 속의 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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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18T23: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오래전에 들었던  시인구상 선생과 이중섭 화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읽게 되어 내 마음을 두드린다.  구상이 병상에 누워 있을 때였다. 문병객들은 다녀갔는데, 유독 이중섭만 보이지 않았다. 기다림은 서운함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한참 뒤, 그가 찾아왔다.  &amp;ldquo;왜 이렇게 늦었나?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나?&amp;rdquo;  이중섭은 말끝을 흐리며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SUsNkQCP_wE9HsFJHm7aw6W6V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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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좀 더 잘할 걸 - 호스피스에게 둘은 마지막 세 마디가 내 삶을 멈춰 세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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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1:00:28Z</updated>
    <published>2026-02-12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들과 스키를 타고 오는 길에 공동묘지가 보였다. 무심히 스쳐 지나왔는데. 오늘 아침 책 속에서 '오늘은 나, 내일은 너'라는 말이 땅 속에 묻히기 전에 다시 한번 이별하는 공동묘지 입구에 적혀 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죽음 앞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 말을 건네며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공간이 공동묘지라는 말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SaNlldL6ho1SxCUt8I5yyJnSX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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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10년 뒤의 나를 만든다. - 10년 전의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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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3:18:11Z</updated>
    <published>2026-02-09T23: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책을 읽다가 한 문장 앞에서 오래 멈추었다.  &amp;ldquo;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생각하라.&amp;rdquo;  문장을 덮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나는 10년 전, 무엇을 생각하며 살았을까.  돌아보면 나는 성실한 직장인이었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에 집중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amp;lsquo;나는 10년 후 어떤 사람이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Q7YyXNrZG5_kdDS65PSr9oAOT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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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은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본다 - 마음이 삶을 물들이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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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3:53:21Z</updated>
    <published>2026-02-02T23: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다 보면 똑같은 풍경도 마음의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날씨가 조금 흐리고 바람이 차가운 날에도  마음이 환하면 모든 것이 살랑거리는 봄처럼 느껴진다. 반대로 마음이 어두우면 햇빛조차 눈부시지 않고,  좋아하던 일도 귀찮아지고, 작은 소리 하나에도 괜히 예민해진다.  마치 세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처럼 말이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YkXxgCc6x1yIAZjNirZxAgeUE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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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씨와 사람, 그리고 관계의 이야기 - 관계는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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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2:24:28Z</updated>
    <published>2026-01-29T12: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이미 관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amp;lsquo;서도의 관계론&amp;rsquo;을 접하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관계의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글씨와 사람, 그리고 삶의 관계 말이다.        이야기는 신영복 선생의 어린 시절에서 시작된다.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FbUIWXt99HX0yDxTNQ0WclvfL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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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서 시작되는 인식 - 우리는 왜 '입장을 바꿔보라'라는 말을 하며 살아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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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23:51:48Z</updated>
    <published>2026-01-26T23: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물이나 역사를 객관적으로 본다고 믿는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어쩌면 우리는 언제나 &amp;lsquo;관계의 렌즈&amp;rsquo;를 통해 세상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관계, 즉 구경하는 관계는 사실상 &amp;lsquo;관계없음&amp;rsquo;과 다르지 않다. 참된 인식은 언제나 관계 맺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늘 아침, 한 문장 앞에서 한참 눈을 떼지 못했다.  &amp;ldquo;머리가 좋은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LKUfTQbyE6j8jOEtapu0Ikjqh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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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추억이 건네는 위로 - 추억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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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3:31:26Z</updated>
    <published>2026-01-21T23: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추억을 불러오는 이유는 아마도 아주 작은 기억 하나가 건네는 위로와 정화의 힘 때문일 것이다. 신영복 작가의 〈청구회 추억〉에는 &amp;ldquo;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추억의 따뜻함에 관한 것&amp;rdquo;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 문장을 읽으며 나는 추억이란, 뜻밖의 밤길에서 만나 잠시 나란히 걸어주는 다정한 길동무와도 같다는 말에 밑줄을 그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Li_K_CzTLQMXp_O1so_LGVld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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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산은 작은 흙덩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 태산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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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9T23: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태산은 작은 흙덩이라도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그 큼을 이룰 수 있고, 큰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음으로써 그 깊음을 이룰 수 있다.&amp;rdquo;  오늘 아침 독서에서 이 문장을 읽고 한동안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다. 문장은 짧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전체를 돌아보게 만들 만큼 묵직했다.  우리는 흔히 &amp;lsquo;크게 되고 싶다&amp;rsquo;, &amp;lsquo;깊어지고 싶다&amp;rsquo;, &amp;lsquo;의미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dcyWFZWfQ1Pgtq8kV2VL60F8P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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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 없이 문 앞에 서 본 아침 - 나이 들어간다는 건 서두르지 않는 연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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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0:00:32Z</updated>
    <published>2026-01-15T0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세상이 다 들어온다. 전화번호도, 카드도, 주민등록증도, 심지어 현관문 열쇠까지 핸드폰 속에 있다. 지갑도 수첩도 필요 없는 세상이다. 그만큼 핸드폰이 없으면, 삶도 잠시 멈춘 느낌이다.  예전에는 전화번호를 노트에 적어 다녔다. 가족 번호쯤은 외우고 살았다. 지금은 가족조차 &amp;lsquo;1번, 2번&amp;rsquo; 메모리에 저장된 세상이다. 편리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V4IrgGTmq5GaihF71NYlLLp_p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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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산층 기준과 삶의 질 - 할머니의  삶에도 기준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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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0:00:29Z</updated>
    <published>2026-01-13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나이의 모임에서 일이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카페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우연히 &amp;lsquo;요즘 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amp;rsquo;이라는 말이 나왔다. ㆍ30평 이상의 자기 소유 아파트, ㆍ2.000cc 이상의 자동차, ㆍ현금 자산 1억 원 이상, ㆍ월 500만 원 이상의 소득, ㆍ1년에 한 번쯤은 외국 여행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삶. 이것이 우리나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hVJ8XLQkOgtuyA0_N3R5Nj29N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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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대답은 없지만 괜찮다 - 정답이 아닌 나의 답을 선택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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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40:28Z</updated>
    <published>2026-01-07T23: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답을 내놓아야 하는 순간들이 참 많다. 오랜 직장인으로 살아온 세월 동안, 나는 매일 여러 질문 앞에 서 있었다. 어떤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부모님들께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선생님들 사이에서 작은 갈등이 생겼을 때 어디에 중심을 두어야 할지&amp;mdash; 정답이 없는 문제들이 더 많았다.  그래서 늘 마음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곤 했다.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yazO4kvLztYzUMkISObPRBY_D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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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마리 토끼를 쫓지 않기로 했다 - 욕심은 배움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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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0:00:29Z</updated>
    <published>2026-01-06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두 마리 토끼를 쫓으려다 둘 다 놓친다.&amp;rdquo; 일본 속담이라고 하지만, 이 말은 내 인생의 여러 장면을 정확히 비추는 거울 같다.   살다 보면 해야 할 일이 유난히 많아지는 때가 있다.   이것도 놓치기 싫고, 저것도 중요해 보인다. 이 교육도 받고 싶고, 저 교육도 배우고 싶어 &amp;ldquo;그래, 두 개 다 해보자&amp;rdquo; 하고 욕심을 낸 적이 나에게도 여러 번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fl3EEX-AFioZEX5e_zyf7-X25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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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열어라, 2026년 첫날에 - 두드리지 않았을 뿐, 문은 늘 내 앞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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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0:32:42Z</updated>
    <published>2026-01-01T10: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2026년 1월 1일이다. 달력 한 장이 넘어갔을 뿐인데 마음은 조금 다르다. 어제와 똑같은 하루이지만, 25년을 지나 26년의 첫날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이 아침은 조용히 긴장되어 있다.   오늘 아침 필사의 글은  랠프 왈도 에머슨의 말이다. &amp;ldquo;세상은 온통 문이고, 온통 기회이고,  울려주길 기다리는 팽팽한 줄이다.&amp;rdquo;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참 맞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xnP0XVJA42kGEOsRxVlWRyoLM9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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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후반전의 설계도 - 후반전의 문 앞에서 나에게 건네는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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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0:41:51Z</updated>
    <published>2025-12-29T23: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영만 작가의 『2분의 1』을 펼쳤다. 책 첫 장을 여는 순간, 익숙한 설렘과 함께 묵직한 깨달음이 찾아올 것 같은 예감이 조용히 일었다.  이 책은 50대를 위한 책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60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 이 책을 만난 것이 오히려 더 반갑다. 아마 지금의 내가 가장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xi3ud1oUSsqmFAh8vSPYRtVWj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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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잔치 - 크리스마스이브, 산타가 정말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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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30:20Z</updated>
    <published>2025-12-25T01: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이브, 갑자기 산타가 어린이집에 나타났다.   &amp;ldquo;메리 크리스마스!&amp;rdquo;   그 한마디에 교실은 순식간에 야단법석이 되었다. 작은 아이들은 울고불고, 언니 오빠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지른다. 기다리던 순간이 정말로 온 것이다.   &amp;ldquo;우리 친구들, 날 기다렸나요?&amp;rdquo; &amp;ldquo;네~~~에!&amp;rdquo;   파란 안경에 하얀 수염의 산타 할아버지는 무겁게 메고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tR%2Fimage%2Ff1tNQGqnErNXEJuQ-xDb6CVFW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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