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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승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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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ewlif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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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은퇴 후 삶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책도 쓰고 강의하는 은퇴 쌤 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단편 소설 및 생활 밀착 형 수필을 쓰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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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2:1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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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혼 관계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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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9:42:50Z</updated>
    <published>2025-02-10T16: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 지루해?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형! 사실혼 관계 알지?  언제 일어나 아침상을 차렸어요? 진수성찬이네? 냉장고에 있는 것 모두 꺼내서 버릴 건 버리고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걸로 만들어 보았어요. 입맛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태균 씨 앞으로 집으로 자주 놀러 와도 돼요? 그럼~ 비밀번호를 모르는데? 내 전화번호 뒷자리입니다. 고마워요.  비밀번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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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출장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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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6:29:21Z</updated>
    <published>2025-02-03T19: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amp;nbsp;출근하는데 그녀가 문밖에 서 있다. 태균은 기겁을 하고 말을 잇지 못한다. 오지 마란다고 정말 안 오는 거예요? 오늘 퇴근하고 꼭 오세요 하면서 발길을 돌린다. 하루종일 기분이 나지 않고 얘들 엄마생각이 난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뭔가 잘못되어 가는 생각이 든다.  가게문을 들어서니 반갑게 맞아준다. 문전박대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amp;nbsp;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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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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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21:49:41Z</updated>
    <published>2025-01-27T15: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아침입니다. 어머! 부장님 웬일이세요? 왜요? 아침인사가 근래 들어 처음인 것 같은데요? 그래요? 앞으로는 자주 할게요. 좋은 일이 생겼나 봐요? 아니 뭐~ 생활패턴을 바꿔보려고요. 머그컵에 든 커피를 마시려는 순간 바지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을 한다. 태균 씨 출근 잘하셨어요? 아! 네! 놀래지 마세요. 설거지와 집안청소 끝내고 우리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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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새 방앗간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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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22:03:44Z</updated>
    <published>2025-01-21T01: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 오랜만이네? 도토리 주우러 언제쯤 올 거야? 응 내가 다시 전화할게. 바쁘나 봐? 알았어요.  한 시간 정도 지나 핸드폰이 울린다.  미안~ 다음 주 화요일에 갈게. 뭐가 그리 바빠? 형 백수잖아? 백수는 자유롭기나 하지? 나는 죄수처럼 감시 아니 통제받고 살고 있어. 무슨 소리? 감시? 통제라니? 혹시 그 여자 때문? 만나서 이야기해 줄게.  화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Dn54dwTNbvX6_B7iJrT0pBQnN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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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의 기준이 다르다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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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0:58:03Z</updated>
    <published>2024-08-04T21: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정리도 잘 되어 있네요 아이고 이 책! 대학에서 전과하기 전 책이네? 이때 정말 힘들었는데~ 전공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잖아요? 그래서 군에 입대하고 전역 후 전과를 했잖아요? 여보 기억 안 나요? 맞아요 그러네  그리고 또 대학원도 전공과 다르게 진학했잖아요? 박사과정도 마찬가지로 요즘은 융합 교육이라고 여러 가지 학문을 결합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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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리와 손자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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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10:14:51Z</updated>
    <published>2024-07-28T15: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젊은이들은 연인에게 편지나 이메일을 보낼 때도 AI에게 키워드만 입력하여 초안을 만들고 다듬기만 한데요 그러니 진심 어린 마음이라 할 수 있겠어요? 참 편리한 세상이지요  우리는 상대에게 미안한 말을 하려고 할 때 말을 돌려서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그렇게 말하고 듣기를 싫어한데요 다시 말해 가식적인 언행은 하기 싫다는 거죠  인간관계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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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이들의 사고방식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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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2:09:11Z</updated>
    <published>2024-07-21T15: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시간이 지나 아들 집에 도착했다. 아들은 외출 준비를 한 상태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안부 정도 묻고 곧바로 집을 나섰다.  집사람은 가져간 밑반찬을 냉장고에 넣으면서 그래도 냉장고가 깨끗하네요 어머! 양념통닭이 있네요 며칠 전에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회사에서 전체회식 대신 각자 양념통닭 한 마리씩 주었데요 회식 문화가 달라졌다나 뭐?  내가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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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독립 1년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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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02:20:34Z</updated>
    <published>2024-07-14T15: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젊은이들과 대화도중 가끔씩 서운함을 느낀다. 나는 젊은이들의 감정 표현이나 공감 능력에 의문을 던진다. 나는 젊은이들의 언행을 보고 지나친 자유분방함을 느낀다. 그리고 미래를 걱정한다.  나는 시대를 보는 눈이 진부하다. 나는 다름과 틀림을 혼동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나 자신이 밉다.  오늘은 아들이 독립한 지 일 년이 되는 날이다. 다행히 학생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BTmfl55Y3Cs0FB3cZhbtg4-UHfQ.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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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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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6:37:40Z</updated>
    <published>2024-07-07T20: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엄마는 명절이면 꼭 새 옷을 사 주었다. 우리 집은 설날 제사를 아침 일찍 지냈다. 우리는 조상님께 새로 사 준 옷을 입고 절을 올리고 다음으로 부모님께 세배를 한다. 그러면서 세뱃돈을 받는다.  제사상을 물려 떡국을 먹고 있으면 8촌 이내 친척들이 성묘를 가기 위해 종갓집인 우리 집으로 모인다. 어른들은 한복을 입고 어린이들은 새 옷을 입고 성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hDMpAKb9ehTk9WdXvU_LrYEMG0s.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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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참 -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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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0:47:27Z</updated>
    <published>2024-06-30T15: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참  새참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모내기할 때다. 논두렁에서 먹는 밥은 최고의 맛이다. 보통 한집에 한 사람만 새참 먹을 때 데려올 수 있다.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었다. 자식이 많은 집은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새참 때 간다.  우리 동네 모내기 새참 때는 달걀만 한 하얀 알사탕을 주었다. 어머니는 먹지 않고 가져와 알사탕을 쪼개서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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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제 수업과 보릿고개 -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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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9:24:48Z</updated>
    <published>2024-06-23T15: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제 수업과 보릿고개  교실은 부족하고 학생 수는 많고 하니 분교가 생길 때까지 2부제 수업을 했다. 보통 3학년까지 오전 반이고 4~6학년은 오후 반이었다. 내가 6학년 때 분교가 생겨 2부제 수업이 없어졌다.  2부제 수업은 도시락을 싸와 점심을 먹고 시작했다. 나는 부유한 편이었다. 그래서 무밥(거의 무) 콩나물밥(거의콩나물) 쑥밥 등을 싸 온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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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왼쪽 가슴에 손수건 달기 -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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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13:51:17Z</updated>
    <published>2024-06-16T15: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오래된 기억은 국민학교 입학 전 골목에서 또래친구한테 얻어맞고 울면서 집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엄마가 친구들끼리 싸우면서 크는 거라고 외면하시던 모습이다.  그 무렵 우리 집은 초가집이었는데 대문도 없고 입구에 본채와 떨어진 변소가 있었으며 부엌 하나에 마루가 딸린 방 두 칸과 뒤꼍 쪽으로 쪽방이 하나 있는 집이었다.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j4PGSDo40XMXWxrSJPjnwvWKg7o.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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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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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0:43:18Z</updated>
    <published>2024-06-16T07: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구독 고마웠습니다. 연재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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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부른 2등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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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5:26:25Z</updated>
    <published>2024-06-09T15: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산 길은 약수터가 있는 서쪽 등산로를 택했다.  중간지점에 있는 약수터 입구에 들어섰을 때 뒤에서 누가 어깨를 툭 치면서 아들 딸에게 무슨 일 있어요? 한다. 101호 아저씨다. 아니요? 그럼 왜 주문을 외듯이 아들 딸 아들 딸 하면서 내려가는 거요?  아! 네 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101호 아저씨와 약수터 파고라에 걸터앉는다.  언제 이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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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조의 굴욕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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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9:19:02Z</updated>
    <published>2024-06-02T22: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등뒤 쪽이 시끌벅적하다. 뒤를 돌아보니 십여 명의 등산객들이 산 아래를 가리키며 와! 롯데타워 123이다. 저기는 무역센터고 여기가 타워팰리스? 저 가운데는 테헤란로? 좌측은 강남대로 구먼. 모두들 아는 도로와 지역을 가리키며 떠드는 와중에  백발에&amp;nbsp;중후한&amp;nbsp;멋을&amp;nbsp;풍기는 노 신사가&amp;nbsp;조용한 말투로 모두&amp;nbsp;내&amp;nbsp;발아래&amp;nbsp;있구먼 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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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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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5:15:14Z</updated>
    <published>2024-05-27T07: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부유하게 자란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성공한 친구들이 김호일이 처럼 전화를 하거나 찾아와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친구들이 나를 만나려는 이유는 궁핍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보상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 만나자고 해서 막상 만나보면 어려운 환경에서 참고 견디고 오로지 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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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모산에 오르다.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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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02:25:10Z</updated>
    <published>2024-05-19T15: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서울 강남에서 용인 수지로 이사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을 &amp;nbsp;두&amp;nbsp;눈에 온전히 담아가기 위해 대모산을 오른다.  대모산을 할미산이라고 부르다가 태종(헌릉)을 모신 후에 어명으로 대모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대모산에 오르면 엄마 품에 안기는 것처럼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느낀다.  정상에 올라 도심이 잘 내려다 보이는 휴게의자에 앉아 45년을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07N2X9A7ytJV5dTOi4XMU1fI56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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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 퇴 후 &amp;quot;불협화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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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09:12:45Z</updated>
    <published>2024-05-15T14: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직장 내 구성원이 90% 이상 중장년층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13년째 말단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은퇴자들이 새로운 직장을 찾아온 곳이라 이들에겐 항상 산전수전이란 단어가 대화 속에 들어있다. 그러다 보니 구성원들 간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특히 동료들 간에 같은 직급으로 근무를 하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이들을 관리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Zbh0Uduk6XdaIhY4ydgaMmsioUA.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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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장은 없다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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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2:43:19Z</updated>
    <published>2024-05-12T15: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태 씨 우리 반이네? 네 우리 서로 잘 지내봅시다. 하면서 반장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직감적으로 그 미소는 분명 썩소다.  짐작은 맞아떨어졌다.  다른 동료들과 차별을 하면서 안하무인으로 대했다. 날이 갈수록 강도와 횟수가 더 심해졌다.  은태 씨 네 반장님 오늘 하루만  미화반으로 가서 도와주세요. 무슨 일인데요? 글쎄요?  미화 반장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VF%2Fimage%2FypgVIh8godkcmRajepQGpFEek4k.jp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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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3 전법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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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9:23:33Z</updated>
    <published>2024-05-05T15: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 마지막 면접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 지난번 아내의 화난 모습이 머리를 짓누른다.  침대에서 일어나 서재로 가 불도 켜지 않은 채 의자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실패하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뿐만 아니다. 아내의 잔소리에 하루하루가 지옥일 것이다.  복장은 아내가 사준 옷으로 입고  말투는 또박또박 부드럽게 아니 차분하고 부드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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