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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뤼미re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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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나의 삶을 차마 내버려둘 수 없어 고군분투중인 엄마여자사람입니다.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을 수시로 오가며 나를, 삶을 사랑하느라 잔숨을 내쉬는 당신과 함께 함께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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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6:4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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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딸을 지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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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1:09:59Z</updated>
    <published>2024-09-28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던 많은 욕구와 결핍이 움직이기 시작한다.&amp;nbsp;&amp;nbsp;따뜻함, 돌봄, 인정, 소유, 의존, 수용, 이해, 친밀, 복수...  자식에게는 더 강하고 깊은 심리정서적 반응이 일어난다. 그래서 부모가 된 아이는 자식에게서 자신을 보고, 부모를 보고, 악을 본다.   어리고 무력한 사랑스러움 덩어리인 자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gFIacyIXXxZzA66e32tfrsKjw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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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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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4:13:30Z</updated>
    <published>2024-04-28T07: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도 자식 낳아서 길러봐~&amp;quot; &amp;quot;지랑 똑같은 자식 낳아봐야 알지!!&amp;quot;  우리나라 사람 중에 이 레퍼토리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티브이에서도 정말 숱하게 들었고, 나는 내 엄마에게서도 정말 많이 들었다.  이런 멘트가 나올 때면&amp;nbsp;엄마의 옆에 있는 주변 엄마들이나, 이미 오래된 엄마인 할머니들이 고개를 리드미컬하게 끄덕이며 어리고 어리석은 눈망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aFYpDlWrTRjq3KywEsAixaGMm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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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깊이 얽매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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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17:03:15Z</updated>
    <published>2024-04-21T03: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노래는 벨소리로 해 놓으면 안 된다. 나중에는 그 노래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많이 들어 질리게 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그 노래 너머로 받기 싫은 사람이 버티고 있는 기억이 쌓여서 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해가 중천이겠지만 나에게는 좀 이른, 내가 하루를 맞을 준비가 되기도 전에 나를 깨우는 벨소리는 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0PZMe0LVOkUDkGKftTIX-5iY-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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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어나고 싶어 도망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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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12:09:18Z</updated>
    <published>2024-04-14T09: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꾸는 세상을 살 수는 없는 현실이라고 해도, 고통의 느낌을 잊을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숨을 쉬듯 올라오던 시절들이었다.   9살짜리 발에는 조금 크고 빛바랜 고무 슬리퍼를 질질 끌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계절에는 집 앞으로 지나는 개울을 따라 조금씩 조금씩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개울 폭에 한참을 &amp;nbsp;못 미치는 애기 오줌만 한 물줄기가 아슬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2FuZCYLHupWDmy3K8gGji4lh6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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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받지 못한 아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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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5:57:48Z</updated>
    <published>2024-04-07T09: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고통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어두운 절망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쓰면서 동시에 자신의 고통을 남들에게 직접 이해시켜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 지를 설명하고 가능하면 그렇게 된 경위를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전달해야만 한다. 고통 속에 매몰되지 않고 정신의 힘을 그러모아 자신의 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G3DBum_ppFRzjDGFjtS-W-y-e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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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난 절대 엄마처럼 살지 않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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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14:59:59Z</updated>
    <published>2024-03-31T08: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내 삶의 절대적인 목표로&amp;nbsp;'절대'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된 것이.  아마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고&amp;nbsp; 또&amp;nbsp;자주였기 때문인 것 같다. 엄마는 상상도 못 했겠지만 아직 혼자서는 속옷 한 장도 빨아 입지 못하던 때부터 엄마의 순간순간을 침묵 속에 지켜보면서 속으로는 나름 굳게 마음에 새기곤 했던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HoXm-7xTtStkVJ26VVrTKVzBx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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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박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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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7:11:04Z</updated>
    <published>2024-03-18T06: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드르륵..&amp;rdquo; 교실 앞문을 열고 들어서니 거의 모든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나도 얼른 내 자리에 앉았다. 아마도 내 자리가 맞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 어리둥절한 상태이다. 오늘 무슨 수업이 있는지, 나는 몇 학년인지, 누가 내 친구인지도&amp;nbsp;하나도 모르겠기 때문이다. 책가방은 제대로 챙겨 왔는지 불안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생님께서 들어오신다.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qrCsJRY_2SzuClLgBJQO0XU-G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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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리스의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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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6:40:44Z</updated>
    <published>2024-03-18T06: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어떻게....&amp;rsquo;  조잘조잘 시답지 않은 말들을 주고받는 현실에서 멀어지며 다시 아득한 나만의 생각 속으로 침잠해 들어간다. 그럴 때면 언제나 떠오르는 한 마디, &amp;lsquo;어떻게 하지?&amp;rsquo;  뭘? 뭘 어떻게 하냐는 말이야? 난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대답을 기다리는 누군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fp%2Fimage%2FOFJnWMwsEhsFmJO33XmeOraEG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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