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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Jang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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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남매중의 첫째, 늦깍이 유학생, 그리고 세 아들의 엄마 입니다. 우리 가족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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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6:13: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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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개월짜리 막내아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 &amp;quot;귀엽기는 한데..&amp;quot;와 &amp;quot;아이고~ 우리 강아지!&amp;quot; 사이 그 어디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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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23:06:17Z</updated>
    <published>2025-01-09T17: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9살에 예상치 못하게 셋째 아들을 낳았다.  세 번째 제왕절개로 그것도 미국에서. 토종 한국인 엄마아빠가 미국인 아들을 낳다니..  (그래도 군대는 가야지 )  내리사랑이라고 했던가.   역시..!   29살에 첫아이를, 31살에 둘째를 낳아 기를 때는 몰랐던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는 듯한 극강의 귀여움과 행복이 셋째를 보는 요즘 무진장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fs1kHSFkWFIMTJXmYzMyiXsxo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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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계세요? 청설몬데요 (2) - 아니,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온다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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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5:09:12Z</updated>
    <published>2024-11-24T05: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라도 청설모가 열린 문 틈 사이로 들어오면 어쩌지 하며 엉거주춤 문을 열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문 앞에 꼭 붙어있던 청설모는 문이 열리자마자 호다닥 튀어나간다.  청설모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문 앞쪽에 넛 한 움큼을 살포시 놔주고 문을 꼭 닫았다. 그랬더니 다시 쪼르르 와서 냄새를 맡더니 아몬드를 하나 집어 들고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vQ-i2orI2o_owrhZ-mvuL_wX-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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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계세요? 청설몬데요 (1) - 혹시 댁에 견과류가 좀 있으신가 해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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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1:31:54Z</updated>
    <published>2024-11-23T05: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깥공기가 제법 쌀쌀해졌다. 시카고의 긴 겨울이 이제 시작되려 한다. 11월 말이니 그래 그럴 때지. 아기랑 매일 나가던 동네 산책을 이젠 못 나갈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뒤뜰을 몇 번이나 드나들었다.  음? 그러고 보니 뒤뜰 나무 위에 제법 크게 있던 청설모 가족의 둥지가 보이지 않는다. 어찌 된 일이지?  얼마 전, 매 한 마리가 우리 집 뒤뜰과 머지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0fShHuMRa7RkZDf7yNcpQekpK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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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회]육 남매 중 첫째 딸이 세 아들의 엄마가 - 되어서 늦깎이 유학생활을 하는 이야기였다고 정리해 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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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1:24:34Z</updated>
    <published>2024-08-27T23: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밀레니엄(?) 시대 때 유행했던 책 중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이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수필들을 모아놓은 책이었는데 꽤나 인기가 있어서 시리즈로 몇 권이나 나왔더랬다.  이 닭고기수프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죽인데, 아플 때 먹는 환자식이다. 그러니 닭고기 스프라는 음식 이름을 들었을 때 누구나 쉽게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9mts9jxWC167OYk_N2OcTdZWX0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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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6-2 - 아빠 몰래 아빠랑 화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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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0:52:37Z</updated>
    <published>2024-08-03T15: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빠는 말하자면 한량 스타일이다.  얼굴도 잘 생기고 음주가무에 능하고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게다가 시대를 잘 타고나서 돈을 얼마나 잘 벌었던지.. 아빠의 바람이 한창이던 때 아빠의 수입은 하루에 몇 백이었다.  아빠는 정이 많고 인심도 후해서 버는 것 못지않게 잘 썼는데 기분에 따라 내키는 대로 아주 충동적인 삶을 사셨다.   사업이라는 게 잘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abO_Xw-WBId-mX5EvJ8UceQl9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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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6-1 - 아빠 몰래 아빠랑 화해하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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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8:26:02Z</updated>
    <published>2024-07-31T00: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는 아빠랑 왜 결혼했어?&amp;quot; &amp;quot;그땐 뭘 보고 좋아한 거야?&amp;quot; &amp;quot;변한 거야 아님 본모습을 몰랐던 거야?&amp;quot;   - 안 맞아도 어쩜 이렇게까지 안 맞을 수가 있나 싶은 두 남녀가 만났다. 할머니는 그날 일을 두고두고 말씀하곤 하셨다. 엄마는 24. 당시 기준으로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겨버린 나이에 자기 좋다는 남자들을 다 제쳐두고 &amp;quot;볼 거라고는 반반한 상판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oODpSk29AtDKoQyH8nXr_sErf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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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셋 엄마의 이야기 #6 - 셋째이자 늦둥이 막내아들의 10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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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03:10:23Z</updated>
    <published>2024-07-14T04: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평생 한 번뿐인 100일.  그러나 첫째, 둘째 때와 마찬가지로 그 어떤 야단이나 소란 없이 조용히 평소처럼 잘 보냈다. 나는 좀 심하다 할 정도로 그 어떤 기념일도 잘 챙기지 않는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도 특별히 뭘 하거나 그런 게 좀.. 유난스럽다.  뭘 그렇게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그런 식이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GhCKdn7Cv9YxBGkbR8FMm_hLs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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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유학생의 하루 #6 - 만학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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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4:05:08Z</updated>
    <published>2024-07-06T20: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이렇게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가...  공부도 다 때가 있는 법인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거던데!! 박사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미칠 것 같다.  두 번째 석사 끝내고 한국 돌아갔어도 됐을걸.. 빚도 안 졌고 애들이 영어도 배웠고 외국생활도 해봤고.. 한국에서처럼 저축을 한다든지 하던 일을 꾸준히 해서 경력을 쌓아가는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51u_BsnAed3g_G7L2T7MTOFQh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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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셋 엄마의 이야기 #5 -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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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01:03:04Z</updated>
    <published>2024-06-29T14: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극히 당연한 소리-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지만 아기가 생긴다.  그러니까 내가 누구이건, 절대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게 바로 생명을 잉태하는 일일 것이다. 그것은 그래서 '합작'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한 생명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이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  예컨대 누가 로봇 팔을 하나 만들었다거나 인공심장을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rqnWpS20SnTQBS5yKbmO-DXnv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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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5 - 가족이라는 이름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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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3:47:05Z</updated>
    <published>2024-06-22T18: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진짜 혈육이 아니었으면 상종도 안 했을 인간상&amp;quot; &amp;quot;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amp;quot; &amp;quot;난 다 괜찮아, 딱 너 같은 사람만 빼고.&amp;quot;   나는 정말 웬만한 사람은 다 어울릴 수 있고 다 비빌 수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진짜 '이건' 못 참는다.  어차피 사람은 다 똑같고 피차 어쩔 수 없다고 여기고 어지간해서는 눈도 깜짝 안 하지만 그런 내가 절대로 상종하기 싫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W5dWbaKQLmXiuiFwAbLPNzl0Y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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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유학생의 하루 #5 - 바람피우기 딱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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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0:54:32Z</updated>
    <published>2024-06-15T18: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러기 아빠 이산가족 잦은 출장 오랜 타지생활 외로움 일탈  위에 나열된 이 리스트들은 외국생활에서 아주 빈번히 보이는 것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사항들은 &amp;quot;혼자만의 시간&amp;quot;과 &amp;quot;은밀한 사생활이 가능한 환경&amp;quot;을 만들어주어서 &amp;quot;바람;외도&amp;quot;라는 결과로 이어지기가 매우 쉽다.  이 일은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건 단기건 장기건 외국에 나가본 일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E92T3ceZ-wBdL1a9oqn7qJapB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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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셋 엄마의 이야기 #4 - 정답이 없는 육아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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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17:15:14Z</updated>
    <published>2024-06-09T00: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배에서 나왔어도 똑같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다름'을 보면서 항상 놀라는 건 왜일까. '어? 왜 안 되지?'  '분명 이때쯤 뒤집기를 할 수 있었는데...' '얘는 왜 이걸 싫어하지/좋아하지?' 등등 정말 모든 순간이 다 다르니까 어렵기도 하고 또 재밌기도 하다.   그게 놀랍고 신기해서 항상 둘이 너무 다르다 를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1t0FZ9j4aztJPvUK1qYKDnmVa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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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4 - 저절로 주어진 것과 내가 이뤄야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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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21:39:29Z</updated>
    <published>2024-06-01T19: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외동딸이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   누구는 동생을 원해서 낳아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던데 나는 그런 마음이 1도 없었다.  어느 날, 갓난아이인 동생을 돌보고 있는 엄마에게 '왜 동생만 사랑하고 나는 사랑해주지 않느냐'라고 물었었는데  엄마가 이렇게 대답을 했다.  &amp;quot;너는 5년 동안 사랑해 줬잖아&amp;quot;  유년기의 기억은 보통 충격적이었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zCyBmEBnmgDCf3AH7-So8mC8Z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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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유학생의 하루 #4 - 어딜 가도 뭘 해도 비슷비슷한 매일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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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5:17:11Z</updated>
    <published>2024-05-25T19: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다.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이라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고) 여유있고 풍성하고 편안하고 그야말로 &amp;quot;안녕&amp;quot;하지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언제나 그러할 뿐이니 지겹고 또 무료하다나 동네도 그렇다. 어딜 가나 그 집이 그 집 같고 그 길이 그 길 같고 어디를 둘러봐도 잔디 나무 집 풍경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부부가 사이가 좋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AT5fSy9DjzEq8egJEneXpvF1v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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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셋 엄마의 이야기 #3 - 며느리 남편 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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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8:58:45Z</updated>
    <published>2024-05-18T22: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가 6개월쯤 되었던가 눈을 맞추며 방긋방긋 웃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감격에 겨워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amp;quot;여보, 지금도 이렇게 예쁜데 앞으로는 얼마나 예쁠까? 이렇게 예쁜데 장가는 어떻게 보내지? 난 평생 끼고 살고 싶을 것 같은데..&amp;quot; 그러자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T 인 우리 남편이 이이를 가리키며 정확히 이렇게 말했다. &amp;quot;며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aWYIH-ui-iXG60xTcd4FMpk2Y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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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3 - &amp;quot;니네 엄마가 다 낳으신거니&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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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2:21:54Z</updated>
    <published>2024-05-11T19: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때는ㅋㅋ 학교에서 새학기가 시작되면 항상 호구조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의 학력부터 가족관계까지 모두 적어서 담임선생님 께 제출해야했던 그 시절에 나는 항상 '칸'이 모자랐다. 엄마 한칸 아빠 한칸 그리고 형제자매 세칸  회색빛 종이 마지막에 자리잡고 있는 가족관계 정보 기입란. 그 표 안에 칸은 넉넉히 세 칸이 준비되어 있었고 나는 늘 그 밑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JfzwDe9OFkELPriGRt_j0Zq7d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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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유학생의 하루 #3 - 남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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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23:38:52Z</updated>
    <published>2024-05-04T15: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집을 두고 남의 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는 느낌. 계속 힘을 주고 서 있는 느낌. 내가 나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있는 느낌.. 이런 것들이 내가 느끼는 외국생활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그들' 사이에 속하고 싶었지만 언어 장벽(language barrier)과 문화차이(cultural difference)라는 이 두 장애물 앞에 나는 번번히 좌절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sfZ3J5O7z6HbXyVqaakg8aZu9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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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셋 엄마의 이야기 #2  - 나는 왜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에 목을 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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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23:28:11Z</updated>
    <published>2024-04-27T07: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으로 사내아이들은 잘 걸어 다니지 않는다.  뛰거나 뛰어다니다가 잠깐 멈춰 서서 더 큰 추진력을 얻어 더 뛸 뿐이다. 뛰고 떠들고 올라가고 점프하고 던지고 받고 하루종일 그러다 보니 넘어지고 부딪히고 다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지금이야 큰아이가 열 살, 둘째가 여덟 살이 되어서 이제 이런 활동적인 면모가 확연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SIXq9yYizcRQFm0Pl6N_ZOmdk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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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 남매 중 첫째 딸의 이야기 #2  - 여덟이 이루고 사는 작은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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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2:16:10Z</updated>
    <published>2024-04-20T14: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아빠 자녀들, 0촌과 1촌만 딱 합쳐도 합이 8명인 우리 집 식구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그 누구도 &amp;quot;나만의 공간&amp;quot; 같은 걸 가져본 일이 없다.   방이 4개여도 둘씩 써야 했고-엄빠/ 첫째&amp;amp;둘째/ 셋째&amp;amp;넷째/ 다섯째&amp;amp;여섯째  그나마 성별이 혼자 다른 막내에게 혼자 방을 쓰게 해 주었을 때에도 막내방은 막내만의 공간이 아니었다.  '야, 나 컴퓨터 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zWJLR4n3hOTXXAn7qeOYb7hJs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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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유학생의 하루#2 - 나는 어쩌다 두 번의 유학생활을 하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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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1:18:08Z</updated>
    <published>2024-04-13T19: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흔히 말하는 &amp;quot;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하는 애&amp;quot;라는 이야기를 아주 밥먹듯이 들어왔다. 엄마고 과외 선생님이고 나를 가르쳐 본 사람들은 전부 어느 분야건 다 그런 피드백을 줬다. 그리고 내가 죽어도 우리 애들에게 하지 않는 말이 있다면 바로 저 말이다.  &amp;quot;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amp;quot; 노력을 안 해서 그렇지 애가 마음만 먹으면 잘할 텐데로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OobaROKKPYx5J2_2jUgX2_lge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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