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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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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iz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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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험인지 방황인지, 아직도 삶에 정착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참 복잡한 INFJ의 '살아왔던' 또는 '살아가는' 이야기 털어놓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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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15: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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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이라는 말, 이제 보내주고 내 삶을 살아가자. - 에필로그 - 19화에서 마무리 짓는 쫄보의 휴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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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02:22:00Z</updated>
    <published>2024-08-08T07: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만에 이 글로 돌아왔다.   처음 글을 건너뛰던 주에는 별생각없이 '여름휴가처럼 한주는 쉬어볼까?'하고 쉬었다.   그 다음주가 되었을 때도 나는 여전히 수영을 배우고, 운동하고, 책을 읽고, 일본어를 공부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내며 지내고 있었다. 새롭게 특별한 에피소드랄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또 한주를 더 쉬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아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FLnqhZg_0B_YdZvPfwI0XhXL-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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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라시키에서 히로시마로.  - 반가워! 이 여정의 마지막 도시 히로시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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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7:42:36Z</updated>
    <published>2024-08-04T12: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음식이 차려져 있어서 깜짝 놀랐던 구라시키 도미인 호텔의 조식. 반찬들의 담음새도 알록달록 정갈했고, 특히 지라시 스시는 골고루 재료를 넣은 그림 같은 모양만큼이나 맛이 고르고 달았다. 두어 번 식사를 가져다 먹은 후 따끈한 커피까지 완벽한 마무리였으나 자리에서 일어나기 아쉬울 정도로 훌륭한 조식이었다. 체크아웃 전 호텔방에서 내려다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8DDYHAkyx96buaDpuCjUVmn3f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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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도 시대의 한 장면 속으로, 구라시키 미관지구.  - 1박 하길 참 잘했다, 구라시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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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2:24:48Z</updated>
    <published>2024-07-28T14: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마쓰에서 맞는 마지막 날 아침, 날이 개고 맑음. 다양하진 않지만 건강식으로 차려진 조식을 담뿍 담아와 먹고. 다카마쓰역을 향해 며칠 전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다카마쓰의 한자인 高松을 나타내듯 역 앞을 지키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다카마쓰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떠나기 전 역사 안에서 사누키 우동 도장을 수첩에 찍어 남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OndMGlISHuBtJ3n4izRTkUOs0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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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맛비 감상과 함께 돌아보는 과거와 현재. -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내 삶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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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7:27:26Z</updated>
    <published>2024-07-18T04: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꽤 많이 온다. 핸드폰에는 연신 호우경보 메시지가 울린다.  '작년 장마는 어땠더라..'  그때 날씨가 어땠는지, 난 뭘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 날씨를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저 하루 한주 지나가라며 지냈을 것이므로.   다시 생각해도 내 삶에 '나'는 없는 생활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nsadRipt8EJnE65pKb8-015d7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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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마쓰 우동 투어 - 추운 겨울 언젠가 다시 떠나고야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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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06:01:55Z</updated>
    <published>2024-07-14T09: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마쓰에서&amp;nbsp;맞는 셋째 날 아침 눈을 떠보니,&amp;nbsp;날이 끄물끄물했다. 호텔 창밖의 비 내리는 거리는 다니는 차가 별로 없어 깨끗하다고까지&amp;nbsp;느껴질&amp;nbsp;정도였다. '여긴 정말 소도시구나, 교토와 또 다른 여유로움이 있는 동네다.' 그나저나, 우동을 먹으러 가기 딱 좋은 날씨였다. 흐린 날을 헤치고 고르고 골라둔 식당을 향해&amp;nbsp;전철을 타고 출발했다. 다카마쓰라는 작은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fV_BAjZGbOzewFelaA2tgA29V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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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언젠간 잘 할 수 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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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13:12:59Z</updated>
    <published>2024-07-11T1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 후 일본 여행을 15일이나 다녀올 정도로 나는 일본에 관심과 흥미가 꽤 많은 편이다. 제2외국어도 일어를 배웠었는데 이제는 히라가나와 익숙한 단어 몇 개 정도만 아는 수준이라 여행가서는 일본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날 일본 사람으로 보는 현지인들이 많은 편이다. 종종 일본어로 길을 묻거나 말을 걸어오는데 한국 사람이라고 대답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I0cYuJfkS7RuEkOfQNGKYJgeY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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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쓰야마 당일치기 온천 목욕을 떠나보자! - 이왕 온 김에 구석구석 다 가보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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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12:18:32Z</updated>
    <published>2024-07-07T13: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카마쓰에서 맞는 두번째 날 아침. 이부자리에서 부지런히 몸을 일으켰다. &amp;lsquo;너무 북적이지 않게 온천을 즐기려면 조금 서둘러야 해.&amp;rsquo; 호텔 식당 창가에 앉아 간단한 음식으로 속을 따뜻이 채우고 가방을 들쳐 메었다. 다카마쓰역을 향해 뚜벅뚜벅 걸음을 옮기는 발걸음만큼, 날씨도 상쾌했다. 다카마쓰는 일본의 국토를 이루는 큰 섬 지형 가운데 &amp;lsquo;시코쿠&amp;rsquo; 지역에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u3AUVCHm6KaDyMH875GC7PWsg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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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KEA 조립 도전! - 일할 때랑 좀 다른 방식으로 머리를 굴려보는 재미도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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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02:53:39Z</updated>
    <published>2024-07-04T10: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케아에서 서랍을 사놓은지 반년이 지나가는 중이다.  더는 현관 앞을 떡하니 차지하도록 두고 볼 수 없었다. 바로 이녀석... KULLEN 서랍장...  안방에 넣을 사이즈까지 고려해서 참 오랜 고민 끝에 선택했던 소중한 녀석이었건만..  왜 이렇게 이 녀석과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일까.  바로 부엌에 있는 이 벽장 덕분이다. '서랍보다 벽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8QO-C7fLOYgO0LSX5-x2quZz2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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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마쓰에서 고독한 미식가가 되어보기. - 첫날의 다카마쓰는 먹느라 행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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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0:40:31Z</updated>
    <published>2024-06-30T11: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서 다카마쓰로 넘어가는 날이다. 나의 최애도시 교토를 떠나기 섭섭하지만 새로운 일본을 구경하기 위해 다음을 기약하며 아침을 맞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꼭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았다. 그저 쌀밥은 먹고 싶은데 당기는 음식이 없을 땐 스키야나 나카우의&amp;nbsp;모닝 정식만으로도 훌륭했다. 그 전까지 내 생각에&amp;nbsp;'일본의 아이스커피는 맛이 그렇게 있진 않다'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4p5ypWe2a70x6ajLH9yQMVLIs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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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나 잘해. 세상의 어머니들은 누구보다도 강해.&amp;quot; - 쉬면서 떠올려보는 나의 엄마. 나의 원더우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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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2:36:14Z</updated>
    <published>2024-06-27T14: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것도 좋지만 휴직 후 일상의 '꿀'은 부모님 댁에 있다.  그 꿀밭에서 뒹굴뒹굴 한참 자다가 일어났는데, 엄마가 물어본다.   &amp;quot;순이야, 지금 금값 얼마냐?&amp;quot; &amp;quot;지금? 한돈에 40만원 되려고 하지.&amp;quot; &amp;quot;그러면 그... (웅얼웅얼)&amp;quot; &amp;quot;응? 엄마, 뭐라구?&amp;quot;  &amp;quot;그 금반지.. 넌 잘 갖고 있냐?&amp;quot; &amp;quot;ㅋㅋㅋ 엄마, 팔을라고?&amp;quot;   눈치를 보느라 작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hC1ub8UOES1ngEkIchTmIeF3j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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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스러운 도시 속의 평화로움, 교토. - 니조성에서 시작해서 청수사로 마친 원데이 시티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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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20:26:10Z</updated>
    <published>2024-06-23T14: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amp;nbsp;넷째&amp;nbsp;날&amp;nbsp;아침은&amp;nbsp;전날&amp;nbsp;사온&amp;nbsp;편의점&amp;nbsp;타마고&amp;nbsp;산도와&amp;nbsp;레몬&amp;nbsp;홍차로&amp;nbsp;가볍게&amp;nbsp;시작했다. 모두가 상상할 수 있을 법한 타마고 산도의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 그리고 폭신한 식빵이 아침식사로 그만이었다. 그리고 다시 뚜벅뚜벅, 그 전날 마음으로 정해둔 목적지로 향했다. 니조성(二条城),&amp;nbsp;교토의 대표적인&amp;nbsp;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1603년&amp;nbsp;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완성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l0FgmmvQBW4zepQyxgFum1OSK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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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을 연장했다. - 조금만 더 나에게 시간을 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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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2:26:13Z</updated>
    <published>2024-06-20T10: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쉰지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내 생활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쉬면서 전반적으로 삶이 더 좋아졌고, 즐거운 포인트가 늘었다.    + 매일 두세 잔씩 마시던 커피를 어쩌다 며칠에 한번 마시기.   + 밥솥에 밥을 하고 장을 봐서 반찬거리 만들어 먹기.  + TV볼 때 소파에 몇시간씩 누워서 보지 않기, 앉아서 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CUVKkvPOWoZOetXxYnIJ7MRUf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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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년고도 교토 외곽에 숨겨진 보석들. - 호센인, 쇼린인, 산젠인, 루리코인. 그리고 맛있었던(!) 기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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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3:29:49Z</updated>
    <published>2024-06-17T01: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서의 셋째 날 이른 아침, 조금 더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  그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져있지 않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라도 조용히 감상하고 싶은 곳이 있었다.  전날 저녁에는 오고 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가와라마치 아침 거리의 한산한 모습이 낯설었다. 곧 그 전날 가모강 너머로 보이던 교토의 북쪽 '오하라(大原)'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hP8KMbmqOE7Tgb73zNFN6WXfv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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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관령 양떼 목장 나들이. - 혼자 갔다가 셋이 된 강원도 번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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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22:52:09Z</updated>
    <published>2024-06-13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하다.  더워진 날씨도 한몫하는 듯 하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난 걸렸다. 며칠을 골골대며 쉬었다. 그래서 당일 저녁에 숙소를 예약하고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냅다 튄 번개 여행기를 이제야 적는다.  꽤 오래전부터 난 대관령 양떼 목장에 가보고 싶었다. 파란 하늘과 맞닿은 푸른 초원에 하얗고 몽글몽글한 양 무리 떼를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dzHtViBCpWHJUTnXu6l3u-Fbn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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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만에 다시 찾은 교토.  - 오랜만이야! 나의 일본 최애 도시 교토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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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4:14:04Z</updated>
    <published>2024-06-09T13: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에 다녀가고 어느덧 2024년. 꼭 7년 만에 다시 찾아온 나의 일본 최애 도시. 교토(京都).  가와라마치 거리에 들어서니 예전과 크게 변한 게 없는 것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일본의 애플 사랑은 매장이 들어선 건물 스케일로 충분히 가늠이 된다. 5일 동안 묵고 갈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잠시 죽순 초코 과자를 씹으며 숨을 돌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_24jnK-wvODakdHkge6QPex-r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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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브리 파크 나들이, 원 없이 하다! - 그렇게도 가보고 싶었던 곳에 마침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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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5:03:59Z</updated>
    <published>2024-06-02T10: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고야에서 마지막 날, 지브리 파크에 가는 날이다. 오래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지브리의 광팬까지는 아니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이미 수십 번을 보았고, 붉은 돼지, 벼랑 위의 포뇨, 모노노케 히메, 이웃집 토토로, 마루 밑 아리에티,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많은 작품을 감상해왔다.  지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5tHqpweFI9oHHpscYrymQ2jn-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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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 낮의 카페에서 찾는 여유. - 개성주악이 먹고 싶어서 무작정 집에서 나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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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1T08:51:42Z</updated>
    <published>2024-05-30T02: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잠을 푹 잤다. 8시 반에 잠시 눈을 떴다가, 다시 잠에서 깨니 10시 반. 그로부터 30분은 이불 속에서 밍기적댈 예정. '너무 오래 누워있었다.'  이대로라면 낮이 너무나도 짧다. 곧 하루가 저물고 말 것이다. 이불을 박차고 나왔다.  나는야 충동적인 MBTI 'J', 오래전부터 눈독 들였던 카페에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갈 곳은 계획적이나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AnJnep_SehHPuQUc8Bili-KPG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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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고야 성, 도쿠가와 미술관, 도쿠가와 정원 둘러보기 - 도쿠가와 스페셜 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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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9:08:41Z</updated>
    <published>2024-05-26T03: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고야 성, 도쿠가와 미술관과 도쿠가와 정원 하루에 둘러보기 최근 일본 전국시대를 그린 소설&amp;nbsp;'대망'을 읽기 시작했다. 이 관심의 시작은 일본 역사에 대한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그 반대, 이순신 장군의 관점에서 전쟁을 바라본 소설&amp;nbsp;'칼의 노래'를 읽으면서부터였다.  임금이&amp;nbsp;나라&amp;nbsp;북쪽&amp;nbsp;끝까지&amp;nbsp;피란&amp;nbsp;간&amp;nbsp;동안 굶주리고 떠도는&amp;nbsp;백성들, 그&amp;nbsp;백성들을 지키겠다는 뚝심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bq9U0bHU9eiZRBlTW9e7tdq3w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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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시세끼 챙겨먹기 - 회사를 쉬는 30대 1인 가구의 소박한 한 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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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4:57:31Z</updated>
    <published>2024-05-23T09: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하던 때에는 아침식사를 먹은 날이 거의 없었다. 항상 아침밥을 대신하는 건 커피 한 잔이었을 뿐.  '잠&amp;nbsp;좀&amp;nbsp;원 없이 실컷&amp;nbsp;자봤으면&amp;nbsp;좋겠다.'  매일 새벽 회사에 가기 위해 겨우 몸을 일으키며 되뇌었던 말이다.  휴직을 하고 보름 정도는 정오가 될 때까지 잠만 잤던 것 같다. 잠이 오지 않아도 마냥 이불을 덮고 침대 양 끝을 뒹굴거리며 포근한&amp;nbsp;자유를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Z0M9Rn9-wLTGWJ2qET64yl0IM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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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일본 노인의 사과 - 나고야에서 겪었던 뜻밖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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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5:48:39Z</updated>
    <published>2024-05-19T06: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고야에서의 둘째 날 오전, 어느 명소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10여 분 전에 봤던 모습으로는 관람객들에게 그가 지키고 있는 어떤 고적에 관해 일본어로 안내해 주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내가 다시 그 앞을 지날 때에 그와 눈이 마주쳤던 것이다.  '어차피 일본어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나이가 일흔은 족히 되어 보이는 그에게 영어로 설명을 요구할 수도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7m%2Fimage%2Fv7-pyUkl8urbAvnEsWoaMagNZ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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