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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부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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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ttyboot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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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이 결국 모든 것을 이긴다는 믿음으로 제 안의 사랑을 오래도록 이야기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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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6:56: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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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품었던 마음을 놓아주는 연습 - 천천히 오래 두고 보기 그러나 확실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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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2:53:25Z</updated>
    <published>2024-09-22T00: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그의 비밀연애를 알 방법은 없었다.  그러니 마음을 키운 것도, 저절로 그에게로 마음이 기울고 시선이 향했던 것도 나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는 않다. 내가 그에게 가졌던 마음의 크기와 진심 어린 순수의 감정을 자책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내 안에 그를 향해 흘러가던 정말 어여쁘고 어여쁜 순도의 마음을 나는 여전히 감각한다. 그의 연애소식을 듣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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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시 상처의 끝에 매달려 있다 - 무참히 흔들리며 아슬하게 붙잡으며 흘려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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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2:57:42Z</updated>
    <published>2024-09-09T07: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의 연애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한동안 어질했다.  그건 내가 생각보다 깊게 그를 향한 내밀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걸 의미했다.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진실된 한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그 마음에 성실히 임하며 정말 소중하게 누군가를 향해 품은 감정을 대하기에, 그것만으로도 귀한 것이라 여기기에 나에게 이 상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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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의 방향키를 잘 쥐고 있기 -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대지 않기 위해, 또다시 후회로 울지 않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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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0:44:54Z</updated>
    <published>2024-08-26T06: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에 대한 마음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확실해지고 있다. 마음이 진짜이길 바라면서도 한 편에서는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 힘들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이 감정이 옅어지길 바라기도 했다.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인 건 멋없고 시시해서 내 방식은 아니지만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누군가를 향한 감정에서만큼은 늘 진심인 사람이라 그 마음이 진짜가 되어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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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어쩌자고 10년을 한 사람만 - 그 두텁고 단단한 철옹성을 뚫고 그에게로 날아가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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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9:04:00Z</updated>
    <published>2024-08-24T08: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에 한 번 가까운 동생과 이야기를 나눌 때 그에 대해 인간적인 궁금함이 있다, 사람이 괜찮은 것 같아서 한 번 알아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때 이 동생은 나에게 이 사람은 나보다 나이도 많고 경험도 더 많으니까 언니랑 연애는 안어울릴 것 같아, 라고 말했다. 나이와 경험이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설사 이 사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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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그는 어떤 사람일까? - 내가 만든 이미지의 꺼풀을 벗겨내고 온전히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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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0:15:35Z</updated>
    <published>2024-08-23T04: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를 보게 되는 날에 문득 그가 눈에 들어오는 날이 있었고, 그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날도 있었고, 그가 보여도 시선이 가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러니까 딱 그 정도였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느낌이었지만 나는 그를 모르니까,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내 삶이 바빴고 신경 써야 할 것 투성이었고 지금 내 눈앞에 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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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지구에 그와 나 단 둘만이 - 존재하던 순간이 내게 깊게 배어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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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6:01:01Z</updated>
    <published>2024-08-22T06: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를 좋아하는 걸까. 이 마음은 뭘까. 그를 좋아하게 될까 봐 애써 마음을 누르는데 자꾸만 마음이 보채는 건 정말 내가 그를 좋아하기 시작해 버렸다는 신호일까. 나는 그에게 인간적 호감이 있는 걸까 이성적 호감이 있는 걸까 좋아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안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마음이면 나는 아직 그가 좋아지기 전인 걸까. 그런데 그렇게 애를 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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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너와 나 모두 바라는 사랑을 찾게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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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08:19:38Z</updated>
    <published>2024-08-10T08: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여전히 나와의 마주침을 기다리고 계산하는 것 같다. 나는 여전히 그와 잠시 잠깐의 스침도 마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통하는 사랑을 바라고 소망하기에 그의 마음이 정말 내가 가늠한 것보다 진심이었다면  그의 방식이나 태도의 삐뚤빼뚤함을 떠나서  그 마음은 귀하고 고마운 것이고 그래서 그에게는 아픔일 것이다.   나도 짝사랑을 해봤고 내가 더 좋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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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연락은 하지 말지 - 한 번 더의 최선과 용기가 상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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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7:24:46Z</updated>
    <published>2024-08-09T05: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으면 밥 한 번 먹을래?&amp;quot;   이 메시지를 본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제발 그만!이라고 소리쳤다. 그와 연락을 마무리한 지 2주가 되었을 무렵이었다. 그와 우연히 얼굴을 마주치긴 했어도 스치듯 보게 된 것이었고 그런 마주침이었어도 나는 그 찰나의 윤곽조차 숨이 막혔다.  그와 친구로 남자고,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어쩌다 밥도 먹게 되면 그러자고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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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천 원을 송금받았습니다 - 너무 짜치는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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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07:38:15Z</updated>
    <published>2024-08-07T06: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 보며 각자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살펴보자, 그리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한 것이 해석의 다양성을 불러일으킬 워딩이었나 곰곰이 생각해 본다. 나도 그때 이성적 끌림이나 호감이라고 명명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친구 이상의 호감인 것 같은 상대에 대해 궁금함이 있었고 그래서 그 궁금함의 실체가 과연 나는 인간적 호기심인지, 이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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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예의와 최선이 오해와 여지가 되지 않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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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2:02:46Z</updated>
    <published>2024-08-06T07: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그는 자신은 오해가 풀렸으니 괜찮다고 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음 주 약속날에 볼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아닌 것 같았다. 이렇게 전화를 끝으로 우리는 약속날까지 연락을 하지 않을 거고, 약속 자체도 없어질 터였다.   그러니까 그건 관계가 아주 이상하게 끝나버리는 것이었다. 연락이 끊기는 것도, 약속이 엎어지는 것도 다 괜찮았다. 나는 관계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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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난으로 할 수 없는 말 - 앞으로 아는 척 안 하려고 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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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02:19:38Z</updated>
    <published>2024-08-05T02: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앞으로 아는 척 안 하려고 했는데&amp;quot;  나는 이 문장에 어떤 대답을 했어야 했을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했을까.  어떻게 대응해야 했을까.  끝이 나고 나서야 오래 곱씹어 보았다. 나는 그때 왜 그렇게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고 감정을 헤아려주는데 급했을까.  왜 나는 없었을까. 저 문장에 대한 나의 감정을 살피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잠깐 멈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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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내가 산책하며 나누었던 모든 말 - 나도 소개팅시켜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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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4:00:28Z</updated>
    <published>2024-08-03T02:4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했을 때의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그날 나는 우리의 관계가 친구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다고, 하루 마무리 잘하라고 보낸 연락으로 나는 밥을 먹기 전까지 우리의 연락은 더 이상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또다시 문자를 보내는 이 친구가 있었고 그렇게 하루동안 연락을 한 뒤 다음 날 나는 그 폭력적인, 자기 마음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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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툴다는 변명의 폭력성 - 그건 핑계에 불과해 서툼으로 도망치지는 건 비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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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11:42:08Z</updated>
    <published>2024-08-01T04: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을 하지 않겠느냐는 답이 그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닌 것쯤은 아는 나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의 마음을 확신할 수 있는 표현도 아니다. 그건 연락을 하며 느껴온 상대의 마음과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동갑이 아니었다면 연락을 하면서 받은 호감의 표현에 덜 헷갈리고 산책하자는 말이 정말 이성적인 감정임을 분명히 할 수 있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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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된 만남 - 경험이라 하면 괜찮은, 그래도 다시 겪고 싶지는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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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2:43:27Z</updated>
    <published>2024-07-31T12: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호감을 표현해 준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그만하자고 했다. 그 사람은 너무 급했다.  그게 날 너무 힘들게 했다. 마음이 부치게 했고 지치게 했다. 급하기만 했으면 달랐을까. 나한테 자기감정을 그렇게 폭탄처럼 던지고 자존심은 세서 도망가버리고 숨지 않았다면 달랐을까.  아니.   내 대답은 생황이 어떻게 흘러갔어도 아니었을 거다. 확신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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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렵고 갸륵한 사랑 - 사랑의 시작을 망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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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2:44:15Z</updated>
    <published>2024-06-18T02: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무턱대고 사랑을 하게 될까 봐 두렵다. 또 누군가를 그렇게나 전심으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까 봐 벌써부터 가슴이 아프다. 내 마음에 사랑이 가득해지고 그래서 그 사랑이 무턱대고 커질까 봐, 제어할 수 없이 커지고 빨라지고 깊어지는 그 마음이 어느 순간 내가 감당할 수 없이 거대해져 나를 무참히 흔들까 봐, 내가 사랑의 한가운데에서 홀로 견디며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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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만 원어치의 호감 고백 - 애플케어를 들어버리고 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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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4:28:32Z</updated>
    <published>2024-06-12T02: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시간 반을 매장에 있으니 온 직원이 내 마음을 알아챈 것 같았다.  이 매대 저 매대를 옮겨 다니며 애플의 전 제품을 오늘 꼭 다 알아내고 말거야! 라는 굳센 의지와 포부가 담겨 있는 사람처럼 아이패드, 맥북, 아이폰, 케이스 온갖 기기와 기종들을 다 보면서 도통 나갈 생각을 안 하다가 어떤 특정 직원이 나오면 그리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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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일은 후딱 끝내야 - 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치고 빠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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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4:13:55Z</updated>
    <published>2024-06-10T02: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쪽지를 건넨 사람에게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 연락이 오지 않을 걸 알고 있었다.   나는 그날 한 시간 반을 애플 스토어에 있었고  중간에 그를 붙잡아 궁금한 것을 물었으나 결국 쪽지는 직접 전해주지 못했다. 그 찰나 나는 예감했다. 내가 쪽지를 건네도 상대로부터 응답이 오지 않겠음을.  나는 내 몫을 다하는 게 중요했다.  두 시간을 달려 와서 한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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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노란 쪽지를 쓰다 - 담백하고 은은하게, 부담이고 싶진 않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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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3:56:28Z</updated>
    <published>2024-06-07T04: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무지에서 애플스토어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두 시간이 걸린다. 나는 쪽지를 건네고 다시 근무지로 돌아와야 했고 그럼 왕복 최소 4시간의 수고를 해야 하는 일정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걸 했다. 장학 수업 전날이었고 준비를 잘했어도 수업 공개를 앞두고 그 먼 길을 다녀오는 선택은 아무래도 어딘가 좀 과감한 것이었다.    오늘이 지나면 이제는 더 이상 의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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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고자 하는 첫 마음으로  - 언제나 시작할 때처럼, 끝에서도 아름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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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5:37:23Z</updated>
    <published>2024-06-07T02: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사랑의 무적함」에 이어 「스물일곱 짝사랑의 흔적」을 쓴 작가 이부티입니다. 사랑의 무적함의 부록이라 칭하며 발행하게 된 「스물일곱 짝사랑의 흔적」은 실은 「사랑의 무적함」의 단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짝사랑을 시작하고 깊어지고 그가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루에도 수십 번 이 땅과 하늘 저 끝을 오가는 내내 저절로 제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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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번째 마음의 조각 - 사랑의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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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10:43:32Z</updated>
    <published>2024-06-05T02: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랑의 끝에서  그를 내게서 지웠다고 생각했으나 지워지지 않았음을, 덜어지지 않았음을, 여전히 꽉 들어차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 계속되었다. 사랑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에 그를 보면 자꾸만 피어오르는 내 안의 사랑의 감정과 매듭지었다고 생각한 마음이 한없이 풀어헤쳐져 나를 흔드는 감각이 몇 주간 계속되었다. 지쳤다. 아니 지치지 않았다. 아니 지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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