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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재 이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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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재 이진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노년으로 가는 길에서 때론 소외되고 존재감이 없을 때 치유와 위로가 되는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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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1:05: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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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시에도 잠들지 못해.. -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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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0:23:44Z</updated>
    <published>2026-02-06T01: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을 끄고 침상에 누웠으나 잠이 오질 않는다. 눈을 뜨나 감아도 똑같다. 어둠은 적막한곳 공허한 메아리가되어 천장에 부딛혀 산산이 부서지곤 한다. 나이 들어가면서 생긴 일이다 별의 별 생각들이 먹이를 향해 달겨드는 맹수처럼 인정사정없이 더 가까이서 발톱을 뽑아 세운다 무슨 사연인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버리지 못한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너무 오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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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에너지로 치유하는 삶 - 맑은 기운으로 극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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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9:03:16Z</updated>
    <published>2026-01-16T09: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찍 눈을 뜨면 새로운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요즘 사람들은 정말 어려운 시기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지정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물가는 몰라보게 올랐고 작은 자영업자들은 가게 문을 줄줄이 닫았다. 정이 있는 따뜻한 점심 한 끼에 1만 원을 웃돌기 시작했고 그나마 반찬도 가짓수가 줄어들었다. 서비스도 예전 같지 않다. 평소처럼 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DOHl_sEP3aDmcjEJX-4cFDTbL3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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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겨울은 그랬지... - 잊혀져 가는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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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2:42:46Z</updated>
    <published>2026-01-02T12: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오면 강아지가 제일 좋단다. 나도 더불어 좋아했었지. 냉기가 감도는 구들장 아랫목 이불속에서 빼꼼히 봉창 틈으로 눈 내린 마당을 내다보았다.      평화롭던 시절 겨울 아침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정말 아름다웠지. 추운 줄도 몰랐나 보다.  말표 검정 고무신 신고 빙 돌며 꽃 모양 찍어보고 눈 위에 누워보기도 하고 좋아라 했었다.      &amp;ldquo;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t1SEp-EtGCzT1JmkdPjNJArY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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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한다는 것은  - 사랑보다 더 큰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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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19:01Z</updated>
    <published>2025-12-05T02: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짧아지고 바람의 결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겨울을 맞이하며 월동준비를 하느라 김장이며, 바람막이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햇살이 전주천에 부서져 내리면 천변 억새꽃이 더욱 하얗게 눈이 부신다. 왠지 쓸쓸한 기운이 달겨 들면서 함께 했던 봄, 여름, 가을이 남기고 간 추억의 사진첩을 하나씩 넘겨 보게 된다. 산책과 사색이 자연스러운 오늘, 세상살이의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0af1M6DFamVij0QZOTDleSdd7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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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마음 한뜻으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구피의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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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39:07Z</updated>
    <published>2025-11-21T03: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오늘도 굳게 닫힌 요양원에서 자유의지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몇 년 전 가을이 오고 있을 즈음에 다급하게 나를 찾으셨다. 그때만 해도 유선전화번호를 누르시고 나에게 전화를 거시곤 했다. &amp;ldquo;언제 올래? 왔다 가거라.&amp;rdquo; 하셨다. 나는 늘 비상 대기조가 되어 어머니의 호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제는 모든 일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YdcVYWb_dPuSqSAIMOF-eqx1Z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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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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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51:08Z</updated>
    <published>2025-11-14T02: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픙이 물든 나뭇잎 가지 사이로 아침 햇살이 얼굴에 비치면 눈이부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 손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은 동공을 열고 내 마음 깊은곳으로 스며든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다가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이 노래를 불러본다.  &amp;ldquo;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KabkTjrl3kY-trHg24F7fMKOD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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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슬픈 이유 - 너는 너 밖에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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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49:44Z</updated>
    <published>2025-11-07T06: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WP16hboTQjtx_NEd_1yeiItj8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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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게으름뱅이 혼자 있네... - 사람이&amp;nbsp;&amp;nbsp;지켜가야 할 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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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04:06Z</updated>
    <published>2025-10-30T23: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인심이 참으로 야속하다는 요즘에 하 수상한 하루가 나에게도 다가왔다. 어느덧 가을은 왔지만 서로의 마음에는 이상한 기류만 흐를 뿐 단풍마저 들지 않았다. 시쳇말로 푸른 단풍구경 간다고 나서지만 이상기온 탓인지 푸른 단풍나무는 제대로 색을 내지 못하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기도 한다. 황금빛 들판이던 평야에는 벼보다 콩이 더 많고 점점 게을러지는 농부들의 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MB2fxM7twhe_X6m_xCt5WAccQ2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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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이여, 별이여!&amp;nbsp; - 어둠 속에서 찾는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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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0:03:05Z</updated>
    <published>2025-10-24T10: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별이여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이여 어둠을 밝히려는 그대여 스스로 빛이 되어 내려오는군요 평화의 빛으로 다가옵니다. 그대여, 이 거친 광야에서 작은 그 무엇을 찾으려 합니까? 장대비가 그치고 아직 남아있는 열기에 속삭이듯 덤벼드는 연무는 당신을 그리워함입니다. 어두운 밤이면 여전히 그대를 만나리라는 소원을 빕니다. 구름으로 그대 모습 감추더라도 그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Gnz3mUImsFH_upTGxzEBmZN-2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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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따라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 마음은 늙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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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20:26Z</updated>
    <published>2025-10-17T02: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기를 반복하더니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올가을에는 유독 비가 자주 내린다. 여름내 달구었던 지열을 식히느라 그러는지 습한 공기는 방향을 잃은 듯하다. 나는 오늘도 황가람의 &amp;ldquo;반딧불이&amp;rdquo;노래를 나지막하게 흥얼거리고 있다. 비에 젖은 허수아비처럼 무표정하고 초라한 모습을 닮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bjX3X3lt_LSaSSWiQRQgbG95G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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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엄마는 고향집으로 가고 계신다. - 울 엄마가 가고 싶다는 집은 어디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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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31:50Z</updated>
    <published>2025-10-10T06: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창문을 바라보니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우리 집은 아파트로 여러 동이 겹쳐져 있어서 아파트 벽 외에는 빼꼼한 하늘만 조금 보일 뿐이다. 나는 이 집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내가 이곳에 와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5년이 넘은 듯하다. 이 집에 이사 와서 모든 일들이 형통하였고 가족들도 건강하게 잘 살아왔으니 정이 많이 들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jmyiGL7mL0udXzrUyAZLGd1_F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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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북은 지금 축제의 계절이다. - 전통문화예술이 노화되는 안타까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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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2:46:36Z</updated>
    <published>2025-10-03T00: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가에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을 타고 한들한들 피어난다. 가을 들녘의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곡식들이 알차게 여무는 계절, 나이 든 농부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길가로 빨간 꽃, 분홍꽃, 하얀 꽃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피어나면 가을 들판에는 고추잠자리도 참새들도 덩달아 들판을 날고 있다. 무르익은 가을볕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밝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db6tRz4kTRYehXyyOhbfyNqCS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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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평생 동안 많이도 변한다. -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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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53:50Z</updated>
    <published>2025-09-26T01: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정년퇴직을 하게 된 후배가 &amp;ldquo;내일 점심식사 같이 하실까요?&amp;rdquo; &amp;ldquo;시간이 되시나 모르겠습니다.&amp;rdquo;라며 전화를 했다. 매사에 신중하고 틀림없는 후배다. 함께 일하면서도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었고 내편이라고 생각한 틀림없는 아끼는 후배였다. 그가 벌써 정년퇴직을 하고 자연인(노인?)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 이 친구는 내가 입사를 도와준 절친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zYi-CLIWqGU6sxKFVMhxXVulC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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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문화의 현장 탐방 길에서 - 내장산이 품어 준 역사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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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3:07:45Z</updated>
    <published>2025-09-19T02: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으나 아침 일찍 내장산 트레킹 길에 나섰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덮었고 간간이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고 있다. 어디에선가 예초기로 풀 베는 작업을 하는지 진한 풀냄새가 번져온다. 길게 늘어지는 몇 안 되는 매미소리는 마지막 여름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가기로 했던 산행이 금요일인 오늘로 미루어진 것은 서로 한 번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Q23w_lqxpgVWVrEDrJb3CfsRBH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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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남기라는 의미 - 맘 편하게 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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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3:46:18Z</updated>
    <published>2025-09-12T03: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맘 편하게 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렇게 살려면 역시 돈이 있어야 하고 힘이 되는 권력이나 명예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라도 막론하고 돈을 앞세우고 윤택한 생활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폼 나는 나들이를 하고 싶어 한다. 살다가 보면 가족들 간에도 제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경제적 여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서로 사랑하고 내가 가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e9NslqWu1NfBDN82M_WkfjYAQ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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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구름 뭉게뭉게 피어나는 날에 - 내장산 숲길을 걸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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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3:36:16Z</updated>
    <published>2025-09-05T02: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책상 앞에는 건빵 두 봉지와 치즈케이크 한 팩이 책 위에 놓여 있다. 작지만 내게는 안성맞춤인 원목 책상과 편안한 의자가 있다. 책꽂이에는 십 여권의 책이 땀띠 나게 붙어서 극한의 올여름을 나고 있다. 작은 노트북에는 지금까지 모아두는 보물 같은 수집품들이 잘 정리되지 않은 채 담겨 있다.  토너가 다 소모되지도 않았는데 한동안 작동을 하지 않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ZyomtHLoe6U9AzHszVPIatRgJe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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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에 익숙해지는 훈련 - 비가 오면 그리움도 같이 내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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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1:12:14Z</updated>
    <published>2025-08-29T00: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이른 아침인데 천둥과 번개가 연달아 반복되고 있다. 빗소리가 안방까지 달려드니 그 빗소리 또한 요란하다. 전주시 전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연거푸 답지한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특히 농촌에 사시는 분들이 농작물 피해와 집 주변의 안전에 긴장을 하게 된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저지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FDx4x217QHPVRu-Zp4UyfqIpSF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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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다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 건강마라톤이 참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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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4:19:09Z</updated>
    <published>2025-08-22T03: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어요?&amp;rdquo; 오늘도 여전히 숲길을 걷다가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났다.  어쩌다 가끔 아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거의 매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얼른 비켜 서서 걷는다.  땀으로 흠뻑 젖어버린 몸이 축축하고 온몸에는 열기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바람 한 점 없지만 건지산 숲길을 걷는 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23W0YKlnLQNwi7zsgltVYNW8x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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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사랑학 개론 - 별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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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16:32Z</updated>
    <published>2025-08-15T08: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기입이 비뚤어 진다는 절기 처서를 며칠 앞두고 있다. 귀신같이 절기에 맞추어 서늘한 바람이 창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럴때는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 대한 연민이 스멀스멀 가슴 한켠을 차지하려고 한다.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나만의 생물학적 본태가 느껴진다. 빛바랜 천에 아름다운 가을 꽃을 수 놓으려는 어리석은 생각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진짜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uJ8CBbf17GMIugtmOV8HPAu9NFM.jpeg" width="3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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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 따라 꾸며보는 일상 - 쉼과 위로를 위해 떠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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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23:58:31Z</updated>
    <published>2025-08-08T02: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햇볕은 여전히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손주 녀석이 방학을 해서 우리 집에 맡기겠다는 딸의 이야기에 꼼짝없이 발목을 묶여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 아침 일찍 영적 감성을 따라 떠나 볼 요량이었다. 올여름은 여느 때와 달리 매우 뜨거운 폭염으로 시작되어 오랫동안 이어지는 열대지방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에어컨이 없으면 생활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y3dGNu5zm40ARLSu-Tx9LkXyI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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