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맑은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 />
  <author>
    <name>674578b0f40841f</name>
  </author>
  <subtitle>내가 걸어온 길, 그 길위에 지금도 걷고 있지만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찾아 떠나는 글쓰기를 함께 해주는 브런치스토리</subtitle>
  <id>https://brunch.co.kr/@@gCrQ</id>
  <updated>2024-03-12T23:02:32Z</updated>
  <entry>
    <title>서로 다른 온도 - 남과 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14" />
    <id>https://brunch.co.kr/@@gCrQ/114</id>
    <updated>2025-12-03T23:32:25Z</updated>
    <published>2025-12-03T23: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남자는 키가 176센티미터에 58킬로그램의 몸무게, 하얀 얼굴에 몸매는 갸름했다. 군대 갔을 때의 몸무게를 20년간 유지할 만큼 약한 체질이었다. 뼈대도 가늘어 다리에서 허벅지까지 거의 일자로 쭉 뻗어있다. 옷을 입으면 길쭉한 팔과 다리로 인해 옷맵시가 제법 좋았다. 기초체력이 약해 삼시 세 끼를 꼭 챙겨 먹어야 일상생활이 유지되었다. 입맛도 까다로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bOlDwzlgJhVkEv64PVCCLuVRia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아침 - 시골길을 걸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13" />
    <id>https://brunch.co.kr/@@gCrQ/113</id>
    <updated>2025-11-11T04:20:25Z</updated>
    <published>2025-11-11T04: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아침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가을에 내리는 비, 운치는 있지만 수확하는 농민에게는 득이 될 게 없는 불청객이다. 수확을 앞둔 들판의 벼가 기다리다 지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 주 일 &amp;nbsp;사이에 무거운 벼이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amp;nbsp;벼들도 있어 안타깝다. 농부에게는 일 년 농사의 결실인데 내 마음이 이러는 걸 보니 바라보는 농부들은 더하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rcePidcWF-5AR8bBl6qbaZRr8oE.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환점 - 도비산을 걸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12" />
    <id>https://brunch.co.kr/@@gCrQ/112</id>
    <updated>2025-11-10T23:36:54Z</updated>
    <published>2025-11-10T23: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아침, 마당정리를 시작했다. 잔디를 깎고 화단 정리까지 하고 나니 벌써 열두 시, 가볍게 컵라면 한 개씩 나눠먹고 홀로 산책길에 나섰다. 뒷문을 열고 잠시 걸어가니 길가에 발그레한 살구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 깨끗한 것으로 골라 반으로 쪼개니 잘 익어서 쫙 벌어진다. 입에 넣으니 달콤하고 약간의 신맛이 자꾸 끌리는 맛이다. 주머니에 몇 개 넣고 발걸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DBtuqMf9r_44q5qXNypcyh2XY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아침 - 걷다가 만난 풍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11" />
    <id>https://brunch.co.kr/@@gCrQ/111</id>
    <updated>2025-10-23T09:19:38Z</updated>
    <published>2025-10-23T09: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서 맞는 아침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가을에 내리는 비, 운치는 있지만 수확하는 농민에게는 득이 될 게 없는 불청객이다. 수확을 앞둔 들판의 벼가 수확을 기다리다 지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무거운 벼이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벼들도 있어 안타깝다. 농부에게는 일 년 농사의 결실인데 내 마음이 이러는 걸 보니 바라보는 농부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I2q604ycap1nJp_yCK8v0qcrW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도 이랬겠지 - 첫 아이를 낳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10" />
    <id>https://brunch.co.kr/@@gCrQ/110</id>
    <updated>2025-09-30T06:13:05Z</updated>
    <published>2025-09-30T06: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 다섯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 년 후 결혼을 했다. 동네 선배와 집안끼리도 잘 아는 사이였다. 결혼준비는 예물, 예단도 간단히 하기로 했다. 전날 함을 팔고 집에서 잠을 잔 후 두시간 걸리는 결혼식장에서 다섯 시에 일어나서 자동차로 이동했다. 컴컴한 시골길을 달려 광주에 도착하니 그제야 실감이났다. 아버지의 빈 자리는 큰아버지가 채워주셨다. 화장을 끝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0Xp7BQCsdVUOuE9k-u42CWpo178.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 가을무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9" />
    <id>https://brunch.co.kr/@@gCrQ/109</id>
    <updated>2025-09-22T07:16:43Z</updated>
    <published>2025-09-22T07: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서를 지나면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다. 그래도 절기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다. 뜨겁던 태양이 지고나면 언제 더웠냐는 듯 바람이 시원해진다. 시골들녘은 더 그렇다. 벼가 폈다. 바람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며 영글어가는 알곡, 주머니 하나마다 쌀알이 들어 햇볕과 바람에 점점 통통해져간다. 더웠던 여름 뙤약볕에 땀 한바가지 흘리며 농사일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8DEOI-uoJFJzbBEkAgsIUp1RWQs.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위한 노래 - 노래로 위로받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8" />
    <id>https://brunch.co.kr/@@gCrQ/108</id>
    <updated>2025-09-16T07:11:13Z</updated>
    <published>2025-09-16T07: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 유년시절 기억 속에는 늘 노래를 흥얼거리는 엄마가 있었다. 해치 하는 날 동네 아낙들은 삼삼오오 모여 미나리에 홍어 넣고 무치고 쑥절편 만들고 막걸리 한 잔을 나눠 마셨다. 동네 뒤편 묘등에 가서 장구도 치고 노래도 부르며 흥겹게 놀았다.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하루 휴식인 셈이었다. 한복을 입고 허리에 질끈 매고 장구를 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mjhfPZimaN_saDp04yvC9xuN77w.jpg" width="405"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밥상 - 살아가는 원동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7" />
    <id>https://brunch.co.kr/@@gCrQ/107</id>
    <updated>2025-09-15T08:42:11Z</updated>
    <published>2025-09-15T08: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에서 돌아와 아침밥상을 준비한다. 재료가 없다. 봉지와 호미를 들고 뒷문을 열고 나가본다. 밭두렁에 찬 서리가 내렸지만 뾰족 나온 냉이가 제법 많다. 초록색 냉이를 호미로 콕 찍어 잎사귀를 잡고 당기니 하얀 자태의 긴 뿌리가 쏙 올라온다. 작은 냉이로 골라 봉지에 담았다. 어느새 봉지가득 냉이향이 가득찼다. 냉이를 흐르는 물에 씻으니 초록잎과 하얀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knNx1c_FlRI_Zpn3h0yHOz34z_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환점 - 소소한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6" />
    <id>https://brunch.co.kr/@@gCrQ/106</id>
    <updated>2025-07-20T23:44:37Z</updated>
    <published>2025-07-16T06: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십이라는 나이는 살아왔던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내일을 준비하며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 시간보다 지금은 조금 느리더라도 온전히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내고 싶은 소망이다. 인생을 길게 보면 백세라지만 언제 어느 때 기약도 없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삶이기에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내고자 한다. 그 하루 중 걷기는 나의 전환점이다. 내게 온전히 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qBhfJAhziCxe4mVFvZj30n1Da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격증 취득 - 부기, 주산, 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5" />
    <id>https://brunch.co.kr/@@gCrQ/105</id>
    <updated>2025-07-11T22:48:31Z</updated>
    <published>2025-07-11T06: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상의 특성은 자격증을 꼭 취득해야 취업이 된다. 수업시간에 주산 부기 타자 이론과 실습을 연습하고 3급부터 시작해서 1급이 목표이다. 1급이상은 되어야 은행원으로 취업을 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추천서를 써 주기 때문이다. 광주에서 사는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대부분 학원을 가서 연습을 하고 따로 배웠지만 시골출신으로 겨우 학비로 버티는 나에게 꿈같은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QnWjFQ6DmaL_wwH1noP15aCdFBY.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 오는 날의 수채화 - 봄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4" />
    <id>https://brunch.co.kr/@@gCrQ/104</id>
    <updated>2025-07-09T07:54:13Z</updated>
    <published>2025-07-09T07: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5도 2촌 생활,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중년에 접어들며 두 아이는 독립해서 나가고 부부만 남아 단조로운 생활을 하던 차에 아이들 장가가서 손주 생기면 시골이란 정서를 느끼게 해 주자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시골이란 의미가 없어지던 차에 잘됐다 싶어 시간 날 때마다 서산에 있는 부동산에 연락해 물건들을 보러 다녔다. '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lrPxIfh8NGX_oUqeN4ctRgkuSb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지 무렵 - 멸치국수 &amp;amp;비빔국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3" />
    <id>https://brunch.co.kr/@@gCrQ/103</id>
    <updated>2025-07-02T02:23:41Z</updated>
    <published>2025-06-30T06: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를 지나며 해가 길어진다. 산책할 시간도 늘어난다. 어두웠던 길은 아직도 밝아있고 주변의 풍경도 세세하게 느낄 수 있다. 사람의 일생으로 보면 청소년기에 해당한다. 질풍노도의 시기처럼 날씨는 오락가락 장마기간인 경우가 많다. 한낮의 날씨는 덥고 저녁이면 시원해진다. 지면이 아직 뜨거워지지 않아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서늘한 느낌이 든다. 갱년기 여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5fPj65K5sOE6NUpF7JTvCaBrNK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니까 청춘이다 - 20대 아버지가 돌아가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2" />
    <id>https://brunch.co.kr/@@gCrQ/102</id>
    <updated>2025-07-09T13:14:36Z</updated>
    <published>2025-06-25T06: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밑빠진 독에 물붓기' 라고 취업을 해서 한 달 한 달 월급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한 달에 한 두번 들르는 시골집에는 부모님만 살고 계셨다. 고등학생이 된 막내는 자취생활을 하고 있어 주말만 집에 들렀다. 월급 받으면 적금 넣고 부모님 용돈 드리고 막내 학비를 내야 하는 빠듯한 살림이어도 기분은 좋았다. 틈틈이 여행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73-u5oO5U_xIOhNzyQOEVjs8HP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발자취를 따라 - 오씨네 남부권 여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1" />
    <id>https://brunch.co.kr/@@gCrQ/101</id>
    <updated>2025-06-18T07:01:46Z</updated>
    <published>2025-06-18T05: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카톡으로 오씨네 남부권 여행기 일정이 도착했다. 매년 봄이면 시댁 사 남매는 함께 여행하며 우애를 다진다. 올해는 큰 형님이 아파서 서로 만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충일 연휴로 우리가 시골집에 내려간다고 해서 모임이 성사되었다. 숙소를 예약하지는 못했지만 시골집 주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로 얼굴 보며 밥 한 끼 먹자는 취지였다. 큰 시숙 내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FbLNcAmlv-wk3dP9FT2dSDh-Qa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선택한 길 - 나의 삶 나의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100" />
    <id>https://brunch.co.kr/@@gCrQ/100</id>
    <updated>2025-06-11T06:05:49Z</updated>
    <published>2025-06-11T05: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선택한 길 오늘도 그 길 위에 서 있는 나를 본다. 늘 바쁘게 살아온 것도 내 선택이었고 도전을 했던 것도 나의 의지였다. 그러나 힘들고 지칠때는 '난 왜 늘 힘겹게 살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다 다시 스스로에게 말한다. '네가 선택한 거잖아'.  중년의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연결되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ThK7dxM5xKRaGhwiW5e0vuZZch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저장고 - 유년시절의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99" />
    <id>https://brunch.co.kr/@@gCrQ/99</id>
    <updated>2025-04-04T11:46:37Z</updated>
    <published>2025-04-04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년시절 어떤 아이였을까? 딱히 기억나는 것은 없다. 누군가 그랬던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하게 잘 지낸 거라고&amp;nbsp;&amp;nbsp;드문드문 떠오르는 기억을 되짚어 보려 애쓰지만 어디서부터 끄집어내야 할지 고민이다. 잠을 자면서도 집중해서일까? 꿈인지 생각 중인지 집에 대한 기억을 회상해 내려 애쓰고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려운 것이라 했던가? 평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ccwvPv2pfzcxVW0bmrS6-iknNr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평안당을 떠나며 - 내 마음의 고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98" />
    <id>https://brunch.co.kr/@@gCrQ/98</id>
    <updated>2025-03-29T04:18:17Z</updated>
    <published>2025-03-25T01: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시작되었던 주말 시골살이, 넓은 땅에 봄이면 노란 민들레가 마당 한가득이고 수선화가 뾰족이 올라오는 모습, 튤립이 꽃피고, 영산홍이 빨갛게 피어나던 모습, 작은 꽃 하나하나 심으며 행복함을 느꼈다. 마당가에 졸졸 흐르는 냇물소리 그 물에서 자라는 미나리는 어린 시절 동네 앞 방죽에 자라던 미나리깡 생각을 떠올리게 했다.  작은 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VmTQgPPw4TEUE-OPvFNLvsnmXRE.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소하게 맞이하는 봄 - 작은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97" />
    <id>https://brunch.co.kr/@@gCrQ/97</id>
    <updated>2025-03-17T10:43:45Z</updated>
    <published>2025-03-17T08: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수업이 끝났다. 아홉 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운동화를 신었다. 낮에 내린 봄비로 공기가 신선하고 비 온 뒤 느껴지는 땅의 냄새와 공기가 그리웠다. 동네 한 바퀴를 천천히 돌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둥근달이 빛나고 있다. 밝은 달빛은 하늘에 떠 있고 구름과 어우러져 봄밤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길가에 있는 벚나무를 쳐다보니 꽃망울이 봉긋 부풀어 오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H_KKb6QN5hUVE7R7N7Tl8op_cl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들고양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96" />
    <id>https://brunch.co.kr/@@gCrQ/96</id>
    <updated>2025-03-10T11:58:23Z</updated>
    <published>2025-03-10T08: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집에 불을 켜고 청소를 하고 있으면 어느 새 나타난 들고양이가 툇마루에 앉아있다. 마치 우리가 오기를 기다린듯 반가운 마음에 그릇을 마련하고 생선이랑 밥을 챙겨주었다. 툇마루끝에 밥을 주면 뒷뜰로 도망가는 척 하다 내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 확인하고 허겁지겁 와서 밥을 먹는다. 인적으 드문 산 속이라 밥을 챙겨주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평소에는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_fZT3Z2qB_VbJBvoJejPDvL8juY.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탄불 갈고 도시락 싸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CrQ/95" />
    <id>https://brunch.co.kr/@@gCrQ/95</id>
    <updated>2025-03-07T06:01:07Z</updated>
    <published>2025-03-07T01: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품을 떠나 낯 선 도시에서 홀로 서야 한다는 것은 조금은 두려움과의 싸움이었다. 의지할 곳 없는 타향살이 마음에 외로움이 담겨있다. 시골에서는 아궁이에 불 피우고 나무를 넣어서 불을 땠다. 솔가지, 잔가지, 장작 어떤 재료를 넣어도 아궁이는 아낌없는 품으로 받아주었고 타닥타닥 타는 나무는 구들이 달린 방을 데워 따뜻하게 해 주었고 마음도 따스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rQ%2Fimage%2FakKmcMIlMrunEtOwHzmZlIAX2H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