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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rnard Stre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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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금씩 읽고 쓰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Social Scientis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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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6:3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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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을 걸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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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7:13:20Z</updated>
    <published>2024-08-11T06: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골목길은 마음이 내킬 때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다양하다. 골목은 또다른 골목으로, 대로로, 계단으로, 또 때론 막다른 길로 이어지고 이어진다. 내가 골목길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속에서 보통의 삶들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들여다본다는&amp;nbsp;표현보다는 그 풍경의 일부가 되어 볼 수 있다는 말이 더 적절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4mYJ0r30RSdrNxLWkDeTAmkW9W4.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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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y it forwa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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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4:02:41Z</updated>
    <published>2024-03-21T03: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내가 일하는 곳에 스물 한 살짜리 &amp;quot;아주 용감한&amp;quot; 미국 여학생이 인턴으로 들어왔다.  정말 한국말이라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밖엔 모르는 수준이니, 식당을 찾아 적당한 메뉴를 주문하고 세탁물을 맡기는 등의 아주 기본적인 일상조차 쉽지 않은 듯 했다. 방학 때 두 달만 있다가 돌아갈 예정이니 굳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울 이유도 없긴 하겠지...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O-xY_FLRo3Lex2Ru9X8vB1b1p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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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일회성과 다양성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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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6:10:24Z</updated>
    <published>2024-03-21T03: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amp;quot;충분한&amp;quot; 양의 지식이란 얼마일까?  삶을 먹고 자고 싸고 번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의 양이란 극히 적을 것이다. 혹은 자기의 일에만 너무 몰두한 나머지, 우리를 스쳐가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들을 무시한 채 단지 삶이란 각자의 전문화를 강화하는 무대일 뿐이라 간단히 인식해버릴 수도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kxFbf-BMvYJxVe7YbQ4nLslIT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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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의 문제와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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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3:17:52Z</updated>
    <published>2024-03-21T03: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교는 없었지만, 어느 때부턴가 죽음의 문제에 자주 그리고 깊게 몰입하게 되었다. 언제부터 죽음을 진지하게 떠올렸는지 생각해보면 석사 과정을 하던 시절 즈음이었던 것 같다.  모든 것을 더 많이 알고 더 잘 이해하고 싶어하는 개인적 습관 때문인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이 '반드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몇 안되는 가장 자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idH9T5WskP1nYyZCzNCFpC4Aa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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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억의 선(先)인세를 받는 작가  - 그리고 epiphan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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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3:17:32Z</updated>
    <published>2024-03-21T03: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여 년 전 봄날 오후에 진구 구장 외야석에서 내 손에 하늘하늘 떨어져 내려온 것의 감촉을 나는 아직 또렷이 기억하고 있고,&amp;nbsp;그 일 년 뒤의 오후에 센다가야 초등학교 옆에서 주운 상처 입은 비둘기의 온기를 똑같이 내 손바닥으로 기억합니다.&amp;nbsp;그리고&amp;nbsp;'소설 쓰기'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할 때,&amp;nbsp;항상 그 감촉을 다시 떠올립니다.&amp;nbsp;그런 기억이 의미하는 것은 내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tA9ZISzib_mcxWfKDSMm0nX3v2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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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한 이타주의자? - 북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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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3:20:26Z</updated>
    <published>2024-03-21T03: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한 의도는 반드시 선한 결과를 가져올까? 이 책은 선의와 열정에만 이끌려 무턱대고 실천하는 이타주의는 사회와 이웃에 오히려 커다란 해악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옥스퍼드대 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윌리엄 맥어스킬(William MacAskill)은 효율적 이타주의 운동을 이끄는 사람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amp;nbsp;선한 행위라는 철학적 신념을 실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y1%2Fimage%2FmWyEChS_4oLj50YNSfvsDDKdl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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