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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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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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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8:4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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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다신 너를 붙잡지 않으리 - &amp;lsquo;포기&amp;rsquo;를 배운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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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1:32:39Z</updated>
    <published>2025-06-26T01: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가 또 끝이 났다. &amp;ldquo;어디 괜찮은 남자 없어?&amp;rdquo;하면서 자기 PR을 열심히 하고 다니려다가 포기했다. 서른 한 살이라는 나이는 이십대 때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주접 몇 가지를 멈추게 만든다. 한창 우울 불안증에 심하게 걸렸을 땐 어떻게든 밤에 화장을 하고 나가서 술을 마셔야 했지만, 이제는 그런 강박도 사라졌다. 나이가 드니 귀찮아진 것도 큰 몫을 차지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640dqh6ZYll5_3ZIG8-uO3KEc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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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관에게 우울증 밝히기 - 서류 전형부터 합격하게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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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7:03:06Z</updated>
    <published>2024-10-24T20: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22년 7월 초에 직장을 그만둔 후 지금까지 쉬고 있다. 꽤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 장애 판정을 받았고, 그 당시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현재도 약을 복용 중이다. 이제는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 몇 번의 면접을 본 적이 있다. 그 면접 때마다 항상 받았던 질문. &amp;ldquo;1년 동안 뭐했어요?&amp;rdquo;  처음에는 일상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V7DIU5dXgmGgpW6Vp55D1973Y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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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제 부작용: 기억상실증 - 내가 뭘 먹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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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23:51:48Z</updated>
    <published>2024-10-22T11: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울증 환자이며 그로 인해 수면 장애까지 겪고 있다. 아침 식후, 점심 식후, 저녁 식후, 취침 전 총 네 번에 나눠 약을 먹어 왔고(현재는 아침 약을 점심과 저녁 약에 나누어 &amp;nbsp;복용한다) 취침 전 약에는 꽤 강한 수준의 수면제가 들어 있다. 취침 전 약은 총 네 알. 이 약들을 먹고 난 후 나는 20분 안에 잠에 든다. 남자친구와 외박을 하거나 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v-CMEQ3DNP0NDhQkApL54nVpEu0.pn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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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혼주의 호소인이 된 이유 - 한 사람과 잘 결혼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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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2:33:48Z</updated>
    <published>2024-10-18T11: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디밴드 커피소년의 곡 중 이런 노래가 있다. &amp;lsquo;장가갈 수 있을까&amp;rsquo;. 가사는 이렇다.  장가갈 수 있을까 장가갈 수 있을까올해도 가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남들처럼 그렇게 장가갈 수 있을까내 친구들 하나 둘 씩 떠나가고&amp;nbsp;설마했던 그 친구마저 떠난다  이 노래는 내가 대학생 때 통학하며 듣던 노래다. 당시 들으면서 공감은 전혀 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6UmA63eezajQlYjYdwZlD7Wz8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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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우울에 잠식당했다 - 우울증 약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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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1:06:23Z</updated>
    <published>2024-10-08T08: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우울증 약을 &amp;lsquo;불&amp;rsquo;규칙적으로 복용했다. 먹기 싫어서는 아니었다. 자꾸 깜빡깜빡하는 습관 때문이었다. 특히 나는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약을 빼먹고 나가니 제때 챙겨 먹기가 힘들었다. 약을 제때 꼬박꼬박 복용해도 완치가 힘들다던데, 약조차 제대로 먹지 않으니 나아질 마음이 없는 인간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었다. 약을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ePXJ8_4Lwmr8AY5DTZjGaVq61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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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2: 추악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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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3:24:59Z</updated>
    <published>2024-09-02T06: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기다리는 것은 늘 어렵고 힘든 일이다. 1분&amp;hellip;&amp;hellip;. 2분&amp;hellip;&amp;hellip;.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초조해진다. 아무렇게나 틀어 놓은 종교 라디오 방송에서 느리게 흘러 나오는 찬송가의 박자와는 반대로 내 심장의 템포는 점점 더 빠르게 뛰고 있다. 쿵쾅, 쿵쾅, 쿵쾅. 그와의 약속 시간이 벌써 45분이나 지났다. 그는 늘 이런 식이다. 오늘도 약속을 못 지키는구나.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zjDokgnzN4KhBPmZ85OxUSiqK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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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시궁창 같은 현실에 억울할 때  - 아무것도 안 해도 내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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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12:48:20Z</updated>
    <published>2024-08-12T13: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최근 암 판정을 받았다. (무슨 암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0기암으로 불리지만 놔뒀다간 더 큰 병변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 절제술을 진행해야 했다. 그리고 나는 몇 달 전부터 갈비뼈 아래에 작은 혹이 만져지고 있다. 처음에는 아팠다가 지금은 아프지도 않은데 없어지지도 않고 있다. 심각한 병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한 번 암에 노출됐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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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ESTP의 우울증과 더불어 살기&amp;gt; 연재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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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3:00:49Z</updated>
    <published>2024-07-25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다인입니다. 지금까지 &amp;lt;ESTP의 우울증과 더불어 살기&amp;gt;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연재일이라 기존대로 같은 브런치북에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30화까지밖에 연재를 못한다는 알림이 뜨지 뭐예요.. (전 .. 몰랐습니다. ㅠㅠ) 아직 작품을 언제 마무리할지조차 정하지 못했거든요. 항상 쓰고 싶은 소재가 생각날 때마다 연재일에 맞춰 올려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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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나는 사랑한다 - 애정결핍에 남미새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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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5:30:03Z</updated>
    <published>2024-07-25T02: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최근 댓글들을 통해 &amp;ldquo;애정결핍&amp;rdquo;, &amp;ldquo;남미새(남자에 미친 새끼)&amp;rdquo; 등의 말을 들었다. 답 댓글을 남기고 싶었으나 참았다. 딱히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실제로 내가 어려서부터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항상 싸우는 가정에서 자라기도 했고, 스스로에 대한 애정도 부족했다. 항상 나에 대한 단점만 보였고 그것을 가지고 자책을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t1ldX4gSsv36qQ5EFC7PVzLws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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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는 글 - 새로운 소설 연재 알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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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04:09:00Z</updated>
    <published>2024-07-22T01: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amp;lt;ESTP의 우울증과 더불어 살기&amp;gt;를 쉬어가는 대신, 새 작품인 &amp;lt;뜨거운 20대, 나의 연애 이야기&amp;gt;를 올려 놓았습니다. 처음 써보는 소설이라 미숙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새 작품 연재일은 향후 다시 조정할 예정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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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1: 가난한 사랑 - 4년 전 여름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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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00:50:40Z</updated>
    <published>2024-07-21T17: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 여름 밤, 나는 K&amp;sup1;과 함께였다. 서울이었지만 경기도와 더 가까웠던 지역, 어느 한 빌라의 옥상에서 낡은 평상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 밖이었는데도 후텁지근했다. 삼겹살 2인분에 소주 1병을 부족하게 나눠 마신 후였다. 대학을 갓 졸업한 우리에겐 돈도 직업도 없었지만, K&amp;sup1;의 누나가 살던 오래된 반전세 집은 있었다. 3층짜리 빌라였는데, 3층에서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q2SMCSfD5kBIONDKNd51Bv4y1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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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체할 수 없는 나의 댄스 본능 - 우울증이라도 춤추고 행복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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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6:19:14Z</updated>
    <published>2024-07-18T08: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이든 뭐든 겉으로 보면 환자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울증의 경우에 편견이 심한 것 같다. 우울증에 걸리면 항상 우울해 할 것만 같고, 살고 싶지 않고, 매사에 의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나의 경우엔 절대 일찍 죽고 싶지 않고, 병에 걸리기는 더더욱 싫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8RlpvK4h3KiE5E946tvkYggT918.png" width="4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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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아요, 저 쓰레기 같은 연애했습니다 - 미련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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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1:57:16Z</updated>
    <published>2024-07-15T03: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생이 돼서야 첫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방은 몇 번의 연애를 해보았겠지만, 나는 첫 연애였기에 아주 미숙했고 무지했다. 심지어 가족관계도 안 좋았기에 내가 기댈 곳이라곤 남자친구뿐이었다. 그래서 내 모든 감정을 말했고 그에게 많이 기댔다.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당시(2012년)에는 없다가 뒤늦게 생겨났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딱 맞았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d-3rMn0n-rFtIB2NyJ-kV_PrWyM.jpg" width="2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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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를 보내며 - 너무나 소중하고 애틋했던 사람,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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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9Z</updated>
    <published>2024-07-08T14: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저녁이었다. 남자친구와 나는 어쩌다가 지난 날들의 카카오톡 채팅 목록을 보게 되었다. (물론 각자 보았고, 서로의 것을 보진 않았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져 있었다. 그래도 간간이 연락을 하던 6년 사귄 전 남자친구였다. 프로필 사진 속 그는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미래의 와이프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머릿속이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o5nXVcODPlIswOm3v-Vx2JpmI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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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러움의 역사에 대하여 - 청소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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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9:44:55Z</updated>
    <published>2024-07-04T14: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더러움의 표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때부터 우울증이 있던 건 아닐까 싶다. 친구들은 엄마가 씻겨주지 않아도 매일 같이 샴푸와 바디워시 냄새를 풍기며 등교를 했는데, 나는 4일은 안 감은 떡진 머리로 기름 냄새를 풍기며 교실에 입장했다. 초등학생 때는 다행히 친구들로부터 더럽다는 이유로 따돌림 같은 건 당하지 않았다. 4학년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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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이 낮아서 우울한 이들에게 - 우리 자존감 절대 지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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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21:05:04Z</updated>
    <published>2024-06-27T14: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때 자존감이 바닥을 친 적이 있었다. 일 년 전 퇴사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내가 선택한 길인데 백수가 된 것이 너무나도 초라하고, 기자로 다시 복귀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아무래도 내가 열정을 가지고 하던 일을 그만두니 공허함이 컸다. 병원에 가서 이야기도 해보고 친구들에게도 말해봤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병원에서 의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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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는 습관에 대하여 - 나는 게으른 인간의 표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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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12:01:36Z</updated>
    <published>2024-06-24T14: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글을 연재 당일인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야 쓰고 있다. 1시간 20분 후면 연재일이 지나서 글을 못 올린 셈이 된다. 주어진 일을 끝까지 미루는 것은 내 오랜 나쁜 습관이다. 학창시절부터 그래왔다. 어느샌가 나는 ESTP 특성상 마감일이 코앞에 닥쳐서 일을 처리해야 능률이 확 오른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나는 며칠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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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와 술 때문에 싸운 썰 푼다 - 더 이상 남자친구를 화나게 해서는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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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23:17:46Z</updated>
    <published>2024-06-20T14: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친구들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했다. &amp;quot;너는 나보다 술이 좋지?&amp;quot; 그럴 때 나는 뻔뻔하게 대답한다. &amp;quot;에이, 술보다는 자기가 좋지.&amp;quot; 반은 맞고 반은 거짓말이다. 누군가는 정말로 술보다 사랑했고(물론 같이 먹어주었기 때문에 좋아했다) 누군가는 술보다 덜 만날 정도로 모자라게 사랑했다. 하지만 사랑하든 덜 사랑하든 술은 항상 남자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uUxDBrJWg6IVys0OdG9N8pRBt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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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이지만 원영적 사고하는 법 - 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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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15:05:34Z</updated>
    <published>2024-06-17T15: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다음 달 이맘 때 즈음이면 우울증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난 오늘 넘어져서 손가락 두 개가 골절됐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다른 곳에 있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 해서 공유 킥보드에 올라 탔다. 처음부터 운수가 좋지 않았다. 1차적으로, 자전거 도로가 없는 인도에서 주차돼 있던 다른 킥보드와 부딪혀 넘어질 뻔했다. (그때 알바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algCcBeimAyQX1rR137hY1w18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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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쉬운 여자다 - 그렇다고 나를 쉽게 대했다간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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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14:26:15Z</updated>
    <published>2024-06-13T08: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 요일을 월요일과 목요일으로 변경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성실히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옷들이 배송됐다. 착용을 해봤는데 예상했던 대로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런데 나의 새 옷을 본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amp;quot;그렇게 짧은 거 입고 다니면 남자들한테 싸보여.&amp;quot;, &amp;quot;나이에 좀 맞게 입고 다녀.&amp;quot; 죄송하지만 나는 그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DM5%2Fimage%2F-bcuaoqMIFQ9Fp6986AEx-Fps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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