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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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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한치초밥과 갑오징어초밥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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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4:44: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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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질 신기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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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6:42:51Z</updated>
    <published>2026-02-20T16: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루라고 하네요. 그렇게 놀랄만한 단어는 아닌데 머릿속에 맴돌아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란 불가능일 거예요.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반대하니까요. 아마 당신도 싫어할 거예요. 어쩌면 역겨워할지도 몰라요. 그렇게 느낀다면 정말 죄송해요. 가끔은 제가 왔다 갔다 하기도 해요. 몇 달은 사랑에 빠지고 며칠은 무덤덤하더라고요.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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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나무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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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5:39:53Z</updated>
    <published>2026-02-06T15: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아름답다. 이 말이 하고싶다. 너는 정말 아름답다.  이미 떠난 뒤일까 배는 보이지 않고 그럼에도 계속 말하고 싶다. 너는 너무 아름답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도 여전히 너에게 말하고 싶다 나에겐 네가 아름답다.  원치 않아도 향기가 난다. 사랑하는 것이 사명인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다. 끊임없이 네가 아름답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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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백일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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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2:43:21Z</updated>
    <published>2025-04-13T14: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인연은 무수히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찰나의 순간, 잠깐 스쳐 지나가더라도 그것이 하나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관계가 형성되면, 물리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많은 선택지가 생긴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스쳐 지나간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에겐 신뢰도, 기대도 없으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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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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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21:58:22Z</updated>
    <published>2025-04-09T14: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가 없어야 잘 사나 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 없더라. 어쩜 그리 치열한지. 딱히 열정적이지 않았는데 식어버린 요즘이다.  입보다는 귀가 더 열려서 다양한 말을 듣는다. 나와 아주 다른 사람들의 말들은 나를 절벽으로 밀고 있다. 더 두려운 것은 절벽 아래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내겐 끔찍한데, 어쩌면 내가 틀릴지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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