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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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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방송 기자이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내와 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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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9:59: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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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이런 상황이 벌이진다고? - 경북 산불 취재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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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6:09:55Z</updated>
    <published>2025-05-02T13: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캐한 냄새가 곳곳이 퍼져있는 도시에 있는 모텔방에서 일어났다.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부터 살폈는데 별도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것을 보니 밤사이 도심쪽으론 불길이 번지지 않은 모양이었다. 산불이 다행히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잠들기 전 산불이 심하게 번지면 현장에 갈 수도 있다는. 다시 말해 언제든 현장에 가야할 상황이 있을 수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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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캐한 냄새가 도심을 뒤덮었다 - 경북 산불 취재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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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5:46:45Z</updated>
    <published>2025-04-22T13: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게 뭐야?&amp;quot;  고속도로를 타고 경북 안동시로 진입하고 있었다. 멀리서부터 보인 안동시 전체가 하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안개가 온 도심을 뒤덮은 것처럼 보였다. 도심으로 진입하자 하얀 연기는 금새 붉은 연기로 변했다. 매캐한 냄새가 차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버튼을 재빠르게 눌렀다.&amp;nbsp;산불이 난 곳이 점차 가까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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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처가에서 1박 2일(5) -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랬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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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3:18:30Z</updated>
    <published>2025-01-30T13: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가는 저희 부부가 살고 있는 지역과 같은 도시에 있습니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 걸어선 30분 안쪽으로 같은 도시 안에서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그래서 자주 뵙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또 종종 일이 있건 없건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처가 쪽 스케줄보단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저희 부모님 일정을 우선적으로 잡습니다.(부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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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문자 T인 아내와 딸에게 장미꽃을 선물해줬다(4) - 그래도 전해보는 상대적 F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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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5:51:21Z</updated>
    <published>2025-01-24T13: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퇴근하고 걸어오는 길에 작은 꽃집이 있습니다. 예쁘게 만들어진 꽃다발도 있고 한송이씩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는 꽃들도 참 많더군요. 그것을 지나올 때마다 &amp;lsquo;나중에 꽃이나 한송이 사가야겠다&amp;rsquo;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습니다.  얼마 전 심한 감기에 걸렸던 아이가 퇴원을 했고 그 아이를 보살피느라 아내의 몸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던 날이었습니다. 저도 아내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fibUO6RI1ZpgF95OpTAYtQlhY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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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 간 신뢰를 지키는 방법(3) - 서로에게 말할 수 없는 일을 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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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3:58:59Z</updated>
    <published>2025-01-14T12: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으면서 어느덧&amp;nbsp;결혼 7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amp;nbsp;이 7년이란 시간 동안&amp;nbsp;제가 지켜온 철칙이 있습니다. ​ &amp;quot;아내에게 말하지 못할 행동은&amp;nbsp;하지 않는다&amp;quot;  바로 이 문장입니다.  ​흔히 부부는 촌수를 따지지 않는 무촌이라고&amp;nbsp;표현하기도 하고&amp;nbsp;'한 몸'이라는 표현을 쓰면서&amp;nbsp;부부 간의 가까움을 나타내기도 합니다.&amp;nbsp;가까울수록 서로 간 '신뢰'는&amp;nbsp;더 강하고 끈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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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전 꼭 생각해야 할 것(2) - 마지노선 :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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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3:57:51Z</updated>
    <published>2025-01-05T1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이란 것은 참 어렵습니다.&amp;nbsp;우리 인생에 여러 전환점이 있겠지만,&amp;nbsp;젊은 시절 가장 큰 전환점은&amp;nbsp;바로 '결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amp;nbsp;그래서인지 우리는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amp;nbsp;못하는 경우들이 있기 마련이죠.  저에게 주변에서 결혼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은&amp;nbsp;도대체 뭐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습니다.&amp;nbsp;전 그때마다 해주는 말이 있는데요.&amp;nbsp;바로 '마지노선'입니다.&amp;nbsp;'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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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왜 하셨어요?(1) - 부족한 것을 잊지않고 챙겨주는 섬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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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7:48:54Z</updated>
    <published>2024-12-23T05: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amp;nbsp;'왜 결혼을 하게 됐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amp;nbsp;7년이라는 긴 연애를 했고&amp;nbsp;그 끝에 결혼을 했기 때문인지&amp;nbsp;궁금하신 지인들이 많더군요.&amp;nbsp;더 느낄 설렘이 있느냐는 질문부터&amp;nbsp;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는&amp;nbsp;결혼을 앞둔 지인의 질문까지 말이죠.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서&amp;nbsp;'이쯤되면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amp;nbsp;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aicmjuW8lgju7HmdyApxMbHQ2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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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연애사, 우리가족의 이야기 - 내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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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7:34:37Z</updated>
    <published>2024-12-20T13: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글쓰기가 참 뜸했습니다. 평소 글을 많이 읽고 쓰는 직업 탓에 소홀했던 점도 있지만 분명하게 '무엇을', '왜' 적어야하는지가 참 고민스러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그냥 기록 형식으로 남겨볼까,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하나씩 풀어볼까. 여러 고민을 했지만 딱히 이렇다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amp;nbsp;매번 어떤 내용을 기록할까를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4MnrhJGrUAOAiN28gSrKQVVmU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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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가족이 모여 앉아 책 읽기 - 칭찬해! 칭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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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15:30:36Z</updated>
    <published>2024-09-18T12: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 저녁. 아내와 제가 힘을 합쳐 아이를 씻기고 머리를 말리고 식탁 위에 모여 앉았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들고 앉았고 저와 아내는 냉장고에 넣어둔 밀크티를 꺼내들었습니다. 평화로운 밤 시간을 보내던 중 제가 문뜩 다 같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quot;아이한테 책 가져오라고 해서 다같이 앉아서 읽어볼까?&amp;quot;  저와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tBGC8fG9edpaVX0Qnhw1z97wK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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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리즘, 뜻하지 않게 와닿는 이야기 - 경험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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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4:15:06Z</updated>
    <published>2024-09-05T14: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눈에 띄는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한 다큐멘터리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아이 생각을 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둘째를 가질 생각을 못하는 이유에 대한 짧게 압축된 영상이었습니다. 어떤 알고리즘이 저를 이 영상으로 인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왠지 눈에 띄길래 클릭해봤죠.  영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돈이 없어서, 양육 비용의 부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aDNWI4fYW5YPTqGk6DjgsdtYu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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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핑계 삼아 과학 꿈나무 - 태양을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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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21:30:23Z</updated>
    <published>2024-08-22T14: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긋한 주말,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 더운 낮 시간. 그렇다고 집 안에만 있기엔 너무도 아쉬운 시간입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게 없나 고민을 했습니다. 습관처럼 네이버 지도를 켜서 이곳 저곳을 눌러보고 돌아다녀보는데 과학관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떤 곳일까, 아이한테 도움이 될만 한 것이 있나, 새로운 경험을 시켜줄 수 있으려나.. 이런 고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ZWu-rN5nCvf4c4xC-69mpWW8v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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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때 아니면 언제 또 여름밤을 걸어보겠어? - 한여름 밤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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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13:09:36Z</updated>
    <published>2024-08-12T13: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야간 축제를 하더군요.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자야할 시간이 다가오기도 해서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사람이 많은 축제장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서 집오면 잠이 완전히 깨버리면 어떻게 하지?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딱 한 가지 생각으로 축제장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때 아니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endLG1uZSTXqPQuIGIWEO4m94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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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하고 싶다니 나도 '꾹' 참고 해냈다 - 나에게도 이런 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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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4:00:38Z</updated>
    <published>2024-08-07T14: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책에서 봤는지, 어린이집에서 보고 들은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아이가 캠핑을 가자고 수도 없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캠핑 뭐 그냥 가면 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 캠핑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불편한 잠자리에 덥거나 춥고 벌레는 또 얼마나 많은지, 화장실은 또 얼마나 불편할지 등등 신경쓰이는 것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i-SW7eV7ltmCFXcSkxY2Emzns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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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을 가진 아빠가 돈을 버는 이유 - 언제든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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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13:20:46Z</updated>
    <published>2024-07-28T12: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날씨에 밖을 돌아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실내 백화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선한 바람에 적당한 사람들이 있어서 돌아다니기 아주 편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유모차에 아이를 태워서 구경을 하다보니 아이가 슬슬 낮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때를 노려 아내와 함께 커피 한 잔씩 사서 수다를 떨며 이모저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주는 장소가 무척 중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vXvSxB5MGXnVj7Of0fvNmcDnK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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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컸다고 느껴지는 순간 - 아빠의 머리 말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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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0:26:02Z</updated>
    <published>2024-07-26T14: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딸을 씻기고 나면 제가 해야할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아이 얼굴과 몸에 로션을 발라주고 옷을 입히고 머리를 말리는 일이죠. 그 중에 가장 빠르고 정확해야하는 것이 바로 머리 말리기입니다.  너무 늦게 말리면 혹여나 감기에 걸릴까 걱정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걱정이죠. 오늘도 후다닥 누구보다 빠르게 머리를 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mciopRaciEPgLmZIWzzfgWSGV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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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것만 듣는 아이 - 가끔은 저 순수한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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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22:44:31Z</updated>
    <published>2024-07-22T12: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참 아이의 배변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대신 팬티를 입히고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때마다 후다닥 변기로 달려가곤 합니다.  얼마 전 팬티를 입고 자겠다는 아이를 아내가 재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기저귀가 아닌 팬티를 입고 자는게 걱정됐는지 한마디 하더군요.  &amp;quot;이불에 쉬하면 어떻게 하지?&amp;quot;  아무래도 배변훈련 책에서 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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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든 아내와 아이의 모습 - 사랑스러운 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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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13:58:04Z</updated>
    <published>2024-07-18T12: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을 하기 전 아이의 방문을 조금 열어봅니다. 침대에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이와 옆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끔은 전혀 다른 자세로, 또 어떤 경우에는 정말 똑같은 자세로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조금 일찍 출근하는 제가 하루의 힘이 되는 짧은 순간입니다.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아이를 재우려고 노력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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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하루 종일 찐한 데이트 - 이것 또한 겪어봐야함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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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14:16:53Z</updated>
    <published>2024-07-13T14: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내가 하루 휴식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를 두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을 갔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는 거의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고 와도 되냐는 아내의 말에 흔쾌히 '오케이'를 외쳤습니다. 그동안 아이 키우랴, 일 하랴, 가뜩이나 출퇴근이 길어지는 바람에 나홀로 육아까지 길어지게 된 아내에게 늘 미안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Iu%2Fimage%2FMtq9zyW9tJFBEb2rfIsWXJxxn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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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팠더니 더 컸다 - 성장통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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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13:22:01Z</updated>
    <published>2024-07-07T13: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와 함께 놀아주다가 몸이 따뜻하다고 느껴서 열을 재본 적이 있습니다. 38도가 넘는 열이 있었고 또 한번 심한 감기에 걸려서 약을 달고 사는 일이 있었죠. 심한 기침 탓에 먹는 것도 다 토할 때도 있었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던 날이 며칠 이어졌습니다.  약을 먹는 마지막 날 즈음된 요즘 기침도 거의 다 나았고 기침 때문에 쉬었던 목소리도 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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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싫어! - 소심한 아빠의 마음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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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2:31:23Z</updated>
    <published>2024-07-03T13: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하고 난 뒤 출퇴근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기존에는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가 지금은 1시간 정도 걸리게 됐죠. 더 나은 기회,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족과 보내는 시간. 특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종종 아침에 등원을 시켜주기도 했고, 아무리 못해도 아침에 얼굴보고 인사하고 출근하는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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