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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리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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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보물의 엄마이자 어느 회사 과장님의 워킹맘 현실 고군분투기. 그리고 아주 가끔 글쓰며 즐기는 사색.</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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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23:51: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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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 크리스 나이바우어 - 과몰입하는 좌뇌, 침묵하는 우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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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4-11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찾아오는 고민에 따라붙는 누군가의 위로의 말들이 아무리 따뜻해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적이 많았다.&amp;ldquo;괜찮아&amp;rdquo;, &amp;ldquo;너 잘하고 있어&amp;rdquo;, &amp;quot;다 그런거지&amp;quot; 같은 문장들. 그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어쩌면 나는 내 고민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편이 속이 편했다. 그래서, 왜 괜찮은데? 뭘 잘하고 있지? 진짜 잘 하는게 맞나? 이 책은 내게 명쾌한 답을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pdUHWurm3DJmwLQWAMNEz05hXz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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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뚝들 - 김홍 - 슬픔을 형상화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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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3:36:28Z</updated>
    <published>2026-03-15T11: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이야기에 중심이 되는 감정은 '슬픔'이다. 슬픔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고 개인의 마음속에서만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다. 그래서 슬픔은 종종 과소평가되기도 하고 확대해석되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떤 날은 '이 정도로 힘들어할 일인가' 싶어 과소평가하고, 또 다른 어떤 날은 같은 장면을 반복해 떠올리며 슬픔을 확대해석하기도 한다. 누군가 그 무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EsNIH-87FK666w4wccvWXTWX32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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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서기 심리학 - 라라 E. 필딩 -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을 잡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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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10:27Z</updated>
    <published>2026-02-14T13: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p160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분노, 우울, 불안, 짜증이 밀려오는 순간 가슴이 쿵쿵대고 숨이 가빠지고 뒷골이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들은 '일시 정지' 버튼을 누릅니다. '아, 가슴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일단 이 자리에서 벗어나자.' 그들은 어디든 쉴 만한 곳으로 가서 숨쉬기도 해 보고, 스트레칭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GS_It61DGUyxYzJimiS-w2n04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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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기의 말들 - 박총 - 귀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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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2:40:24Z</updated>
    <published>2026-02-08T12: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p80 마찬가지로 잘 들으려면 '듣지 않기 unlistening'도 배워야 한다. 듣기를 거부할 줄 알아야 꼭 들어야 할 말을 제때 들을 수 있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말, 특정 지역을 악마화하는 말, 아주 달곰하게 남을 헐뜯는 말 (우리 속담에도 &amp;quot;장 단 집엔 가도 말 단 집엔 가지 말라&amp;quot;라고 했다)을 접하면 중랑천에 가서 귀를 씻어야 한다. 남의 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gt1goH_YoL3Ae9Sm7izyHmjOS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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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이 필요한 순간-스벤 브링크만 - 삶의 의미를 되찾는 10가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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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1:25:11Z</updated>
    <published>2026-02-01T11: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p240  제 철학 강의는 오늘날 우리가 삶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도구주의에 매몰되었다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측정하는 일에는 능숙할지 모르지만, 정작 그렇게 측정한 것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에는 서툽니다. 아이의 학습력을 높이고 어른의 업무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단은 개발했지만, 아이가 읽은 책의 내용과 어른이 생산한 것의 가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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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내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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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1:15:12Z</updated>
    <published>2026-01-27T11: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 삐졌어. 호기롭게 둘이 외출길에 나섰지만 출발도 전에 카시트에 앉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간신히 출발 후 룸미러로 뒷자리에 앉은 아이 얼굴을 살폈다.  &amp;ldquo;왜 삐졌어? 엄마한테 말해줘. 그리고 삐진 마음이 어떻게 생긴 지 잘 보고 밖으로 얘기하면 그게 너한테서 내보내는 거야. 그리고 삐진 마음한테 잘 가! 하면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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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기지 않아서 웃지 않음 - 선우은실 - 내 마음이 그 마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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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2:35:37Z</updated>
    <published>2026-01-13T12: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에게 순리대로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그 사실 자체만으로 긍지를 가지기 어렵게 되는 듯하다. 이는 여성의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가 어떠한 방식으로 존재하든 그녀의 존재 방식과 무관하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이 들어갈수록 단단해져 간다는 것, 불쾌를 &amp;lsquo;웃음'으로 넘기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신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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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계속 정선으로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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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5:46:39Z</updated>
    <published>2026-01-10T04: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마음 한편에서 보글거리는 걱정과 불안의 스위치를 잠시 껐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시간을 정말 오랜만에 마련했다. 회의, 운전, 식사, 전화, 자료, 메시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시에 여러 일을 쳐내다 보니, 어느새 일의 우선순위는 흐릿해지고, 하루는 늘 소란스러웠다. &amp;lsquo;진짜 쉼&amp;rsquo;이란 결국 나를 만나는 시간, 누군가와의 약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G6Jp_Eze1gAxH1u3b5ZYopiquE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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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기분은 무제(無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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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26:20Z</updated>
    <published>2025-12-29T12: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누가 쿡 찌르면 눈물이 펑하고 터질 거 같아. &amp;ldquo;  그날은 크게 힘든 일도 없었는데.. 아무 일도 없던 날에 눈물과 함께 감정이 먼저 무너지는 내가 낯설었다.  전 날 저녁, 남편과 하루를 이야기하며 이유 모를 울컥함을 혼자서만 몇 차례 삼켰었다. 그 순간 무형의 잡힐 듯 말 듯한 감정을 토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그렇게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d8qM9b86Mww50Ik-EZ4ABEchBB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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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빚는 시간 - 생각을 담아내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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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3:35:46Z</updated>
    <published>2025-12-22T13: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원데이 클래스로 도자기 물레질을 다녀왔다. 아이의 체험을 위해 갔지만 생각해 보면, 내가 훨씬 그 시간을 더 즐기고 있었다.  다소 정제되지 않은 것들이 내 손을 지나며 달라지는 과정이 좋다. 나는 확실히 손을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하얀 흙덩어리를 물레와 두 손으로만 보기 좋게 빚어내는 그 작업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뱅글뱅글 도는 물레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X7lVXgtx7Eo85ByK1JOYQjlqUv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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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를 칭하는 아름다운 단어들 - 별명만 수십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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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2:47:38Z</updated>
    <published>2025-11-24T12: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너에게는 멋진 이름이 있지만, 나는 너를 다양하게 부르고 싶어. 세상에 달달한 냄새가 나고 예쁘게 생긴 단어는 모조리 너에게 갖다 붙이고 싶어.  엄마의 보물 엄마의 행복 엄마의 똥강아지 엄마의 뽀시래기 엄마의 햇살 엄마의 사랑 엄마의 햇살 엄마의 즐거움 엄마의 미래 엄마의 봄볕 . . . 내가 자주 읊어대는 이 별칭들을 너도 외워서는 나를 꼭 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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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자리에서 듣는 너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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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06:11Z</updated>
    <published>2025-11-17T12: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의 잠자리 독서는 늘 아빠 몫이었다. 오늘은 모처럼 연차를 내고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서인지, 엄마가 책 읽어주면 좋겠다며 내 손을 방으로 잡아끌었다. 밀린 집안일로 조금 피곤함을 느끼던 찰나라 당근으로 들여 책장 한편에 세워져 있던 핸디북을 집어 들고 함께 누웠다.  &amp;lsquo;어떤 상상을 하면 불편한지 얘기 나눠 보세요&amp;rsquo; 라는 문구와 함께 빈 말풍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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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란 불시의 감정치료도 된다 - &amp;ldquo;엄마가 좋아서 그러지&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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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3:19:32Z</updated>
    <published>2025-09-15T13: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시간이 지났지만 끝나지 않는 업무에 계속 모니터 우측 하단의 시간을 확인한다. 그저 덮어두고 내일 와서 해도 될 일인데 가끔 끝내지 못하는 병에 걸리고야 만다. 내가 직면한 문제들을 유관부서에 &amp;lsquo;오늘&amp;rsquo; 요청해 놓아야 &amp;lsquo;내일 오후&amp;rsquo;에라도 리마인드 해 볼 수 있기에 그럴 것이다. 크고 작은 고객사 수주건과 프로젝트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하는 책임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FCjbHSt1tpkY56a7qAA-YsgPYP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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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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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1:35:18Z</updated>
    <published>2025-09-12T11: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웬일인지 내가 집을 나서는 시간까지 일어나질 않았다. 방문을 제법 과감히 열어젖혔는데도 미동 없이 자는 너. 그런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 이내 문을 닫고 집을 나와 반 정도 갔을까,  남편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amp;ldquo;엄마 안아주고 싶었는데 못 안아줘서 속상해&amp;rdquo; &amp;ldquo;너무 잘 자길래 안 깨웠어. 우리 저녁때 금방 만나자&amp;rdquo; &amp;ldquo;언제 도착해 엄마?&amp;rdquo; &amp;ldquo;회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hrNZuoe_ZWDxCiHsY9LG5dg14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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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20 아이와 나누는 새벽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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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2:12:14Z</updated>
    <published>2025-09-02T12: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출근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아침잠이 없는 아이가 어김없이 눈을 비비며 방문을 두드린다. 드라이기를 멈추고 아이를 안아 올리며  &amp;ldquo;잘 잤어?&amp;rdquo; 하고 묻는다.  방에 가서 조금 더 누워 있으라 해도, 아이는 &amp;ldquo;엄마 옆에 있을래&amp;rdquo; 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내 곁에 앉아 종알종알 말을 건넨다.  출근 준비 시간은 늘 빠듯하다.  아이가 잠시 보채거나 투정을 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YQbo146VovTxVvRzqlJ_Ih7iM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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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즐거운 날, 나만 힘든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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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2:49:45Z</updated>
    <published>2025-08-15T12: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인 난 아이가 다니는 기관의 엄마들과 자리를 할 기회가 거의 없거나 적다. 오늘이 그 손에 꼽는 날 중 하루였다. 언제부턴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보다 소수정예 모임이 좋아졌던 나는, 어쩌면 회사처럼 이해관계에도 있지 않아 적당히 편하게 있어도 자리에 시작부터 어느 정도의 긴장을 장착하고 모임에 갔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소수정예 문제를 떠나 몇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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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리더에 대한 인식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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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4:25:47Z</updated>
    <published>2025-08-14T14: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시작한 직장생활이 10년 차에 접어드는 동안 같은 팀장님 밑에 있었다. 신입 때는 사실 주변 눈치보기에 급급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다. 하는 일에 나름 잔뼈 굵은 대리 즈음 되니 일과 사람 등에 똑 부러지지 않는 팀장님이 꽤 자주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때의 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서로의 시시비비를 꼭 가려야만 뭐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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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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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3:05:12Z</updated>
    <published>2025-07-11T12: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는 어쩌면, 미성숙한 내 자아와 내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자아 사이의 간극을 조금씩 좁혀가는 여정인지도 모른다.  한 아이의 인격을 빚는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고 묵직한 일이다. 내가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가 이 작은 존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하면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 전, 짧은 찰나 수십 번은 마음속에서 되묻는다.  이게 과연 예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YbT2nODLVY_3lBTUe8I3A-PBw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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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견디는 쪽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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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3:48:22Z</updated>
    <published>2025-06-27T13: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견디는 쪽이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의 무게를 먼저 받아내는 쪽. 묻지 않아도 요청은 쏟아졌고, 말해주지 않아도 나는 늘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인 사실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나는 보이지 않는 빈틈을 수도 없이 메우고, 마지막 순간에야 잠깐 웃거나 혹은 내가 쏟은 노력은 물거품이 되기도 했다. 일의 성과로만 보자면 그렇지만 모두 내 내면을 단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5PFqv_mhrKGQ8TA0NEB4P2Wwj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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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STJ의 5월 어느 날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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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3:09:51Z</updated>
    <published>2025-05-23T12: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참 편안한 계절이다. 햇빛, 바람, 더위, 추위, 풍경.. 그 어떤 것도 과하지 않고 조화로운 계절. 그 조화에서 오는 온화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다.  창 밖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보는 재미가 있었던 레스토랑 구석 자리에서, 오며 가며 인사만 하던 사이였던 그 분과 오늘 처음 브런치를 함께 했다. 긴 대화 시간 동안 나를 많이 드러내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EmD%2Fimage%2F96wq5ZU9Evrm-nPgdyYvhPOTT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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