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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레하는 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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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들리는 순간에도 나를 외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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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8:4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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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하나의 신호라도 준다면 - [영국워홀_20일째] 신호를 불러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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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1:57:19Z</updated>
    <published>2026-03-25T10: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온 지 20일째, 나는 여전히 백수다.  링크드인에 #OpenToWork 배지를 달았다. 공개적으로 나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취업준비에서 가장 힘든 건 멘탈관리인 거 같다. 방 안에서 오지 않는 결과를 기다리다 보면, 생각이 끝없이 아래로 가라앉는다. 그럴 때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 생각해 보니 런던에 살면서도 아직 빅벤을 보지 못했다.  튜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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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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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1:18:10Z</updated>
    <published>2026-03-18T11: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온 지 8일째였다.  아직 런던 대중교통이 낯설고, 슈퍼마켓에서 계산할 때마다 머릿속으로 파운드를 원화로 환율을 계산했다. 나는 최대한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워홀러들이 흔히 택하는 바리스타 일을 구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 마음엔 어떤 불안감이 섞여 있었던 것 같다.  카페는 런던 중심가의 작은 로컬 카페였다. 출근 첫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zj%2Fimage%2FqPwuMXD46ICqxFWsFidIEQBxD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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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많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마음이 머문 말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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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9:19:58Z</updated>
    <published>2025-06-25T07: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북토크에 다녀왔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끝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품고 있던 질문들은 많았지만, 순서도, 용기도 내 몫은 아니었다. 그렇게 끝이 났다.  그냥 지나치기엔 후회로 남을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질문이 어설펐던 걸까. 아니면, 나는 이미 듣고 싶은 답을 정해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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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하고 발레 하러 갑니다 - 취미 발레 4년 차, 아직도 초급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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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4:07:58Z</updated>
    <published>2025-02-02T06: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2학년 때였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늘 생각했지만,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거나 덤벨을 드는 건 도무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지루했고 그래서&amp;nbsp;오래 지속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에서 배우&amp;nbsp;강소라 님이 발레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됐다. 길게 뻗은 팔다리, 우아한 손끝, 가벼운 움직임. 그녀는 발레 덕분에 자세가 예뻐지고 다이어트도 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zj%2Fimage%2FOTA-AkNVNBgogvU_bfrhZN2zh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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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말을 걸었다 - 서점에서 만난 낯선 사람과 1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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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1:39:31Z</updated>
    <published>2025-01-28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저, 혹시 이 가방 어때요?&amp;rdquo;  조용한 서점의 공기를 가볍게 깨뜨리는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amp;nbsp;예상치 못한 질문에 순간적으로 경계심이 솟구쳤다. 그동안 겪었던 불편했던 경험들이 무작위로 떠올랐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 뒤늦게 드러난 의도가 나를 당황하게 했던 기억들.&amp;nbsp;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떻게 대화를 끊어야 할지 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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