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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민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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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권민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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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0:0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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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사람이 세상을 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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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1:07:17Z</updated>
    <published>2024-06-19T22: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는 많이 힘들었던, 혹은 현재 힘든&amp;nbsp;중인 사람입니다.  무신경하고 무감각한 사람들이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을,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후회도 하고 화도 내고 눈물도 흘립니다.  이런 말을 하면 날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내 말투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저런 말을 하다니,&amp;nbsp;저 사람은 날 싫어하는 게 분명해!  하지만&amp;nbsp;이런 고통들은 저희의 머릿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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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T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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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05:22:10Z</updated>
    <published>2024-04-18T02: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예민한 사람이 '너 T야?'를 들을 일은 잘 없습니다. 주변의 분위기와 눈치를 살피는 데 도가 튼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저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사람이 '너 T야?'를 듣는다면, 그건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걸 들으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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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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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09:04:08Z</updated>
    <published>2024-04-16T07: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공감이란, 누군가의 말을 들어줄 때, 조언을 하는 게 아닌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것. 그 사람이 자신이 소심한 부분에 대해 힘들어하면, '너 안 소심해'라고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 '아, 그렇겠구나, 힘들겠구나'하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 그 사람이 아무리 답답해도, 하고 싶은 말들이 솟아올라도 꾹 참고 그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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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공부 별로 안 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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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6:39:01Z</updated>
    <published>2024-04-13T05: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공부 별로 안 했어'라는 거짓말을 학창시절에 다들 들어보았을 겁니다. 직접 하셨을 수도 있구요. 이 말에 숨겨진 의미는 이런겁니다. '지능이 떨어진다'라는 말 보다 '게으르다'는 얘기를 차라리 듣고 싶다. 나의 성실함의 부족과 지능의 부족을 저울질 해보았을 때 오히려 성실함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자신을 더 지키는 방향이라는 거죠. 실제 본인이 지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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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은 속여도 자신은 속이면 안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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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0:15:03Z</updated>
    <published>2024-04-11T07: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강아지를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저에게 강아지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좋아한다고 대답하곤 합니다. 그게 제 평판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아니까요. 타인을 속이지 말고&amp;nbsp;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말은 좋죠.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항상 진실만을 말하며 살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거짓말은 편하게 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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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의 열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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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17:25:23Z</updated>
    <published>2024-04-09T05: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치가 클수록 관계에 있어서는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관계가 힘든 분들의 공통점은 내 주변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길 바래요.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내가 별 노력 안 해도 그냥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날 오픈해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사실 자기중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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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와 자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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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02:46:48Z</updated>
    <published>2024-04-06T04: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왜 주목 받고 싶은 거야?  A. 모르겠습니다.  Q.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잖아. 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가 하면 자존감이 낮아서다. 자신감이 없으니 자기가 자신을 인정하는 게 불가능 해. 그런 주제에 자기애만큼은 누구보다 강하지.  A. 자기애가 강하다니요! 그건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저보다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전 제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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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적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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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04:28:06Z</updated>
    <published>2024-04-06T04: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말하는 부정적 사고는 기본적으로 과잉일반화를 통한 역기능적 신념과 가정을 반영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여자가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난 비호감이야, 바보 같아 보일 거야, 무대를 망치고 말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녀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심지어 주변에서 칭찬도 제법 들었는데도 말이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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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탁과 발표가 불편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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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04:14:00Z</updated>
    <published>2024-04-06T04: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탁이 불편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절이 두려운 것이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극단적으로 가면 문제가 됩니다. 정식 용어로는 회피성 인격장애라고 하죠. 누가 거절해서가 아니라, 거절 당할것이 두려워서 미리 마음의 문을 닫는 것. 타인이 자기를 거부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집착하여 타인이 자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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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100% 주관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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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5:35:59Z</updated>
    <published>2024-04-04T00: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라는 건 자신 쪽을 향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감정의 방향이 자신이 아닌 타인 쪽으로 가요. 과연 내가 지금 이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 저 사람이 어떻게 볼까. 또는 저 사람한테 티 나면 안 되는데. 내가 우울하거나 기분이 안 좋거나 이런건 어떻게 남한테 설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거죠.  감정을 내가 있는 그대로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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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격에 우열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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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0:36:13Z</updated>
    <published>2024-04-04T00: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예민한 사람입니다. 이걸 보는 당신도 아마 그렇겠지요. 타인의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하게 됩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동으로 생각의 메커니즘이 돌아갑니다.  물론 이 생각의 메커니즘은 자신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하겠지?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날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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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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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0:33:28Z</updated>
    <published>2024-04-04T00: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의 제목을 뭘로 할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사실 별로 고민 안했습니다. 고민이 길어지면 점점 시작 자체가 망설여지다가 결국 안하게 될거라는 걸 무수한 경험을 통해 알고 있으니까.&amp;nbsp;그리고 그건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첫 술을 뜨기는 했으니까요.  인간 관계는 인간, 즉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나와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나'와 '타인'이라는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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