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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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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프리랜서이자 외동아이를 키우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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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3:27: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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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이켜보는 첫 시작의 기억 - 너를 처음 만났던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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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2-0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성장 중인 아이, ​ ​얼마 전 해가 바뀌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며 기뻐하던 아이는, ​작년에 학교에 들어가고 적응했던 한 달 여가 지난 무렵 큰 변화로 나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나이를 먹고 한 달 여가 지난 지금 또 다른 변화로 날 놀라게 하고 있다. ​ ​확실히 느껴지는 변화는 ​아이의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원래도 고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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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 잘한다 잘한다 말해줘야 잘할 수 있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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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9:52:53Z</updated>
    <published>2026-01-25T09: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지만 긴가민가한, ​ ​'아이들은 믿어주는 만큼 자랍니다' ​ ​육아 전문가들에게서 한 번은 들어봤음직한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의 뜻이 무엇인지, ​뭘 어떻게 얼마나 믿으라는 말인지 영 긴가민가하다. ​아직 한 자릿수이지만 그래도 학령기에 잘 적응한 것으로 보이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는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그리고 믿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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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하는 시간들 - 자라나는 아이와의 생각 차이를 대하는 나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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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3:00:04Z</updated>
    <published>2026-01-18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자라났다, 나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 ​아이들은 정말 빠르게 자란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를 관찰하면서도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영유아기 때의 아이는 신체가 빠르게 자라났다. ​누워만 있는 신생아 때에도 자고 일어나면 커있는 것 같고, ​전편에서도 언급했지만 한번 크게 앓고 나면 키든, 몸짓이든 ​무언가가 쑥 자라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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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아프면 성장하고 엄마가 아프면 늙는다 - 잔병치레 많은 아이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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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7:13:29Z</updated>
    <published>2026-01-10T17: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 ​아이는 워낙 작게 태어나서인지, 면역력이 좋지는 않은 편이었다. ​너무 어릴 적인 돌 이전에는 잘 기억은 안 나고,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보통 약국에서 파는 아이 상비약은 최소 6개월은 되어야 먹일 수 있다고 나와있어서 ​아프지 않길 바라기도 했지만 어서 자라서 6개월은 지나길, 집에서 바로 해줄 수 있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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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방학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으로 남기를 - 매년 꼬박꼬박 돌아오는 아이들의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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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7:00:02Z</updated>
    <published>2026-01-03T1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과 겨울, 날씨가 궂은 때에 찾아오는 그것 ​ ​방학. ​아이가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어김없이 1년에 두 번의 방학이 찾아왔다. ​육아를 하는 친구들이나 SNS를 보면 ​방학이 올 때쯤엔 공포에 질리듯이 무서워하고, 꺼리는 표현들이 등장한다. ​ ​내게도 아이의 방학이 다소 긴장되는 때인 것은 분명하다. ​왜냐면 학기 중에 유지했던 시간과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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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근차근 자라나는 시간 - 아이는 금세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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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5:12:28Z</updated>
    <published>2026-01-02T15: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으로 발행한 줄 알았던 글이 일반 글로 분류되어 있어 동일한 글을 다시 작품의 분류로 발행합니다. 다음 업로드 시에는 재차 확인 작업 진행하겠습니다-)  아이와 산책하는 행복의 시간,  아이는 내 품에서 잘 자라주었다. 돌이 되기 전까진 표정이 얼마 없었는데 자라면서 그리고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표정이 늘어나고 자주 웃기 시작했다. 내 하루는 아이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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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근차근 자라나는 시간 - 아이는 금세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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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5:37:01Z</updated>
    <published>2025-12-28T15: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산책하는 행복의 시간, ​ ​아이는 내 품에서 잘 자라주었다. ​돌이 되기 전까진 표정이 얼마 없었는데 ​자라면서 그리고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표정이 늘어나고 자주 웃기 시작했다. ​내 하루는 아이를 얼마나 즐겁게 했는지, 아이가 얼마나 잘 먹어주었는지에 달려있었다. ​다행히 내게는 남은 육아휴직급여라는 수입이 있었고, ​그 수입이 있는 동안은 걱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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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첫 육아는 어렵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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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0:11:47Z</updated>
    <published>2025-12-21T10: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리원은 돈으로 사는 편리한 시간이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아이와 함께 조리원으로 들어갔다. 그냥 아이를 낳은 내 몸에게 그 정도 사치는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내 몸이지만 내 몸이 아니라 아이 집 같아서 혼란스러웠던 임신 기간, 그리고 급작스러웠던 수술로 찢어지고 꿰맨 몸(물론 처음엔 자연분만을 생각했으니 그건 다른 의미로 뼈가 벌어지고 찢어진 몸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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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시작되던 그날, - 아이가 태어난 날의 회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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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7:00:03Z</updated>
    <published>2025-12-13T1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임신 중 산부인과를 찾으면 어느 순간부터 주욱 들었던 말이 있었다. ​&amp;quot;아이가 주수보다 조금 작네요.&amp;quot;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머리 크기는 보통이었지만, 무게는 작았다. ​그러나 중간중간의 각종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 없었고, ​내가 많이 먹는다고 그게 다 아이로 갈 것 같지도 않았기에 ​특별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 ​뱃속의 아이는 내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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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적인 감정에서 나를 지키는 법 -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 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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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6:27:21Z</updated>
    <published>2025-12-01T06: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댁이 불편하다,  내가 결혼하기 전 시댁은 그냥 막연하게 어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결혼 준비와 동시에 그 어려운 곳에선 나를 수시로 압박해 왔고, 이는 나의 임신기간과 겹쳐서 절정이 되었다. 내가 살면서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던 새로운 양상의 인간 모습이었고 어려서부터 보통의 아이들보단 꽤나 어려운 환겨에서 꿋꿋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해 오던 나는 극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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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의 동심을 기억하나요? - 아이의 산타를 지켜주고 싶은 우리의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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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8:00:08Z</updated>
    <published>2025-11-26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후반을 바라보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좋다, ​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도 제치고 가장 좋은 휴일이다. ​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나서는 명절의 3일 연휴의 메리트가 단점으로 뒤바뀌어서 ​그다지 반갑지 않게 되었고, 다른 조각조각의 기념일들은 저마다의 의미는 되새기려고 하지만 ​딱히 신나는 날은 아니다. ​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aE%2Fimage%2FOe8AIyBPGHzAmS4703joYf1wUT0.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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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호강하는 계절, 가을 - 낙엽이 지는 끝무렵의 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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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8:15:35Z</updated>
    <published>2025-11-19T08: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간다,  올 가을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일교차는 컸지만, 얼마 전 '패딩 없이 본 수능'이라는 기사의 일부를 본 기억만큼 낮에는 꽤나 포근하던 가을이었다. 난 평일 아침을 산책으로 시작하는데, 아침엔 낮만큼 온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그 풍경과 바람은 온전히 따스함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목도리와 장갑을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aE%2Fimage%2Frku2OMPxkWywsxjdB90u-NiwJ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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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중반의 끝 무렵, 한 해를 돌아보며 - 참 열심히도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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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4:39:19Z</updated>
    <published>2025-11-10T14: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우선이다, ​ 고리타분한 말이지만, 최근 나에게 가장 와닿은 말이다. ​지난주에 아주 지독한 감기를 앓았다. ​열이 크게 오르진 않아 약으로 버텼는데, ​아팠던 것을 돌아보니 요즘 유행한다는 독감이었나 싶기도 했다. ​일주일을 꼬박 아프고도 아직도 목이 잠겨서 칼칼하니 기침을 해대는 걸 보면. ​아파도 집안일을 하고, 일정이 짜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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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 일상의 작은 조각, 작은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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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3:49:22Z</updated>
    <published>2025-10-20T03: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왕자의 바오밥 나무처럼, 뿌리 깊이 나를 좀먹은 불안, ​ ​난 어린 시절 환경부터 시작하여 그리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늘 행복해지려고 애를 썼고, 행복해지는 방법이 무엇인가 찾아다녔다. ​나에겐 큰 변화이자 계기이기도 한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후에 ​나는 스스로가 불안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됐고 그 불안을 다스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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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 - 육아라는 가면을 쓴 폭력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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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3:55:32Z</updated>
    <published>2025-09-26T03: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훈육의 탈을 쓴 폭력, ​ ​최근 지인에게서 내겐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혹여나 지인이 알아볼까 싶어 다소 각색하자면,&amp;nbsp;소문으로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저학년이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지금 조사 중이라 충격적이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요즘엔 뉴스에서도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걱정하는 지인에게는 아직 본인에게 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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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고마비, 그리고 독서의 계절이 왔다! - 가을을 맞이하여 쏟아내는 독서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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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2:27:40Z</updated>
    <published>2025-09-18T02: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가을은,  가을은 옛날부터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한다. 어릴 때 수시로 책을 들고 살던 나는 책 읽는데 계절이 따로 어디 있나, 생각했고 성인이 되어 한창 바쁘게 살던 때는 날이 선선해져 나들이 다니기 좋은 계절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올해 지독하던 무더위가 꺾이고 이제 정말 가을이 왔다 싶은 날씨가 되자 이제야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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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식 인간 - 매번 도망치며 사는데에 최적화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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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2:00:05Z</updated>
    <published>2025-09-10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식 인간이다,  '초식 인간' ​나는 언젠가부터 스스로를 '초식 인간'이라 정의했다. ​어른이 되어 어느 순간부터 이 세상이 문명 사회이지만 여전히 밀림 속 정글과 같이 강자와 약자로 나뉜 세계라 생각되고, ​그 속에서 나는 절대로 강자, 육식 동물이 아닌 그 반대편의 약자, 혹은 초식 동물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 매일 매 순간 경쟁과 비교,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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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목표를 찾는다는 것, - 목표가 없으면 살아갈 힘이 나지 않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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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2:10:35Z</updated>
    <published>2025-08-27T15: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하나의 큰 꿈이 있었다,  그 꿈이 무엇이냐 하면, 요즘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진 꿈이기도 한 '내 집'을 갖는 것이었다. 엄마 말에 의하면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크면 멋진 2층 집을 지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고 말하곤 했단다. 처음엔 그랬다.  우리 집은 시골, 그것도 정말 슈퍼도 없는 깡시골에 있는 친가에서 살다가 수도권으로 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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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끝 무렵, 번아웃이 찾아왔다 - 엄마의 번아웃과 우울, 그 사이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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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4:48:51Z</updated>
    <published>2025-08-21T14: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여름 방학이 끝났다, ​ ​여름 방학은 생각보다 많이 짧았다. ​대신 겨울 방학이 길어질 예정이지만, 그건 그것대로 나와 아이는 또 잘 지낼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방학이라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고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 ​물론 나의 자유 시간은 줄었고, 하루에 아이의 밥을 차려주는 횟수가 한 번 늘었으며 ​그럼에도 나는 휴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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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적의 칭찬은 오래오래 간다 - 작고 소중한 나의 장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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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1:00:10Z</updated>
    <published>2025-08-12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칭찬을 먹고 자란다, ​ 어릴 적의 나는 빈말은 하지 않는다는 엄마의 가르침 아래, 무언가를 칭찬받았던 기억이 적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을 짓는데도 능숙했던 모습에 ​책을 빨리 읽는다는 감탄을 들었던 것 같다. ​ ​그 때문인지 꾸준히 책을 곁에 두려고 했고,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읽다보니 재미있기도 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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