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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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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세상을 접하며 느낀 걸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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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01:0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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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 출간예정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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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6:19:55Z</updated>
    <published>2026-01-06T16: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  작년에 브런치출간공모전에 보기좋게 탈락했던 제 소설 '그런 사람'이 올해 다른 출판사와 계약 맺어 출간할 예정입니다.  원래 브런치북에 2막을 써서 발행하려고 했으나, 출판사와 계약 맺어 부득이하게 기존의 1막도 내리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서점에서 만나게 되신다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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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amp;ndash; 빚이 빛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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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3:00:17Z</updated>
    <published>2025-08-12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채워졌다. &amp;lsquo;빚&amp;rsquo;으로 누적되었던 글로. 비로소 깨달았다. &amp;lsquo;빛&amp;rsquo;이 되기 위해선 빚과 같은 어두운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기존에 발행하던 글들도 쓰레기 같아 취소 버튼을 누르던 유약한 나, 그럼에도 글을 놓지 못하는 나. 발행글보다, &amp;lsquo;발행취소&amp;rsquo; 및 &amp;lsquo;저장글&amp;rsquo;이 더 많은 나였다. 이러한 주저함이 오히려 동력이 되어 지난 글과 현재 내 감정을 잇는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fFncvAV-kR2kqvBGC3b6IwI7q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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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왜 나는 베스트를 원하게 되었을까 - 키워드 네 번째 - &amp;lsquo;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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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3:00:05Z</updated>
    <published>2025-08-11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난 후 아이에게 밥상 차려주자마자 법정스님 유튜브를 틀었다. 오늘의 사연자는 40대 미혼여성인데, 좋은 대학 중퇴했고 공무원 시험 최종낙방 2번 했고 지금도 그 기억에 사로잡혀서 인생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괴롭다고 했다. 현재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이 상황이 괴로워 위축된다고,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 물었다. 법정스님은 대답했다.  &amp;quot;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66KE5qjXsjbhSGV-CMv6BtlWv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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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합가 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 키워드 네 번째 - &amp;lsquo;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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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3:00:03Z</updated>
    <published>2025-08-0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핵가족이 만연한 시대에 합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했고, 복직과 동시에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겨야 한다는 사정 때문에 합가 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었다. 기억력 좋고 판단력이 탁월한 어머니에 비해, 나는 기억력이 나쁘고 판단력도 빠르지 않았다. 50년 넘게 집안살림 하고 돈 벌며 집안의 가장역할을 해오신 대장부 같은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RRSCTlaqF3A-HrBcXrVD1r76W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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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워드 네 번째 - &amp;lsquo;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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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00:07Z</updated>
    <published>2025-08-06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을 떠올려보면 참 부산스럽고 유난스러웠던 한 해였다.  매일 아침 아이 등교시키고 이불부터 정리했다. 어딘가 흐트러진 부분이 있으면 부랴부랴 정돈했다. 그렇게 나는 평소에 안 하던 청소하고 빨래하며 부지런 떨었다. 달라진 내 모습을 보고 왜 그러냐고 조심스레 묻는 남편에게 솔직한 대답은 하지 못했다. '그냥 무기력해서 집안 살림 열심히 해보는 중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lLcEtKqrTtSnX58IcwuWAVmNO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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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5 -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amp;lt;새파란 돌봄&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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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3:00:07Z</updated>
    <published>2025-08-05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네 엄마 너무 한 것 아냐? 네 성적에 실업계를 왜 가? 너네 아빠가 일을 안 하면 엄마가 돈 벌어야 하는 것 아냐? 희생하는 게 부모 아니니?&amp;quot;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었다. 공공의 역할 부재 때문에 가족 내에만 책임 전가하며 각자도생을 부추긴 사회현상을 알지 못한 채, 내가 해야만 했던 선택의 구체적인 원인을 설명할 길이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OOXmCxy0ADewsCZmaaEpELa5J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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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공모전 수상작 4 -신이 내린 선물 - &amp;lt;스노볼 드라이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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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3:00:11Z</updated>
    <published>2025-08-04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지 않는 눈처럼, 흘러내리지 않는 단단한 벽과 같은 존재가 나와 아빠의 사이를 가로막은 지 10년째 되는 해였다. 예비신랑과 손을 맞잡고 걸어간 버진로드 위에서, 아빠의 모습을 바라봤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빠는 생각보다 훨씬 작아진 모습이었다. 난생처음 비싼 양복을 입었는데도 딱 맞지 않고 헐렁했다. 아빠가 옷을 입고 있는 것인지 옷이 아빠 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0xOIvIX9rS2is0MJU-YgTZ-0_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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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모전 수상작 3 - &amp;lsquo;이상적인&amp;rsquo;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 &amp;lt;이상한 정상가족&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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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3:00:07Z</updated>
    <published>2025-08-01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왜 몰랐을까. 가난 때문에 인상을 쓰시며 화를 내는 엄마의 모습이,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아빠의 처절함이, 그런 억압된 분위기 속에서 자라야 했던 내 유년시절이, 왜 그 당시에는 우리 가족 안에서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을까. 이 책을 접하지 않았다면, 서두에 적힌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공공의 역할까지 가족에게 떠넘겼고, 국가는 제 역할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AdEz3_IYB-MpwbMzOUQzW38Qp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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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공모전 수상작 2 - 불평등한 아픔에 대한 자화상 - &amp;lt;아픔이 길이 되려면&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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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3:00:11Z</updated>
    <published>2025-07-31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선풍기의 바람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제 막 잠든 아들의 쌔근쌔근 소리도 유난히 귓가에 맴돈다. 이렇게 적막한 기운이 감도는 이 시간, 따뜻함을 넘어서 뜨거운 온기가 느껴지는 &amp;lsquo;아픔이 길이 되려면&amp;rsquo;이라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사회적으로 수면 아래에 놓여있던 많은 아픔들이 내 안으로 조용히 흘러들어와 나에게 이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너는 지금 그 아픔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3EiuVq4dIWHlm-zdVob8Fi5w8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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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공모전 수상작1- 수많은 바리들의 행복을 염원하며 - &amp;lt;프린세스 바리&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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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4:09:39Z</updated>
    <published>2025-07-30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수많은 바리들이 존재한다.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축복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아이들, 가난한 현실 때문에 버려지는 아이들, 부모의 방임으로 인해 관심 밖으로 버려지는 아이들. 이렇듯 어른들의 무책임함과 이기심으로 인해 깊이 패인 영혼들의 상처가,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고스란히 얼룩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얼룩진 인생의 무대는 이 소설 안에서 등장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ifhpy4dmvYtP-UYTd3cO02Cb-lg.jpg" width="3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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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워드 세 번째 - &amp;lsquo;공모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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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0:55:14Z</updated>
    <published>2025-07-29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지금까지 독후감 및 에세이 공모전에서 8번의 수상을 했다. 직장 다니면서 시작했던 도전이었기에 1년에 1~2번 도전했고 좋은 결실을 매번 맺었었다. 전업주부가 된 이후에는 개인시간이 더 많아지니 공모전에 더 많이 도전하면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 그래서 작년에 총 9개 공모전에 도전했다. 기대가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tMcTCapxcKpl2GT2cETYciB9q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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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소설 같은 실화 - 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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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1:00:27Z</updated>
    <published>2025-07-28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쓸 때는 많이 망설였던 기억이 난다. 아픈 기억이었고, 이걸 회복하는 데에 참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유년 시절 아버지는 내게 두려운 존재였다. 무섭고 싫었다. 아버지가 아픈 이후로 우리 가족은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돈독한 부녀사이는 결국 되지 못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눈을 감아도 많이 슬프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pR1yuHKrK_FRpsaZO4aIuB1wh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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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어둠과 빛 - 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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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22:43:34Z</updated>
    <published>2025-07-24T02: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4번째 에세이 제목 : 어두운 빛]   내 눈에는 너무 잘 보인다. 그대의 장점, 당신의 빛, 등 뒤에 붙어있는 좋은 점들이. 그런데 네 눈에는 그게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그대의 단점, 당신의 어둠, 안 좋은 점들만 아른거리나 보다. ​ 그래서 이야기했다. 너의 좋은 점에 대해. 하지만 너는 부정했다. 너의 좋은 점에 대해. ​ 네 등에 붙어있는 예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nphYw3k3fIM0iZJPyNhgcfrZj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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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잠시가 아닌 잠시만 - 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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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6:18:58Z</updated>
    <published>2025-07-23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나 웹소설, 에세이를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세상에 나오기까지 작가는 얼마나 노력했을까. 그래도 부럽다. 그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 이리 크니까.'  내 마음 안에 부러움만 잔뜩 채워진다. 한숨도 쉰다. 시무룩해진다. 그러다가 다시 힘내보자 다짐한다. 이렇게 잘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그들도 그만큼 힘든 과정을 거쳤을 거다.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1T9bXo5B4EH1YGPzc8q82BI4t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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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우리는 개미 - 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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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6:28:05Z</updated>
    <published>2025-07-22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다니면서 많이 들었던 말이 있다. 우리는 '노비' 혹은 '개미'라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른다고. 전업주부인 지금은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매월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쟁이 직장생활이 부럽다. 재취업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전업주부는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는 개미도 참 부럽다. 개미... 개미... 우리는 개미. 그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HpaHP7hrXg6l5U8-iOVHsUAWL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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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행복과 불행 - 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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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5:51:45Z</updated>
    <published>2025-07-21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번째 에세이 제목 : 작은 거인]  부르르 부르르-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  지인의 하소연이었다.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지인이 직접 문자로 힘들다고 하소연한 것은 처음이었다. 어쭙잖은 내 위로가 그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어 답장을 보냈다.  [ 행복과 불행은 저울에 올려두면 그 무게가 같다고 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BhbrxWDrmJdoeStfMZaoFWUWG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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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워드 두 번째 - &amp;lsquo;자산, 부채, 자본&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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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6:51:33Z</updated>
    <published>2025-07-18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계를 전공했고, 9년 전 이직 시 내 경력을 자산, 부채, 자본으로 엮어 포트폴리오로 만든 것이 면접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걸 기반으로 에세이를 쓰면 좋을 것 같았다. 신선했고 창의적이었고, 그래서 눈에 띌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 이건 반드시 될 거라는 희망이 김칫국을 몇 사발 들이키게 했다. 프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P0uNLG1CkAvtVc3liBFKrAeq_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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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난 월 300만 원 버는 전업주부라고! - 키워드 첫 번째 - &amp;lsquo;전업주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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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5:13:15Z</updated>
    <published>2025-07-17T05: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로만 이해하며 말하는 '육아의 가치'에 대해 마음으로 느껴지지 않는 세상의 위로를, 일정시간이 지나 반짝반짝 잘 성장해 온 아이를 본다면 마음으로 느끼게 될 날이 올까 생각했다. ​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기약이 없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그 가치는 인정 못 받을 확률이 크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도 그럴 것이므로, 그래서 준비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c6rI_66I-MjmlondcWylxdjW_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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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amp;nbsp;내 인생은 왜 빨랫대만도 못할까 - 키워드 첫 번째 - &amp;lsquo;전업주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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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0:35:35Z</updated>
    <published>2025-07-16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OOO&amp;nbsp;회사입니다. 부득이하게 귀하를 채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amp;quot;  이제야 엄마 품을 조금씩 떠나가듯 제 할 일 스스로 하는 아이를 보며 생각했다. '이제 취업을 해도 되겠구나.'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었다. 미열람이 수두룩, 그나마 열람하여 면접까지 본 회사에서는 오늘처럼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안정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HHthiTnIcOL-_SJALBUlbxmeC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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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전업주부라는 키워드로 - 키워드 첫 번째 - &amp;lsquo;전업주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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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1:08:15Z</updated>
    <published>2025-07-15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전업주부라는 키워드로 전업주부라는 키워드로 쓸 수 있는 글들은 많을 것이다.   재테크, 육아, 아이교육, 살림, 경단녀(=경력단절여성, 경력유보여성) 등   나에게는 어려운 주제들이기도 했다. 그래서 계속 고민했다. 이미 위 주제로 출간한 작가들도 많고, 난 그분들처럼 잘 해낼 수 있을까 되물었을 때 자신이 없었다.  최근에 읽었던 도서 '내가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8j%2Fimage%2FIBWSTi5lcXAlGSjEcdvd8yif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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