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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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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상처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부부 싸움이 아이에게 미칠 깊은 영향을 신중히 생각해주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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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4:5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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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대쪽 같은 그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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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0:57:21Z</updated>
    <published>2024-10-31T10: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7월 무더운 여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아는 오빠의 소개 제의가 들어왔다. 거절하려다 친한 친구에게 소개를 해주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4명이 함께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그날, 지금의 내 남편을 만났다.  룸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흰 셔츠에 검은 반바지를 입은 마른 체구의 남자가 보였다. ' 잉? 완전 멸치잖아 ' 체구도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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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비로소 어른이 되어갈 준비를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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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55:29Z</updated>
    <published>2024-10-31T09: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예전처럼 널 사랑하지 않아. 우리 헤어지자.&amp;quot;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중학생 때부터 수많은 이성 친구들과의 교제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나의 지독한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그들을 감정적인 도구로만 여겼다. 내 안에서 '남자친구'라는 존재는 존중 보다는 그저 나를 사랑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단지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을 뿐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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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어른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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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52:05Z</updated>
    <published>2024-10-31T09: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는 &amp;quot;어른아이&amp;quot;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부모님이 바쁘셔서 3살 터울 동생을 돌보았고, 늘 책을 끼고 다니며 착실하게 행동하는 똑순이였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나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나의 어린 시절들 이야기다. 나는 그 어린 시절의 기억이 별로 없다. 단 하나, 아빠의 눈치를 보며 지냈던 순간들과 마음속에 가득한 욕구를 꾹 눌러 참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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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보이지 않는 울타리 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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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47:07Z</updated>
    <published>2024-10-31T09: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러운 연락에 깜짝 놀란 나는 바로 서울로 향했다. 그동안 동생과 자주 연락하지 않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번엔 무언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한 마음으로 고깃집 안에 자리를 잡았다. 내 불안한 표정을 보고는 내 동생은 멋쩍게 웃으며  &amp;quot;별일 아닌데 뭘 그렇게 긴장하고 그러노.&amp;quot;  그 한마디에 조금 안도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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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소외된 피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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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42:38Z</updated>
    <published>2024-10-31T09: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스럽던 나의 사춘기 시절 때문에 내 동생은 늘 엄마에게 입버릇처럼 이야기했다고 한다. &amp;quot;엄마 나는 절대 언니야처럼 엄마 마음고생 안 시킬게 ~ 나는 사춘기 조금만 할게!&amp;quot;  내 동생은 단 한 번 욕심부려본 적이 없었다. 늘 내 그늘에 가려져 관심받지 못했다.  내 동생이 17살 되던 해, 진로 이야기가 나왔다.  다짜고짜 빵을 굽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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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진짜 가족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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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38:25Z</updated>
    <published>2024-10-31T09: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후 나는 부모님과 합가 했다. 내 나이 16살, 내 동생 13살 때의 일이었다. 더 이상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는 엄마의 결심이 있었다. 큰 빚을 무리하게 지고 부모님은 사업체를 대구로 이전하기로 했다.  평소 애교 많던 내 동생이라면 '진짜 우리 가족 이제 다 같이 사는 거야 ~?'라며 기뻐했을 텐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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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사춘기, 끝없는 방황의 시작 불효년 금쪽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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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32:55Z</updated>
    <published>2024-10-31T09:3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옆에 없었지만 나는 꾸준히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며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상위권을 유지했었다. 반에서는 1등을 하고, 전교상위권을 유지하며 독하게 공부했다. 그땐 그저 선생님께 칭찬받는 것이 즐거웠고 공부가 즐거웠다.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들어서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눈을 떴다. 화장도 궁금해졌고, 나도 이성에게 예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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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우연히 그린 상처의 주인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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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30:02Z</updated>
    <published>2024-10-31T09: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엄마의 힘든 모습을 고스란히 보고 자라온 탓에 엄마가 속상한 것, 힘든 것은 절대 하지 않던 나였다.  무일푼으로 결혼생활을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한 엄마는 철저히 절약하는 생활을 해왔다. 돈 한 푼 헛으로 쓰지 않고, 본인이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포기하고 매일을 소처럼 일하며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어렸을 적 기억 속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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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사랑의 그림자, 그 이기심의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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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3:47:27Z</updated>
    <published>2024-10-31T09: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며, 아빠는 엄마의 도움 없이는 혼자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 괴팍하고 다혈질에 꼼꼼하지 못한 아빠의 성격을 견디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 직원들을 달래는 건 결국 엄마의 몫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정리가 어쩌다 잘못될 때면 득달같이 엄마 탓을 하던 아빠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 엄마는 시골바닥에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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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지옥에서의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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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14:19Z</updated>
    <published>2024-10-31T09: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유난히 평소 엄마답지 않은 엄마였다. 가게 손님이 맡긴 차를 대담하게 몰고, 우리를 데리고 영덕으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는 도피처가 필요했던 것 같다. 친정에서 반대했던 결혼, 외할머니 속상할까 힘들다 말도 못 하고 친구도 가족도 없이 남편의 폭언과 폭력을 오롯이 견뎌내야 했던 너무나 가혹하고 불쌍한 여자 그때 엄마의 나이가 지금의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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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겠지 - 오늘밤은 조용히 잠들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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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06:22Z</updated>
    <published>2024-10-31T09: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시골 마을 외딴곳, 자동차 정비소 옆에 어색하게 붙어 있는 컨테이너 박스 세 개.  늦은 밤, 또다시 들리는 우당탕 부서지는 소리. 유독 내 마음에&amp;nbsp;쏙&amp;nbsp;들었던&amp;nbsp;일주일 전에 바꾼&amp;nbsp;LED 전화기는 또 망가졌다. TV 장 위에 있어야 할 TV는 이미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채, 오래전에 브라운관이 깨진 상태였다. 분노를 이기지 못한 아빠는 화장실로 다시 향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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