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서조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I3R" />
  <author>
    <name>124ac0dc0ac040f</name>
  </author>
  <subtitle>삶의 힘든 순간에 우연히 쓰던 작은 시들이 나의 고통을 치유해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잘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와 누군가를 다독여 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I3R</id>
  <updated>2024-04-04T14:44:29Z</updated>
  <entry>
    <title>벌교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I3R/13" />
    <id>https://brunch.co.kr/@@gI3R/13</id>
    <updated>2026-04-01T08:22:21Z</updated>
    <published>2024-10-17T22: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답한 맘 곰팡이 싹트도록 주저 앉았다 오랜만에 타는 기차는 끈적한 햇살도 예고 없는 소나기도 반갑다 선명한 무지개 구름다리 저편 벌교역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었다  이렇게 끼워보고 저렇게 맞춰봐도 완성되지 않는 삶의 퍼즐 부족한 조각들 찾으로 떠난 길은 송정리 오일장 고구마순 한가득 가져왔다 꼬들꼬들 짭조름히 지지고 졸여내면 당신은 돌아와 목숨 같은 밥을</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