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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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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차 초등교사이자, 초등 영어교육 전공자이기도 합니다. 배우고 익히는 순간, 그리고 글쓰는 순간 제일 즐겁고 행복한 생각쟁2이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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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09:5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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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1) - ​가끔 이런 날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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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2:49:34Z</updated>
    <published>2026-02-08T01: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 책을 폈다가 접었다. 좋은 분들을 만나고 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기분이 가라앉는다.   내 마음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데, 경제 책이 뭔 소용이야 싶고. 에너지가 한 곳을 향하지 못하고 분산되어 버리니 속도 상했다.   농담을 가장한 무례함을 발견했을 때. 나혼자 쎄한 느낌을 받았을 때.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미움 받는다는 느낌이 들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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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친구들 앞에선 꽃무늬 원피스를.. - 선생님 왜 귀신 옷 입고 오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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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3:00:46Z</updated>
    <published>2025-11-17T23: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월화수 내내 체육수업이라 월화수는 체육복을 목금은 샤랄라 선생님으로 변신합니다. 월화수는 저학년 목금은 고학년도 가르쳐요.  목요일에 만난 축구팀 유니폼을 입은 1학년 남자친구가 말합니다  &amp;quot;선생님 오늘 결혼식 있으세요?&amp;quot; &amp;quot;엇.. 아니...&amp;quot; ​ 옆에 지나가던 다른 1학년 여자친구가 정말 궁금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amp;quot;선생님, 왜 우리랑 수업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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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건네는 마음을 알아주세요. -  언어에 실어 보내는 마음을 알아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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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23:46:10Z</updated>
    <published>2025-11-14T23: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감정을 숨기고 좀처럼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어요. ​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해 여름은 무척이나 더워서, 동생과 저 둘 다 목 뒤편에 땀띠가 심하게 났습니다.  ​ 저에 비해 비교적 표현을 잘했던 동생은 땀띠 때문에 따갑고 아리다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렸고, 엄마는 곧장 집 앞 약국으로 뛰어가서 땀띠 파우더를 사 오셨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gst6HuSkabk5V9s2FmbKa1SFs-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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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격차 오감 문해력 이야기 - 관찰이 바탕이 된 부모의 '마중물 질문' 은 아이의 문해력을 깨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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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2:55:39Z</updated>
    <published>2025-11-03T09: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차 초등교사입니다. ​ 우리 아이는 도통 말을 하지 않는다고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요? 말 주변이 없다고요?아이 안에는 또 하나의 우주가 펼쳐지고 있어요. 그런 아이의 생각을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부모입니다  아이의 말과 글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마중물 질문' 이 있을 때 비로소 흐르기 시작하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ECvDa7EIH9IiIadbRCSH9xzX5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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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굴곡은 늘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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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4:53:28Z</updated>
    <published>2025-09-30T14: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amp;gt; 의 지은이 조승리는 열 다섯부터 서서히 시력을 잃어 이제는 눈앞이 어둠으로 가득하지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어둠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 열 다섯이라는 나이에 처음 자신의 눈이 10년 안에 멀게 된다는 사실을 접하고 엄마가 알게 되면 혹여 엄마가 슬퍼하거나 절망하지는 않을까 싶어 겉으로는 오히려 더 담담한 척했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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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처럼 말고, '나'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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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3:08:47Z</updated>
    <published>2025-09-27T03: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유를 겁냈다기보다, 책임감을 겁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스스로 결정하고, 결정 뒤에 따라오는 결과는 오롯이 내 책임이라는 것을 기꺼이 감내하기를 겁내했다. 그래서 '바람직하고, 해야만 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을 하면서, 대부분을 내 기준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왔다. ​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YKkxthXTFXsRYKt2YLKwwXMug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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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사람은 결핍된 존재가 아니다. - '나' 라는 관념을 리셋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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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1:00:07Z</updated>
    <published>2025-09-08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려놓은 일들은 많고, 체력은 받쳐주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씩 짜증 지수가 올라오던 참이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바쁘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 정작 시간은 밀도 있게 보내고 있지 못했다.  쉴 수 있는 시간에도 쉬는 대신에, 뭘 '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부담감 내지는 강박이 일렁이고 있었고 &amp;lsquo;해야만 한다'는 생각만 앞섰지, 실제로 하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c70MBOcC-dql3iNBw0iniBWMb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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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움을 즐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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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10:10:38Z</updated>
    <published>2025-09-07T10: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에너지의 방향이 외부가 아닌 내면을 향해 있는 내향인이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 홀로움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마음의 중심축이 단단하게 내 안에 자리 잡지 못했던 어린 시절. 아니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amp;lsquo;홀로움&amp;rsquo;의 시간을 즐기지 못했다. 타고난 에너지 용량이 작고, 에너지 방향이 내면을 향해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O0Ia2TGnoJgn2c2GZ6dU2pGOa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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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글은 세상과 연결해 주는 버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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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0:00:10Z</updated>
    <published>2025-08-2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왕자에 나오는 장미 그림을 보면서, 어릴 적 엉뚱한 상상을 한 적이 있다.  내 세상은 단단하고 안전한 보호막 내지 결계 같은 것이 둘러 싸고 있어서 그 보호막을 벗어나는 순간 괴물을 만나는 건 아닐까. 내 세계를 벗어나는 순간 &amp;ldquo;위험해&amp;rdquo; 하고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까 하고. 내가 사는 세상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며 다른 세상을 만나기 겁이 났던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xMbtzTCjXB72xHDZXo-qOrO59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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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경험한 모든 길은 자연과 닮아 있다. - 오동나무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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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3:01:36Z</updated>
    <published>2025-08-13T1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 인문학자이자 숲의 철학자이신 김용규 대표님의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 강연을 만났습니다.  상처가 없는 생명을 본 적이 없지만, 이 상처를 대하는 모습이 자연과 인간은 상이합니다.  인간은 상처 입힌 '가해자'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 가해자를 원망하고, 때로는 내 삶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하며 &amp;nbsp;가해자를 내 인생에서 떨쳐내지 못하고 '함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bBy8qDwF6v74MZ8PkoPLUn8ao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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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안정적인 지점 - 탓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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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0:42:47Z</updated>
    <published>2025-08-10T10: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곳의 출판사와 미팅을 하고, 어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오전에 대표님께 메일을 받고 마음이 촉촉해졌습니다.      아... 역시 저는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다정한 말속에 묻어 있는 다정한 마음이 좋습니다.  제안을 주신 곳들 다 좋은 곳들이라 계속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어느 출판사와 하든, 선생님께 가장 유리한 곳으로. 신중하게 잘 결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ez9ypp27l8PkYiPFdmp7Y3pYM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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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늘 오늘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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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4:17:26Z</updated>
    <published>2025-08-06T14: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정말 도무지. 잘 읽히지 않는 '울트라 러닝' 책을 들고 씨름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네요. 재미가 없으니, 10분 읽다가 50분 딴짓하고. 또 10분 읽다가 50분 딴짓하고. 딴짓하다 봤더니 또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메모하고 하다가 하루가 다 가버린 느낌입니다.   내용에 한 번 몰입이 되면, 문체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건만(눈에 들어오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UYh_dIfO-XKBm2-tBed-NKFGX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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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지 마세요.&amp;nbsp; - 지극히 개인적인 작업인 독서마저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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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3:38:27Z</updated>
    <published>2025-08-01T13: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에 걸쳐 나눠 읽은 ' 덜 소유하고 더 사랑하라'는 끊임없이 '당신의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었어요. 이렇게까지 질문에 매달려 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저 질문들이 제 귓가를 맴돕니다.  ​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내 삶에서 '가치' 란 무엇일까요? &amp;nbsp;나의 '쓸모'에서 의미를 찾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46vLR8OgeXq1wV3trbTf_tiWh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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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를 붙잡거나, 아니면 두려워만 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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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2:41:26Z</updated>
    <published>2025-07-31T12: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저는 제가 쓴 책을 꺼내봅니다. 부족한 점도 눈에 띄고,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저기 저 책 속에 있는 단단한 생각쟁2가. 과거의 생각쟁2가 조금은 흔들리고 있는 현재의 생각쟁2에게 해 주는 말 같거든요. ​  잠시 동안 찾아오게 되는 오글거림의 고비를 넘기게 되면, &amp;nbsp;약간의 뿌듯함. 긍정의 마인드. 그리고 '나는 소중해'의 마인드로 무장하게 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6emPWkhq8Km4LppbeNMm5ifRf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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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디는 늘 우리가 앉지 못한 곳이 더 푸르러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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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3:55:46Z</updated>
    <published>2025-07-29T12: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문득. '여덟 단어'를 다시 꺼내 읽고 싶어져서 아무 페이지나 폈는데 딱 눈에 들어왔던 '푸른 잔디' 이야기. ​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 더 좋아보이고 더 멋져보여도 다른 사람의 인생이 더 멋져보여도 사실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내 인생도 똑같이 좋고 멋진 거다. ​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내 인생' 이 &amp;nbsp;반짝반짝 빛나는 별인줄도 모르고, 남의 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OZTbvbRnD4BfQSEHzqUQ_WqLl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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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야. 멧돼지는 나타날리 없으니 안심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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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3:26:47Z</updated>
    <published>2025-07-28T07: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아니, 정확히 도서관 주차장에 들렀어요.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고 싶은데요. 도서관 까페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팔지 않거든요.  ​ 읽을 책과 아이패드는 들고 왔겠다. 커피만 있음 되겠네 싶어서.. 차는 도서관 주차장에 세워두고 조금 걸으면 나오는 스벅에 들렀습니다.   그저께는 BELT 샌드위치가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pfjUK_s7GISH9rJokYir5BkC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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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당신이 하려는 행동은 누구의 과제인가요?&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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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0:32:22Z</updated>
    <published>2025-07-27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아들러가 강조한 개념 중에 '과제 분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과제를 분리하라는 건데요. 누구의 과제인지 명확히 구분하고,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으며 자신의 과제는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말합니다. ​ 관계에 대한 불안감 혹은 인정 욕구로 인해서, '내가 이렇게 행동했을 때 상대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 내가 거절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I1LNThoR6p-1qhzvOFyMJpPUV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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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가 쓰다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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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23:38:16Z</updated>
    <published>2025-07-23T11: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면서 새삼 더 실감하는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라는 구절을 보고, '혼자서 왜 못 산다는 거지? 혼자 살면 되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홀로움'을 즐길 순 있지만, 평생을. 혼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긴 하지만, 집 밖을 나가지 않고 내내 혼자 몇 달을. 일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IyECrbRQ_dInE9tdvabpozfIn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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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게 하나 생기면 세계는 그 하나보다 더. - 아무튼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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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21:34:58Z</updated>
    <published>2025-07-19T11: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좋아하는 게 하나 생기면 세계는 그 하나 보다 더 넓어진다.&amp;rdquo;   나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엔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뜨거운 데다 바람까지 없는 날이면 숨이 턱턱 막힌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초파리와 모기가 기승인 계절이다. 고층에 오면 덜할까 싶었더니. 착각이었다.    하나둘씩 생기는 아기(아기라 말하기도 싫군) 초파리에 참지 못하고 쿠팡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nNfLXGHN73a_ITKECPQyIpIhU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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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정성껏 사는 사람은 원망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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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4:53:27Z</updated>
    <published>2025-07-18T10: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해 봐요』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마음이 동하여 빌려온 판사 김동현님의 에세이입니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적성에 맞지 않아 연세대학교 로스쿨에서 공부하고 있었던 김동현 작가는(현재 판사님), 간단한 시술 도중 발생한 의료사고로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의료사고로 시력을 잃었다'는 대목을 읽자마자,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시력을 잃은 것에 비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6%2Fimage%2FgFkNLUX4o2J4Y4v90kQRtn4LP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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