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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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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크리스천 의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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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4:01: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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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결같은 존재 - 변화 속에 변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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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3:42:22Z</updated>
    <published>2025-03-17T03: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는 희망이 되기도 하지만 두려움을 낳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영 똑같은 일만 일어난다면 삶이 지루할 것입니다. 사람은 변화의 극단에서도, 정체의 극단에서도 평안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변해갈 수밖에 없는 삶에,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적절히 섞여있을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낍니다.  한결같다, 여전하다, 신실하다 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4bl4iHPIV_94AMQsBTAVLXVFY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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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 - 기대와 두려움을 온전한 기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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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2:42:40Z</updated>
    <published>2025-03-10T02: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을 만났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제일 먼저 물어보았던 것은 '목표'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대학교. 설정한 목표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것을 알았기에 학생도 고심하는 눈치였습니다.  살아감에 있어 목표는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렇지만 가끔 목표에 짓눌려 허덕이는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목표를 세운 시점에서 미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O149EZ4r5uDmp460SjDHL6-1F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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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내일에게 - 미래를 대하는 현재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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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9:41:40Z</updated>
    <published>2025-03-03T05: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헬스장에 가는 사람은 미래에 가치를 둔 사람이다.&amp;quot; 대학교 인문학 강의에서 들은 말씀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가치 없게 여기는 사람은 오늘 헬스장에 갈 생각을 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미래를 위한 투자가 과해지지는 않았는가 스스로 돌아보곤 합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를 아낌없이 투자하곤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숨 쉴 틈 없이 살아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yGBGa4d7wSlu63UYBQ5bJa_5E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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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와 기대 -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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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6:46:30Z</updated>
    <published>2025-02-24T03: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고 구정도 지나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여러 덕담과 축복의 말들이 오갔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자주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살아갈 날들이 기대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듣고 자란 말씀 중 가장 큰 덕담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을 언제든 기대할만한 것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5JnVajabilWuQJj8OCAoR9usW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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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절한 타이밍 -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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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00:36:01Z</updated>
    <published>2025-02-21T07: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초 태국으로 가는 단기선교팀에 합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고, 선교사님의 사역을 돕고, 팀원들과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근방에는 국적이 없고 난민 취급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확인하고,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이 되자 더 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2GVkY6SLOr9tB3MlPs3OlvGVX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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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몸을 살아낸다는 것 - 아서 프랭크 &amp;lt;아픈 몸을 살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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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1:23:06Z</updated>
    <published>2024-08-24T23: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병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뜻하지 않은 질병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직접 경험해 본 사람에게서 듣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서 프랭크의 &amp;lt;아픈 몸을 살다&amp;gt;는 내내 흥미로웠다.  확실히 질병은 정신없는 삶의 기차를 멈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기차가 멈추면 비로소 지나가던 풍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PisjY8oPvQRUHhTqXQ-tayxN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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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으로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을까? - 절대자가 존재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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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8:39:48Z</updated>
    <published>2024-08-23T08: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신앙인은 비이성적이거나 이성적인 사고를 포기한 사람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성적인 사고를 넘어가는 범위가 있음을 인정하게 되었을 뿐이다.    1. 이성은 만능키 (key)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삶과 영적인 존재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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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 기다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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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17:56:21Z</updated>
    <published>2024-08-11T00: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이라는 단어가 참 좋아졌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기다림은 인내, 절제, 사랑, 기대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을 때도, 어떤 진실을 알려주고 싶을 때도, 항상 어느 정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기다림의 끝은 언제일까요? 한 사람이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단단해질 때까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5X1Aq7Rgr7385GRVr49S0akfSiM.PNG" width="3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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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열왕기상 17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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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2:38:51Z</updated>
    <published>2024-07-11T08: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없는 음식을 선지자 엘리야에게 대접하고, 줄어들지 않는 남은 음식으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게 되었던 과부의 이야기. 이후에 과부의 아들이 죽게 되지만, 엘리야의 기도로 살아나는 이야기.  성경에서 엘리야가 등장하는 인상 깊은 본문입니다. 이 본문에서 새롭게 묵상하게 된 부분이 있어 남겨두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명하심  &amp;quot;... 내가 그곳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gSsd0Hhm8JygXyMAx4iUZ2U_W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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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삶 - 자신에게 눈먼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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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10:57:34Z</updated>
    <published>2024-07-08T13: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감히 사랑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를 몰라 마지막 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사랑에 대해 논하기에는 경험도 짧고 아는 것도 없지만,&amp;nbsp;궁금증이 늘 있었습니다.&amp;nbsp;사랑이 넘쳐흐르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놀라웠거든요.&amp;nbsp;온 인생을 바쳐 해외로 봉사와 선교를 나가는 분들.&amp;nbsp;대화만&amp;nbsp;나누어도&amp;nbsp;사랑이 느껴지는&amp;nbsp;사람들.&amp;nbsp;그럴 때마다 궁금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uKDmZBZ4vBQpzENIoh2HXviEaRM.PNG" width="3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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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사람의 욕망 - 프랑스 철학자 자끄 라깡의 욕망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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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22:32:59Z</updated>
    <published>2024-07-01T13: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구 (need)는 요구 (demand)로 표현된다. 요구는 욕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more) 원한다. 욕망은 이러한 more를 나타내는 것이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자끄 라깡  자끄 라깡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욕망은 곧 필수적이지 않은 요구라고 볼 수 있다. 맥락상 정확하지는 않지만 편하게 표현해 보다면 '불필요한 요구'인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JFSMu2H-9dLbp_LnoFSG8W4ct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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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야기의 마무리 - 불의, 진리, 그리고 완벽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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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6:01:50Z</updated>
    <published>2024-05-24T05: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넘어 내가 속한 사회를 사랑할 줄 아는 마음으로 성장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좇아가고 좋은 것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회의 불의한 일을 무시하지 않고 불의한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다. 또한 자신이 알게 된 진리를 나누고자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불의함으로부터 지켜낸 사람들이 있다면,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we7CaWZcjwq6aKXbGG12J9SCQ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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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한 생각을 비워나가기 - 속마음까지 사랑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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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2:59:39Z</updated>
    <published>2024-05-21T01: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속마음은 다른 사람이 알 수가 없거든요. 속으로는 별 생각이 없으면서 사랑하는 척할 수도 있고, 심지어 나쁜 의도를 가지고 다가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악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는 '악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사랑을 깨뜨려버릴 수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런데 생각은 악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ZUSeZlodwLjFS9KN51EK-U15q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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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내지 않는 것 - 나만이 알 수 있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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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12:59:58Z</updated>
    <published>2024-05-16T15: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은 성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종종 '사랑해서 내는 화'를 경험하지 않나요? 영어로는 Love is not easily angered.라고 되어있습니다. 다행히도 '쉽게 화내는 것이 아니다'는 뜻이네요.  저는 easily라는 단어에 눈길이 갑니다. 화를 내고서도 마음이 먹먹한 것. 화를 내야겠다는 결정과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 이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cYaf3SftV_yjbIisfk3snpgBv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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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익을 구하지 않는 사랑 - 족쇄로부터의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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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4:52:26Z</updated>
    <published>2024-05-14T00: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이란 무엇일까?&amp;quot;  친한 동기가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amp;quot;내 것을 나누어줌이 아깝지 않은 것&amp;quot;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시간도 아깝지 않고 물질도 아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깝지 않다'는 것은 그 의도가 순수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랑은 과감히 손해 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내 시간을 쪼개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줌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CbekcD-IhouScsXmvRdSAW5Dw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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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하지 않은 사랑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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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4:08:34Z</updated>
    <published>2024-05-10T04: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번 사랑을 주더라도, '사랑이 아닌 것'이 한 번 끼어들면 관계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무엇이 사랑인가'하는 것보다 '무엇이 사랑이 아닌 것인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례히 행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무례한 선행을 심심찮게 목격하게 됩니다. 선하지 않은 의도로 베푸는 선행은 무례한 속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_qXpl0vaZaSXSJX6L1hJ8hF0K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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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기와 자랑과 교만 - 사랑이 아닌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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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15:04:34Z</updated>
    <published>2024-05-07T05: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이들은 모두 비교하는 마음과 닿아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상대방 사이의 차이를 확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치와 높낮이를 설정하는 것이지요.  사랑은 낮은 자의 자세입니다. 시기함은 상대방을 나보다 낮은 자리로 끌어내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 반대여야 합니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43JchcvGXslF7ouBNCfqLUKHx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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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유한 사랑, 따듯한 온도 - 끝없이 흘러가는 따듯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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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4:58:54Z</updated>
    <published>2024-05-03T01: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유라는 단어는 참 따듯합니다. 부드러움, 친절함, 따스함 등의 의미가 한 단어에 들어 있지요. 사랑은 온유하다, 영어로는 Love is kind로 번역되었지만 원어인 'crhsteuomai'는 '온유'와 의미가 더 가깝다고 합니다.  친절한 것 (kindness)과 온유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친절함은 반복되다 보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한없이 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_INHOec9h8p-H1MsBfcxTGNQB0A.PNG" width="3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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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오래 참고 - 수동적으로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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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30T04: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극성'은 사랑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는 하지요. 적극성은 오늘 고백하리라는 풋풋한 용기에서부터, 비행기를 타고 타국으로 건너가 봉사하는 모습에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적극적인 면만 강조되어서는 사랑이 어려운 것으로 비치기 쉽습니다. 쉽사리 사랑할 용기도 나지 않고 사랑받은 적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요.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2V0_Divua4ANQ0bLh80-_ru6l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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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사랑 이야기 - 진부하지만 중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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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4:24:37Z</updated>
    <published>2024-04-26T02: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랑보다 앞서는 가치들이 몇 가지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지만 정해진 약속에 따라 함께 살아가는 일도 많았고, 연애라는 개념도 역사를 따져보면 보편화된 지 오래된 개념이 아니니까요.  요즘에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참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누군가에게는 진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tQ%2Fimage%2Fb7dhw2U1DU9Bv770z8UbfljFdRg.PNG" width="3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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