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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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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악양에 귀촌하여 텃밭 가꾸고 글쓰는 촌부로 살면서 그때그때 기록해놓은 비망록과 SNS 등에 을린 &amp;lt;악양통신&amp;gt;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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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1:3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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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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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3:50:41Z</updated>
    <published>2024-05-29T00: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뭔가 심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4일  고즈넉한 산촌의 봄날, 아침입니다.  백수 촌부는 녹차 한 잔 앞에 놓고 밀린 숙제 하듯 노트북 자판을 두드립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랑비가 되었다가 이슬비로 내리고 잠시 그쳤다가 내립니다. 형세로 보아 오랜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지난 가을 이후 비다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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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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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05:11:38Z</updated>
    <published>2024-05-28T0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박(油粕)을 아십니까?  외진 산자락으로의 귀촌과, 전원생활의 일상이 여유롭고 평온한 듯 보여도 때로는 예기치 못한 일로 당황스러운 순간을 맞기도 하고 일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자연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다 보니, 굳이 비유하자면 루틴(routine)에 절은 도회지 일상에 비해 변주(varia</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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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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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0:14:10Z</updated>
    <published>2024-05-27T00: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릿발 밟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또 꽃샘추위인가요?  어제 한차례 비 온 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선돌이 물그릇도 꽁꽁 얼었습니다.  이른 아침 산책길에 선돌이가 저만치 앞서 내달립니다. 찬 공기에 몸이 움츠러들고 하얀 입김이 뿜어나지만, 뽀드득뽀드득 서릿발 밟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청신함이 가득한 산촌의 봄날 아침. 오늘따라 하늘엔 구름 한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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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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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00:25:11Z</updated>
    <published>2024-05-25T00: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차나무 씨를 넣고 개복숭아 묘목을 심었습니다  3월로 접어들면서 봄으로 가는 시간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얼굴에 와닿는 바람결에 온기가 느껴지고,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악양 들판도 조금씩 푸르름이 더해집니다. 섬진강 물색에도 봄빛이 묻어나고요. 내일모레가 경칩(驚蟄)이니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둑처럼.  그러나 유난히 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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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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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0:40:50Z</updated>
    <published>2024-05-24T00: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돌이는 잘 먹고 잘 쌉니다  절기상으로 오늘이 우수(雨水)입니다.  어제는 종일 부슬비가 내려 그런대로 절기(節氣) 이름값을 하는 듯하더니, 오늘은 구름 끼고 오후 들어 바람까지 불어 옷깃을 여민 채 종종걸음 치게 하는군요. 며칠은 또 추울 거라 하니 봄은 가까운 듯 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매화 꽃몽오리는 가득 부풀어 올랐고, 성질 급한 녀석들은 이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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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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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23:49:38Z</updated>
    <published>2024-05-22T23: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모레가 입춘입니다  &amp;lsquo;어어...&amp;rsquo; 하는 사이에 1월이 가고 2월입니다. 하루 지난 달력장을 넘기려다 잠시 멈추고 오세영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생각나는 대로 중얼거립니다.  2월 (오세영)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뜰의 매화 가지를 살펴보아라.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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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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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23:58:56Z</updated>
    <published>2024-05-21T23: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낙부천명 부해의&amp;nbsp;(樂夫天命 復奚疑)&amp;rdquo;  새벽녘 빗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밖은 어둡고 딱히 할 일도 없는 백수 촌부(村夫)는 이불속에서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며 게으름을 떨고, 그렇게 산골 외딴집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문득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지가 한참 되었다는 생각에 빗소리 동무삼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몇 모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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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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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00:44:22Z</updated>
    <published>2024-05-21T00: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이름을&amp;nbsp;&amp;lsquo;자미산방(紫薇山房)&amp;rsquo;으로 지었습니다  어느덧 12월 하고도 중순입니다.  오랜만에 이 공간에 글을 올립니다. 한 동안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슬픔, 절망과 무력감에 휩싸여 외부와는 최소한의 연락만 유지한 채 뉴스 SNS 등과 같은 소통 채널을 다 끊고 지냈습니다. 오로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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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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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0:30:32Z</updated>
    <published>2024-05-19T23: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amp;nbsp;10월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노심초사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요.... 그 9월이 가고 어느덧 10월입니다.  계절은 무심한 듯 유심하여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고, 결실을 맺어가는 작물들이 따가운 햇살에 반짝거립니다. 주변의 초목과 산색도 하루가 다르게 가을빛으로 짙어가고 있고요.  이곳에서 맞는 두 번째 가을, 외진 산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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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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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3:32:13Z</updated>
    <published>2024-05-18T00: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봉 산색에도 가을빛이 묻어납니다  여름의 끝자락인데,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대나무 숲은 자욱한 비안개에 묻혀 들고, &amp;lsquo;무죽(霧竹)의 미학&amp;lsquo;이란 말이 연상되는 산촌의 고즈넉한 아침입니다.  새벽녘으로 살짝 선선함이 느껴지니 지금 오는 비는 한 걸음 늦은 가을의 전령사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아니더라도 저 멀리 내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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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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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23:55:08Z</updated>
    <published>2024-05-16T23: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떼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장마가 끝나자 찜통더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한줄기 소나기가 간절한 오후, 창밖으로 시간이 멈춘 듯 따가운 햇살아래 대나무들은 오수에 빠져들었고 왁자지껄하던 산비둘기 떼도 기척이 없습니다. 저 멀리 구재봉에 걸린 구름띠를 바라보며 차 한 잔에 마음의 여유를 담아봅니다.  어제는 날씨가 흐린 데다 조금은 선선하기까지 하여 이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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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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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23:55:27Z</updated>
    <published>2024-05-15T23: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반기를 되돌아봅니다  세월은 유수 같아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하고도 중순입니다.  악양 생활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주변의 풀과 나무가 나고 자라는 모습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일거리를 챙겨보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부분이 생소하고 새롭게 다가옵니다. 나이 들어 귀촌한 사람에게 시골 생활은 딱히 할 일이 많은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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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1:33:21Z</updated>
    <published>2024-05-14T00: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동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무더울 모양입니다.  그저께 초등학교 동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6.25 전란이 끝나고 베이비붐이 막 시작되던 무렵 태어난 우리는 1961년에 초등학교(아직도 &amp;lsquo;국민학교&amp;rsquo;가 입에 익어서 그렇게 쓰겠습니다.)에 들어가 67년에 졸업했으니 올해가 졸업한 지 55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가 다닌 학교는 밀양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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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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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0:30:24Z</updated>
    <published>2024-05-13T00: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실 수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夏至)가 열흘쯤 앞이니 지금이 일 년 중 해가 가장 길 때입니다. 5시만 되어도 날이 훤하고 6시 무렵이면 부지런한 농부들의 풀 베는 예초기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립니다.  딱히 서둘러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오늘은 평소보다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새소리가 유난하다 싶어 거실로 나가봤더니.... 간밤에 거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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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2:23:44Z</updated>
    <published>2024-05-12T01: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순을 캤습니다  지금 남녘 지방은 여지껏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봄가뭄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반년 넘게 비다운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으니.... 섬 지역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한참 전에 듣긴 했지만, 계곡물을 모아 식수와 생활용수로 쓰고 있는 아랫동네에서도 오늘부터 제한 급수를 시작한다는 마을 방송이 바람에 실려 흩어지고 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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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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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00:00:11Z</updated>
    <published>2024-05-11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찻잎을 시들키고 있습니다  어느덧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봄은 잠자는 대지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만물을 소생시킵니다. 메마른 땅에 풀꽃이 피어나고 맨몸이던 나무 가지에 새순이 돋습니다. 그리하여 5월의 산과 들은 그 싱그러운 생명들의 숨소리로 가득하고 하루하루 연두에서 초록으로 짙어갑니다.  오늘은 해 나고 적당히 바람 불어 찻잎 시들키기 좋은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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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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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23:46:39Z</updated>
    <published>2024-05-09T23: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봉감 묘목&amp;nbsp;50주를 심었습니다  춘분이 앞으로 일주일 남짓, 이곳 악양은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산 쪽에서 내려오는 새벽녘 냉기가 만만찮지만 그 냉기를 마다지 않고 초목은 이곳저곳에서 부지런히 싹을 틔웁니다. 서릿발 사이로 채 녹지 않은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그 모습에서 생명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땅기운과 태양 에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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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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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23:56: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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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집에는 창이 많습니다  악양에 집 지었다니까 주변에서 이것저것 물어오는 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견학(?) 차 들리는 분들도 있고요.  어떤 용도의 집이든 공간구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은 건축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공간으로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살림집은 특히 더 그렇겠지요. 문제는 그 가치 기준이 주관적인 데다 그 관점의 스펙트럼이 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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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23:35:55Z</updated>
    <published>2024-05-07T23: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농사,&amp;nbsp;들깨를 털었더니 한 되쯤 됩니다  가을이 깊어가니 텃밭 작물도 조금씩 마감할 때가 다가옵니다.  귀촌생활이 주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텃밭 가꾸기일 텐데요. 땀 흘리며 땅을 일구고 작물을 키우는 일은 식자재의 자급 차원을 넘어 자연 생태와 생명의 순환 질서를 이해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그 의미를 화두 삼아 봄부터 텃밭을 일구고 적지 않는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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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양통신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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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4:11:42Z</updated>
    <published>2024-05-07T00: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루는 어찌 되었을까요?  병원 갈 일이 있어 한 보름 가까이 집을 비웠습니다.  특별히 챙겨야 할 일이 없음에도 운전하는 데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가 되자마자 바로 악양으로 내려왔습니다. 악양에 집 지어 생활한 지 반년이 채 안 되었을 뿐인데 이곳이 마치 오래된 인연처처럼 편안함이 느껴지니.... 아무튼 나는 이곳의 풍광과 새 거처에 단단히 몰입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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