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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라모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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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nzhi123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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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중한 나를 다시 찾아보고자 끄적여보는 습작. ESTP 즉흥적이고 실증도 잘내는 성격이지만 결국 하고 싶은 건 오랜시간이 걸려도 다시 꺼내보며 달성하려고 애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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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4:5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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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더 일찍 알지 못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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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3:56:09Z</updated>
    <published>2026-04-15T03: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무슨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루를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처리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 있다.  첫째 아이의 장애진단을 알아보느라 나는 요즘 그 어떤 일에도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다.  단순한 지연일 거라고 믿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조금 느릴 뿐, 결국은 따라잡을 거라고 수없이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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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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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2:01:05Z</updated>
    <published>2026-03-25T12: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어 간다.   처음 겪는 초등 학부모라는 자리도, 교문을 드나드는 발걸음도 아직은 낯설기만 하다.   그런데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정신없는 한 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며칠 전, 생애 첫 학부모 총회에 참석했다.   학부모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임선생님과 다른 부모님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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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합격하고도 그 자리를 포기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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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5:2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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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가 원했던 면접 자리에서는 끝내 연락이 오지 않았다. 며칠을 기다리며 휴대폰을 들여다봤지만, 끝내 울리지 않았다.  남편은 말했다. 아마 이미 내정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그 말이 위로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 한 켠이 자꾸만 쿡쿡 찔렸다. 이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경쟁은 이렇게 치열한데, 왜 하필 내가 아니었을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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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라는 건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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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2:59:44Z</updated>
    <published>2026-03-09T12: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과연 어른이 되는 걸까.  요즘 그 생각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문다.  남편이 윗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본 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힘든 직장생활을 하는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남편의 윗사람은 남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며 선입견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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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에 마주한 면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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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2:58:19Z</updated>
    <published>2026-02-23T12: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10년 만에 첫 면접을 봤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자연스럽게 나의 커리어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삶이 중심이 되면서, 나는 희미해져 갔다.  하지만 그런 삶 속에서도 나라는 존재에 대한 물음표는 끊임없이 생겼다.  그러다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 속에서 내 안의 작은 열정의 불꽃을 발견했다.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동안 알아봐 주지 못했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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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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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1:58:11Z</updated>
    <published>2026-02-22T11: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때때로 무엇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심오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가만히 떠올려보면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바이올린을 켜는 것.  이 두 가지가 요즘 나의 활력소인 듯하다.  아이들의 상태 때문에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다. 좌절하고, 걱정이 밀려오고, 앞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럼에도 다시 힘을 낼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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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관문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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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2:58:35Z</updated>
    <published>2026-02-20T12: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첫째가 어린이집을 졸업했다.  엊그제 처음 어린이집 문 앞에 서서 서툰 엄마로 입성했던 것 같은데 어느덧 여러 어린이집을 거쳐 졸업이라는 날을 맞았다.  아이를 키운 지난 7년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청승맞은 엄마가 된 것 같았지만 누가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눈물이 쏟아졌다.  발달이 느린 아이. 숱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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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상처에 가두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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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4:49:03Z</updated>
    <published>2026-02-16T04: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만 하루를 버티던 때가 있다.  그 당시에는 나를 괴롭히고 깊은 상처를 준 사람들이 영원히 내 삶을 따라다닐 것만 같았다. 이 감정도, 이 억울함도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떠오른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말.  놀랍게도 그토록 선명하던 미움은 조금씩 흐려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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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면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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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3:34:45Z</updated>
    <published>2026-02-14T13: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다.  눈을 감고 있으면 보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있다. 모른 척하면 잠시나마 편해지는 것들도 있다.  직면하고 난 뒤의 결과가 두려워서 우리는 어쩌면 진실을 덮어둔 채 알지 않으려 할 때가 있지 않을까.  괜찮은 척, 아직은 아니라며 미루고,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하지만 살아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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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지 말고, 계속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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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2:10:12Z</updated>
    <published>2026-02-13T02: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삼남매로 자랐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amp;ldquo;뭐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 수는 없다&amp;rdquo;는 말을 수없이 들으며 컸다.  그 말이 틀린 건 아니었다. 현실은 늘 그렇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안에서는 그 말이 조금 다르게 남았다.  &amp;lsquo;그래도 해보고 싶다.&amp;rsquo; &amp;lsquo;방법은 없을까.&amp;rsquo;  삼남매 중에서 그 결핍을 가장 세게 붙들고 있던 사람이 아마 나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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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단절 그 후, 첫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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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6:14:13Z</updated>
    <published>2026-02-12T06: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다 저렇다 내세울 경력이 사라진 지도 어느덧 10년.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닌데, 두각을 나타낼 만큼의 성과가 없다는 이유로 나는 쉽게 &amp;lsquo;경력단절&amp;rsquo;이라는 단어로 설명된다.  프로 N잡러가 되고 싶다. 하고 싶은 게 워낙 많아서 하나로 답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얼마 전, 군청에서 여권 사무보조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봤다. 괜히 마음이 움직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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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프면 안 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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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0:42:53Z</updated>
    <published>2026-02-11T10: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와서였을까. 둘째 발달검사 결과를 들으러 장거리 운전을 다녀오는 길, 갑자기 어지럽고 두통이 시작됐다.  곧 시작될 명절. 얽히고설킨 일들. 정리되지 않은 채 머릿속을 떠다니는 고민들.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결국 어딘가에서 &amp;lsquo;툭&amp;rsquo; 하고 끊어져버린 느낌이었다.  단순 저혈당이었는지, 과로였는지, 아니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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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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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50:53Z</updated>
    <published>2026-02-10T08: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건 좋아하지만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건 여전히 낯설다.  어릴 적부터 혼자 일기장에 끄적이던 시간들. 글쓰기는 어쩌면 내 삶 구석구석에 늘 존재해 왔다. SNS에도, 아무도 보지 않는 메모장에도 나는 계속해서 썼다.  결혼 후 남편은 내 글이 좋다며 꾸준히 써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나는 내 글이 정말 좋은 글인지 선뜻 확신하지 못했다.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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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아이기 전에 너도 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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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44:10Z</updated>
    <published>2026-02-09T11: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미술학원 라이딩을 하고, 이후 둘째와 첫째를 태권도에 데려다준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나는 셋째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셋째는 고작 26개월. 둘째와 셋째는 연년생이다. 26개월의 셋째는 유달리 더 아가 같고, 둘째는 어느새 다 커버린 아이처럼 느껴진다.  야무진 것 같은 둘째에게 &amp;lsquo;알아서 잘한다&amp;rsquo;는 이유로 나는 조금 무심해졌는지도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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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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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2:39: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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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참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는 진심으로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도 있고, 응원과 지지를 가장해 비판을 건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오래 지내온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는 일도 생기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사실은 나를 응원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순간도 온다.  생각보다 주변에는 시기와 질투가 많다. 예전에는 잘 몰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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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료 라이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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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7:00:07Z</updated>
    <published>2026-02-07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꼭두새벽부터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눈을 뜬 건지 감은 건지 모를 얼굴로 두 아이를 데리고 나갈 채비를 한다.  매주 토요일은 왕복 다섯 시간을 달리는 날이다. 두 아이의 치료를 위해 장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움직인다.  그렇게 주말도 나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내어준다. 나만의 시간을 포기한 지도 벌써 4년째다.  익숙해졌다고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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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취미를 갖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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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2:53:34Z</updated>
    <published>2026-02-06T02: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지쳐가다 보니 힘을 낼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새롭게 취미를 가져보자는 생각을 했다.  운동을 한다면 테니스, 악기를 한다면 바이올린.  그런데 문득 비용에 대한 걱정이 먼저 들었다. 나를 위해 쓰는 돈은 점점 줄여온 지 오래라 이제 내가 갖고 싶은 것들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도 자연스럽게 저 멀리 밀려나 있었다.  테니스는 왠지 시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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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고 있다는 말이 제일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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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3:19: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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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생각보다 잘 못 지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날이.  무탈하게 흘러가는 하루가 요즘엔 유난히 그리워진다.  남편의 깊은 우울과 공황장애, 첫째 아이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계성 지능, 둘째 아이의 유독 산만한 하루들, 셋째 아이의 아직 더딘 언어 발달.  드라마에서도 이렇게까지는 쓰이지 않을 비극 같은 설정이 지금의 나의 현실이라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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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페이지 - 정리되지 못한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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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9:52:46Z</updated>
    <published>2026-02-04T09: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었지만, 글을 써 내려가기는 쉽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모른 채 막연한 생각만 가득했고, 답답함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과연 내가 무엇을 써낼 수 있을지 그 질문만 계속 맴돌았다.  아직 정리되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로, 하나씩 습작하듯 써보려 한다.  종착지는 알 수 없음. 아직도 내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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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대상 2번 받은 사람 나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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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1:13:54Z</updated>
    <published>2026-01-06T01: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힘든 기억들 버텨내고 살아낸 기억들 틈에 생각지도 못하게 공모전에 냈던 것들이 대상이라는 결과를 두 번이나 가져왔다.  한 번은 저출산 사진공모전이었고,  다른 한 번은 사랑의 편지 쓰기 공모전이었다.  상금도 상금이지만 내 자존감 회복에 더없이 좋았다. 열심히 살아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2026년도 힘을 내서 살아내라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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