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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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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nahyo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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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물아홉에 결혼했고 서른에 이혼했습니다. 혼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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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23:58: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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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X 출판 하시겠습니까? - 투고2.대형 출판사의 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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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5:23:50Z</updated>
    <published>2026-02-09T05: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비 출판에 대한 악명(?)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출판이 꿈인 사람들에게 본인 돈을 들여 책을 내게 하는 방식.  물론 자비 출판 역시 하나의 선택지일 수 있지만, 만약 내가 단순히 &amp;lsquo;책을 내는 것&amp;rsquo;만이 목적이었다면  출판사에 투고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책 쓰기가 처음인 만큼 나에게 전반적인 가이드를 줄 수 있는, 출판사와 함께하는 기획 출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GJppHhqiCAvp6jY-QyMGuOf5T5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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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투고는 처음이라 - 투고1.초보의 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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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2:26:03Z</updated>
    <published>2026-01-26T02: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투고 전, 한 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보내기보다는 텀을 두고 투고하라는 팁을 봤다. 당장은 완벽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수정할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는 이유에서였는데, 정말 유용한 조언이었다.  실제로 1차 투고와 2차 투고 사이에 일주일 텀을 두고 출간기획서 및 초고를 다시 체크했더니, 고쳐야 할 부분들이 보였다. 샘플 원고 하나를 아예 새롭게 갈아엎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4F4OWhKpn53OgdjHBCgtHvTQe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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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을 팝니다 - 출간기획서 작성 &amp;amp; 초고 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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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5:11:22Z</updated>
    <published>2026-01-19T05: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목록을 추렸으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가 남았다. 내 글을 출판사에 어필하기 위한 출간기획서를 만들고, 샘플 초고를 첨부하는 일이다.   출간기획서는 보통 워드 파일에 줄글 형태로 작성한다. 하지만 나는 PPT를 활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글만 있는 것보다는 사진+시각적 자료가 같이 있는 게 한눈에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각 PPT 페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FylGe9JB2LAN6ge4HaJ188XbY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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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를 찾습니다 - 투고할 출판사 추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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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47:02Z</updated>
    <published>2026-01-12T01: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내기로 마음먹고 가장 먼저 할 일은 출판사 목록을 수집하는 것이었다. 수백 개의 출판사 중 과연 내 책을 세상에 선보여줄 곳은 어디인가?처음에는 직접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을 하나하나 들춰보며 출판사 목록을 수집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무작위로 수집하기보다는 내 이야기와 결이 맞는 곳을 추리고 싶었다. 교보문고/예스 24/알라딘 온라인 스토어에서 &amp;ld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NU_N9dCv4fcI7OtgGJzbr1-tT0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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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입니다! - &amp;lt;95년생 이혼녀&amp;gt; 출간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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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47:53Z</updated>
    <published>2026-01-01T00: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유해나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amp;nbsp;&amp;lt;95년생 이혼녀&amp;gt; 를 2025년 10월에 완결 냈는데, 어느새 한 해가 저물었네요.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브런치 연재를 마무리하고 푹 쉬다 왔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성실하게 연재하다 보니 다음 스텝을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고 싶었습니다.  &amp;lt;95년생 이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7DsJsdJ9vrDD4EmEcbkbQjwhI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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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이혼 D+365 - 홀로서기 1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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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6:48:54Z</updated>
    <published>2025-10-12T06: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하고 처음 맞이한 긴 연휴가 생각난다. 원래 연휴가 되면 항상 X와 함께 여행을 가곤 했는데, 오롯이 혼자서 보내야 하는 4일간의 휴일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평소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사람들을 만나고, 하루는 집안일을 하고 혼자 카페에 가면 딱이었는데 그 2배로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연휴의 상당수를 지루함과 허전함으로 채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8rV8Zepw2dvxDRcN1KTudoJ-y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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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가 먹여살린다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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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2:30:07Z</updated>
    <published>2025-10-11T02: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초년생 때는 본업 외 수입 만들기에 진심이었다.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투자/부업을 병행하며 월급만큼의 돈을 회사 밖에서 벌고 있었다.   퇴근 후에도 부업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지만, 대기업에 다니는 X 못지않게 돈을 벌었기에 수입 면에서는 찬란한 리즈 시절이었다.  하지만 X와 동거를 시작하고, 가계부를 합쳐 관리하면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8T995UO22poJDyb6VaRxOLvo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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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으로 되찾은 자신감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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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1:37:04Z</updated>
    <published>2025-10-04T11: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X와 함께 한 6년 동안 몸무게가 10kg 늘었다. 데이트하면서 매일 맛있는 것 먹고, 운동은 전혀 안 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X는 내가 살이 쪘어도 변함없이 귀엽고 예쁘다고 해줬기에 굳이 다이어트할 필요는 없겠지, 안일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내심 속으로는 통통한 내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애써 괜찮은 척했지만, 사실 나의 진짜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np7EPudXH_N_S0_RFeZi6nr3K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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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이직, 오히려 좋아!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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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2:52:15Z</updated>
    <published>2025-09-28T07: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하면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었다. X와 함께했을 때는 혹시 모를 출산/육아를 대비해 신혼집 근처 파트타임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홀로서기를 결정했으니 다시 풀타임 직장으로 옮겨야 했다.    이혼을 준비하며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상태였지만, 면접장에서는 인생에 걱정 따위는 없는 양, 생글생글 웃으며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했다. 그 결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CboeAhcwNqf6SuNh9rmEuaE4k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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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진정한 버팀목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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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0:52:15Z</updated>
    <published>2025-09-27T00: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사랑 방식이 헌신이었다면, 아빠의 사랑 방식은 묵묵함이었다. 아빠는 내가 이혼을 선택한 순간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의 선택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내가 성적표를 들고 오면 아빠는 항상 &amp;ldquo;고생했네&amp;rdquo; 한마디만 하셨다. 100점을 받든 60점을 받든 한결같은 반응에 아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나 보다 생각했던 적도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yf69icua_RxAvl-oQKgfv5b6Yh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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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매주 이혼한 딸의 집에 온다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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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3:28:30Z</updated>
    <published>2025-09-23T07: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하고 혼자 사는 딸의 아파트에는 매주 엄마가 방문한다. 명목은 언제나 고양이 돌봐주기 이다. 애묘가인 엄마는 내가 회사에 있는 동안 혼자 집을 지키는 고양이가 불쌍하다면서, 일하는 중 짬을 내서 우리 집에 들러 고양이와 놀아주고 가신다.  동시에 싱크대에 쌓여 있는 설거지를 해주고, 세탁기의 먼지망을 털어주고, 화장실 곰팡이를 청소해 주고, 냉장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LRaDu5goLjifReZp8RB0Hxo1E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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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멀어지고 우정이 다가왔다 - 3부.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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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3:24:21Z</updated>
    <published>2025-09-21T12: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나는 항상 소수의 친밀한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이었다. 학교 다닐 때도 다수와 폭넓게 친해지기보다 오로지 딱 한 명, 마음 맞는 베프와 둘이 노는 것을 좋아했다.    10대 때는 단짝 친구가 있었다면, 20대에는 남자친구가 '한시적 베프' 역할을 해 줬다. 어떤 면에서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보다 더 나은 면이 있었다. 친구에게 털어놓긴 너무 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fFulbqJCoELX9uVnXJRqLMrip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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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부]이혼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 3부. 이혼이 내게 남겨준 것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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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6:11:15Z</updated>
    <published>2025-09-18T10: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내게 할 말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이 내게 일어났다.  삶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이혼이라는 대 사건을 겪게 했을까? X와 헤어지고 나에게 생긴&amp;nbsp;변화를 찬찬히 돌이켜 봤다.  X와 헤어진 덕분에 관계에 있어서 나의 미성숙한 점을 깨닫고 고치게 되었다.  X와 헤어진 덕분에 스스로 모든 것을 선택하고 누리며 나만의 취향을 알게 되었다.  X와 헤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U7JFowQ-0fLmIPsUce9OHLTcl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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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사는 삶에도 적성이 있다면 - 2부.결혼에 관한 고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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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3T08: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사는 건 자유롭다. 내 취향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내 생활패턴에 맞게,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 수 있다.   더 이상 분리수거를 누가 할지, 몇 시에는 씻고 침대에 들어와야 할지, 화장실 대청소는 언제 할 건지 하나하나 논의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게으르고 싶을 때 마음껏 게으를 수 있는 생활이 펼쳐진다.   처음부터 혼자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VWETEWCx9C149y7yufClooB9c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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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와 마음이 엇갈릴 때 - 2부.결혼에 관한 고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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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7T00: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지 말아야 할 수많은 이유에도 불구하고, 100% 확신할 수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단순히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 순간부터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 나를 꼭 닮은 얼굴을 매일 마주하는 것,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c3qcqwokCAE_XGXDPQK4d0-BLw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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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되고 싶은 걸까? - 2부.결혼에 관한 고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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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3:12:05Z</updated>
    <published>2025-09-05T23: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amp;lsquo;내 인생에 출산은 없다&amp;rsquo;고 생각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쉽게 지치고, 감정 기복도 큰 내 성향상 아이를 낳는 건 고난길 급행열차에 올라타는 것 같았다.  X도 나와 비슷한 성향이었기에 그다지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amp;ldquo;딩크로 살겠지&amp;rdquo;라고 합의한 채 결혼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 마음이 달라졌다. 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OwdlOHN9-hKPATBioz5yPG5uu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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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자 100명,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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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2:24:22Z</updated>
    <published>2025-09-01T01: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 다시없을 긴 터널을 지나며, 매 순간 느낀 감정들을 최대한 생생하게 기록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의 아픔을 똑바로 마주 보고, 성장의 발판으로 승화해 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을 돌아봤을 때,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결국엔 이겨냈다는 치열한 흔적이 되어주길 바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8KzutCY6dkmCEp1mqkiHd1KAQ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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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남자친구가 좋은 남편일 확률은 - 2부.결혼에 관한 고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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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23:00: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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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가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좋은 남자친구라고 하면 [매력(외모), 다정함, 재미] 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좋은 남편이 되려면 [책임감, 무던함, 성실함]이 더 중요할 것이다.  즉, 좋은 남자친구의 조건과 좋은 남편의 조건은 상당수 일치하지 않는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성격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xCJBYYXAOwWCfpBMDF3UWQ-8_f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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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이 알려준 결혼의 진짜 이유 - 2부.결혼에 관한 고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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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2:26:14Z</updated>
    <published>2025-08-29T23: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다시 결혼을 하고 싶은가?&amp;rdquo;  이혼 후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이다. 이미 한 번 다녀온 경험이 있지만 아직 서른, 만으로는 스물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재혼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처럼 마냥 핑크빛 환상에 젖어 있던 시절은 지나갔다. 이제는 결혼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고 있으니 어떤 선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F3iFaYMn7Qj3MH76iDMG70BZF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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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한 여자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돈'이겠지 - 2부.결혼에 관한 고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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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1:56:41Z</updated>
    <published>2025-08-24T07: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이 그렇듯, 결혼 생활도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가장 크게 체감했던 결혼의 장점은 단연 경제적 안정이었다.  대기업에 다니던 남편과 맞벌이로 번 돈이 모이니, 생활이 꽤나 넉넉했다. 사고 싶으면 사고, 가고 싶으면 가고, 먹고 싶으면 먹을 수 있었다.   늘 아껴야 한다고 말은 했지만, 아직 애도 없고 둘이 버니 괜찮겠지 하는 안도감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S3%2Fimage%2FckFImXak3sycqEX_etcLx73CB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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