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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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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 속의 순간들을 오롯이 담아 둡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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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0:18: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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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적 할머니 집(2) - 할머니 집에서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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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0:11:12Z</updated>
    <published>2025-09-12T10: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할머니집은 2도 3군에 접해 있었다. 섬진강 건너기 전 화개는 경상남도 하동군이고 할머니집 구례는 전라남도 구례군이고 할머니 집 앞에 있는 계곡의 작은 다리만 건너면 전라남도 광양군이다.(지금은 광양시지만) 할머니 집에서 보면 계곡(어른이 되어 가보니 계곡이 생각보다 작음) 건너 광양이 훤히 보이고 이웃 마을처럼 왕래도 잦았다.  조영남의 &amp;lsquo;화개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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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적 할머니 집 (1) - 섬진강이 흐르는 구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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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6:43:24Z</updated>
    <published>2025-09-08T06: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박경리 소설 &amp;ldquo;토지&amp;rdquo;를 다시 읽고 있는데 젊었을 때는 책의 내용에 집중이 잘 되었는데 지금은 소설의 배경인 하동과 구례가 나올 때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집이 떠올라 생각이 추억이 꼬리를 물고 과거로 나를 데려간다.  어린 시절 여수에 살았던 우리 가족은 명절이나 방학 때 할머니 집을 가려면 하루가 걸렸다. 여수에서 구례까지 가는 완행열차를 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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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고 안 될 전설 - 여고 시절 국어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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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4:03:57Z</updated>
    <published>2025-07-17T13: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를 좋아한다. 부드럽게 내리는 이슬비든 오늘같이 세차게 쏟아지는 장대비든 비가 내리는 날은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나름 소녀적 감성에 젖어든다.   특히 장대비가 내리는 날은 여고시절 국어 시간에 배웠던 &amp;lt;탈고 안 될 전설&amp;gt;이라는 유주현 작가의 수필이  생각난다.   '어느 날 장대비가 몹시 쏟아지는데 뽀얀 우연이 하늘과 땅 사이에 꽉 찼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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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 새로운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써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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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29:38Z</updated>
    <published>2025-07-14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에 3편의 글을 끝으로 선뜻 써지지 않는 글쓰기의 부담과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은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결심을 하고 앞으로 꾸준히 쓰겠다는 각오로 글 쓰기를시작한다.    나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발령을 받아 40년을 교직에 근무하다 정년퇴직한지 1년 반이 다 되어간다. 작년 2월말에 퇴직하고 나에게 주어진 일상의 자유와 시간은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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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도전 - 용기를 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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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0:12:20Z</updated>
    <published>2024-10-21T01: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상에서 제일 자신 없는 것이 글쓰기이다.&amp;nbsp;학창 시절 글짓기로 상을 타 본 적이 없다.&amp;nbsp;지금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지만 지난 8일 성수동 작가의 여정 팝업 전시에 다녀와서 용기를 얻었다.&amp;nbsp;WAYS OF WRITERS에서 &amp;lsquo;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amp;rsquo;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세상을 향해 글을 쓰는 사람이 브런치 작가라는 말에 나의 능력을 반신반의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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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린 시절 - 여수에서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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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3:52:22Z</updated>
    <published>2024-10-20T13: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수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여수에서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 우리 집은 일본식 집으로 천장과 지붕 사이에 아주 낮은 쓸모없는 공간이 있었는데 쥐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는지 밤마다 시끄러웠다.&amp;nbsp;그때는 집집마다 수도가 없던 시절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우리 집은 옆집 담의 구멍을 통해 호수로 물탱크에 물을 받아썼다.   우리 집 대문 앞집은 여수 중앙시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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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발령 - 1984년 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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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9:17:56Z</updated>
    <published>2024-10-19T06: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을 서울에서 다니고 싶었다. 하지만 딸을 혼자 객지에 보낸다는 것은 부모님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amp;nbsp;여자의 직업으로는 교사가 그래도 다른 직장보다는 인격적인 대우를 받는다며 아버지는 언니와 나에게 사대 진학을 권하셨다. 그래서 언니와 나는 사대를 다녔다.&amp;nbsp;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우리 집 가정형편으로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는 것은 내가 매우 고생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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