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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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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e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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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크의 세상을 엿보는 공간. 워킹홀리데이로 6년째 해외에 살고 있는 워홀 중독자 제크입니다. 워홀을 하며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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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05:2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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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명히 사우나를 가자고 했었는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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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2-21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바지만 입은 채 캐빈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신발을 신고 문을 열고 보니, 너무나 차가운 공기가 나를 맞이해주었다.&amp;nbsp;여기서는 모든게 시계방향이었다. 캐빈 바로 옆에 텐트처럼 생긴게 있었지만, 거길 가기 위해서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 귀찮은 짓을 왜 사서할까? 몸이 추우니 부정적인 생각들만 머릿 속에 가득해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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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명히 사우나를 가자고 했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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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2-14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부터 일을 했던 직원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내가 사는 숙소에는 렌이라는 애였는데, 오자마자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사우나 좋아해?' '응, 좋아하지 왜? 여기 사우나가 있어?' '응! 내일 약속없으면 사우나나 같이 갈래?' '좋아!'  아침에 알게 된 사실은 내가 알던 사우나가 아닌 데네*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우나를 간다는 거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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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국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게 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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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2-07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간의 이론교육이 끝이 나는 날.&amp;nbsp;매니저가 한 명씩 개인면담을 통해 어떤 일이 어울릴지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다고 했다. 나를 제외한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될 것처럼 보였다. 한 번도 언급한 적은 없지만, 매니저를 포함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그래서인지 첫 면담은 나였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다는 걸 알았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 답을 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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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레이닝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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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1-30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다년간의 경험상 그나마 일을 하기 전에 시간이 있으니 조금이라도 돌아다녀보자는 나와의 약속은 어김없이 깨졌다.  일주일동안 한 거라고는 돈 쓴 것 밖에 없었다. 초반 정착금이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사기 시작해 백만 원을 거뜬히 넘겼는데,&amp;nbsp;방을 봐도, 냉장고를 열어도 보이는 건 그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U4%2Fimage%2F9RUa1SqmUM-yI1HQUdaI8aKCwQ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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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이동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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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1-23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끝.  알버타 주에는 가을을 즐길 시간도 없이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밴쿠버랑 캘거리가 지도상으로는 그렇게 멀지가 않은데, 캘거리는 엄청 추운 도시이고, 벤쿠버는 캐나다에서 제일 따뜻한 도시라니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캐나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을 때는 그게 참 신기했더랬다. 캐나다의 규모를 알게 된 이후*로는 지도상으로 멀지 않았다기 보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U4%2Fimage%2FFNQlD_YniqUV-TQk2SdDLKplQ2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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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못할 수도 있다고요? - 내가 살아보고 싶었던 곳과 해보고 싶었던 것 사이에서 좁힐 수 없는 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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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1-16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벤프로 향하는 셔틀버스 안에 앉아 있었다. 여행을 가는 길이지만, 마음 한편엔&amp;nbsp;걱정이라는 단어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었다. . . .  어김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쉬러 나와 평소 앉던 곳에 무거운 엉덩이를 올려놓았다. 내 마음과는 달리 하늘은 언제나 맑았고, 메일함은 텅텅 비어있었다. 몸과 정신이 같이 피폐해져 가고 있을 무렵, 습관처럼&amp;nbsp;핸드폰을 꺼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U4%2Fimage%2Fx-5ijTYL5skWIiAagHHVSlffF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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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행선지는 어디로 가야 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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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5:32:14Z</updated>
    <published>2024-11-09T14: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를 떠나 록키산맥에 둥지를 튼 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직은 한참 여름의 달&amp;nbsp;7월. 내가 사는 지역에는 두 부류가 존재했다. 여름의 계절을 즐기는 관광객들 그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돈을 벌고 있는 나와 동료들. 날씨가 좋을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관광객들과는 달리, 날씨가 좋을수록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나였다.&amp;nbsp;정신없이 바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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