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운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 />
  <author>
    <name>e6f560062cf745b</name>
  </author>
  <subtitle>사색의 끝은 순정</subtitle>
  <id>https://brunch.co.kr/@@gKiH</id>
  <updated>2024-04-16T04:27:05Z</updated>
  <entry>
    <title>유독 책이 잘 읽히는 망원동에서 - 모건 하우절이 부릅니다. '아는 사람 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11" />
    <id>https://brunch.co.kr/@@gKiH/11</id>
    <updated>2026-03-31T15:54:04Z</updated>
    <published>2026-03-31T14: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평일 망원동에 갔다. 분위기가 좋아 주말에는 웨이팅도 많다는 근사한 LP카페를 찾아 그곳을 향했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온통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 뿐이었고 내가 기대했던 분위기의 공간이 아니었다.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온 보람을 느끼지 못한 채 그곳을 떠났다.  겉으로 보이는 멋, 좋다 이거다. 근데 막상 그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별로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iH%2Fimage%2FuoGwcmPlT7PjG8W7r2Oh7vKRBD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창하지 않아도 - 이런거에 피식 웃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10" />
    <id>https://brunch.co.kr/@@gKiH/10</id>
    <updated>2026-03-29T13:52:37Z</updated>
    <published>2026-03-29T13: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이건 좀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일상 속 텍스트 사진 모음전 별일 없는 하루에 '오늘 본거' 라고 내밀어 볼 수 있는 모먼트  할머니댁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하긴 너무 불친절한 조절기이긴 한데 그 표시를 계절로 해둔다는게 좀 힙해보였다. 보일러 기준 봄은 겨울과 가을 사이다. (맞는 말 같기도?)  아아 여기도 길이 없어요?  라인댄스 학원 광고 문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iH%2Fimage%2Fg0XSSHy971PHRcSPeLHrLLhkd-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오묘함을 담은 우주영화 - 자기 전 3시간이 남았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9" />
    <id>https://brunch.co.kr/@@gKiH/9</id>
    <updated>2026-03-25T13:08:46Z</updated>
    <published>2026-03-25T13: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연 내가 살아있을 때 우주에 갈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우주선에서 다시 보고 싶은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솔라리스(1972)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이 영화 속 우주는 인간의 무의식을 상징한다. 소련의 과학자 켈빈이 솔라리스라는 행성에 가지만, 이는 곧 그의 무의식에 가는 것과 같았다.  솔라리스 행성에 있는 바다는 그곳에 방문한 사람들의 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iH%2Fimage%2FlwC4Y5RIbc4f52YMuG8W4lEJ6s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유와 안정 - 사실 나는 둘 다 원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6" />
    <id>https://brunch.co.kr/@@gKiH/6</id>
    <updated>2026-03-24T15:15:56Z</updated>
    <published>2026-03-24T15: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리하여 인간은 두 가지 모순된 성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즉 인간은 자궁으로부터 벗어나 더욱더 인간으로 성숙되어가려는 성향과 다시 자궁으로, 다시 자연으로, 확실성과 안전성을 향해 돌아가려는 성향을 갖게 되는 것이다&amp;rdquo; 최흥순, &amp;lt;에리히 프롬의 『건전한 사회』 읽기&amp;gt; &amp;ldquo;인간 존재에 있어 양극단 간의 폭이 얼마나 좁은 지를 이보다 더 구체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iH%2Fimage%2FZUzd0M5Ssz7-4zNFiZPDnclrgG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잎 논쟁 - 2024년 봄 나기를 마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KiH/5" />
    <id>https://brunch.co.kr/@@gKiH/5</id>
    <updated>2026-03-24T14:13:31Z</updated>
    <published>2026-03-24T14: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피고 지는 꽃잎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2023년 3월 12일  만개한 꽃은 슬퍼했다. 힘주어 피워낸 시간의 종말, 남김없이 다 피어버렸잖아. 사라질 것들이 너무 많다. 시들고 떨어지면 한 계절치의 푸른 우울이 찾아온다는 것을 제법 기억하게 되었다.  지난 봄에는 흐르는 꽃잎을 보며 이런 다짐을 남겼다고 한다. &amp;quot;다음 봄이 오기 전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iH%2Fimage%2F3k5ls8DdQHr1DDk-3J8VfPMoWK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