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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로하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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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어강사로 한 길로만 가다 작은 도서관에서 공저로 낸 책 한 권을 출발로 글쓰기를 삶 속 페이지에 넣고 지나온 삶과 나를 사유하며 다시 커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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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03:2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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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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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1:07:07Z</updated>
    <published>2026-04-30T11: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둘째를 낳았다.       나의 두 번째 손녀다. 이제 두 명의 천사가 &amp;ldquo;하이디 할머니&amp;rdquo;하고 부를 거다.       3년 전, 첫 손녀가 태어났을 때 상봉기를 써 읽어주었다. 힘찬 발길질로 대답해 준 손녀는 이제 4살이 되었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태워주면 &amp;ldquo;더 높이 하늘까지 할머니&amp;rdquo; 하고 말할 정도로 컸다.       손녀는 아들을 꼭 빼닮았다. 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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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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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3:43:13Z</updated>
    <published>2026-03-29T06: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글감이 떠올라주는 시간이나 장소, 상황은 다르다.       내 경우, 글을 쓰기 위한 영감이 떠오르는 가장 좋은 시간은 설거지할 때이다. 반복적인 일이라 생각 꼬리 물기가 저절로 된다.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초고를 잡는 편이다. 글감이 별똥별처럼 날아다닌다. 번뜩이며 지나가는 잡다한 생각 중에 가장 강력한 불빛을 내는 걸 인형 뽑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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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랏샤이 유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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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0:53:35Z</updated>
    <published>2026-02-28T02: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 친구를 데려왔다.  딸 태리상이.       중학생이 되고 일본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방에서 나오지 않아 간식을 챙겨 들어가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다. 애매했다. 잔소리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었으니까.       1년 후 일본어 학원을 보내 달라고 했다. 언어를 전공했고 직업으로 삼고 있는 나는 냉정한 대답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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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항건 무항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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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1:15:22Z</updated>
    <published>2026-02-15T11: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엘 갔다. 직장에 제출할 신체검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피검사와 혈압, X레이, 청력, 시력 검사가 전부인 간단한 검사였다.  혈압을 먼저 재자고 했고 이미 고혈압 전 단계에 있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야 했다. 대기실에는 10여 명의 나이 든 어르신들이 전부였다. 침울하게 내려앉은 분위기를 뚫고 등 뒤로 들려오는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 둘의 대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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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향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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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2:29:00Z</updated>
    <published>2026-01-31T11: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쓴 지 1년 하고도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세월 참 빠르다. 이즈음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글을 써서 올리는 일이  무대에 서는 느낌이라면 많이 힘들 것이다.      관객의 반응에 나를 맡기는 순간 진심은 멀어지기 마련이니까.  성능 좋은 마이크에 목소리를 담아 공간을 울리지 않아도 된다. 눈이 부신 화려한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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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주꽃이 피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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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0:36:35Z</updated>
    <published>2026-01-15T05: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장과 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백태를 삶아 메주를 만들어야 한다.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윗목에 각 잡힌 메주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할머니를 도와 메주를 직접 만드는 엄마를 본 적이 있다.       푹 삶아 방망이로 짓찧은 콩 뭉치를 바닥에 내리치면서 모양을 잡아갔다. 찌그러진 얼굴을 하던 메주가 반듯한 네모가 되기까지 수십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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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보톡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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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6:27:55Z</updated>
    <published>2025-12-27T13: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 앞에 섰다. 이마 중앙, 눈 밑, 입가에도 실 줄이 보인다. 미소 주름과 애교 살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카페에 앉은 여자 넷, 끝을 모르고 수다 발을 올린 지 3시간째다. 서로의 근황이라는 큰 주제가 일파만파 장르를 잃은 지 오래다.         중학교 동창들은 2달에 한 번 맛집이라는 맛집은 다 검색해 찾아가 과식을 하고도 빵 배는 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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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  - (픽션과 논픽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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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4:27:01Z</updated>
    <published>2025-12-15T08: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아침, 테이블 4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카페 안. 너는 책을 읽고 있다. 존 필드의 피아노 협주곡, 녹턴이 평화롭게 흐른다. 너만을 위한 장소라 생각했다. 친구로 보이는 중년 남자 둘이 시끄럽게 떠들며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느 자리에 앉았어도 그들의 대화는 공간을 울리고도 남았겠지만 바로 옆에서 작정이라도 한 듯 독서를 방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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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 영순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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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0:10:49Z</updated>
    <published>2025-11-25T07: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은 영연이. 내 손 위 시누이는 영순이. 이름만 보면 우리는 자매 같다. 법적으로는 자매 맞다. 영어로 'sister-in -law'니까.       시어머니가 살아계셨을 적 시누이 다섯은 인생 구력이 짧았던 내겐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아니 내 고향 전주 사투리로 말하자면 &amp;ldquo; 솔찬히 힘에 부쳐부렀다&amp;rdquo;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지도 올해로 벌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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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n사 하기 좋은 날 - 봉사에서 Bon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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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3:29:08Z</updated>
    <published>2025-11-16T12: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온 삶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용광로처럼 들끓던 성호르몬의 작용 유무 시기, 일과 사람 그리고 자와 타(관계)로 항목을 나누어 기록해 나갔다.  사람에 대한 기억으로 가득했다. 이름을 적어보니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온 사람들이 먼저 떠올랐고 희미해져 기억이 날까 말까 한 사람들까지 다 끌어 모으니 상당했다.  어릴 때 스쳐 지나간 선생님, 친구, 친척,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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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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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3:29:39Z</updated>
    <published>2025-10-31T14: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은 전주 한옥 마을! 그곳엔 엄마가 있다.        언니와 나는 엄마를 만나러 간다. 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 밀렸던 이야기를 쉬지 않고 나눈다. 엄마 걱정이 제일 크다.       90이 넘으신 우리 엄마는 젊었을 땐 천하장사 같았다. 호탕하게 웃고 뭐든지 해내는 손 빨랐던 엄마가 이젠 요양원에 계신다.        처음엔 그런대로 슬기로운 요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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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 다름, 꽤 다름,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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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3:35:18Z</updated>
    <published>2025-10-14T13: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를 좋아한다. 그 고소한 존재감 때문인가 싶다. 작기는 또 얼마나 작은가? 그 어린 꼬맹이들이 몸을 다 바쳐 온갖 주리를 틀리고 압사당해 껍질만 남긴 채 오일로 재탄생된다.       비슷해 보여도 꽤 다른 깨들이 남긴 참기름과 들기름을 한번 보자. 그 고소함의 정체는 질적으로 다르다. 아침 공복에 한 스푼 씩 먹었을 때 피부부터 시작해 안 좋은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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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팬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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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3:35:55Z</updated>
    <published>2025-09-26T13: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면 중의 심리 현상, 또는 수면 시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감정 등을 말하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이고 기억도 잘 난다. 영화 필름처럼 뇌리에 찍혀 또렷하게 남아있는 장면도 많이 있다.  꿈속에서 표현된 메타포가 기묘하게 느껴져 아침에 일어나 내용을 되뇌며 글로 남겨 놓곤 했다.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우연히 현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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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신 내가 치국 언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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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47:56Z</updated>
    <published>2025-09-09T13: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책을 이렇게 내기도 하는 거야?&amp;rsquo; 작은 도서관에서 공저로 낸 시집 정도의 얇은 책을 보고 친구가 물었다. 몇백 부씩 찍어 돌리던 시대에 익숙한 세대였기에 독립 출판 형식이 생소한 건 당연했다. 내겐 본격적 글쓰기의 시작 버튼이었다.       방학 숙제로 일기를 몰아 쓰던 초등학교 시절, 동시를 써도 좋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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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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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3:18:11Z</updated>
    <published>2025-08-30T12: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IMF 직전 초겨울, 뉴욕을 향해 14시간을 날아갔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가려는 순간이었다. 배가 불룩하게 나온 경찰관 한 명이 다가와 여권을 보자더니 스탬프 하나가 빠졌다고 말했다. 위아래로 훑어보며 실실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절대 쫄지 않았다.       10분쯤 멀뚱멀뚱 서 있자니 화가 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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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사랑은 같은 이름표에 - (오죽하면 궤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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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9:23:44Z</updated>
    <published>2025-08-14T04: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 대학교수 노먼 매클린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그린 소설 &amp;lsquo;흐르는 강물처럼&amp;rsquo;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플라이 낚시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했다. 두 형제와 목사인 아버지 사이에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        이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은 아버지의 홈스쿨링 방법이었다. 계속 반으로 줄여오라는 글쓰기 교육, 단순하면서도 의미심장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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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면서 읽는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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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4:02:57Z</updated>
    <published>2025-07-31T13: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영화 &amp;lsquo;라라랜드&amp;rsquo;가 상영된 지도 10년이 다 되어간다. 이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가 노란 원피스를 입고 춤을 추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나는 비슷한 원피스를 사서 입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잊을 수 없는 게 하나 있다. 오디션을 수없이 보고 다니지만 발탁되지 않아 절망하던 미아의 기발한 주도적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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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말고 각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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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2:20:12Z</updated>
    <published>2025-07-13T14: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삶&amp;rsquo;이라는 글자 안에는 쓰는 방식에 따라 &amp;lsquo;사람&amp;rsquo;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삶이 된다는 말, 그러니까 사람 없는 삶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으로 인해 행복감도 생기고 사람으로 인해 슬프고 아프기도 하다. 한 마디로 사람이 사람에게 병도 주고 약도 준다는 이야기다.  사람 속에서 활기 있게 자존감을 키우고 win win</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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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까로 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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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1:35:21Z</updated>
    <published>2025-06-27T12: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도서관에서 첫 책을 공저로 내던 날,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연주와 노래도 함께 하며 자축했다.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호칭을 감히 달아도 되나 싶어 쑥스러운 마음 가득이었다. &amp;lsquo;작&amp;rsquo;자에서 받침 &amp;lsquo;기억&amp;rsquo;을 빼고 나니 &amp;lsquo;쌍기억&amp;rsquo; 경음 &amp;lsquo;까&amp;rsquo;가 입을 크게 벌리고 응원을 한다.        &amp;ldquo;자아, 이제부터 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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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와 어린이 사이 - (압축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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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0:47:41Z</updated>
    <published>2025-06-13T05: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관이 내게 물었다.  &amp;ldquo;어린이 교육을 오랫동안 해오셨는데 어떻게 어른들을 위한 교육을 하실 건가요?&amp;rdquo;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amp;ldquo;나이가 들면 모두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어른 어린이인 어른이 분들과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성을 다해 보살펴드릴 계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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