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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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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도를 멎게 하는 자장가가 되고 싶다. - 수학자의 아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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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3T05:29: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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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테이션 소개팅 다녀옴 - 솔직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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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3:27:00Z</updated>
    <published>2026-03-24T08: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그렇게 핫하다던, 로테이션 소개팅을 가보았습니다.       사실 별 생각은 없었고, 사용해야 하는 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프로그램 운영자로서, 막연히 매칭 프로그램도 한 번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매개로 진행을 한다고 해서 요청하신 음성 파일도 제출하고, 좋아하는 앨범 표지도 업로드하고, 사전에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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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너 자신이 정말 강하다고 느낀 적은 언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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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04:42Z</updated>
    <published>2026-02-22T13: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찰리 맥커시가 쓴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라는 책으로 두 번 독서모임을 하게 됐다.  한 번은 부산의 미우서재에서, 다른 한 번은 서울 카페에서. 멤버들이 나 빼고는 모두 새로운 사람들이었는데, 좋은 책은 좋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그날 어떤 사람이 모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오고 간다. 이것이 바로 독서모임의 찐 매력 아닌가!!  이번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K96HjsCofEn5rDXOdsUD_BbRB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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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 부산에서 왔다구요??? - 서울 러버 늘보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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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28:48Z</updated>
    <published>2026-02-19T11: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6개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해봤지만, 내 최애 도시는 서울이다.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도 가장 만만하고 안전하며, 돈만 있으면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기 때문!!! 전시도 좋아하고, 맛집도 좋아하고, 공연도 좋아하는 나에겐 매일매일 이벤트가 넘치는 도시는 역시 서울이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부산도 예전에 비하면 즐길 거리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거주지인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KeSBHupPzzFQRc8B_XhzkBrOc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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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찐이다 - 서울 맛집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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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27:42Z</updated>
    <published>2026-02-19T11: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발견했다!! (광고아님) 늘보의 MBTI는 참고로 엔팁. 여기 사장님도 나처럼 취미가 정말 많으시길래 스리슬쩍 MBTI를 물어봤더니 엔팁이라고. (동족 발견!)(소오름!!) (그렇습니다 MBTI 과몰입러 늘보예요..)  나는 덕후도 아니야. 여기 사장님은 와인과 요리는 기본이시고 필름카메라, LP, 클라이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Kh2so8uGd2CvdNReOU7QNFaefE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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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가는 기차 안에서 쓰는 글 - 어떤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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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2:13:04Z</updated>
    <published>2026-02-11T0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강록의 &amp;lt;요리를 한다는 것&amp;gt;을 읽고 있다가, 불현듯이 누가 생각나서 쓰는 글이다.  왜 뜬금없이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소설 책을 선물했고 그 사람은 기차 안에서 그 책을 읽었다고 했다. 정확히는 자기 취향은 아닌데 다 읽긴 읽었다. 읽고 던졌다. 라고 말했던 걸로 기억한다. 아니, 선물 받은 책을, 그것도 좋아한다는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IfuYoY3k9KBQpemMixtbV1rN3q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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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첫 일기 - 대화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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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7:33:25Z</updated>
    <published>2026-02-06T17: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에 좋았던 문장을 메모하곤 했는데, 오늘 다시 찾아본 김중미 선생님 인터뷰의 한 부분.  &amp;lt;군에 간다며 우울해 하는 조카에게 아는 분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amp;ldquo;다양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들과 부대낄 수 있는 기회를 고맙게 여겨라.&amp;rdquo;&amp;gt;   &amp;lt;&amp;ldquo;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삶이란 경쟁에서 이겨 남들보다 더 많이 갖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yytQ23VMe5MyOXQFrqTsSsc2TP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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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EEE 사장님이 카페를 운영하면 - 귀여운 고양이도 네마리나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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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5:59:44Z</updated>
    <published>2026-01-16T15: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강서구에 영상 센터가 새로 오픈했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센터 개관 기념으로 최근에 개관영화제를 했었는데 작년에 바빠서 못본 영화들을 상영해주는게 아닌가!  마침 시간도 되고 해서, 갈 일이 없었던 강서구청역을 가게 됐다.  그렇게 영화 하나를 재미나게 보고, 시간이 남길래 근처에 회사를 다니는 지인에게 맛집을 물어서 추어탕도 혼자 야무지게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0yQv6D0XeFVBT4GGx8_EafjZW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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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리단길에 들어서면 - 경주 여행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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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6:07:21Z</updated>
    <published>2026-01-16T13:1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물관에서 20여분쯤 걸으면 황리단길에 들어선다. 맛집을 각자가 좀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그중 한군데를 갔다. 오.. 여기 은근 맛집인데...? 하면서 와구와구 먹음.  한명은 맥적구이랑 고추장 삼겹살구이 반반 가정식을, 나는 밀푀유나베 가정식을, 다른 한명은 장어구이 덮밥 가정식을 각각 시켰다.  그래서 무엇이 가장 맛있었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YNVrTlYPE7qrDoh2LwME9kJSP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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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에 가면 꼭 이곳을 가보셔요 - 경주 여행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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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2:27:19Z</updated>
    <published>2026-01-16T12: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보는 부산역을 갈 때마다 루틴이 있는데, 1층 파바에 가서 깨찰빵과 베이글과 과일 쥬스를 사서 기차에 탄다. 이 날도 어김없이 파바를 향했다. 다른 날과는 달랐던 점은, 지인들의 베이글과 과일 쥬스를 두어개 더 샀다는 점.  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 많다보니,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챙겨갈 일이 잘 없었다. 순간 계산대에서 기다리면서 이번 여행이 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IJ5MmZGwdm7k5AjxaX-K2NvTT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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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를 다녀왔어요 - INTJ ISFP ENTP 세 명의 성공적인 경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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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1:54:09Z</updated>
    <published>2026-01-16T11: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같이 간 사람들의 엠비티아이를 소개한다. INTJ(이하 J) ISFP(이하 I) ENTP(이하 P 또는 늘보)  제이가 대뜸 경주에서 전시회를 하니까 함께 갈래? 가볍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 말을 듣는 늘보, 바로 I를 꼬셨다. 세 명이 모두 가능한 일정을 최대한 빨리 찾고는 바로 그 날, 기차부터 예매했다.  제이는 나중에 말하기를, 이런 PP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zSoMLWCxIu6jfSHZb-ZoOL8bu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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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스테이크 맛집은 여기입니다 - 그래서 어디냐면요...방어 맛집도 알려드릴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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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1:51:50Z</updated>
    <published>2026-01-16T11: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다. 겨울엔 방어와 스테이크(?)지. 최근에 다녀온 방어 맛집과 스테이크 맛집을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나만 알고 싶지만,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두 군데는 또 다시 방문해볼 예정이다.  일단 첫째로, 방어 맛집부터... 아니, 최근에 다들 나 빼고 방어맛집을 그렇게 가셨는지, 온통 인스타그램에 방어 맛집 추천 게시글이 뜨는게 아닌가. 알고리즘의 노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301WxOQglhbx6j9noRmxg2NaO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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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페라 카르멘을 보고 왔어요 - 사랑해요 풍월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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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5:45:33Z</updated>
    <published>2025-12-21T14: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는 내내 부산콘서트홀에 있었다. 풍월당에서 클래식 강연을 또 열어주셨기 때문...!!! (퇴근 후 클래식.. 너무 좋아..!!) 박종호, 나성인, 두 분은 지난 번 베토벤 강의 때 뵀었는데, (그때 처음 들어본 풍월당 강연이었음), 정말 좋아서, 이번에도 바로 결제.  그래서 이번 겨울 특강은 어땠냐고? 좋았지요.  특별히 좋았던 순간은 내가 유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X-8i2_DZpqtYftQVUlDA1RwKFW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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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 버스 - 왜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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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5:22:07Z</updated>
    <published>2025-12-13T15: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그래 민원이 들어왔다고 쳐요, 왜 민원인의 요구를 끝내 들어줘야만 하는가...?!!!  이걸 유지했을 때와 중단했을 때의 예상 결과를 비교해봐도 충분히 답이 나왔을 텐데, 시민들의 의견은 왜 묵살당한 건지?  민원인에 대한 민원은 어디에 하냐 도대체. 진상에 대해 엄중히 업무 방해죄로 고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  민원을 정말 넣어야 할 곳엔 하지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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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놈의 술이 웬수 - 최근 뉴스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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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7:39:03Z</updated>
    <published>2025-12-12T17: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술을 절제하거나 아예 안 마신다는 사람이 더 좋다. 그건 아마도 내가 이제 건강을 관리해야 할 나이가 되기도 했고, 술을 마시면 아무래도 통제력이나 자제력을 잃기 쉬운 상황에 더 자주 노출되고, 거기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법.  평생에 술 취해본 적이 정말 잘 없기도 하고, (평균으로 따져볼 때, 그리 약하지도 않지만,) 요즘 뉴스에서 논란인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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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만에 다시 온 대구 여행 - 하이마트 음악 감상실 꼭 가보세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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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0:46:06Z</updated>
    <published>2025-11-20T12: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부산과도 가까워서 올 일이 없다면 굳이 오지 않을 여행지, 대구를 다녀왔다. 대구 클래식 공연 티켓이 생겼기도 하고, 대구 간송 미술관 티켓도 있고, 휴무도 냈고, 겸사겸사 1년 만에 대구를 다시 찾게 됐다. 작년에는 간송에 미인도를 보러 왔었는데, 1년 만에 다시 대구를 오게 될 줄이야. 가깝고도 먼, 대구로.       대구를 가는 김에,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ymX34bbasHtOhV3TzqJdsy_lB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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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요 제주도(2)~ - 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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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9:32:23Z</updated>
    <published>2025-11-15T09: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제주도 2일차.  사실 이 글도 제주도 여행 때 찍은 사진과 영수증을 뒤져서 다시 쓰고 있다. 우리가 어디를 언제 갔는지도 사진을 봐야 아, 우리 여기 갔었지, 여기 좋았는데, 한다. 이래서 여행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 한다. 기억력은 점점 더 안 좋아지는데, 좋았던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려면 사진과 글로 기록을 부지런히 해둘 수밖에.  여행을 2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GYNADTHMqglZm2M43B1ThhXMR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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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요 제주도(1)~ - 1일차: 제주도가 이렇게 좋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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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1:06:47Z</updated>
    <published>2025-11-15T08: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여행이 좋았다고 기억되려면 몇 가지 요소가 있다.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해봤다거나, 사진으로 담고 싶을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했다거나, 정말 맛있는 걸 먹었다거나, 그리고 그 모든 걸 누구와 함께 했느냐에 따라서 그 여행의 기억이 다르게 남게 된다.       이번 제주도 여행이 왜 특별했냐면, 6박 7일 동안 정말 많은 걸 하고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PhdMiq8Ya3-p0D87V5c9c2A_W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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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 페이보릿 아티스트 - 유재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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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4:18:37Z</updated>
    <published>2025-11-15T04: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2학년 때, 처음 유재하를 알게 됐다. 아마도 그전에 노래를 몇 번 들어보긴 했을 테지만, 제대로 유재하 노래를 알게 된 건 대학생 때였다.       일찍 돌아가셔서 남긴 앨범도 하나래. 앨범의 첫 번째 순서부터 마지막까지 찬찬히 들어봤다. 멜로디는 밝네, 가사는 좀 예쁘다. 유재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런 예쁜 가사를 쓰는 사람이라면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596euJrgZzooG6CLk-163rdmDK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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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할 것 같은 느낌 - 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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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3:45:08Z</updated>
    <published>2025-11-15T03: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어떤 느낌이 온다고 한다. 나도 있긴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2020년 겨울쯤이었다.  그때 어떤 사람 뒷통수만 보고 엇, 나 저 사람 양말을 빨아줄 것 같다!고 느꼈던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  아직도 내 친구들 사이에선 양말남으로 불리는데, 되게 이상한 만남이었다.  그 사람과는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잘 안됐지요.  왜냐면 그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l8IUpGZMJwsEYLM8QuUqgGYSu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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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 기도 - 아니, 도대체 다들 짝꿍은 어떻게 만나는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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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3:31:54Z</updated>
    <published>2025-11-15T03: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자를 위한 기도가 있다고 한다. 구글에 검색을 해본다.  다른 사람의 목록들을 보면서, 나는 거기에 해당되는가? 생각해본다. 이젠 진지하게 평생의 짝꿍을 만나야하는 나이이므로(?) (사실 나는 항상 진지했다구우)  내가 플러스를 주는 기준이라면 1. 담배 안피는 사람(여기서 꽤 많이 없어짐) 2. 술 적당히 마시는 사람, 아예 안/못 마시는 사람이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8%2Fimage%2FRrKzuQLjrKSaL8AIq5g0c2TCO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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