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낮은자리 수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 />
  <author>
    <name>87299d8e679c467</name>
  </author>
  <subtitle>조윤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Mkk</id>
  <updated>2024-04-24T04:12:55Z</updated>
  <entry>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삶은 계속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7" />
    <id>https://brunch.co.kr/@@gMkk/17</id>
    <updated>2026-04-07T12:38:29Z</updated>
    <published>2026-04-07T12: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환자들은, 특히 암환자들은 발병과 함께 본인이나 가족들의 생활이 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환경을 찾아 과감히 산속 깊숙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바닷가 한적한 곳이나 공기 좋은 시골로 거처를 옮기기도 합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시간을 늘리는 등 건강 관리에 집중하게 되지요. 사실 암의 화학적 표준 치료는 크게 어렵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XQD3lXRxerPJVbe167e2Jvr2ru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병장수가 아니라, 일병장수 - 오늘도 내 몸과 함께 걷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6" />
    <id>https://brunch.co.kr/@@gMkk/16</id>
    <updated>2026-04-04T12:56:21Z</updated>
    <published>2026-04-04T12: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기만 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사람을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그러나 자신의 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건강은 타고난 것인 줄 알았습니다. 태생이 금수저도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4cJ79ZG_wFhA-7WKc7wTRaePNC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서워서 전화를 못했어요. - 위로의 방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3" />
    <id>https://brunch.co.kr/@@gMkk/13</id>
    <updated>2026-04-02T00:42:52Z</updated>
    <published>2026-04-02T00: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병 사실을 널리 공표하지 않아도 알음알음 소문이 퍼져 저절로 알려집니다. 혹은 어쩔 수없이 치료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느라 알리기도 합니다. 대체로 뜻밖의 소식에 많이들 놀랍니다.  &amp;lsquo;독감에 걸렸어요.&amp;rsquo; &amp;lsquo;위궤양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네요.&amp;rsquo; &amp;lsquo;치질 수술을 받았어요.&amp;rsquo; 그런 소식에는 보통 &amp;lsquo;저런! 고생 좀 하셨겠는데요?&amp;rsquo; 정도의 반응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STR17uLZZloqm-ZaRRHCDP0H8z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선순위 - 정원은 망설이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5" />
    <id>https://brunch.co.kr/@@gMkk/15</id>
    <updated>2026-03-30T12:46:44Z</updated>
    <published>2026-03-30T1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지기에게 가장 감탄스러운 때는 이른 봄. 응달에서 녹아가는 눈이 전장의 잔해처럼 처참하나, 서슬퍼렇게 남아있는 이른 봄일 것입니다. 가장 먼저 불쑥 새의 부리 같은 싹을 내미는 수선화와 마주하게 되는 때이지요. 아직은 잔디조차 푸른 기운을 얻지 못하고 있을 때, 흙을 밀고 올라오는 초록 작은 이파리는 머지않아 눈부시게 피어날 봄 화단을 그리게 하여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Mi79CAxT-0L_Az7bb8xJK04IpE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솔찬히 잘 살으셨오 - 뭣이 중헌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8" />
    <id>https://brunch.co.kr/@@gMkk/18</id>
    <updated>2026-03-27T08:24:04Z</updated>
    <published>2026-03-27T08: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amp;nbsp;&amp;nbsp;&amp;lsquo;낙화&amp;rsquo; 중 일부  정원의 식물들은 계절 속에서 차례로 피어나듯 차례로 퇴장을 합니다. 되돌아가는 식물들은 꽃잎조차 나름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돌아갑니다. 생각해 보면 사람은 &amp;ldquo;가야 할 때&amp;rdquo;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가야 할 때를 안다면 조금 더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5tzJvzSoTV1bXwhNP_4qIFaOg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풍 끝낼 때가 됐다는데요. -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4" />
    <id>https://brunch.co.kr/@@gMkk/14</id>
    <updated>2026-03-24T21:44:00Z</updated>
    <published>2026-03-24T21: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굳이 어린 시절까지 소환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소풍은 언제나 설레고 신나는 일입니다. 소풍이 설레는 것은 아무래도 변화 없는 일상에서의 일탈이어서 이지 않을까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자유.  그러나 소풍은 언젠가는 그 소풍을 끝내고 다시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돌아갈 곳이 없는 소풍은 소풍이 아닙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if6wMmo-pbAam4NEb70yla_qlY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영혼의 따끈한 차 한 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10" />
    <id>https://brunch.co.kr/@@gMkk/10</id>
    <updated>2026-03-22T09:57:49Z</updated>
    <published>2026-03-22T09: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아침에 암환자가 되고 보니, 갑자기 자리가 낯섭니다. 진단을 받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이런저런 징후들이 있었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암환자가 되었거든요. 전공의들이 파업하는 상황 등 어려운 시기인데도 운이 좋게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암환자 된 것입니다.  내 경우는 많이 아프지도 않고, 외관상 살이 좀 빠진 것 빼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mZWGzGcRC6yZI-z_-r2KE1wyoM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몸이라는 정원 - 정원에서 답을 생각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9" />
    <id>https://brunch.co.kr/@@gMkk/9</id>
    <updated>2026-03-19T15:03:24Z</updated>
    <published>2026-03-19T15: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의 터널을 막 지나온 정원은 아직 좀 삭막하기는 하지만 건강합니다. 겨울 눈바람을 이겨낸 식물들은 잡초이거나 화초이거나 채소이거나 모두가 강인하여 어지간하면 죽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똑같은 봄맞이에도 정원지기는 특별히 봄에 더 많은 탄성을 지르게 되지요.  월동 화초들의 자리 주변을 정리해 주거나, 잡초를 뽑아내고(아직 뿌리가 깊이 박히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KURpL0tfivv-y6XjGLwwaK_puz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너진 뒤에야 보이는 것들 - 몸이 보내는 신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7" />
    <id>https://brunch.co.kr/@@gMkk/7</id>
    <updated>2026-03-17T17:00:02Z</updated>
    <published>2026-03-17T1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라벤더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상쾌하고 은은한 향, 신비로운 보라, 무리 지어 피어 있으면 절로 기분 좋아지는 라벤더. 봄 화원에 가면 라벤더를 비롯한 허브를 사 나르고 정원 여기저기에 허브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색이나 향도 좋지만, 라벤더는 쓸데도 아주 많습니다. 정원에서 꽃을 실컷 보다가 몇 개씩 따서 차로 마시면 코 끝에 스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orZW_qahTQcN8qb-XG77nVhW6r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딱, 3년 만 살기로 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6" />
    <id>https://brunch.co.kr/@@gMkk/6</id>
    <updated>2026-03-17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3-17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의 치료 목표는 당신의 생명을 2~3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몇 달이 될지 장담할 수 없고요. 치료가 끝나도 완치라고 할 수는 없어요.&amp;rdquo; 치료 계획 단계에서 주치의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의사 선생님은 매우 안타까운 표정으로, 환자와 가족은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표정으로 나누는 대화던데, 말씀하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I25YYSiTixKPmeQ3C8FtWvwna-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짜장 vs 짬뽕, 피자 vs 치킨 - 선택의 순간&amp;nbsp;&amp;nbsp;햄릿이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8" />
    <id>https://brunch.co.kr/@@gMkk/8</id>
    <updated>2026-03-17T14:00:04Z</updated>
    <published>2026-03-17T1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전 이런 음식 고르는 데는 선호가 분명한 편입니다. 짬뽕보다는 짜장, 피자보다는 치킨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혼자 먹을 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먹게 돼서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면 선택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제가 진료를 받은 병원은 대학병원 두 곳과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유명 병원 한 곳이었습니다. (더 유명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INJDDwxEQaCowPOAEtmf_qtMkS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주 고약한 녀석과 동거 - 내 몸 안에 암이 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안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4" />
    <id>https://brunch.co.kr/@@gMkk/4</id>
    <updated>2026-03-16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3-16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고약한 녀석과 동거 정원지기에게 잡초는 반갑잖은 상대입니다. 뽑아도 뽑아도 생겨나는 잡초를 전쟁 치르듯 뽑아내느라 정원지기의 손가락은 휘어지고, 무릎 관절은 신음합니다. 애써 돌보는 화초는 볕이 뜨겁다고, 비가 많이 온다고, 걸핏하면 시름시름 앓다가 한 순간에 스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잡초는 왜 그리 생명력이 강한지 가뭄 속에서도, 장마 통에도, &amp;lsquo;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nYk4SPS5XCF-aVOGpA1CsjdQcW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에서 월동하고 있었어. - 간암이 의심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5" />
    <id>https://brunch.co.kr/@@gMkk/5</id>
    <updated>2026-03-16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3-16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에 심을 화초를 구입할 때, 가능하면 월동이 되는 화초를 구합니다. 매년 새로운 꽃을 사다 심으면 새로운 꽃을 보는 즐거움이 있기는 하지만, 매년 봄이면 뾰족하게 새싹을 밀어 올리는 월동 화초를 보는 재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죽은 듯이 있다가 어느 날 느닷없이 밀고 올라오는 새싹은 꽃 보다 더 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지요.  그렇게 자리 잡은 터줏대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M93b1lv6OIamGCQ73-3yMDUsdd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을 뭐 할라고 심으요? - 정원과 텃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Mkk/2" />
    <id>https://brunch.co.kr/@@gMkk/2</id>
    <updated>2026-03-11T14:00:05Z</updated>
    <published>2026-03-11T1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거기에다 뭐 심으요?&amp;rdquo; 차로 드나들기 불편해서 아예 대문을 뜯어버렸더니, 마을 분들이 지나다 들여다보시곤 자주 참견을 하십니다. &amp;ldquo;꽃 심어요.&amp;rdquo; &amp;ldquo;꽃을 뭐 할라고 심으요?&amp;rdquo; &amp;ldquo;볼라고요. 예쁘잖아요.&amp;rdquo; 물어보시는 의도는 알지만 정색을 하며 답해드립니다. &amp;ldquo;허, 참. 멀쩡한 남새밭을... 에이... 쯧쯧쯧... &amp;rdquo; 혼잣말을 하며 돌아서 가시면서 어르신은 연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kk%2Fimage%2F5iSnsUXYt01-arPZRQ6aoyYbwX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