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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랭모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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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ngmorn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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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학, 진화론, 여행, 운동</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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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08:32: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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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는가 - 알랭 드 보통,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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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1:48:34Z</updated>
    <published>2024-10-17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날 때부터 자신의 가치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괴로워할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 결과 다른 사람이 우리를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느낌은 함께 사는 사람들의 판단에 좌우된다. 그 사람들이 우리 농담에 즐거워하면, 우리는 나에게 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cDibrYBVTOmNtf6ZTskjIowj_DM.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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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그 앞에는 뭐가 있는 건지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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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6:54:09Z</updated>
    <published>2024-10-15T15: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생각했어요. 왜 그 사람들은 죽고 나는 살았는지......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일들을 없었던 것처럼 쉽게 쉽게 묻어버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건지. 그래서 그 앞에는 뭐가 있는 건지. 그 앞에 뭐가 있기에 사람이 사람에게 저지른 짓들을 없었던 일인 것처럼 잊은 채 살아가야 하는 건지.최은영, 『쇼코의 미소』, 문학동네(2016)  그래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fIV2MSyH_FJw8uvAG4vf-fuE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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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할 수 있는 인연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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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8:15:45Z</updated>
    <published>2024-06-02T17: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십대 초반에 엄마는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에 만난 인연들처럼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할 수 있는 얼굴들이 아직도 엄마의 인생에 많이 남아 있으리라고 막연하게 기대했다......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의외로 생의 초반에 나타났다. 어느 시점이 되니 어린 시절에는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었던 관계의 첫 장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IS6szd34EKtTAv7HRx2ahxuf6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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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네시아 바탐 골프여행 후기 (1) - 싱가폴에서&amp;nbsp;바탐&amp;nbsp;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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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6:39:36Z</updated>
    <published>2024-06-02T16: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환갑&amp;nbsp;기념으로 바탐 골프여행을 2박 3일&amp;nbsp;다녀왔다.&amp;nbsp;바탐은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싱가폴에서 페리로 4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가볍게&amp;nbsp;주말 여행으로도 인기가 많다.  싱가폴에서 바탐 가는 법 싱가폴에서 바탐은 워낙 유명한 여행코스여서 사실 페리 예약만 하면 크게 헷갈리는 게 없다.  1. 바탐으로 가는 페리를 예약한다. 페리 회사는 여러개가 있는데,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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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모습은 사진에 담기지 않는다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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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09:29:55Z</updated>
    <published>2024-05-19T14: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할아버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엄마는 사진 속 엄마의 얼굴이 너무 경직되어 보인다고 했고, 할아버지는 늙은이 사진을 찍어서 뭐하냐고 말했다. 엄마는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할아버지는 젊은 자기의 모습을 진짜 자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최은영, 『쇼코의 미소』, 문학동네(2016)  어느 순간부터 엄마가 본인 사진을 찍는 것을 피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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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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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6:07:36Z</updated>
    <published>2024-05-19T14: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감은 고갈되었고 매일매일 괴물 같은 자의식만 몸집을 키웠다......그래서 꿈은 죄였다. 아니, 그건 꿈도 아니었다.&amp;nbsp;영화 일이 꿈이었다면, 그래서 내가 꿈을 좇았다면 나는 적어도 어느 부분에서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지 감독이 되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었다.&amp;nbsp;최은영, 『쇼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e7S4fypjBlMHb3cWm_y6Qm7rP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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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현실, 그 선택의 기로에서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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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02:39:25Z</updated>
    <published>2024-05-18T13: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작이 나에게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고, 나로부터 나를 해방시킬 것이고, 내가 머무는 세계의 한계를 부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늘 돈에 쫓겼고, 학원 일과 과외 자리를 잡기 위해서 애를 썼으며 돈 문제에 지나치게 예민해졌다.최은영, 『쇼코의 미소』, 문학동네(2016)  젊었을 때 꿈을 좇으라고들 한다. 잃을 게 아직 많지 않을 때,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ng-NA0Muy1FmcL6ibG89hByo9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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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다면성을 받아들이기 - 최은영, 『쇼코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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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02:49:41Z</updated>
    <published>2024-05-18T13: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에는 쇼코의 모순된 말들에 혼란을 느꼈다. 할아버지에게 하는 말이 진짜인지, 아니면 내게하는 말이 진짜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그 두 종류의 편지가 모두 진실이었으리라고 짐작했다. 모든 세부사항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모두 진실된 이야기였을 거라는걸. 아니, 모든 이야기가 허구였더라도 마찬가지다. 할아버지의 편지에서 보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B%2Fimage%2FC8ux4cNDJAuGFsnteLVt75dqF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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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 길을 잃은 기분이 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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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3:12:39Z</updated>
    <published>2024-05-16T14: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몇 주간 계속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 주말 동안 디지털 디톡스랍시고 핸드폰을 비행기모드로 두고 지내보기도 하고, 대체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글을 써보기도 하고, 철학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내 고민을 토로해보기도 하고, 내 머리속이 이 생각으로 가득차서 뇌가 터져버릴 것만 같은 몇 주를 보낸 결과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았다.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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