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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양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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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늘 나를 만나고 싶고 늘 내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매일 걷고 매일 읽으며, 쓰고 있습니다.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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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0:19: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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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4 - 올레 16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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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6:01:38Z</updated>
    <published>2025-11-13T05: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레 16길 을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에 오늘은 못다 한 길을 반대쪽 종점인 광령올레에서 시작해서  애월까지 오는 코스로 정했다. 도시락을 야무지게 준비해서 아침 일찍 나선 길은 설렘이다. 늘 걸어도 걸어도 왜 이리 걷는 것이 좋을까 걷다가 만나는 풍경들은 화폭 없는 그림이고 나의 머릿속에 자리 잡아서 익숙함으로 변한다. 이리 걸을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f1F2rxymmSww6jPpdT1NfUoGb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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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3 - 제주댁과 유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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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7:39:25Z</updated>
    <published>2025-11-06T07: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잘 차려먹고  올레길 걷기 전에 제주 사는 친한 동생이 온다 해서 해안길 카페로 가서 자리 잡았다. 몇 년 만에 보는 동생은 제주댁으로 잘 살고 있다. 커피랑 연탄빵이랑 에그타르트 소금빵 시켜서 수다 떨면서 오전시간 다 보내고 나서  해안길로  올레표시 따라 걷다가 만난 유채는 노란색이 참 고왔다. 하늘과 유채가 이리 어울리는구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I-qlhj8ENg9MKCRJwKjaUUfdh-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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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2 - 오면 &amp;lsquo;또 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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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22:00:18Z</updated>
    <published>2025-10-29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이 돌아가는 날은 늘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잠시 산책하며 아쉬움에  맥주와 전복사서 바닷가에서  한컷 추억을 남겼다.  여기서 내 차를 가지고 공항을 이리 왔다 갔다 하니 참 새롭긴 하다. 제주공항은 늘 내가 떠나왔던 행복한 시작의 장소였는데 오늘은 보내며 인사하는 아쉬음의 장소가 된다. 내가 잠시 제주도민이 된 것 같은 착각도 든다.  여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IvDCbm-4EMWAygpHBO9DM659O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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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관계 -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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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45:45Z</updated>
    <published>2025-10-17T05:3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곰이 생각해 보면 십 년, 오 년, 삼 년, 일  년 단위로 인간관계가 정리가 된다. 그건 내가 원해서도 원하지 않아서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이다.   관계는 내가 노력해야 되는 건 확실하며 그것들이 서로라는 인연으로 만들어진다. 노력을 해서도   관계가 힘들다면 그것 또한 내 몫은 아닌듯하다  예전은  억지로라도 어떤 관계로 인한 시간을 보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F9RTBpQC_3FVkFXyYN06LkORe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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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1 - 스시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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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19:14Z</updated>
    <published>2025-10-16T06: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에 있으니 손님맞이도 해야 하고 그래서 뜻하지 않는 일정으로 바뀌기도 한다 늘 보던 곳에서 봤던 지인들이 여기에 살고 있다고 와주는 것도 고마움이기도 하다. 여기 이렇게 한 달 살이가 어떤지 궁금해하고 부러워한다. 나의 일정을 뒤로하고 과감히 여기 온 것이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다. 여기서 지인을 만나는 것 이것 또한 새로운 재미이고 감사함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xZpgTQ8pMb0YECRvLKiV9P57ki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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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모스 - 내가 사랑하는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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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2:00:20Z</updated>
    <published>2025-10-09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면 정말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찾아서 봐야 가을이다 싶다. 개량종이 아닌 토종 코스모스이면 더욱 좋다.  코스모스는 비 오거나 바람이 불면 꽃대부터 모조리 쓰러져버린다. 쓰러져있어도 이쁜 꽃들은 그대로의 모습이다.  이번 연휴 때는 길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보려고 금정산을 3일 연속하여 갔었고, 비 와서 쓰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Qk09a7OHLN-JCyZETm68ZWEZUS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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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0 - 제주 PERL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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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2:08:58Z</updated>
    <published>2025-10-09T02: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맛집투어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는 곳이라 해서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입구에는 감귤이 주렁주렁 달려서 너무 이쁘다. 나무아래 와인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보고 감성 레스토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제주 와서 멋진 레스토랑 경험도 색다르구나 했는데  맛이 너무 좋았다. 먹으면서도 계속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다.  내일 라운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c7T8iSn7hC9qIHVMoITQBvhG7U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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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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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22:00:14Z</updated>
    <published>2025-10-02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행복하려면 매일 아침 일어나서부터  행복해야 한다 우선  일어나자마자 가벼운 스트레칭 하고 따뜻한  차 한잔에 모닝다이어리 어떨까 거기에 투명한 내 마음을 적어보기! 크게 위안이 된다 그리고 행복연습이 된다 한 줄이든 두줄이든  그 시간이 쌓이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용기가 생기며 행복의 웃음이 번진다  올 가을에 바람이 있다면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2XKZT00bAZlz_ksfTFbJi-vg6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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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9 - 놀멍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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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22:00:21Z</updated>
    <published>2025-10-01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천히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놀멍쉬멍하면서 제주도 방언인 놀멍쉬멍은 놀면서 쉬면서 라는  뜻으로,  천천히 여유 있게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욕심내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놀멍쉬멍 이란 말도 참 이쁘다.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간단히 먹고 집안일 좀 하고 음악 들으며 책도 읽었다. 산책 삼아 나간 해안도로 카페 노을리에 가서 커피와 크루아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r5yWeOkIZ_HmdFkS5BHtTtpiY5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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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화 - 국화와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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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22:00:20Z</updated>
    <published>2025-09-25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란 국화가 웃으며 더운 여름 힘들었죠 하며 다독여준다  가을국화의 모습은 참 착하다 좁은 화분에서 온통 꽃 피우느라 고맙기까지 하다  그 더운 긴 여름을 잘 견뎠으니 이젠 좀 웃어도 된다 우리는  점점 더 짧아지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가을이 있음에 감사하다. 여름을 다독이고 겨울을 응원할 수 있으니 더욱 그렇다 국화와 가을은 같은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LVqtjr3DztTsOW30OCMREGw14_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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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8 - 올레길 15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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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2:00:08Z</updated>
    <published>2025-09-24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림항 출발해서 고내포구까지의 15.5km 코스  아침 잘 챙겨 먹고 간식이랑 작은 이모표 김밥 커피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오전 9시 출발. 우린 올레길을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를 타면 제주도민들의 삶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는 듯하여  참 좋다. 한림항은  아름답고 고요했다. 수많은 배가 정박해 있어도 질서와 평온함이 느껴진다. 귀엽고 사랑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ZZEBryDnI8BamGmnMFiVZCEBOW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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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 내 귀가 먼저 듣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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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5:48:34Z</updated>
    <published>2025-09-19T05: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까 말까 하는 말은 하지 말기  꼭 필요한 말은 상대방 눈을 쳐다보고 웃으며 정확히 말하기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무조건 하지 말기  행복 감사의 말은 자꾸자꾸 하기 사랑의 말은 더 많이 하기   말이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내 귀가 가장 먼저 들으니 내가 지금 어떤 말을 하느냐는 내일의 나를 알 수 있는 빠른 방법이 아닌지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IP7xm9DwTGDoM5Jv8-TAKXN9C8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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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7 - 가족을 만나는 게 이리 기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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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6:11:45Z</updated>
    <published>2025-09-19T04: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사시는 큰 이모님이랑 이모부님 그리고 삼촌을 만나 뵙기로 한날이다.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용두암 찍음. 공중 화장실에 핀 꽃이 참 이쁘다. 처음 보는 꽃인데 꽃대가 길쭉하니 노란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하다.  외갓집 조상님들 계시는 산소에 들렀다. 삼촌이랑 몇 년 만에 해후를 멋지게 하고~~ 삼촌이 데리고 간 횟집에서 제주의 맛을 다 보았다. 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sqUysBNN1Vi20l3Sxf8nC7Tgk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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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수 - 학창시절 시화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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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22:00:21Z</updated>
    <published>2025-09-11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로수                                                  하 양민                     하늘 끝 맞닿는 곳 푸른 소망 꿈을 펴고                   흐르는 구름송이 머물렀다 흩어지면                   쭉 뻗은 행길 위에는 푸르름이 흐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rfHWYdhODQZILTEFeVBmILDLK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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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6 - 라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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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22:00:24Z</updated>
    <published>2025-09-10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온 cc  11시 39분 시작!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커피랑 빵으로 간단히, 점심은 클럽하우스에서 냉이 된장국과 소고기비빔밥으로 라운딩 전 든든하게 먹음.  날씨가 예술이었다. 하늘은 더 예술이었다. 따뜻했고 산뜻한 말 그대로의 봄날이었다.  나는 거 하나는  아주 잘하는 우리 셋이다.   그림 같은 하늘 아래에서 추억 하나 또 만들었다.  우찌 이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4l-nIUzQECn-prvTI_zU0agY-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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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제주 - 삶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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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03:03Z</updated>
    <published>2025-09-05T10:5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은혜로 급 제주 혼자 떠나 옴 떠나온다는 말은 돌아왔다는 말과 같은 말인 듯 떠나는 순간 또 다른 나를 만나러 왔으니  길에서 버스 기다리며 초코파이랑 커피를 먹어도 되는 이 자유가 너무 좋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체 걷는 것도 좋고 계획 없이 걷다가 먹고 싶은 거 먹으러 오는 이 편함이 좋다  막상 혼자 처음으로 여기오니 특별히 할 것 없어서 더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Z9d8d9RHsZkOUcbEcoF64dDSr0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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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 - 당신이라는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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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22:50:39Z</updated>
    <published>2025-09-04T22: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아픈 것도 참느라 애쓰셨습니다  오늘은 어린애가 되어있고 어젠 나이 든 점잖은 노인이셨고 내일은 또 어떤 꿈을 꾸시나요 당신은 매일 다른 분으로 변신하는 멋진 분이십니다  당신은 내가 웃으면 웃고 내가 없으면 기다리고 또 기다리네요 그런 당신이어서 저도 웃고 기다려집니다  당신과 더 많이 웃고 싶고 더 오래 보고 싶어서 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oCckpdIPhOFGCfjc_8G8NTbsw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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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5 - 싸이프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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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22:00:20Z</updated>
    <published>2025-09-03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의 첫 라운딩  공은 역시 진실하다 공이 안 되어도 다 핑계고 이유가 있음이다. 나는 유독 공은 못 치지만 다른 사람 못지않게 공을 참 좋아한다. 잔디를 걸을 때의 그 느낌과 내가 친 공과 온전히 둘이 있는듯한  그 느낌이 좋다. 공은 내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고 그래서 계속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더구나 이렇게 사랑하는 세 사람이 함께 이 시간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YeLwSIkKJrD2u7Y0giJ63qMNp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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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눈 -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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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1:03:21Z</updated>
    <published>2025-09-01T03: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나는  나와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했다 아주 큰 착각 속에 빠져서 내 잘난 맛에 산 것이다 나와 생각이 달라서 부딪힐 때면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도 닫았다. 북 치고 장구까지 친 것이다. 나이가 드니 알게 된다. 틀린 것도 아닌 내가 맞는 것도 아닌  다름이구나..  진실은 큰 소리로 떠들지 않아도 알 수 있고 몰라 준다고 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HRpA0mGmH2txYtZoQO74Jln4M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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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부 - 농부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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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2:00:04Z</updated>
    <published>2025-08-28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농부님은 밭에 가야 볼 수 있다  햇살이 좋나 자라나는 곡식들이 좋은가 아니면  땀이 좋을까 왜 저리 밭에만 사실까  어쩌면 하늘아래 흙이 좋고 흙 위에 하늘이 좋을 뿐 오히려   농부님은 비워가고 있음을  비울수록 곡식은 무럭 무럭이고 우리는 살이 찐다 흙도 웃는다  노을이 지고 어둠이 내릴 즈음 농부의 하루는  다시 시작된다 흙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gh%2Fimage%2Fw7VxVwOLY0BZ6vtlXXg17354M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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